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휴힘들다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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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6
댓글 21








서울 중상위권 공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동시에 고학년이고 이제곧 취업 시즌이라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취준생입니다.

저희집은 어릴적 금수저는 아니지만 동수저는 되었고, 어머니 아버지는 이혼을 하셨어요. 어머니는 선생님이었기에 집안 여건이 동수저지만, 은수저와 가까운 교육을 저한테 쏟아 부으셨죠. 이 일 저일 있어서 이제 저희집은 흙수저입니다. 여자 혼자 자식키우기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에 너무 힘드네요. 취업준비도 취업준비인데 생각 같아서는 석사를 가고싶고, 취업하더래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이외에 다른곳은 안가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빚이있고, 물론 땅이 있어서 그게 팔리면 빚도갑고, 나머지 금액으로 노후자금으로 쓰시면되지만, 복잡한 문제와 부동산 버블때문에 땅이 안팔리죠. 팔리더라도 헐값에 팔면 빚갑다 끝날것같네요... 이런 여건속에 중소기업이라도 소위말해 하바리 죄송합니다. 이런표현 이런곳에라도 가서 돈벌어서 생활비나 보태라는 겁니다. 내가 이만큼 너키웠는데 그정돈 해야지 나이가 있으셔서 상당히... 네 그렇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다른학생들은 취업준비만 해도 머리가 터지는데 저는 이거저거 걱정해야되고, 더하면 더좋은데 갈 수있는데 그냥 아무대나가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하는 어머니를 보면 답답하고, 그래서 제가 땅을 빨리 팔던지, 지금 있는 주택을 연금 형식으로 받을수 있다. 살수 있는 방법을 대체해야지 사회초년생으로 제가 아무리 중소기업에가도 학자금이고 생활비고 대출받은 것이 있기때문에 그걸 우선으로 갑아야 합니다. 운이좋아 기숙사가 있는 회사를 들어간다해도 백년만년 거기 있을순없는노릇 보통은 대기업도?3-5년 지나면 빼줘야 합니다.? 신입은 계속들어오니까요. 얼릉 돈벌어서 전세라도 얻어 나가라는거죠. 네 그럼 전세 자금이라도 얻을려면 .... 한국에서 공대나와서 중소기업 좀 좋은곳들어가면 세금 다떼고 월200정도 받을겁니다. 거기서 기숙사비 생활비 이런거 저런거 나가면 아껴써도 한달에 100-130만원 정도 저금 할수 있겠습니다. 1년은 빚을 갑아야하고, 그럼 3-4년안에 죽어라 모아도 5000모으기도 힘들겟지요. 그걸로 요세 같은세상에 경기도권만 되도... 반지하도 전세가5000-6000이더군요. 답답합니다. 지금도 반지하 월세로 하숙하며 살고있는데요... 언제쯤 여기서 탈출할지 근데 저마져도 생활비드리고 모하면네....2000정도모을라나요. 대기업을 간다고쳐도월200정도 저금가능하고 3-4년안에 많이모아야8000정도 네... 그것도 생활비드리고 모하면 한5000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생활비 못드린다고 할수는없고,,, 휴 하루 빨리 파셔서 연금을 받으시던간에 그렇게 하는게 저한테도 어머니 한테도 좋은건데 소위말하는 저희어머니는 다이아몬드수저로 자라셔서 망해 흙수저가 되었어도 덕은 덕대로 아들한테보겠다. 다른 사촌들은 어쩌고 저쩌고(제가 늦둥이라 15-20살정도차이납니다.)네 그때 시절 분들 집값 경기권만해도5000이면 사던시절이죠 최근5년사이 물가30퍼인상인데 월급 하나도 인상안됬죠 ㅋㅋㅋㅋㅋㅋㅋ 15-20년이면....에휴 참 답답하고 어디가서 말할 때도 없고, 자살하고 싶고,힘든데, 그냥 여지껏열심히 키우신 어머니 생각하고, 한 공부가 아까워서 열심히는 살고있지만 답이없네요. 정말 종교가 있고 신이 있다면 이런 구조는 더이상 안 생길꺼라 생각이듭니다. 종교마저도 정치적음모가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 무시하고 세상과 단절하고 그냥 혼자서 취업해서 꾸역꾸역 자수성가 하고 싶은데 주위에서도 그냥 이런저런말 무시하고 어머니말 한귀로듣고 흘려라 그냥 너는 너인생이니까 하고싶은데로 석사를 가던 공부를더해서 (만약 대기업못가면)?대기업을 가던 어떻게하던 너의 의지껏하라고 하는데요.?나름의?고생하고 투자하신 어머니이기에?아예 나몰라라 할수도없고 마음이 힘듬니다....?






