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마이스터고학생
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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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소득이 어찌되야 금수저라 할 수있고 은동흙 수저라 판단할 수있는지 기준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있나요?






  • 흙수저: 자산 보통 마이너스에서 1억 사이
    중요한 건 흙수저는 자산을 떠나서 자식 앞길을 막으면 흙수저라고 할 수 있다.
    아버지는 가정폭력, 도박, 음주, 기타 전과가 있거나 어머니는 정신박약, 자식방치, 의존경향, 미신, 남자밝힘증 등이 있고
    집에 사채업자가 찾아오거나 내지 않은 고지서가 가득하거나 빨간 딱지가 있거나..이런 식으로 되어서
    자녀가 뭔가에 집중해서 이룬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행여나 진짜 독한 마음먹고 조금 괜찮은 대학교에 진학해서 겨우 대기업이라도 취직하면
    그동안 자식을 방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내가 너를 이만큼 키웠으니까 나를 봉양해야 자식된 도리 어쩌고 하면서
    부모된 도리를 전혀 못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이게 바로 흙수저라고 할 수 있다.
    10대 때 기억은 누군가에게 맞거나 거지같은 옷만 입고 다녔거나 남들이 다가는 수학여행같은 것도 못 갔다거나 이런 참담한 기억들만 있고
    무엇보다도 집에 왔을 때 환대해주는 가족이 없고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있는 것이 더 편하다면 그게 바로 흙수저인 것이며
    이들에게는 인생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강력한 인력이 존재하는데 거의 지구자기장급이다..빠져나가기 진짜 괴롭다. 
    흙수저가 살 길은 오직 부모와 절연하고 자기 앞날만 개척해나가면서 부모에게서 받은 나쁜 악습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스스로를 무장하는 수밖에 없다.
    흙수저는 건강도 나빠지기 쉬우니 혹 '흙수저갤러리'에 '가난그릴스'의 삶의 태도를 참고하라.
    대략 한국인구 바닥 20%에 해당한다.

    쇠수저: 자산 보통 집 한 채 정도나 전세금이 있는 정도, 마이너스는 없고 대략 1-3억 정도
    흔히 말하는 서민인데 국가의 도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받을 수 없는 사람으로
    주로 중소기업 종사자, 자영업자, 외벌이 공무원, 기타 각종 비정규직, 계약직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로서
    사실상 한국인구의 70%선은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사라진 계층상승의 사다리가 아직까지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버티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15만원짜리 학원이라도 보내고 치킨도 두마리 치킨만 시키고 뽐뿌만을 염탐하는 가성비충들인데
    사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도저히 살기가 어렵다. 
    이들과 흙수저의 차이점은 그래도 이들에게는 밑으로 끌어내리는 자기장은 비교적 덜 발생한다.
    만약 부모가 개념있고 자식을 압박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정서적인 면에서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자기 처지를 모르고 나대면서 자식에게 명문대에 가라고 눈을 부라리면서 저녁늦게까지 공부를 시키면..이런 애들은 한 중 2-3정도 때가 되면 나자빠지고 반항하기 쉽상이다.
    흔히들 '고만고만한 애들'이 얘들인데 특별히 지능, 외모, 체력 등에 탁월한 능력이 없으면 그냥 고만고만한 대학에 가서 고만고만한 인생을 살 애들인데
    아쉽게 고만고만한 대학은 있는데 고만고만한 인생은 없다는 거..이게 제일 문제이다.
    쇠수저에 해당하는 이들은 인생을 전략적으로 보고 가방끈을 길게 갖는 것을 삼가고 빠른 취업길로 가는 이른바 4드론 전략이 가장 유의미하다.
    문제는 쇠수저에 해당하는 부모들은 전략적인 안목이 결여되어 있고 특유의 허세와 체면치레로 자식의 앞날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남자라면 지방국립공대-대기업지방공장 테크를 타거나
    문과면 아예 고교때부터 9급을 준비하는 등
    인생을 설계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나름 평타를 치면서 차도 사고 연애도 하고 어디 꾸진 아파트라도 한 칸 얻어서 이게 인생이지 뭐 하는 정도의 인생을 살 수 있고
    설계능력이 빈약하면 블레이징이 또헬을 훈계할 때처럼 참담한 테크트리를 타면서 30대 중반 어느 외딴 고시원에서 대리운전 앱을 깔고 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무튼 쇠수저는 무조건 가성비로 승부해야 한다. 인생 자체가 가성비로 살아야만 인생을 가느랗게나마 살 수 있을 것이다.

