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본앞잡이기무치
17.09.10
조회 수 898
추천 수 7
댓글 49








야 생각을해봐라. 센징이들이 정치적으로 직접관여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나라의 개발에 기여한것도아닌데 친일파들이 욕먹어야할 이유가있냐? 직접적인이유로 니네타격한것도아니고말이야. 친일파들은 조센내부경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발전시킬려고노력했으며 조센의 위치를 누구보다 알릴려는 애국자와도 다름없다. 그에비해 센징이들이 한게뭔대? 기껏해서 일본총독부한테 폭탄던지고 광복폭동일으킨거? 얘내들이 애국자면 IS새끼들도 반정부세력이아니라 애국자야 이 미개한 십죠센징들아. 어디까지나 말하는데 친일파들은 지금 잘못없다. 오히려 추대하는게 당연한거지. 친일파없었으면 니네센징이들 이미 다뒤졌어. 친일파가 어느정도 조절을해주니까 헬한민국이란 나라가 탄생한거지.






  • 하루토
    17.09.10
    이완용이 한일합방 조인할 당시, 조선정부는 경복궁재건등에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었고, 이걸 갚아준게 일본정부였다고 합니다.ㅡㅡ;

    그리고 기아로 인한 농민의 불만은 엄청나서 동학농민혁명 터질려했다고 했고.

    왕족 양반제외한 국민80%의 삶의 질 향상 시켰다는 의미에선, 이완용이 애국자 맞음.....
  • 헬조선방송에선 이완용을 완전 역적취급하는데 그때 이완용아니였으면 부채로인해 나라구실을 못해 100%망했고 농민이나 서민들은 도적이 됬을확률이높음. 이완용이 없었더라면 재정기능을 제대로 하고있을까가 심히의심됨. 숨은애국자는 눈앞에바로떡하니있는데 지금 애국자취급받는놈은 거의다 나라에 기여하지않은놈들뿐임
  • 하루토
    17.09.10
    한국에서는 대의명분, 과정이 중요시되서 그렇죠. 실리는 전혀 고려하지않고.
  • 일본에서도 이와같은사건이있었는데 신선조vs개화파라고. 최근에 개화파도 애국자라고 많이 평가되고있음. 많은 일본역사가들이 시대의 흐름에는 어쩔수없다듯이 그들도 일본을 사랑하고있었다고 평가하고있다. 반면에 조센에선? 무조건 역적 목따버릴새끼 취급을하니 화가안나겠냐
  • 하루토
    17.09.10
    개화파라면 막부 쓰러뜨리고 메이지유신 이룩한 사람들 같은데, 당연히 애국자 아닌가요.
    신선조는 만화나 게임에서 멋지게 나오지만.....

    어쨋든 조선은 자발적인 근대화는 불가능했다고 보네요. 일본 아니었으면 러시아에게 먹혀서 노예수준으로 살았다고 봅니다.

  • 그런데 헬조센에서도있듯이 일본에서도 그런 뽕이들은 넷우익이나 일뽕들이 자주장하는내용이지. 막부란게 부질없는쓰레기정권인데말이지. 특히 만화쪽에서는 개화파는 무조건 나쁘게 묘사가되었다. 아무튼 조선은 친일파없었으면 어디 식민지로 평생찌들어살았겠지. 친일파가있으니 여기까지온거지솔직히
  • 하루토
    17.09.10
    그리고 친일파라 불리던 사람들 상당수가 일제시대때 백화점이나 상점 운영했었음. 물류 유통같은 일 말이죠. 친일짓 했다고 해봐야 일본인들한테 굽신굽신한것 정도고, 한국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독립투사들 고자질해서 잡아넣는짓 안했음. 오히려 1차산업뿐인 조선에서 2차, 3차산업쪽의 일자리 창출해낸것만 봐도 나쁜 소리 들을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적어도 서민들 입장에선....
  • 그사람들도 애국심을 갖고있을수도있는데 일방적으로 역적취급당하니.. 상가운영을 거의다 90%이상 친일파가했는데 이사람들없었으면 시장경제무너졌음.100%.
  • 하루토
    17.09.10
    애초에 일본사법기구와 협력없이는 상인으로 활동하기는 불가능했을겁니다. 일제시대때 돈벌었던 사람들 99%가 친일이죠...ㅡㅡ;


