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lazing
16.06.24
조회 수 361
추천 수 7
댓글 22








http://blog.naver.com/agym1004/220737255248

 

 

전투는 몸의 중심근육을 통해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백병전의 경우 더욱 심하죠. 병장기의 무게를 이겨내면서 유연하게 물흐르듯 다수의 적을 斬 하거나 擊 하려면 플랭크 운동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물론 사격을 할 때도 허리근육과 복근은 아주 중요하므로 반드시 해야하는 운동이지요.

 

운동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엎드려 뻗쳐 자세를 하되, 상체를 손이 아닌 하완부로 지탱합니다.

 

 

체중은 허리와 배에 집중하여 그 자세로 60초 이상을 버티면 됩니다. 보통 40초 정도를 버티면 정상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다지 공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아주 효율적인 운동이므로 한번 꼭 해보시길 바랄게요.

 

위의 블로그를 통해 들어가셔서 저 일정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검도나 무술을 수련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발차기와 검의 속도, 파괴력이 눈에 띌 정도로 높아집니다.






  • 저도 수시로 방바닥에 엎드려 하고 있는데, 플랭크와 팔굽혀펴기가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맨몸운동 중 최고봉입니다 동작 자체는 단순한데, 제대로 마스터하려면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 그냥 님 열심히 하시면 되지 왜 남들도 꼭 해야하는것처럼 알립니까? 
  • blazing
    16.06.24
    추천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까? 헬조선 몰락의 시점에서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상태, 준비된 물품과 전술은 생존과도 직결되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는 그 부분에 대해 이 사이트에 올려왔던 것이고 말입니다.

    무엇보다 여긴 자유게시판입니다. 자유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시는지요?
  • 부모님이 구타하셨거나 학교에서 따당하고 자라신거같은데 피해의식에서 나오셔야합니다. 고딩때 울반 왕따놈이 항상 커터칼을 들고다녔죠 자기지킬려고.. 무기로 상대를 위협하기보다 마음을 열고 친구들과 같이 축구하고 대화에 껴서 친숙해지고 하는편이 그친구가 현명하게 인생을 사는 방법이었을겁니다. 그렇게 날 세우고 살면 당하진않을지언정 주변에 사람이 없겠죠. 결국 사람들을 어떻게 내편으로 만드느냐가 인생을 잘사는기준이됩니다. 사람과 어울리기싫으면 섬에 가서 혼자 과일따먹고살면 되지 왜 다들 그렇게 안살겄습니까.  결국 인간끼리 어울리며 살아야되는겁니다. 남을 이기기위한 운동도 좋지만 남과 어울리기위한 운동 취미를 해보시고 다른부분에서도 삶의 태도를 그런식으로 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 blazing
    16.06.24

    저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극복하는 운동에 더 관심이 많아서 말이죠. 자연경관과 속도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레져인 스키나 하이킹, 비박, 집중력을 기르고 한계를 조금씩 넘어가는 컴파운드 보우, 공기총, 클레이사격, 검도, 격투기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타인이 뭘 하든, 어울릴 생각도 없고, 주변에 사람 없어도 충분히 잘 살고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마치 단체 구기종목을 해본적 없는분처럼 말씀하시네요, 축구나 야구가 단 두명있다고 가능한 운동입니까? 이런 구기종목들을 하기 위해서는 필히 팀에 소속되어야 하며 구기종목은 팀웍을 중시하는 운동입니다. 일부 기량이 뛰어난 사람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술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잘한다고 내 마음대로 운동하고 신체를 단련할 수도 없고 재미를 추구할 수도 없다는거죠. 조기축구회 들어가고 어울리면서 "내 마음대로"운동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바꾼게 이 취미입니다. 나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의 재미를 위해 하는 운동인데 "내 마음대로"할 수 없다면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직장도 아닌데, 어제 축구 한게임 뛰고 주말에 피곤해서 쉬고싶은데 사람 모자라다고 불러내는게 즐겁습니까?