    동수저: 이건 서울과 지방이 다른데 간단히 말해 자기집 빼고 순자산 5억 선이면 확실히 동수저라고 할 수 있다.
    안정적인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공무원이며 최소 부부공무원급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역시 제일 좋은 것은 할아버지/외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 게 좋다. 
    여기서부터는 이른바 부모의 버프가 작동하는 마의 구간이다.
    이런 애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뭔가 날개가 달린 것처럼 붕붕거리고 근거있는 자신감이 솟아오르며 내적인 자존감이 충만해서 얼굴이 밝고 매너가 있게 되어 어디 가도 이성의 주목을 받게 된다.
    대개 부모는 전략적이면서 헌신적으로 자녀를 지원하고 정보의 양과 질이 우월한 편이다.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날 만한 여력과 스페이스가 있기에 과감한 도전도 가능하고 이에 따라서 창의력이 샘솟기도 하며 내가 무슨 일을 하건 부모가 자신을 도울 것이고 도울 능력이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존재한다.
    초중고를 다닐 때에도 버프를 못 받는 한이 있어도 최소한 불이익을 보지 않기에 피해의식도 없는 편이다. 
    대체로 이 계층은 부모와 상의하면서 자기 앞길을 만들어가지만 판단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그냥 부모만 믿고 가도 부모가 자신의 재력과 인맥을 이용해서 최소 평타는 치게 만들어주는 능력을 지녔다.
    대체로 한국에서는 상위 1-10%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은수저: 동수저와 은수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은수저부터 이른바 leisured class(유한계급)가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데에 있다.
    동수저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당 페이가 세다는 점이 있을 뿐...
    이 선이 되려면 간단히 말해서 일하지 않고 불로소득(임대소득, 배당소득)으로 월 1000만원 정도는 세후로 들어와야 한다.(자산으로 따지면 대략 20억-30억은 넘겨야 한다)
    물론 강남같은 경우는 최소 그 두 배는 필요하다.
    동수저는 대부분 열심히 일하느라 허리가 휘지만 은수저는 '게으르고 현명한' 스타일로 일하며 충분한 여가시간을 갖고 좀 더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낸다.
    써도써도 돈은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 마법의 Knee point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knee point라는 것은 2차방정식을 그래프로 나타날 때 급속하게 솟아오르는 변환점을 의미한다. 일단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 변환점을 지나가면 그 다음부터는 자산이 마법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충분한 여가시간이 있고 이 여가시간은 새로운 정보와 인맥의 습득으로 나타나면서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 이런 투자로 인해서 벌어들인 소득이 노동소득을 추월한다는 것이다.
    이들이야말로 사실상 한국과 자본주의 사회의 승자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일을 현명하게 할 줄 알고 성격이 좋아 충분한 사교그룹이 형성되어 있으며 외국어에도 능통한 사람이 많다.
    직업에 구분은 없는 편이라서 가끔씩 자영업자도 이런 계층에 오르기도 한다.
    이들 자녀로 있을 경우 좋은 점은 동수저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확실히 덕보는 것이 많으며 동수저 부모와 다른 점은 이들 부모는 시간이 많으므로 많은 시간을 자녀와 보내는 편이라는 점이다.

    금수저(1% 이내)
    금수저와 은수저의 차이점은
    대체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노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정점은 은수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김연아 박지성급의 재능이 있다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 말이다.
    금수저라고 불리려면 최소 100억 순자산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자산을 넘어서 금수저와 은수저 차이점은 '권력'의 유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쌓기 위해서는 권력과 밀착이 필요하다. 정경유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재벌들이 사위를 법률가를 얻는 경우는 많아도 의사를 얻는 경우는 좀 드문데 사실 의사는 똑똑해도 돈만 주면 고용할 수 있지만 법률가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률을 찾아주고 법률을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 있으면서 권력과 무관하기는 힘든 노릇이다.
    따라서 이 단계에 오르면 보통 자식의 경력을 부모 의사에 맞춰서 설계하는 지향성이 강하다.
    보통 사립초등학교(영훈초 계성초)부터 시작해서 국제중 외고로 가는 라인을 유치원때부터 설계하며 잘 모를 경우는 전문가가 개입해서 인생 견적을 뽑아준다.
    언어능력은 여전히 권력이기에 이들 대부분은 바이링규얼 수준의 언어구사력을 지닌다.
    그리고 동양문화권에서는 '나대는 것'을 보통 좋아하지 않고 이들은 교육을 잘 받은 편이라서 대부분 (적어도 초면에서는) 자신을 잘 억제하고 겸손한 측면을 보인다.
    물론 그럼에도 감출 수 없는 자신감과 잘남을 숨기기는 힘들다.
    국제적으로 놀기에 페북 친구 절반은 외국인이고 그것도 무슨 나이지리아인이 아니고 대부분 해외명문대/국내명문대 출신인 경우가 많다.
    혹시나 금수저와 사귈 일이 생긴다면 어떤 경우에도 도움을 구걸하지 말고 솔직하게 대하며 피해의식 드러내지 말고 그저 친구로서 아끼고 잘 지내라.
    인맥을 이용하려하지 말고 잘 유지하면 그쪽에서도 생태계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흙수저 하나 정도는 끼어넣어줄 공간은 있다...그리고 언젠가는 결정적인 도움(아마도 비경제적 도움이겠지만 사실은 잘만 활용하면 경제적 계급도 한 단계 뛰게 할 수 있는)을 받을 수도 있다.

    다이아몬드 수저
    다이아몬드 수저와 금수저의 차이점은 돈보다는
    원할 경우 한국의 최정상 그룹과 언제든지 전화 한 통 이메일 한 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인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건 대체로 당대 나의 노력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저런 인맥에 연결되기 힘들지만 연결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무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아는 한 다이아몬드 수저가 있는데
    그 친구말로는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거라고 하더라.
    법적인 문제가 생겼는데 영장담당판사에게 전화해서 영장을 취소시킬 수 있는가?
    그렇다고 하면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은 누구도 뺄 수 없지만 웬만한 작은 문제는 문제가 되기 전에 뭉개버리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인 세력을 언론/검찰 같은 호위그룹을 통해서 밟을 수 있는 거..이게 바로 다이아몬드 수저이다.
    이쪽 세계는 그냥 상상에 맡긴다. 
    어쩌면 이 그룹 정도 되면 이런 말도 어느 정도는 맞을 것이다.
    '왕관을 얹으려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요약
    흙수저: 부모가 적폐세력
    쇠수저: 전략적 4드론 전략이 필요
    동수저: 부모 버프 발생
    은수저: 레저드 클래스
    금수저: well-managemented life
    다이아몬드: 왕좌의 게임 현실판
  • 흙수저: 자산 보통 마이너스에서 1억 사이
    중요한 건 흙수저는 자산을 떠나서 자식 앞길을 막으면 흙수저라고 할 수 있다.
    아버지는 가정폭력, 도박, 음주, 기타 전과가 있거나 어머니는 정신박약, 자식방치, 의존경향, 미신, 남자밝힘증 등이 있고
    집에 사채업자가 찾아오거나 내지 않은 고지서가 가득하거나 빨간 딱지가 있거나..이런 식으로 되어서
    자녀가 뭔가에 집중해서 이룬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행여나 진짜 독한 마음먹고 조금 괜찮은 대학교에 진학해서 겨우 대기업이라도 취직하면
    그동안 자식을 방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내가 너를 이만큼 키웠으니까 나를 봉양해야 자식된 도리 어쩌고 하면서
    부모된 도리를 전혀 못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이게 바로 흙수저라고 할 수 있다.
    10대 때 기억은 누군가에게 맞거나 거지같은 옷만 입고 다녔거나 남들이 다가는 수학여행같은 것도 못 갔다거나 이런 참담한 기억들만 있고
    무엇보다도 집에 왔을 때 환대해주는 가족이 없고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있는 것이 더 편하다면 그게 바로 흙수저인 것이며
    이들에게는 인생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강력한 인력이 존재하는데 거의 지구자기장급이다..빠져나가기 진짜 괴롭다. 
    흙수저가 살 길은 오직 부모와 절연하고 자기 앞날만 개척해나가면서 부모에게서 받은 나쁜 악습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스스로를 무장하는 수밖에 없다.
    흙수저는 건강도 나빠지기 쉬우니 혹 '흙수저갤러리'에 '가난그릴스'의 삶의 태도를 참고하라.
    대략 한국인구 바닥 20%에 해당한다.