  • 상인들중에서 친일파였던사람 취재해보면 그들도 어쩔수없었다고말하는데. 그때 무시했으면 당장앞날이 먹고살수없을레벨인데 당연히 친일을택하지. 그리고 이사람들의 희생이 있어서 지금의 시장경제가 활성된거고. 센징이는 하나만보고 하나만이해하려하니 이 사단이 일어나는거지
  • 하루토
    17.09.10
    그리고 사농공상으로 상인들 무시했던 조선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보네요. 한일합방소식듣고 기뻐했던 사람들이 상인하고 농민이었다고 합니다.ㅋㅋㅋ
  • 참으로 아이러니함 ㅋㅋㅋ 애국자를 매국노라고 바꾸는 헬조선의 클라스ㅋㅋㅋㅋ 누가보다 나라에 힘쓴 애국자였는데말이지ㅋㅋㅋ 친일파때문이 아니라 조센정부의 무능력함이 주 원인인데말이야. 조센정부는 지금 자기들의 무능력함을 감출려고 하는게아닌가싶다

  • 왓따
    17.09.10

    행위를 기반으로 친일파라고 부르는거지, 그 의도/경위는 말 그대로 가지각색이라 일반화는 어려움

    실제로 친일파중 일부는 조선의 근대화 개혁과 일본을 통한 신문물 도입을 바랬는데, 현실이 시궁창(식민지주의 기반 통치=인종차별, 물질문명 중심의 근대화)이여서 존망했을 뿐임.
  • 왓따
    17.09.11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서 친일, 이러는데, 그 선을 넘어서 부 축적을 위해 친일한 사람들이 좀 많아서 문제인거임.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권력에 동화되었다, 라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있네 ㅡㅡ)....
  • 오히려 친일파중에 애국적인 행위를한사람들이많음. 그사람들은 그지위에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센을 선진국으로 바꿀려고 애써힘쓴사람들인데 조센에선 매국노라고 표시하고있으니 이게 참 같은동족팔아서 병신짓을하고있는게 아닌가싶음.
  • 헬조선 노예
    17.09.11
    일본앞잡이기무치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오히려 친일파중에 애국적인 행위를한사람들이많음. 그사람들은 그지위에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센을 선진국으로 바꿀려고 애써힘쓴사람들인데 조센에선 매국노라고 표시하고있으니 이게 참 같은동족팔아서 병신짓을하고있는게 아닌가싶음.
  • 내가 친일파 후손 한 사람 아는데..조온나게 부자다..
    성북동에 집이 있는데 진짜 들어가보면 한국에도 이런 집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장난 아니게 잘 지었다.
    니들도 알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진짜 부자는 강남보다 성북동 평창동 한남동 이런데 단독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체로 은밀한 성향이라 그런지 사람들 이목을 원치 않는 거 같더라.
    친일의 댓가로 막대한 이권을 얻어냈고 그걸 바탕으로 자식들에게 엄청나게 좋은 교육을 시켜서 이나라 최상층부에 군림하고 있으며
    심지어 합방 이후에는 아예 일본인으로 국적을 옮겨탔더라. 그래서 친일파인명사전에도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왜냐? 그냥 일본인이잖아..일본인이 친일파가 될 수 있나? 이미 일본인인데?
    최상위급 친일파는 말야..아예 귀화해서 일본으로 국적으로 옮긴 상태였어요.
    고 밑에서 깔짝대던 애들이 친일인명사전에 올라서 대대로 치욕받고 그러지.
    그리고 말야..걔네들은 애국심이니 이런 거는 아예 없는 애들이야.
    우리 나라 상층부(내가 다른 나라는 모르겠으니까)에 있는 애들은 애국심이라는 거 있는 애들은 극히 드물다.
    그냥 세상 보는 눈만 정확한 거고..하긴 걔 말로는 외국에서는 다이아수저급 되는 애들은 어차피 국적은 이미 의미는 없다고 하더라고.
    돈이 국적인데 안 그러겠음?
    그러니까 친일파가 애국자니 이런 말은 성립하지가 않는다.
    그냥 내 이익따라서 당시의 흐름을 좇다보니까 친일을 해야만 돈과 권력을 누리겠기에 그쪽으로 간 거 뿐야.
    뭐 굳이 말하자면 우병우? 이런 애들이 아마 가장 비슷할거야.
    우병우가 무슨 대한민국을 잘 되게 하겠다고 고시공부하고 그런 거는 아니잖아? 기본적으로 입신양명이지.
    대략 그런거고 조선왕조에 학을 떼서 이 나라가 망하기만 하면 뭐든지 하겠다는 친일파들도 꽤 있었다고 해.
    얘들은 주로 구한말 동학하던 애들인데..우금치에서 대학살당하잖아? 이 때 모든 희망을 잃고 이 나라를 저주하던 애들도 있고.
    또 어차피 얘들은 역적의 후손이 되서 조선왕조 하에서는 자기들 미래가 있을 수가 없어요..그런 의미에서 친일하던 애들도 있고.
    암튼 다양한데..한 가지는 확실하다.
    친일파면서 애국자는 없었어..그건 확실.
    친일하면서 다 꺼림칙한 무언가 느껴도 자기 가족 살아남으려면 그렇게 한 애들이 대부분임.
    그리고 그들 후손이 한국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임.
    니들이 친일파를 옹호하면 말이야..재벌체계도 다 옹호해야 해..걔들이 다 그런 애들이여. 태평양전쟁때 보국단 만들어서 강연하고 비행기 헌납하고 했던.
    그런데 그렇지는 않잖아?