     
  • blazing
    16.06.24

    오히려 저는 수렵허가를 취득하고 총포를 이용하여 유해조수 구제를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정받고 감사인사를 받으며 이런저런 마을들의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쪽이 훨씬 기분도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님 사먹는 그 과일이나 채소의 경작을 방해하고 영농인들을 해치는 유해조수들인 고라니나 멧돼지 등을 치러 다니며 말이죠. 

  • 마치 여자와 함께 하는 섹스는 상대방 기분도 생각해야하고 신경쓸것도 많아 '내마음대로'못하니까 '내마음대로'할수있는 자위나 하며 살겠다는 말같군요. '내마음대로'만 살고싶으면 모든건 혼자하고 혼자살아야죠. 
  • blazing
    16.06.24

    오히려 마음을 열지도 못하고 대화도 못하면서 타인에게 그런걸 반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길 바라네요 ㅎㅎ 지금 님 댓글 보고있으면 구기종목 한번, 제대로 동호회 해본적도 없는 사람같아요. 단 한번이라도 조기축구회같은데, 사회인야구단 이런데 나가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압니다, 그게 얼마나 터무니없고 허황된 소리인지.

     

    지금당장 같이 사냥다니는 3명의 엽사분들하고도 일정맞추기 힘들어서 사냥하러 다니기 힘들다 소리 나오는데, 단지 축구만 예시로 들어도 11명만 있다고 게임 되는게 아니잖습니까, 다른팀하고도 일정 맞춰야하고, 잔디축구장 관리하는 지자체 공단에 신고해서 대여해야되고, 그럼 정작 공 찰 수 있는 시간은 드물다는겁니다, 결국 그 대회를 대비하여 운동을 해야하는건 혼자서 해야하는데, 그것도 그럼 못어울리는거라고 말할겁니까?

  • 섹스는 해보셨나요?
  • blazing
    16.06.24
    네~ 여친있고, 결혼준비중입니다~ 님은요? 

    애초에 성생활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인데 이걸 들먹이는것도 웃김 사실 ㅋㅋㅋㅋㅋ
  • 그 과정들이 다 의미가 있는거죠. 여친과 데이트하고 대화하고 그런 코스를 짜고 식당을 알아보고 누군가와 함께하기위해 이것저것 준비하고하는것들은 귀찮고 힘들지언정 그 끝에는 혼자서 해냈을때의# 기쁨과는 비교할수없는 감정을 선사한ㅅ겁니다. 많은사람들이함께하는대회를 준비하고 우승하고 끝난뒤 그동안의 추억 함껨고생했던것들을 이야기하며 뒷풀이할때의 기쁨은 님같은분들은 잊은지오래죠. 님말처럼 혼자하는게 그렇겡좋은거면 다들 혼자살고 혼자 취미생활하고 하지 왜이리 어울려들살까요? 함께하기위해 혼자 단련하는것과 함께하지못해 혼자 단련하는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님이 꼭 혼자단련해서 사람들과 어울리길 바랍니다
  • blazing
    16.06.24
    제가 그럼 예시를 들어드리죠. 일단 경찰의 요청에 의해 유해조수를 구제하러 가게되면 엽사분들과 마을 이장님을 가장 먼저 찾아갑니다. 양해를 구하고, 어느 농민분이 피해를 입었나 듣고 그들의 고통을 들어주고 힘이 없어 억울한 사연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 유해조수의 출몰지역이나 흔적등을 며칠동안이나 찾아다닙니다. 당연히 이때는 비누나 바디클렌저, 샴푸, 향수 이런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유해조수들이 놀라서 도망가기 때문이죠.