    쇠수저: 자산 보통 집 한 채 정도나 전세금이 있는 정도, 마이너스는 없고 대략 1-3억 정도
    흔히 말하는 서민인데 국가의 도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받을 수 없는 사람으로
    주로 중소기업 종사자, 자영업자, 외벌이 공무원, 기타 각종 비정규직, 계약직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로서
    사실상 한국인구의 70%선은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사라진 계층상승의 사다리가 아직까지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버티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15만원짜리 학원이라도 보내고 치킨도 두마리 치킨만 시키고 뽐뿌만을 염탐하는 가성비충들인데
    사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도저히 살기가 어렵다. 
    이들과 흙수저의 차이점은 그래도 이들에게는 밑으로 끌어내리는 자기장은 비교적 덜 발생한다.
    만약 부모가 개념있고 자식을 압박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정서적인 면에서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자기 처지를 모르고 나대면서 자식에게 명문대에 가라고 눈을 부라리면서 저녁늦게까지 공부를 시키면..이런 애들은 한 중 2-3정도 때가 되면 나자빠지고 반항하기 쉽상이다.
    흔히들 '고만고만한 애들'이 얘들인데 특별히 지능, 외모, 체력 등에 탁월한 능력이 없으면 그냥 고만고만한 대학에 가서 고만고만한 인생을 살 애들인데
    아쉽게 고만고만한 대학은 있는데 고만고만한 인생은 없다는 거..이게 제일 문제이다.
    쇠수저에 해당하는 이들은 인생을 전략적으로 보고 가방끈을 길게 갖는 것을 삼가고 빠른 취업길로 가는 이른바 4드론 전략이 가장 유의미하다.
    문제는 쇠수저에 해당하는 부모들은 전략적인 안목이 결여되어 있고 특유의 허세와 체면치레로 자식의 앞날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남자라면 지방국립공대-대기업지방공장 테크를 타거나
    문과면 아예 고교때부터 9급을 준비하는 등
    인생을 설계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나름 평타를 치면서 차도 사고 연애도 하고 어디 꾸진 아파트라도 한 칸 얻어서 이게 인생이지 뭐 하는 정도의 인생을 살 수 있고
    설계능력이 빈약하면 블레이징이 또헬을 훈계할 때처럼 참담한 테크트리를 타면서 30대 중반 어느 외딴 고시원에서 대리운전 앱을 깔고 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무튼 쇠수저는 무조건 가성비로 승부해야 한다. 인생 자체가 가성비로 살아야만 인생을 가느랗게나마 살 수 있을 것이다.

    동수저: 이건 서울과 지방이 다른데 간단히 말해 자기집 빼고 순자산 5억 선이면 확실히 동수저라고 할 수 있다.
    안정적인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공무원이며 최소 부부공무원급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역시 제일 좋은 것은 할아버지/외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 게 좋다. 
    여기서부터는 이른바 부모의 버프가 작동하는 마의 구간이다.
    이런 애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뭔가 날개가 달린 것처럼 붕붕거리고 근거있는 자신감이 솟아오르며 내적인 자존감이 충만해서 얼굴이 밝고 매너가 있게 되어 어디 가도 이성의 주목을 받게 된다.
    대개 부모는 전략적이면서 헌신적으로 자녀를 지원하고 정보의 양과 질이 우월한 편이다.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날 만한 여력과 스페이스가 있기에 과감한 도전도 가능하고 이에 따라서 창의력이 샘솟기도 하며 내가 무슨 일을 하건 부모가 자신을 도울 것이고 도울 능력이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존재한다.
    초중고를 다닐 때에도 버프를 못 받는 한이 있어도 최소한 불이익을 보지 않기에 피해의식도 없는 편이다. 
    대체로 이 계층은 부모와 상의하면서 자기 앞길을 만들어가지만 판단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그냥 부모만 믿고 가도 부모가 자신의 재력과 인맥을 이용해서 최소 평타는 치게 만들어주는 능력을 지녔다.
    대체로 한국에서는 상위 1-10%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은수저: 동수저와 은수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은수저부터 이른바 leisured class(유한계급)가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데에 있다.
    동수저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당 페이가 세다는 점이 있을 뿐...
    이 선이 되려면 간단히 말해서 일하지 않고 불로소득(임대소득, 배당소득)으로 월 1000만원 정도는 세후로 들어와야 한다.(자산으로 따지면 대략 20억-30억은 넘겨야 한다)
    물론 강남같은 경우는 최소 그 두 배는 필요하다.
    동수저는 대부분 열심히 일하느라 허리가 휘지만 은수저는 '게으르고 현명한' 스타일로 일하며 충분한 여가시간을 갖고 좀 더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낸다.
    써도써도 돈은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 마법의 Knee point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knee point라는 것은 2차방정식을 그래프로 나타날 때 급속하게 솟아오르는 변환점을 의미한다. 일단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 변환점을 지나가면 그 다음부터는 자산이 마법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충분한 여가시간이 있고 이 여가시간은 새로운 정보와 인맥의 습득으로 나타나면서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 이런 투자로 인해서 벌어들인 소득이 노동소득을 추월한다는 것이다.
    이들이야말로 사실상 한국과 자본주의 사회의 승자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일을 현명하게 할 줄 알고 성격이 좋아 충분한 사교그룹이 형성되어 있으며 외국어에도 능통한 사람이 많다.
    직업에 구분은 없는 편이라서 가끔씩 자영업자도 이런 계층에 오르기도 한다.
    이들 자녀로 있을 경우 좋은 점은 동수저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확실히 덕보는 것이 많으며 동수저 부모와 다른 점은 이들 부모는 시간이 많으므로 많은 시간을 자녀와 보내는 편이라는 점이다.

