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로만2017.01.10 14:03
님 글 모아놓은거 혹시 없나요? 항상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명확하진 않지만서도, 그 직관적이고 경험적인 본인만의 통찰에서 정말 많은거 느끼고 공감하고 있는데.. 글 삭제도 많이 하셨고 댓글같은경우는 다 찾아볼수가 없어서요 ㅠㅠ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해보고싶네요. 갑자기 이새낀 뭔가 싶겠지만, 매번 어떤 헬조선의 굴레에 대해서 생각하고 깨달으면서도, 막상 부모님이나 남한테 얘기할 때에는 조선놈의 무논리에 결국 무슨말을 할지도 잃어버리는 저라서요.. 제가 생각을 깊게하는것에 비해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것도 있는데, 암튼 그런 단점들이 님과 이런저런 소통을 하면 고쳐질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상대적 행복에 대해서 머리 싸매며 생각하는데, 이게 뭐가 어떻기때문에 잘못됐는지를 남한테 명확히 설명할수가 없더군요. 마침 그러던 중 헬미팔님 글 보고 님도 그 상대적 행복을 헬조선의 핵심 문제로 짚으신걸 보고 그거에 대해서 님 얘기를 듣고 좀 토론하며 배우고 싶네요. 글 본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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