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시대와의불화
16.07.18
조회 수 307
추천 수 8
댓글 8








 

잘못을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방식이 10살 20살 30살 40살 50살......90살이 다 다를것입니다.

 

10살은 10살의 이해와 방식으로

 

20살은 20살의 이해와 방식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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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살은 90살의 이해와 방식으로

 

근데 이넘의 땅은 어릴수록 상대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고 나이를 쳐먹을수록 사과는 고사하고 상대를 빡치게 하는데 ....

 

익은벼가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에도 있듯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상황에대한 이해 역시 많을것이고,단어도 많이 알것이고, 그래서 표현도 더 많은 다양한 방식으로

 

적절한것을 찾을수 있는데.  그렇다면 어린아이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더 고급스런 사과를 할수 있는것인데.....

 

님들도 아시겟지만 여기는 일단 시비가 붙으면 민증까야하는 분위기 게다가 까서 이기는넘은 나이쳐먹은넘 인듯한 분위기...그외에 다른 상황은 없음. 그냥 그것임.

 

더 어른이 되어간다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본적도 없는 그런 사람들을 통칭 꼰대라고 표현하지만요.

 

꼰대들과 부딛혔을때 그 몰지각한 이해때문에 내가 상황에 대한 설명을 내 시각으로 해도  그것은 그냥 상황에 대한 내생각인데.........반응은

 

아 시바 어린색희가 어른을 가르치려 드느냐.....

 

한번 충돌한 꼰대와는 그 관계를 더 좋게 하기위한 어떤 노력도 무용지물임. 그냥 숙이는것 말고는 그 사람이 이겻다고 생각하게 하는것 말고는. 달리 방법없음

 

정말 답답함.

 

어른이라면 해야하는 사과가 잇을것임. 그 나이에 어울리는.  그렇게 살아가야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런지

 

 

 

 

 

 

 






  • 빠루Best
    16.07.19

    헬조선에서 어른들은 무늬만 "어른"들입니다. 워낙 꼰대들이 대다수라 진정한 어른들은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죠. 일단 나이가 많으면 "갑" 입니다. 본인이 옮지 않은 행동을 해도 나이어린 사람한테
    그게 맞다고 우기면 그게 맞는 게 되는겁니다. ㅋㅋ
  • 저도 평소에 노량진 드립 치고 공노비 욕 하는 거는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일반화시켜서 욕하는 것 또한, 여기서 어떤 어그로 관종새끼 때문에 분탕질 치는 것 등등 안 좋은 모습들만 보여서 공개적으로 사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개시글 하나 써 놓으면 또 자기 패거리 알바들 데리고 와서 죽창 찌르게 하면서 댓글로 어그로를 끄는 등의 병신짓 때문에 참 힘들군요, 사과하겠다는데도 어그로 끌고 지 힘이 딸리니까 패거리 끌고 와서 죽창 찌르는 거 사주하는 헬반도ㅎ 이새끼 때문에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하기 힘듭니다 참...
  • Sinatra
    16.07.18
    가장 좋은 방법 알려드림
    무표정으로 상대 눈 뚫어져라 쳐다보셈
    그럼 뭘 꼴아봐??헬조선 애들은 이렇게나옴
    그럴때 약간 조커연기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혐오스럽거나 싸이코처럼 웃어주면됨
    그럼 무서워서 도망감ㅋㅋ
  • 빠루
    16.07.19

    헬조선에서 어른들은 무늬만 "어른"들입니다. 워낙 꼰대들이 대다수라 진정한 어른들은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죠. 일단 나이가 많으면 "갑" 입니다. 본인이 옮지 않은 행동을 해도 나이어린 사람한테
    그게 맞다고 우기면 그게 맞는 게 되는겁니다. ㅋㅋ
  • 반헬센
    16.07.19
    보통 정상적이고 올바른 곳이라면 대부분이 익은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나이를 더 먹을 수록 현명함과 지혜와 깊은 안목들이 늘어가기 마련입니다만, 꼭 반드시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여.
    평상시에 깊은 생각을 얼마나 하며, 역지사지나 다각적 방면으로 생각해봤느냐, 도는 여러가지 책을 얼마나 깊이 있게 읽어봤느냐, 어떤 경험들을 했고 어떻게 받아들였냐 등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겄이젰죠.
    즉, 사람에 따라서는 나이 19살 청년이 60먹은 할아버지보다 총체적인 행동평가면에서 더 배려깊고 현명하며, 존중받을만한 행동을 하는 이가 있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나이 값 못하는 이들이 수두룩 합니다.
    물론 노화현상에 따른 판련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이 퇴화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감안하더라도 전체 국민의 수와 질로 따지자면 센징이즘적 경향이 드물어야 정상인 거지요.
  • 동의 안할수 없는것이  14 15 13살 손주가 할매할배보다 더 높은 성숙도를 보여준경우를 왕왕 봄.  게다가 노인대학이나 노인정같은곳에서는 죽을날  기다리는 그런 분위기  솔직히 저 장면에서 내가 이들을 존중하고 존경할만한 그 무엇이 있을까.....
  • 반헬센
    16.07.21
    물론 헬조센에서는 살면서 갖은 고역과 안좋은 기성의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살아남기 위해 적응코자 열화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중에 하나이죠.
    그래서, 청소년대까지는 비교적 순수하게 잘 자라더라도, 더 성숙하거나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하면서 자기방어나 살아가기 위한 측면에서, 암묵적이고 헬화된 센징이즘 분위기에 물들어 가거나 적응해 나감으로써, 점차 변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겁니다.
    마치 일종의 센징바이러스가 이미 대다수에 퍼져 전파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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