    금수저(1% 이내)
    금수저와 은수저의 차이점은
    대체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노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정점은 은수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김연아 박지성급의 재능이 있다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 말이다.
    금수저라고 불리려면 최소 100억 순자산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자산을 넘어서 금수저와 은수저 차이점은 '권력'의 유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쌓기 위해서는 권력과 밀착이 필요하다. 정경유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재벌들이 사위를 법률가를 얻는 경우는 많아도 의사를 얻는 경우는 좀 드문데 사실 의사는 똑똑해도 돈만 주면 고용할 수 있지만 법률가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률을 찾아주고 법률을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 있으면서 권력과 무관하기는 힘든 노릇이다.
    따라서 이 단계에 오르면 보통 자식의 경력을 부모 의사에 맞춰서 설계하는 지향성이 강하다.
    보통 사립초등학교(영훈초 계성초)부터 시작해서 국제중 외고로 가는 라인을 유치원때부터 설계하며 잘 모를 경우는 전문가가 개입해서 인생 견적을 뽑아준다.
    언어능력은 여전히 권력이기에 이들 대부분은 바이링규얼 수준의 언어구사력을 지닌다.
    그리고 동양문화권에서는 '나대는 것'을 보통 좋아하지 않고 이들은 교육을 잘 받은 편이라서 대부분 (적어도 초면에서는) 자신을 잘 억제하고 겸손한 측면을 보인다.
    물론 그럼에도 감출 수 없는 자신감과 잘남을 숨기기는 힘들다.
    국제적으로 놀기에 페북 친구 절반은 외국인이고 그것도 무슨 나이지리아인이 아니고 대부분 해외명문대/국내명문대 출신인 경우가 많다.
    혹시나 금수저와 사귈 일이 생긴다면 어떤 경우에도 도움을 구걸하지 말고 솔직하게 대하며 피해의식 드러내지 말고 그저 친구로서 아끼고 잘 지내라.
    인맥을 이용하려하지 말고 잘 유지하면 그쪽에서도 생태계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흙수저 하나 정도는 끼어넣어줄 공간은 있다...그리고 언젠가는 결정적인 도움(아마도 비경제적 도움이겠지만 사실은 잘만 활용하면 경제적 계급도 한 단계 뛰게 할 수 있는)을 받을 수도 있다.

    다이아몬드 수저
    다이아몬드 수저와 금수저의 차이점은 돈보다는
    원할 경우 한국의 최정상 그룹과 언제든지 전화 한 통 이메일 한 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인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건 대체로 당대 나의 노력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저런 인맥에 연결되기 힘들지만 연결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무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아는 한 다이아몬드 수저가 있는데
    그 친구말로는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거라고 하더라.
    법적인 문제가 생겼는데 영장담당판사에게 전화해서 영장을 취소시킬 수 있는가?
    그렇다고 하면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은 누구도 뺄 수 없지만 웬만한 작은 문제는 문제가 되기 전에 뭉개버리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인 세력을 언론/검찰 같은 호위그룹을 통해서 밟을 수 있는 거..이게 바로 다이아몬드 수저이다.
    이쪽 세계는 그냥 상상에 맡긴다. 
    어쩌면 이 그룹 정도 되면 이런 말도 어느 정도는 맞을 것이다.
    '왕관을 얹으려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요약
    흙수저: 부모가 적폐세력
    쇠수저: 전략적 4드론 전략이 필요
    동수저: 부모 버프 발생
    은수저: 레저드 클래스
    금수저: well-managemented life
    다이아몬드: 왕좌의 게임 현실판
  • [흙수저 계열 - 기본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헬사회의 하류계급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헬조선의 피지배 계급이며 총합은 대략 헬조선인구의 90 - 92% 선입니다.]
     

    똥수저 - 하위 40%

    위의 베스트프렌드님의 댓글에 쓰여있는 '흙수저'와 일부 쇠수저의 모습은 사실 똥수저인데, 부모가 자식의 앞길을 막고 아무런 도움이 안 되며, 경제적으로는 사실상 아무 자산도 없는 최하위 빈민을 의미합니다.
     
    이런 가정일 경우 독립하자마자 가족과 완전히 연을 끊고 살아가는 것이 좋으며, 인생의 종합적인 고통과 노오오력 / 행복의 총합을 생각해보면 이론적으로는 빨리 자살 계획부터 세우는 게 합리적인 행동일 개연성조차 존재하는 구간이지요.
     
    흙수저 - 하위 40% - 92%
    금은동 수저 8 - 10%남짓을 제외한 나머지가 흙수저입니다.
     
    일반적인 헬조선 개돼지 서민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때 똥수저와의 차이는 크지 않으나, 그나마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라면 부모가 중소기업에 다니거나 간단한 자영업이라도 해서당장 굶을 걱정은 안 해도 되고, 제대로 된 중소형 월세 집이라도 살아갈 수 있다는 점 정도이지요. 
     
    흙수저 처지에 그다지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나, 만약 대학을 학자금 대출 받아서 대충 다닐만 한 수준이라면 그것 역시 흙수저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손실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듯, 현대 사회에서 큰 리스크 없이 무난하게 동수저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은 대부분 대학학력을 필요로 하기에, 흙수저에 고졸 이하이면 동수저 진입 가능성은 학력의 제약으로 인해 사실상 거의 없다고도 볼 수 있지요.  
    이건 정말로 흙수저라면 깊게 고민해봐야 할 부분.
     