  • 그런 마음으로 부모 뒷바라지 하다가 세월이 지날수록 족쇄가 됩니다.
    냉정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부모 그늘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게 낫습니다.
    모든 불행은 '그래도 가족이니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부모님도 '미안하다' 하겠죠.
    세월이 지날수록 '애비야, 왜이렇게 서운하냐' 로 돌아옵니다
    어차피 나이 먹고 성인되면 부모 그늘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먹고 살긴해야하는데... 저런식으로 살면 전세간다고 회사에서 대출받고 또 빚생기고 그거 다값고 어쩌고할려면 또7년정도 걸릴꺼고, 인생이 계산되로 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계산이상일 확률은 적죠... 어차피 월급쟁이 거기서 거기인데 로또나 주식대박이아닌이상에야... 답답합니다.
  •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님부터 잘먹고 잘살아야 남을 도울 수가 있다는 겁니다.<br>지가 못먹고 못살면서까지 남 도와줘봤자 고마움을 쥐뿔도 못느낍니다.<br>거지들이 왜 거지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습니까?<br>얻어쳐먹는 거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고개 숙이고 손 내밀면 돈 주는 사람이 꼭 한사람씩 있으니까.<div><br></div><div>이건 가족의 범주에도 해당됩니다</div>
  • 알죠. 어느정도 안정되고 자리잡고, 돈도좀 모아놓고, 투자도좀하고 돈좀 벌고 한30중반-40되었을때부터 생활비도좀 드리고하면 그게 금상첨화겠지만, 늦둥이라 말씀드렸다싶이 어머니께서 환갑이 넘으셨습니다. 제가 잘먹고 잘살게된후에는 아마 이세상에 없으실 것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흙수저로 된거 할 수없는일이라고 냉정하게 바라 볼 수있겟죠. 둘중하나는 살아야지 둘다 죽을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너할꺼해라 하신거 같네요. 그게 제가 잘사는 길이니까요. 그냥 제가 불효하는게 아닌가 싶어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보았고, 이런마인드 때문에 자식 안키운다. 어쩜 이기적이냐 라는 소리까지들어가면서 살고는 있습니다...ㅋㅋㅋ
  • 그렇게 독하게 해야 진정한 효가 되는 겁니다.
    왜 독해져야 하냐면 마루야마 겐지 저자의 '인생따위 엿이나 먹어라' 라는 책을 읽으면 알게 됩니다.
    부모란 존재에 대한 서술이 나와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냥 어찌보면 어머니와 척을 지면 저에겐 더이상 가족은없으니까 그부분도 좀 슬펐고, 불효가 아닌가 싶은 유교적 정서 때문에 항상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불편해도 독해야 제가 살아야 남도 도우니까요. 휴... 씁쓸합니다...
  • gryuh
    15.10.22
    뭐라해야할지모를정도로 막막하네요. 여기서 공부를 더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 네... 얼릉 취업해서 자수성가를 하는게 가장 현명하겠죠? 중소기업가서 경력을 쌓던지 아니면 취업공부를 더 해서 대기업으로 바로 가는게 낫겠죠?
  • 그냥 지금부터라도 독립한다고 생각하고 혼자 살궁리를 먼저하고 여유가 생기면 챙겨드리세요.
    그리고 정말 부모님 생각한다면 주거나 결혼관련해서 손벌릴 생각도 절대 하지 마시구요.
    일단 내가 살아야 만에 하나 일이 터졌을 때 부모님이 기댈 구석이라도 있죠.
    돕는다고 전전긍긍해봐야 폐만 끼칩니다.