  • ㅇㅇ 맞는말이지. 이미 1급시민인 경우는 대게 일본이 조센 식민지화 하기전에 정보공유가빨라서 이미 일본으로 이향해서 일본시민이됬다.  근데 그 친일파들이 그때 조센에경제적으로도 어마하게 기여한건 부정못하지? 조센식논리론 자국에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이익을남긴자가 국가유공자가 되어야되는데 친일파 대부분이 조센에 경제적으로 이익을남겼다. 그런데 왜 국가유공자가 안되나? 자기 조센국가가 그만큼 무능하다는것을 감출려고그려는거지. 난 어디까지나 그냥 조센시민보다 친일파가 나라에 힘썻다는 의미에서 애국자란거다.
  • 그러니까 니 말은 그런 거 아냐..
    어떤 놈이 자전거를 훔쳤어. 자전거를 훔쳤는데 지가 타려고 여기저기 수리하고 각종 장식도 하고 유압브레이크도 바꾸고 몇 십만원 정도 돈을 썼어. 그리고 신나게 한 번 타보려고 했는데..아 그만 딱 경찰에 걸려서 자전거 뺏기고 말았네? 자전거 주인은 자전거를 잃어버려서 스트레스받았는데 돌아온 자전거를 보니 훨씬 더 좋은 자전거가 된 거야..자 그럼 자전거 훔친 놈에게 네 고맙습니다라고 하면서 큰 절을 해야할까? 
    아니면 이런 케이스도 있겠네. 어떤 놈이 학창시절에 널 너무나 괴롭히는 거야. 정말 몸서리치게 싫은 놈이지. 그놈을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운동하고 인생레이스에서 그놈보다는 잘 나가기 위해서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의사가 되서 서울대 의대병원에서 과장급 의사가 되었어. 너는 분명히 그 놈 아니었다면 그토록 열심히 뭔가를 노력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확신해. 자 그럼 네가 그놈에게 고마워해야하는 걸까?
    세상엔 기본적인 상식이라는 게 있는 거야. 그 친일파 후손이라는 애도 일본통치하에서 많이 손해본 조선민족 후예에게는 최소한 미안한 생각은 하고 있던데 너는 친일해서 덕 본 것도 없어보이는데 옹호를 하네..
    일본애들과 얘기해봐도 이른바 극우파라는 애들도 당시 상황에서는 우리가 조선이며 대만이며 진출하지 않았으면 오히려 서구열강에 먹힐 상황이니 우리가 식민통치에 나선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또 조선이나 대만을 합병하면서 서구열강의 식민지 다루는 것에 비하면 좀 더 문화적이고 조선인이나 대만인도 식민통치를 통해서 나름 배운 것이 있지 않느냐는 주장을 하지 너같은 주장하는 애들은 본 적이 없다. 아니 뭐 그냥 어그로 끌고싶어서 주장하는 애들도 있긴 한데 니는 나름 진지하게 주장하는 거 같아서 한마디 하는 거다. 
  • 하루토
    17.09.11
    베스트프렌드님. 여기서 저하고 기무치님이 의미하는 '애국'의 대상은 조선정부가 아니라 그때 살던 사람들을 뜻한겁니다. 물론 친일파들이 이타적인 이유가 아니라 이기적인 이유에서 친일짓 했더라도 그 행동이 창출해낸 결과가 많은이들을 이롭게 했다. 는 의미에서 애국이란겁니다.