    이 쪽도 그다지 미래가 없기는 마찬가지이고, 신과 행운의 가호가 없으면 죽어라하고 노오오력해서 간신히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도이나 삶에 보람이나 만족감 같은 건 그다지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혹여라도 결혼이나 집 구입 등등은 이들에게 있어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사치품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가 있구요.
     
    ================================================================================
    [금속 수저 - 헬조선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무난하게 살아 낼 수 있는 수준을 금속 수저라고 합니다.]
     
    동수저 - 상위 8 - 2%선이며, 사회적으로 소위 '중산층'이라고 불리우는 계층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회에서 그나마 선망받는 직업인 대기업 직원, 의사, 변호사, 교수, 공무원 등등이 대부분 이 선이라고 볼 수가 있으며, 집안의 순자산이 4억 이상, 연소득 7천만원 이상 정도면 대략 동수저 턱걸이 정도는 된다고 생각 해 볼 수도 있겠지요.
     
    이 선쯤 되어야 그나마 이 헬에서 큰 패널티 없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부모의 인맥과 자산이 인생에 있어 -가 아닌 +로 돌아올 수 있는 최저 선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부모가 어느 정도 인맥과 자산을 통해 자녀를 지원할 수 있고, 부모의 지원을 통해 노오오력만 하면 일정 수준의 성취를 무난하게 이룰 수 있는 계층이지요. 
    제가 보기에는, 출산할 때 자녀에게 죄지은 게 아닌 수준이 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헬인생에서 패널티 없이 시작 + 노력에 보답이 따르는 계층이라면 동수저부터이며.
    흙수저 이하 계층이 [평균 이상의 재능과 지능, 운, 신의 가호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죽어라하고 노오오력해서 사실상 올라갈 수 있는 최종 진화형이 동수저입니다. 물론 평균 이상의 재능과 지능, 운이 없으면 흙똥수저는 당연하게도 영원히 흙똥수저이구요.
     
    일반적으로 [큰 실패 없이 평균 이상의 재능과 지능, 운, 신의 가호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노오오력을 죽어라하고 해서 올릴 수 있는 수저계급은 자기가 타고난 것 + 1 정도입니다.
     
     
    은수저 - 상위 < 2%라인으로, 순자산이 적어도 15 - 25억 이상입니다.
    이 계급부터는 위의 베스트프렌드님이 적은 것처럼 유한 계급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선부터는 자본주의의 속성상 돈이 돈을 부르므로 노오력 없이도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층입니다. 
     
    위에 베스트프렌드님은 흙수저가 노오오력으로 은수저에 갈 수도 있다고 적었으나, 사실 이는 개중에서도 매우 재능과 운이 특출난 경우로서 일반적인 재능과 운밖에 없는 경우에는 차라리 환생을 노리면 노렸지 현생에서는 로또 당첨이라도 없는 한 죽어도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이 선부터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동수저 이하와는['계급 자체가 다른']지라 노동소득만으로는 거의 무슨 수를 써도 그 장벽을 넘기가 매우 어렵고, 차라리 은수저가 금수저 되는 게 훨씬 쉬울 정도이지요.
     
    이 계층부터는 삶도 풍요롭고 여유로우며, 부모가 가진 인맥과 자산의 힘으로 크게 고생하지 않고도 남들이 죽어라하고 노오오력해서 이루는 것 이상을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아예 부모가 인생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다음 세대에도 충분히 은수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조언을 아낌없이 베풀기도 하구요.
     
    또한 이 계층부터는 부모가 자녀 교육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유학을 보내는 경우 또한 상당히 많은데....
    이 정도 계층즈음 되면 보통은 교육 수준과 교양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인지라, 헬조선의 문제점이나 억압적인 사회 구조에 대해서도 이해가 풍부하여 자녀를 미리미리 탈조선시켜주는 경우 또한 많지요.  
    이 정도의 수저이면 사실 탈조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금수저 & 다이아 수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베스트프렌드님이 잘 정리해 주셔셔 적을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 아주 심오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토
    17.09.09
    전 흙수저네요. 부모는 경제적인면에서 은수저인데, '아버지는 가정폭력, 음주, 기타 전과가 있거나 어머니는 정신박약, 자식방치, 의존경향'에 해당해서, 인연을 끊었습니다. 대학도 못나왔고...
  • 경제적인 면에서 은수저면 진성 흙수저라고는 할 수 없고 패션 흙수저지요.
    아직 미래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 미래가 안보이면 '부사관'같이 규칙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몇 년이건 나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서 세상에 유용한 기술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 하루토
    17.09.10
    독립한후 시급제 아르바이트로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부모하고 살때보다 행복합니다. 
  • 사실 경제적인 면에서 은수저여도 '아버지는 가정폭력, 음주, 기타 전과가 있거나 어머니는 정신박약, 자식방치, 의존경향'이면... 서민 개돼지 흙수저들과 사실상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늙고 아집이 있으면서도 어느 정도 사회에서 성공한 자들의 특성을 바꾸는것이란 그야말로 엄청나게 어려운 일로, 오히려 순수 흙똥수저 부모가 바뀌면 바뀌었지 저 경우에는 거의 답이 없기도 해서요.