  • 갈로우
    15.10.22
    우선 위로를 전하고싶네
    어머니께서 투자를 많이하셨나? 배우신분이 그렇게 기대를 하면 안되는걸 모르시는가보네
    아들한테 거는기대가 상당한가봐
    그게 본인한테도 아들한테도 결코 득되는게 아닌데말이야

    참고로 내경우는 애초에 부모한테 지원받은게 하나도없었음
    부모성향을 애초에 파악을 했었기때문에. 그리고 내입장에서도
    나한테 투자하느니 본인들 상황맞춰서 투자해서 노후준비 하라고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지

    애초에 나는 자유인이라서 직업이 지멋대로일거고 소득이 불안정할것이다
    직장생활도 족같고 결국에는 언젠가 자영업을 할거같다. 리스크가 큰 베팅하지마시라
    그러니까 알겠다고 그러겠다 하시데, 말이 통했지

    결국에는 부모는 부모 나름대로 노후준비 잘했고(내 학비대신 다른곳에 투자)
    나는 나대로 국립대가서 대출받아서 학교다니고 졸업해서 지금은 학자금대출 청산하고 그럭저럭 먹고살만함
    근데 만약에 인서울 사립대가서 고액의 투자금 받았다고 가정하면
    아마 내 부모도 글쓴이 처럼 똑같이 그렇게 했겠지

    사람이 당연하잖아 본전생각나는거는..

    그렇다면 이제와서 부모를 포기한다 그렇게되면
    연을 정리할생각 해야된다고 봐. 그렇게는 못할거잖아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

    글쓴이가 예상한것처럼 중소기업가봐야 끽해야 200만원이고
    못해도 어머니께 50만원 줘야될거고(물론 그것도 적다하시겠지만) 본인손에 50만원 그거 저축하고 사는거지
    정말 악바리 같이 모아야 100만원.. 이쯤되면 택도없음
    10년 모아야 1.2억 뭔 답이있냐는거지
    중소기업이 좆소기업 이라고 좃같은 취급받는게 다른이유가 아니라는거지

    그러니 초봉 4000정도 이상은 가야.. 답이보인다 이건 기본전제
    그래야 부모도 본인도 만족을 얻을수있다 라고 본다
  • 음. . . 중소기업이 대기업과그렇게차이가나나요? 초봉3000이하는아예안갈생각이라서요 보통그이상은기본으로들가더라구요
  • 갈로우
    15.10.22
    글쓴거보니까 욕심있는사람같은데
    중소중견가서 월급 딱 받아보면 존내 짜증남... 거기에다가 부모님 케어까지 한다고 생각하면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생각 절로들껄
    그렇게되면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금이 가기시작.. 그건 안되지
  • 휴힘들다
    15.10.22
    그렇군요... 1000만원차이가 크네요... 이래서 죽으나사나 취업재수까지해서 선배들이 대기업을 가나보네요.
  • 헬조선탈주하고싶다
    15.10.22
    자기자신의 행복을 먼저 챙기세요 그게 효도가 아닐까요 하지만 헬조선은 자기자신의 행복을 챙기면 그게 불효에 싸가지에 지탄받을 행동이니 그게 문제죠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나중에 나이먹으면 후회합니다.
  • 그냥 그래
    15.10.22
    첫째 당신이 서울중상위권 대학이라는 생각자체가 일단 잘못
    소위 스펙을 갖췄다..못갖췄다.. 로 판단하는게 현실상 옳음...

    둘째.. 공부하고 싶은 이유 아니면 석사가는 건 그냥 돈 버리고 싶다는것...

