헬조선


좆같은세상갈아엎어요
15.10.13
조회 수 1352
추천 수 9
댓글 3








개조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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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음하라

-사장,점장, 메니져등 걔들이 따로 부르거나 하면 무조건 폰 녹음 기능 켜라. 첨에 면접볼때도 마찬가지다. 진짜 나중에 유용하게 쓰인다.

전화로 이야기하는거도 무조건 녹음해라. 무조건!?보통?면접보러가면 알바는 근로계약서 잘 안쓰잖어. 이것만으로 일단 500이하의 벌금형이다. 근데 거의 구두로 계약하니까 녹음은 필수다.?나 27개월간 일했던 카페에서?퇴직금 안준다 그래서 그동안 못받았던 주휴수당이랑?다 합해서 570만원 청구했고 지금 재판중이다. 이때 내가 일하는 동안 사장이랑 통화한거랑 구두계약한거 다 털었거든. 이렇게 증거로 유용하게 쓸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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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록을 남겨라

-근무했던 날짜와 시간은 매일 무조건 기록해둬라. 보통 근무기록표가 사업장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노동청에 신고하면 사장이 근무기록표 폐기했다고 구라치는 경우가 많거든. 그러니까 집에 기록표 놔두고 따로 기록해라. 폰에 하던가. 매장에 있는 기록표를 폰카로 찍던가. 알아서 하고.. ?기록이 있어야 돈계산을 정확히 할 수 있을거 아이가? 보통 거의 수당같은거 안주잖어. 그거 다 받아낼수있음. 근로기준법상 3년안의 근무한 사실은 다 보장된다. 일하는 동안은 조용히 일하다가?퇴직하고 몫돈 마련한다고 생각하면 꿀(은 무슨 씨발 원래 받아야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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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의해주지 마라

대개가 노동청에 신고하면?합의로 끝나거든. 씨발 분하잖어. 정말로 죽창 갈아서 배때기를 찌르진 못해도?벌금이든 콩밥이든 먹여야될거 아니야? 근데 근로감독관이 거의 합의를 권유하거든.?잘들어라. 근로감독관은 알바편이 아니다. 이새끼들은 공무원이라서 요지부동이다. 우리가 가서 신고하면 애새끼가 떼쓰는거 처럼 여긴다. 첨에 노동청가서 조사받을때 그걸 느꼈음. 합의 유도하면 좆까고 고소장쓴다 그래라.

순서가 진정서->조사->합의->합의안될시에 고소.? 이렇거든.

만약 사장이 수당+원금에다가 완전 사과하고 빌면 해줘도 될듯하다. 근데?그런새낀 거의 본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피해는 누가 당했는데 지들이 배까뒤집고 피해자코스프레 하거든. 헬조선이 그렇잖어 뭐 옳은 소리하고 권리 찾으려고 하면 그새끼가 개새끼 되도록 매도하잖어. 사장딴에는 억울한거지. 주위에 다른 사장새끼들도 다?존나게 근로기준법 어기는데?자기만?걸렸으니 다른곳에 알바들은 다 착한데 지가 고용한 놈이 씨발놈인거지 뭐. 일자리준 은혜도 모르고 신고했다고. 그런 적반하장많어.?그런 사장들 보면 조사할때 주저리주저리 존나 말이 많어. 자기가 가족같이 대해줬는데 배은망덕한 새끼라며 부모한테 뭘배웠는지 쯧쯧 하면서 혀차는거 보면 가관이야. 봐봐. 헬조선에서 가족같은 분위기=개좆같은? 분위기=가축같은 분위기야. 알바 구하는 전단에 뭐라 써있어? 가족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가축구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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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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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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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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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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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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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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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안나옴.

완전 솜방망이 처벌이거든.

일단 근로기준법에 써져있는걸 말하면....

임금체불 3년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근로계약서 안쓰면 500만원이하 벌금.

휴게시간 미준수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이래저래 벌금이 커.

근데 나 카페에서 일했을때 사장이 근로기준법 4개를 위반했더라구.

그래서 그것도 다 신고했는데 얼마전에 형사소송 유죄판결 났거든? 벌금 얼마나온줄 알어?

30만원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깎아서 ㅋㅋㅋㅋㅋ

첨에 검찰에서 사장 벌금 100만원으로 기소했는데 사장이 정식재판 청구하고 항소해서 30으로 깎았어.

다들 헬조선인이니까 알겠지만 헬조선은 법도 약자를 지켜주지 못해.

유럽에 선진국 같은 경우 보면 법 어기는 사람들 엄청 강하게 처벌하거든. 그러니 노동자 함부로 못대하지.

근데 핼조선은 편파적이야. 존나게. 가난한 사람들로 부터 부자를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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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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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스로 지켜야해. 약자들이 다 같이 죽창을 들면 좀 강해질듯해.

아아 말하다보니 첨 의도와 다르게 산으로가네.

나중에 내 재판 끝나면?썰 좀 풀게

이제 잠온다.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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