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강철왕2015.08.07 17:24
가장 원시적인 무기인 날카로운 도구, 현대전에서도 최후의 수단으로 총에 착검을 합니다. 우리나라도 전시에 군인 모두에게 총검이 지급됩니다. 일제 치하에서 거의 사장되었지만 전통 무예와 무기의 맥을 이어가고 복원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나무가 없다면 대신할만한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총을 대신할만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좋은 무기가 필요합니다. 무기는 도구일 뿐, 중요한 것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노예로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도검도 총도 무의미할 뿐입니다. 무기는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생명은 누구나 하나이므로 식칼을 생명유지가 아니라 생존을 위협하는 세력에게로 향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더이상 식칼이 아니게 되지요. 도검이 무의미한 수련도구로나 있는 것이 어쩌면 행복한 세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의미를 지니게 되는 세상이 되지 않길 선인이나 악인이나 모두가 바랄 것입니다. 칼은 선인도 악인도 모두 베어버릴 수 있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