    재벌들이 욕먹는건 요즘에 와서죠. 정주영같은 창립자시절 재벌들은 존경받는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쌀가게부터 시작해서 자수성가했으니.
  • 사실 재벌이 욕먹는 것도, 오늘날에는 그저 2세, 3세들이 부모와 조상 덕을 보는 주제에 자기가 잘났고 스스로 이룬 것처럼 행세하며 갑질을 하니까 그런 것이구...

    과거 초창기에는 자수성가한 기업가이자 나라의 발전을 이끌어 낸 사람들로서 준 위인급으로 존경받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지금에 와서는 충분히 비판을 들을 만 한 행태를 보이는 게 그들 재벌(초창기의 그들이 아닌 2세 3세들의 행태)이지만, 그 당시에는 나라 발전에 나름대로 긍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 그렇다고 해서 또 민족주의자들이 애국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닌 게, 대부분은 자기 지위 회복을 위해 조선 왕조 복권을 바랬던 구 지배계급 출신이거나 혹은 반일을 빌미로 만주에서 약탈이나 하던 독립마적단들도 많았거든요.

    사실 제 친적조상들 중 친일파가 있는데,(인명사전 등재는 확인 안 해 봤습니다.) 당대에 지역유지 겸 계몽운동가로 지역의 근대화를 이끌었으나 그 과정에서 일본 지식인들과 일제 관료들과 친하게 지냈거든요. 실제로 당대 반도근대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던 사람들은 일본인이거나 혹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대부분 친일파였으며, 조선왕조와 민족에게 충성하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반도민 계몽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자들도 많았지요.

    나치나 파시즘 등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차피 특정한 민족 이데올로기따위에 진심으로 충성하는 건 그다지 현명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고, 사실 당대에도 조선왕조는 당대의 악이자 적폐 그 자체였어서 그야말로 하루빨리 없어지는 것만이 제일 좋은 길이었거든요. 
    오히려 당대 기준으로는 망해 없어진 적폐를 붙들고 앉아 있는 게 더 웃긴 일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있네요.

    그러니 당대의 생각 있는 사람들과 개화 인사들은 당연히 일제를 좋아 할 수 밖에 없었고.
    개중에서 일본에 충성하는 쪽으로 기운 사람들은 완전히 일본인이 되고, 그렇지 않았고 좀 더 반도민 계몽과 발전에 진력하던 사람들은 남아서 대한민국 설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것 뿐이지요.

    여담이지만, 당대에 제 친척조상?인 친일파분은 그 이전부터 지역 유지였기는 했으나 일제로부터 개인적으로 막대한 이권을 챙겼다는 이야기는 없더군요. 다만 일본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지역의 근대화를 위해 협조를 얻어 낸 정도라고 하던데...
  • 하루토
    17.09.11
    제가 결정적으로 독립운동가 세력을 안좋아했던게, 양반출신일것라는 것과 조선왕조복권을 희망할지도 모른다는 의혹때문이었죠.