    오히려 더 악질일수도 있는게.
    진성 똥수저면 그래도 국가 보조나 장학금 혜택이라도 받지, 이건 정말로 최악의 상황으로 본인 자체는 최하위 빈민계층인데 부모의 재산과 수입문제로 인해 사회에서 최소한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인연을 끊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코너에 몰리게 되면 속된 말이 아닌 진짜로 부모가 사고 나서 뒈져야 자식이 살아나는 그런 처지에 가깝거든요.
  • 내가 생각을 잘못 했네요..
    사실 부모자식간 관계가 안 좋으면 부모가 금수저여도 사실상 아무런 도움을 못 받을 수 있죠..
    나는 부모와 자식간 사이가 지금은 냉랭해도 언젠가는 회복되는..그런 일반적인 기준으로 본 것인데
    그렇지 않고 극단적으로 사이가 안 좋은 관계라면 오히려 더 손해보는 일도 있겠네요.
    내가 학교다니던 시절에..당시 동급생이 있었는데 집이 상당히 부자였는데..이 동급생의 형이 부모를 죽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라 매스컴에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고 나중에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저렇게 안 좋은 사이라면 진짜 없느니만 못한 경우도 있지요..
    특히 부모가 고집이 센 사람이라면..더구나 한국에서 조금 성공했다고 하면 나름 고집이 더 있겠지요?
    그런 거까지는 내가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사실 한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면 여러 가지로 특혜가 있어서
    차상위 바로 위의 계층보다는 사는 게 더 많이 수월하죠..
    심지어 대학입학할 때에도 여러 가지 구멍이 많고..
    기초생활수급자는 그래도 깐깐히 심사하는데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웬만하면 해주다보니 일부로 재산 빼돌리고 차상위로 등록한 후 기균전형으로 대학가는 인간도 봤지요. 
    이런 사람들은 등록금도 당연히 한 푼도 안내고..
  • 그게... 으음 냉랭했다가 회복되는 경우는 완전히 답 없는 게 아니면 수년정도면 원상 복귀 되기도 하는데...

    아예 무식하고 멍청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입지가 있음에도 아예 어릴때부터 이유없이 패고 매일 나가라고 할 정도이면 그냥 관계가 좋아질 가능성자체가 그다지 없어서요. 이것도 '견적'이 나오는 부류가 있고, 아니고 그냥 완전 노답인경우가 있는지라...
     
    게다가 사회에서 성공한 부모가 아니더라도.
    자식이 부모를, 그것도 아주 나이먹고가 아닌 어린 시절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일부' 바꾸는 데에조차 말 그대로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하는 점도 있는 수준인데.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은수저 부모를 어린 시절에 의도적으로 일정 수준, 아니 윗분 상황이라면 거의 완전히 바꿔야하는데 그렇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 한 일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객관적으로 볼 때 여기서 부모에 대한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들 중 아주 최악은 아니었고. 
    기회만 있으면 이 나라 나가서 살겠다고 하는데에도 불구하고, 그냥 너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할 정도이긴 했으니 원래 아주 바꾸는 게 불가능한 막장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저와는 안 맞는 부분들이 있고, 고등학교 진학 등 몇 가지를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과 몆 가지 종교적인 도덕률로 인해 부모 말에 철저히 따를 것 등을 요구했던 것 정도였는데, 제 경험상 이 정도를 싸우면서 어느 정도 의도적으로 고쳐놓는 데 4년이 소요되더라구요. 대신 중3 - 고3기간을 거의 부모랑 싸운 기억과 대충 놀은 기억하고 정신없었던 기억밖에는 없지만요.
     
    그러다가 대학교 1학년 진학(사실 이것도 대학진학하자마자가 아니고 거의 해당 년말즈음 되어서...)이랑 + 고등학교때 너무 들쑤시고 싸우는 데 지친 나머지 그냥 기도나 하면서 사실상 거의 자유방임하게 된 것이 그나마 저와 부모 간 충돌이 많이 없어지게 된 이유였습니다. 
     
    원래 자녀에 대한 집착이 상당한 수준이었으나 이러한 방식으로 금은동수저를 흉내내기에는 집안의 경제력이 그닥 좋지 못함 + 그래도 대충 자녀가 하는 꼬라지를 보니 머리는 나쁘지 않은 듯 하니 주변에 일부 아는 금은동수저들과 비슷하게 가도록 한번 해 보자.
    즉 베스트프렌드님이 올려준 일부 쇠수저 부모 이야기와 비슷한 정도였다고 볼 수 있겠지요.  
    사실 시골에 있을 때는 별로 안 그랬는데, 이상하게 집안 사정으로 서울에 온 뒤에 주변의 일부 서울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껴 그렇게 된 듯 하더군요. 
     
    -> 저의 반격이 통상적으로 헬조선에서 부모 말 잘 듣는 애들과 다르게 거세고 [가끔 집안사정을 대놓고 이야기]하며 그러한 요구사항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하는 등 골치가 아프고 스트레스가 쌓임 -> 억지로 눌러 보고 혼내도 보지만, 그래봐야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따지는데다가 학원도 대놓고 탈주하고 가출도 하는 등 제어가 불가능하나, 우스꽝스럽게도 부모의 노오력이 무색하게 공부 안 하고 터치 안 해도 일정선까지는 자동적으로 성적이 나오는 경향이 생기기도 함 -> 결국 이러한 것들이 수년간 누적되어 저의 기행으로 인해 하도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더이상 견디지를 못하고 원래 가지고 있던 종교적 신앙심과 합쳐져서 그냥 신의 뜻에 맡김(제 입장에서는 자유방임)되어버린거라...
     
    사실 헬조선에서는 방임하는 수준 정도만 되어도 평균 이상은 가는지라 지금은 그냥 그럭저럭 큰 트러블 없이 살고 있는 수준인데...
    이것도 솔직히 원래 상황이 그렇게 흐를 만한 요인이 조금은 있어야 그렇게 가는 것으로, 그렇게 흐를 요인이 없다면 차라리 나가는 게 상책이거나 혹여나 정말로 완전 노답이면 베스트프렌드님 동급생의 형처럼 부모와 자식 중 하나가 큰코다치는 일도 드물게 벌어지기도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 ㅇㅇ
    17.09.10

    글 삭제가 안되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그렇게도 볼 수 있겠군요.

     

    개차반이어도 은수저는 은수저니까, 혹여라도 부모가 사고나 죽으면 그래도 재산을 물려받아 어깨를 피긴 할 수 있을테니 말이지요.

