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여기도 별로라고 했지만 게다가 보면 점점 여당 비판 경향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 현상을 생각해 보면 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뭐가 달라질 것이 있는 줄 아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솔직히 김대중, 노무현 때나 별 차이도 없는데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에 아직도 기대를 하고 있다는 증거 아닌가?
KJ나 GO도 반일 문제에 대해서는 쓸만한 자료가 많기는 하지만 한국 고대사에 대해 하는 이야기는 거의 들을 만한 가치도 없는 듯
부여, 고구려가 퉁구스 계통이니까 한국과 관계 없다고 하면서 퉁구스족인 에벤키족이 한국인의 조상이라고 우기는 것을 보면 논리력이 한국인들이나 차이도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칸무천황 모계가 도래인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고려왕의 모계가 몽골인인 것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것 보면 이쪽도 모순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자꾸 거란족이나 만주족이 한국인과 섞였다는 식으로 구실을 만들어 주면 안 될 것 같지만 한국인들은 요, 금, 원, 청은 중국인이 지배 당한 역사니까 중국역사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원, 청에 지배 당한 것 가지고 자기들이 그들과 동족이라는 식으로 부풀리는 양심 없는 놈들이라 그런 구실을 아예 주면 안 된다고 본다. 어차피 하플로그룹 C2b가 1% 이상은 나와 줘야 들어 줄만하지 1%도 안 나오는데 유전적으로든 언어적으로든 북방민족과 아예 관계 없다고 밀어 붙이는 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