    국민 굶기는 왕권정치는 망하는게 당연하다고 봄.
  • 의혹이 아니라, 상당수가 실제로 그런 이유로 인해 독립운동가 노릇을 했던 사람이 많았습니다. 
  • 하루토
    17.09.11
    ㅋㅋㅋ 그럼 독립운동가의 가치는 완전히 없는것과 마찬가지네요.
  • 임시정부 때부터 이미 조선왕조 복원을 주장하는 사람은 없었어.
    처음부터 민주공화정을 주창함.

  • 다이아수저급 정도 되면...

    돈이 국적이라기보다는, 어차피 다른 나라의 다이아수저와도 커넥션이 있는 데다가 속된 말로 자국의 하층민보다 다른 나라의 다이아수저와 동질감이 더 높아서 그렇습니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한데...
    이쪽은 아예 과거부터 왕가나 귀족층은 국제화 되어 있었고, 그게 지금까지 내려오는지라 국가 그 자체에 연연해야 할 필요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어서...
  • 어쩌면, 오늘날 친일파는 애국자 아니었다 다 기회주의자 나쁜 놈 이렇게만 인식이 박히게 된 것도... 어쩌면 대한민국 수립 이후 전국민적으로 행해지던 민족주의 세뇌 교육의 일환에 의해 그렇게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정도로 반일이 강화된 것은 대체로 김영삼 정권 시점을 전후해서인데.
    이 시점에 헬조선 지배층이 일부 교체되는 과정에서 떨려난 구 지배자들을 비판하려다 보니 제일 만만하고 이데올로기적으로 써먹을 수 있던 게 바로 반일 - 친일파 조합으로서, 이걸 이용하기 위해 반일주의가 극도로 강화 된 것 뿐.
     
    그러니 자연스레 이러한 환경 속에서 친일파 후손들이 나라에 충성하리라는 걸 바라는 건 어리석은 일이고, 님이 만난 그 친일파 후손도 그저 사회의 흐름과 인식에 맞춰 헬조선에 충성하지 않는 것 뿐이지요.
  •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당시에는 일제가 나라였던 만큼 그 당시에 충성했던 사람들이 당시 기준으로는 애국자였을지두...

    태평양전쟁때 보국단 만들고 비행기 헌납한 것과, 한국전쟁때 국군에 돈 헌납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것은 사실 같은 주체들이었고. 결국 그 시점에서 반도를 지배하는 나라에 충성 한 것 뿐이라 제가 보기에는 그게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추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그때 제 조상 친일파분은 해방 이후에도 남아서 지역유지로 계시다가 마찬가지로 같은 사람이 국군에도 국방자금을 헌납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왔습니다. 그러다가 인민군이 잠시 내려왔을 때는 인민군에도 지역 유지로서 지역이 화를 안 입게끔 협조하는 스탠스를 취했는데, 이걸로 인해 런승만 일당에게서 화를 입는 바람에 잠시 피해 계시기도 하셨지요.
  • 하루토
    17.09.11
    아마 님 친척분이 '집안 재산털어 독립운동한 사람'의 실체인듯하네요. 현재 한국에서 묘하게 허구스럽게 변질된것 같습니다. 
  • 사실 일부 무력투쟁 인사 등을 제외한 당대의 사람들을 보면, 오늘날 친일파로 분류되는 사람들과 독립운동가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서로 인맥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혹자는 일본이 망할까봐 서로 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사실 1940년대 대전말기를 제외하면 일제가 망하고 물러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기에, 실제적으로는 반도근대화라는 목표를 공유했으나 접근법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듯요.