  • 이건 개선의 견적이 나오는 흙수저 부모 한정이기는 하지만, 특단의 해결책으로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팩트 폭력'이 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잊을 만 하면 흙똥수저라는 것을 상기시켜줌으로서 그냥 아무 소리도 못 하게 하는 것이지요.
  • ㅇㅇ
    17.09.10

    글 삭제가 안되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하루토
    17.09.10
    저같은 경우에 한국나이로 21살에 집 나왔습니다. 하도 때리고, 매일 나가라고 해서. 님도 경제적인 원조 기대못하면(대학등록금), 집 나오실것을 추천드려요. 알바로 먹고 살면 고생좀 하시겠지만, 집에서 학대받는거에 비하면 쉬울겁니다.  
  • 정센노동병
    17.09.10
    서울 기준으로 금은동 수저 와 지방에서 의 금은동 수저는 상대적으로  다릅니다.  왜냐면 
    격차 라는게 서울은 너무 큽니다. 서울은 집값 상승하는 소수의 몇 곳 빼고 , 나머지 상당수 변두리지역은 지방보다 못한 남루한곳이 많습니다. 아마 금은동 수저급 서울 토박이들은 그외 지역을 할램가수준으로 알고있으니까요 ~ 
  • 하루토
    17.09.10
    달동네같은곳도 있으니,..... 

    그런데 요즘 달동네도 땅값 안올랐나요.ㅋㅋㅋㅋㅋ
  • 정센노동병
    17.09.10
    아마도 송파 그쪽이 오른듯 ~ 근데 거기도 ~  반절 가까이가 밤만되면 십대 아그들이 오토바이타고 괴성 지르고다니는 지역 ㅎㅎㅎㅎㅎㅎ
  • 반헬센
    17.09.11
    전 소위 수저의 등급을 *8개*로 분류하지만, 뭐 님이랑 다른 분들은 대체로 그렇게 할 것임.
    그리고 수저에 대한 해설이나 해명부분에서는 리아님의 말이 거의 맞을 듯 하므로 그 댓글을 참고하시면 될 듯함.
    *8개* : 똥 - 흙 - 목(木) - 동 - 은 - 금 - 백금 - 다이아몬드
  • 줄구룹골드팟분배식창시자
    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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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게각지 1년 연봉 프라스틱 수져 부터 다이아몬드수져 대기업 군대장교**


    교황 영국여왕 과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 과 로스차일드 까지양극화 세게각지 각나라 1인당 국민소득 격차 한국 과 외국 오차범위 있음 100% 맛지는 않음 져 아이큐가 OOO 이라서 대충 글쓸개요 

    최하위 게충 세게 각지 흙 수져 플라스틱 수져 놋수져 1만원-9999만원  상위 88% + - 3% 오차범위 각 나라 마다 오차범위 달라요 하위 게충 동수져 1-99천만원 상위 7.5% 추산중위 게충 은수져 10-999천만원 상위 3% 추산상위 게충 금수져 ViP 100-9999천만원 백만장자 충 인구중 상위 1% 추산 한국 에는 금수저 부터 대부분 상속세 0원 가능 각나라 마다 상소세가 있고 없는데도 있고  있는데도 있다고 하내요  중상위게충 금 과 다이아몬드수져 V ViP 1000-99999천만원 천만장자 상위 0.1% 추산 최상위게충 다이아몬드 수져 V V ViP 1-9999조억9천만원 억만장자 상위 0.01% 추산흙수져 부터 다이아몬드 수져까지 타고 다니는 것은 개인 자유 로 생각 하시면 돼요다이아몬드 수저 라는 옛날 어느 외국착용 모습 싸이트http://m.386dx.com/b/v/ilbe/454522/3로스차일드 가문(Rothschild) 현재자산(가문으로 쳤을때) 세계1위인걸로 알고 있고 자산규모가 5~8http://projectanonymity.tistory.com/entry/%EB%A1%9C%EC%8A%A4%EC%B0%A8%EC%9D%BC%EB%93%9C-%EA%B0%80%EB%AC%B8Rothschild|2012-06-23 07:00:45영국 여왕 연봉은 얼마? 20% 인상 ‘542662http://news.donga.com/Inter/3/03/20120622/47209965/3오바마 연봉 4.5, 각국 정상중 `1` 박근혜 8위권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11&newsid=03250486609302336&DCD=A00801&OutLnkChk=Y|[황금펀치] 각국 대통령 '연봉' 공개김정은 월급은 얼마?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22/2015012290247.html<대장 평균 연봉 12843만원이등병의 95>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5/01/13/0505000000AKR20150113047600043.HTML대기업 평균연봉 남녀별 순위 10http://www.huffingtonpost.kr/2015/06/08/story_n_7531964.html|

    밑에는 글은 퍼옴 글

    헬조선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과 분포

    헬조선뉴스

    15.07.29

    조회 수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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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연봉도 시발 존나게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말이야

     

    내 연봉은 어느정도일까?

     

    궁금할 것 같아서 또 글을 쓰기로 했다

     

    마침 며칠 전에 국세통계연보가 발행되었다. 작년에 세금을 얼마나 걷었는지 적나라하게 다 볼수가 있지.

     

    참고로 우리나라 직장인들 평균 연봉은 2980만원이다. 이것 또한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알 수 있어.

     

     

    그리고 이 자료는 원천징수를 당하는 직장인들, 월급쟁이들만 가지고 본 자료야. 사업자들 자료도 국세통계연보에 다 나와있으니까

     

    심심한 게이들은 찾아보도록 해라. 자 그럼 시작합니돠.

     

     

     

     

     

     

     

     자 이건 과세 대상자. 그니까 소득세를 한푼이라도 내는 사람들에 대한 통계치이다

     

     

     

     

    그리고 이거는 소득세를 0원 내는 사람들의 통계야. 보다시피 세전연봉을 1억도 넘게 받으면서 소득세를 한푼도 안내는,

     

    그러니까 조금 어려운 용어를 쓰자면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산출한 세액에서 세액공제를 한 후에 나온, 결정세액이 0원인 사람'도 무려 62명 씩이나 있다.

