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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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거리에 쏟아버리는 한이 있어도

배추를 갈아엎는 한이 있어도

절대 싸게는 팔 수도, 팔고 싶지도 않다는 정신.

헬조선은 원래 그렇게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 미개마왕(혼세마왕 패러디 버전): 미개하다 미개해 미개미개
  • 찌리릿
    15.10.09

    저건 파는것 보다 엎어버리는게 싸게 먹혀서 그런거에요.

    생산할때 드는 가격이 30원이고 판매하는 가격이 40원인데,

    수확하는데 필요한 인건비?비용이 80원이 든다고 하면...

    팔면 팔수록 농가에서는 빛만 더?늘아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 야~ 신난다!
  • 낄낄
    15.10.10
    우유는 분명 유통구조에 검은손이 있을것 같은데
  • ㅇㅇ
    15.10.10
    유통마진때문에 존나게 비싼거 농민들은 피눈물만 흘리는걸 모르니 욕할려면 기이한 헬조선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해야지 애먼 농민들 죽창찌르지 말길. 그나저나 니미씨팔 FTA로 외국 농산물 싸게 들어와야하는데 왜 아직도 존나게 비싼건지 유통업체새끼들이 다 떼 쳐먹어서 글켔지
  • 농산물은 어쩔 수가 없었다. 생산할수록 빚되는거 그냥 생산안하는게 그나마 빚안지고 손해 안보는 방법이라 저런 거. 돼지 공급과잉으로 폭락을 거듭할 때도 삼겹살가격은 떨어지지 않았듯이 유통업체가 ㅈㄴ남겨먹는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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