    그러나 후대에 와서 민족주의를 선전해대다 보니...
    저런 사람들이 후대에는 일본과 협력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말끔히 지워지고(혹은 아예 친일로 분류되거나), 그냥 민족근대화를 위해 계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 이런 식으로 뭉뚱그려서 서술 된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 좁밥 일뽕새꺄
    지는 센징 아닌줄 아나봐
    너도 센징이야
    좀 꺼져라



  • Hell고려
    17.09.11
    크 역시 센퀴벌레는 레퍼토리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구만. 너도 센징 레퍼토리. 지겹다 지겨워. 지는 일뽕 싫어한다면서 대갓본제국과 핼조센의 파시즘을 제대로 보여주는군
  • 내가 자는사이에 이야기가 길어졌나본데 요약하자면 나의결론은 이러하다. 1.친일파가 조센경제살린건 맞다. 2.조센이 식민지화당시 친일파들이 애국심있던것도 맞다. 3.친일파가 중재안했다면 지금에 이땅에 한국이란 나라는없다. 남미아프리카꼴이나 누구종속국으로 딸려들어갔을 확률이높다. 4. 현시점에서 보면 친일파가 한국을 좆되게한건아니다. 그냥 내부분열해서 이지경이된것뿐. 고로,친일파 욕하지마라. 누구보다 경제발전에 힘쓴게 친일파다.
  • 반헬센
    17.09.11
    친일파도 친일파 나름이고, 친일도 친일 나름임.. 어떤 부류의 친일파들을 애국자라 여기시능가는 자세히 몰겠지만은..
    자기 잇권을 위해서 미리 계산질한 후 부역한 친일파들 Vs 민좃과 국가?를 위해서 목숨 내던진 독립 및 자유주의 운동가.
    그 당시에 목숨 내던진 많은 사람들은 목숨 아까운 줄 몰라서 그랫던 것일까?
  • 독립운동? 이라는 자들은 원칙적으로 테러리스트가 맞다.

     

    자기 이권을 계산질 하고 부역질 한게 아니고 당시 일제시대에 모든 조선인들은 일본국민이었는데 뭔 소리지?

     

    조선왕족들은 자기 이권을 팔아먹었지만 일본 통치 이후 친일파들은 잘못이 없다.

     

    민족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던졌다는게 민족주의지 그게 왜 자유주의야?

  • 반헬센
    19.03.04
    친일파들이 잘못한게 없다? 자다가 남의 좆 긁는 소리하고 있네. 부역자 집안 후손이냐?
  • 동감한다 모든 혹은 다수 친일파새끼들은 그래도 어떻게든 나라 살리고 "사람"들을 살린다는 목적으로 오직 순수 "선"의 뜻이 담긴 "정의"를 실천했을뿐이라며 "그래도 아니 그래서 친일파들을 까면 안돼"를 덧붙임과 동시에 맹신하고 있는 자칭 비판론자새끼들 즉 기득권 앞잡이꼰대새끼들이 많다

  • unluck
    17.09.11
    야. 그건 아니다. 
    만약 븅신같은 친일파가 활성화 됬다면, 
    여기가 헬조선대신에 헬본이란 사이트였겠지.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갓본을 헬본으로 만들려는 븅신친일파 옹호하면 쓰나
  • 친일파가 왜 나쁜데? 진짜 문제인건 반일 민족주의 아니냐?

     

    헬조센이 국뽕에 미쳐서 문제인거지 왜 친일파가 문제지?

     

    친일은 좌익들의 정치적인 공격일뿐이고 노무현 정권때도 한나라당 공격하다가 민주당원들 조상들이 친일로 들통났던거 모르나

  • 친일파 프레임이 민족주의인데 왜 여기서 까지 친일파 운운하는것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민좆주의 민좆주의 지긋지긋 하다

  • 아니여기서 친일파가 직접적으로 나쁜영향을 준것도아니고 왜이리 다들 친일파한테 부정적일까? 그래서 니네 센징이 노무현때 이명박때 통수당한건생각안하냐? 친일파보다 더나쁜건 감정운운하면서 국민적으로 다가간다고하면서 결국에 통수치는무리들이야. 반헬센은 자유주의가 뭔지몰라서저러는가본데 계몽주의랑 비슷한거다. 민족과 국가를 위해 목숨버린건 어디까지나 민족주의다. 사전적인용어좀 알고좀말해라. 그리고 그 당시 독립운동이라하기엔 묘하지. 조센은 일본통치하에있었고 그러므로 자연스레 일본국민이 될수밖에없는데 그게 무슨 독립운동이지? 프랑스혁명같은 상황도 아니고말이야. 지식이 부족한자는 혼동하기마련이지. 죠센징의 독립운동은 반정부세력이 일으킨 테러활동이다. 그리고 지금 현대에서 친일파들이 니들한테 직접적인 타격을준게 있냐? 헬조선내에서 정치싸움하는 새끼들이 니들한테 직접적힌 피해를입힌게 더클거다.