    흔적을 찾아내고는 목을 잡고 대기하다가 추적대장님의 지시에 따라 사격하여 유해조수를 잡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 하나의 급작격발 따위로 절명부위를 미세하게 지나치게 된다면 이는 곧바로 사냥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팀웍과 그 팀웍을 이뤄야 하는 개인의 부담감이 얼마나 큰지는 대충 예상할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엽견을 동반한 사냥때는 더 복잡합니다. 그렇게 겨우 유해조수를 퇴치하고 감사인사를 받고 총기수입을 하고 경찰서에 영치한 후, 수고하신 엽사분들과 목욕탕 가서 뜨끈하게 피로 좀 풀고 근처 유명식당에서 밥도 먹고 돌아갑니다. 가끔 무리수 두셔서 밥먹으러 한시간씩 차를 타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ㅋㅋ 수렵을 나가는 멤버는 거의 동일하지만, 다양한 마을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종종 특산물을 보내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사실상 무보수로 일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사람들과 모두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중점을 맞추고 있기에 유해조수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제 힘을 나눠주며, 이런 활동도 기꺼이 할 수 있는겁니다. 
  • 잘하고 계시네요 한시름 놨습니다
    혼자 집에서 플랭크만 하고 있을까봐 한소리좀했습니다.
  • 유해조수 사냥은 개인이 엽총을 구매해야 할 수 있는 건가요?

    굉장히 흥미로운데, 이 분야에 대해 간단히라도 브리핑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 blazing
    16.06.24

    우선 지자체에 1/2종 수렵면허를 취득하셔야 합니다. 지자체 사이트나 전화로 직접 물어보시면 친절히 답변해 줍니다. 이후 총포소지허가를 받기 위해 관할 경찰서 생활질서계를 방문하셔야 하겠습니다만 이런 총포소지허가 등은 총포사에서 대행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후 총포는 관할 경찰서에 영치하는 방식을 취하며, 사냥시기에만 이를 불출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지역 수렵동호회나 유해조수퇴치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일 등을 따라다니시면서 배우시면 되지요. 보통 수렵을 하기 위해서는 타 국가들과 같이 수렵허가증 뿐만 아니라 수렵을 하기 위해 지자체에 수수료도 지불해야 하며 수렵이 가능한 동물의 종류나 양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잘 잡는다고 수십 수백마리씩 도륙하고 다녀서도 안되며, 잔인하게 도축한다던지, 부산물들을 이리저리 버려놓고 가는 등의 미개한 행동은 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일부 지역은 엽총포 사용금지 같은 규정도 있으므로 잘 보고 가시는게 좋겠지요. 무엇보다 주민분들이 불안해 하시는 경우가 있으므로 엽총의 소음을 싫어하시는 주민들이 있다면 웬만해서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멧돼지 사냥에는 역시 반자동 총포가 유리합니다, 생각보다 멧돼지는 속도가 빠르기에 다수의 엽사분들이 일시에 멧돼지에 화력을 집중하여 절명시키는 것을 주 목표로 합니다. 
     
    유해조수라 할지라도 그 유해조수가 총탄이나 화살 따위에 맞아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죽어가고 있을땐 빠르게 숨을 끊어주는 것이 올바릅니다. 유해조수도 생명체입니다, 불필요한 고통속에 몸부림 치도록 보는 것 보다는, 빠르게 가까이 다가가 절명부위에 총탄을 발사하거나 칼로 깨끗하게 숨을 거둘 수 있도록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엽사의 도리입니다.
  • 자비를 들여 자발적으로 하시는 거군요, 정말 해보고 싶긴 한데, 금전적인 부분이 좀 부담이 되네요.. 멧돼지를 잡는 정도라면 민간단체에 국고로 마리당 계산해서 지원을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 blazing
    16.06.24
    일부 유해조수의 경우 수매를 하기는 합니다만 수매금액으로는 터무니없이 장비들이나 소모품들이 비싸지요 
  • 저도 수시로 방바닥에 엎드려 하고 있는데, 플랭크와 팔굽혀펴기가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맨몸운동 중 최고봉입니다 동작 자체는 단순한데, 제대로 마스터하려면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 이거쓸시간에 한번더해
  • blazing
    16.06.24
    하루에 두번, 60초씩만 하면 되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좋죠.
  • 원래는 윗몸일으키기를 했었는데, 디스크에 압력을 줘서 허리관절에 좋지 않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플랭크가 훨씬 더 나은 운동이더군요. 시간을 늘려나갈때마다 성취감도 좋고, 여러모로 유용한 운동인 듯 합니다.
  • blazing
    16.06.24
    ㅋㅋㅋ 안그래도 힘든 세상, 몸이라도 건강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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