     

    이 사람들은 소득공제를 존나게 받은거지. 시발 무슨 부양가족이 한 20명 있나보다.

     

     

     

     

     

     

    자 그럼 내 연봉은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1계급. (연봉 10억 초과) 누적 0.001%

     

    이 계급은 전체 직장인 중 0.001 퍼센트에 해당하는 전설의 동물이다. 우리나라에는 1566명이 있는데, 대부분 엠엘비파크라는 사이트의 불펜이라는

     

    게시판을 이용한다는 전설이 있다. 적어도 나는 여태껏 살면서 이 계급은 구경도 해 본적이 없다.

     

     

    2계급. 황제 (연봉 5~10) 누적 0.038%

     

    이 계급 역시 엠엘비파크. 줄임말로 홍팍이라는 사이트를 즐겨 애용하는걸로 알려져 있으나, 그곳에서 꽤나 무시를 받는 집단이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이정도 불페너들은 흔하디 흔한 족속들이기 때문이지.

     

     

    3계급. 왕족 (연봉 3~ 5) 누적 0.11%

     

    이 계급은 그래도 살면서 지나가다 한번쯤은 일게이들도 마주칠 만한 사람이다. 보통 엄마 친구 아들내미로 주로 등장하고, 너네가 학교다닐 때

     

    친구의 친구의 아는 애의 아빠 정도는 이런 사람이 한명 쯤 있다. 조금 잘나가는 운동선수들, 혹은 기업의 전무,상무급들이 이 계급에 포진해 있다.

     

     

    4계급. 왕족 (연봉 1~3) 누적 2.6%

     

    자 드디어 우리들도 직접적으로 알고 지낼 만한 애들이 나왔다. 대충 1000명중에 3명도 안되는 꼴이긴 하지만,

     

    친구 중에 제일 잘 나가는 놈은 보통 일반적으로 이정도 클라스에 속한다. 나는 여기까지가 딱 성공한 놈의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 및 각급 장관, 국회의원도 연봉만 따지면 이정도 클라스이다. 그 외 국립대 정교수, 총장, 대기업 부장급들도 이정도 수준이다.

     

    아버지가 이정도 되는 게이들은 아버지 존경하면서 살아라. 존나 대단한 분들이시다

     

     

    5계급. 귀족,양반 (연봉 8천만~1) 누적 5.3%

     

    주로 동네에서 국산 대형차를 끌고 다니는 아저씨, 혹은 현대자동차 생산직 짬밥 많이 먹은 아저씨나 대기업 부장님,

     

    학교 교장선생님과 조교수, 부교수들이 속하는 그룹이다. 먹고 살만한 아저씨가 대거 포진해있는 클라스이다. 조선 초기 양반 비율과 비슷하다.

     

     

    6계급. 부르주아. 중산층 (연봉 5천만~8천만) 누적 17.3%

     

    존나 현실적으로 눈에 자주 띄는 클라스. '아 저사람은 그나마 여유 있어보이네' 정도의 사람들이다.

     

    대기업 대리나 과장, 짬밥 많이 찬 5급 이하 공무원, 중소기업 부장이나 차장급이 이 그룹에 속한다.

     

    보통 이 계급의 남자들이 마누라한테 다른 남자들과 비교당하며 돈 이것밖에 못벌어오냐고 잔소리를 당한다.

     

    정작 지들은 남편이 뼈빠지게 벌어온 돈으로 수영이나 요가 다니면서... 

     

     

    5계급. 평민 (연봉 3천만~5천만) 누적 35.6%

     

    너네들이 운 좋게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직했을 때, 신입으로써 이정도 클라스에 들어갈 수가 있다. 무슨 말이냐면 그냥 평민이라는 소리지.ㅎㅎㅎ

     

    사치하지 말고 돈 열심히 모으길 바란다

     

    중형차 탈 생각 하지 말고 그냥 아반떼에 만족해야 하는 클라스이다. 조금 후달리긴 하나 외벌이가 가능한 마지노선이라고 본다.

     

     

    6계급. 천민 (연봉 2천만~3천만) 누적 51.2%

     

    말이 천민이지 이것보다 못 버는 사람이 반절이나 있다는 소리 아니냐..? ㅠㅠ 그런데 객관적으로 볼때 

     

    존나 가난한 놈이 맞는게 현실이다. 국산차 유지하기도 후달리는 계급이고, 맞벌이 필수인 계급이다.

     

    일반적으로 지잡대 나와서 취직하면 이 클라스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9급공무원 초봉도 이에 속한다.

     

     

    7계급. 노비 (연봉 15~2) 누적 62%

     

    솔직히 말해서 혼자 그냥 먹고만 사는 거면 노비도 나쁘지는 않다. 적어도 밥은 먹고 다니고, 원룸 정도는 구해서

     

    살 형편은 된다고 생각한다. 결혼이나 차는 꿈도 꾸지 말고 그냥 밥먹고 똥싸고 살아야 하는 계급.ㅠㅠ

     

    나이트 3대 직업인 간호조무사,미용사,유치원교사 및 회사 경리녀가 보통 이 계급에 속한다. 술값이야 남자가 알아서 내겠지.

     

    자지새끼들은 노가다만 뛰어도 노비는 탈출할 수 있다.

     

     

    8계급. 신선 (연봉 15백이하) 누적 100%

     

    이 계급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인 직장인은 아닌 거 같고, 그냥 4대보험 되는 알바나 혹은 직장 몇개월 다니다 때려치고 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서 신선이라 해 두었다. 보통의 집안의 쌀 축내는 사람들이 속하는 계급이다.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존나 충격이긴 하다.

     

    근로소득자 중에서 신선놀음하며 안분지족 하는 종자들이 무려 40퍼센트 가까이 되다니.. 

     

    빨리 취업해서 돈 벌고 세금도 내라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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