  • 결국 국뽕들이 이 사이트 먹은것 같네요
  • 그러니까말이지요
  • 뭐만하면 친일파, 반민족주의자, 매국노 거리는 한국인 종특을 여기서도 봐야 한다는게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편협한 민족주의 시각이 결국 한국인의 한계인듯 합니다.
  • 친일파가 죠센징을 학살했다고하는데 그건 틀린말임.돈에눈이먼죠센징이 자기가 친일파라고 주장하고 동족학살을 하게된경우가 많음. 역사적으로 조선인이 동족배반하고 반대측에 붙은기록도있는데 왜 친일파가 까여야되는가. 정작 동족학살한 센징이 자기들은 탓은안하고말이죠.
  • 사실 나도 예전부터 이리 생각했음. 보통 한국사회에서 이렇게 말하면 몰매맞겠지만, 혼자는 뭘 못생각해. 
    맹목적으로 친일파 쳐죽일놈 일본은 적 이라고 하는 생각은 어릴때부터 학교역사공부 그리고 한국에서 만들어내는 시대극 드라마 영화들로 이미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세뇌당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교과서같은 책이나 영상같은 매체만큼 좋은 국민 세뇌수단은 없지. 
    반대로 가르쳤어봐. 독립군 테러리스트고 이완용 애국자고 일본은 우리가 지금 이만큼 발전하게 해준 발판을 마련해줬다라고. 
    그럼 현제 일본 욕하는 사람 있을랑가 모르겠다. 다 관점의 차이인듯. 

    사실 별로 왈가왈부하긴 싫다. 왜냐하면 난 그 시대 사람도 아니었고 그냥 전해듣고 그렇게 배웠을뿐이니깐.
    근데 구전이나 책에 적힌 내용등은 오랜세월 전해내려오다보면 이야기가 꽤 와전되는 경우가 많지. 
    있지도 않은 사실이 생기고 있었던 사실이 은폐되고. 어차피 입으로등 기록으로든 다 사람이 전하고 쓰는거라 정확할수가 없다

    전하는 놈이 책 쓰는놈 마음이지 솔직히. 그 사람이 정확하게 전했다는 보장도 없고. 고로 난 내가 직접 보고 듣지 않았으면 잘 안믿음. 


  •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하자며 아주 대대적 홍보로써 선동&위선질 떨고 있는 주제에 오히려 반대로 가진거 베풀기 싫어하는 못되쳐먹은 다수 기득권자새끼들의 앞잡이노예새끼들이 많네 "친일한거 갖고 왜 뭐라 하냐, 옛날 지난일인데 과거사 말해서 뭐하냐, 그래도 친일파들(통상 애칭 "그분"들) 아니었으면 이 나라,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ㅅㅂ 합리화&정당화 대단하다

    마치 쁘띠건희씹놈새끼가 나라, 국가 경제 발전에 대단히 기여해서 전세계를 흥분하게 하고 전세계인들이 알아주는 대단한 업적을 이뤘다고, 그런 지놈도 결국 인간인지라 지가 주장하고 선동하고 위선까지 떨면서 내세운 기업윤리를 아니 "사람"윤리 자체를 말아먹은 도덕적 저능짓들을 한 사실이 있음에도 여전히 대다수 개돼지레밍노예새끼들은 "그래도~했으니까" "그래도 이뤄냈으니까" 문장체를 구사하며 쁘띠건희새끼를 한없이 감싸주는 노예 대물림짓하고 있다는 사실 즉 이딴 어이없는 현상의 참혹함과 한심함이 아직도 고여있다는 사실과 다를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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