    셋째.. 대기업 중견기업외에 다른곳을 안볼거면 그만큼 자신이 능력이 있는가 부터 살펴볼것...

    넷째.. 꾸역꾸역 자수성가를 꿈꾸는데.. 꾸역꾸역이라도 자수성가하는 조센인은 5% 남짓...

    다섯째.. 한공부가 아깝다... 라고 생각하는데 당신만큼 공부하고 더 한사람이 한해에 못해도 30만명이상은 있음..

    즉 당신은 노오오오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헬조선노비의 현실을 자각하는게 더 빠른것...

    당신은 몰락한 양반네가 아니라.. 바깥채 돌쇠에서 외양간옆 초복이가 된거임...
  • ㅎㅎ 님아 그런말들으려고 한게아니에요 님이해준말은 저도이미생각하고있는거구요 몰락한양반네인지아닌지는 님이판단할껀아니라고봅니다. 너무편협한 시각으로 자기자신만의 기준으로 판단하지마신길바랍니다. 스펙쌓으면 대기업 갈정도의 학교니 걱정마시구요 학벌도 스펙이에요ㅋㅋ 현실더모르시는듯
  • 살사람은 살아야 합니다. 부모님한테 서운하다는 소리를 듣고 욕을 먹어도, 본인이 행복하게, 인간답게 살수있도록 본인을 먼저 챙기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부모님도 처음에는 서운해하시겠지만, 정말로 사려깊으신 부모님이라면 이해하실 듯요
  • 비정하게 들리지만 님이 나쁜 게 아니라, 자식 낳아 덕 보려 하고, 님한테 계속 죄책감과 의무감을 주입 시키는 어머님이 나쁜 겁니다. 옛날 농사 말고는 별 다른 옵션이 없을 경우엔 토지라는 생산수단을 자식(장남)에게 물려 주니까 부양의 의무를 부정할 수 없다고 해도 요즘 시대에 과연 부모부양을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봐요.

    물론 생산수단을 주기 위해 자식 교육에 투자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확실한 양육자금계획 없이 무책임하게 자식 낳았어도 그 책임으로 20살까지는 부양의 의무인 거고, 대학은 융자로 다녔는데 님에게 과연 어머님에 대한 경제적 보상의 책임이 있는 건지, 헬조선의 권리는 개 줄려도 없고 의무만 득실득실한 충효사상 잠시 접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rob
    15.10.22
    공부를 한다고 해서 더 좋은 직업을 찾을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중소기업들어가면 존나 개착취만 당하고...
  • 휴힘들다
    15.10.23

    중소기업도 독과점(대기업이 건들지 않는 종목들) 강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은 나름 괜찮지않나요? 잘 들어가시는분들보면 돈이야 대기업보다 적지만 그냥 먹고살만큼은 주더라구요. 대기업은 기본11시퇴근에 주말도 2주에1번은 반납을 해야하니 일하는거대비로 따지면 비슷비슷한거같구요.
    공부를 한다고 더좋은 직업 찾을수 없는것은 맞아요, 대부분은요. 근데 저는 전화기중에1개인 공대생이라 공부를 더하면 제가원하는 직무를 선택해서 들어갈수가 있어서요 연구원으로 그래서 고민이긴합니다만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에 바로 취업은 하려구요... 힘들다 힘들다해도 3000이하는 다들 잘 생각안하니 대부분 3500이상은 생각하더라구요 눈이 좀높긴한거 같은데 전그냥3000이상에 기숙사만제공되면 일단 들가서 경력쌓다가 대기업을 가던 거기서 일배워서 나와서 차리던 생각을 하려고합니다. 헬조선에서 살아남기가 정말 마니힘들긴하네요. 더욱이 전 취업뿐아니라... 이거저거 생각할 것도 많고 그냥 취업걱정만 하는 동기들이 부럽네요. 취업만 대면 차를 사준다네 취업하면 아빠가 전세라도하나 얻어준다네 ㅋㅋㅋㅋㅋ 에휴.... 저는뭐 어디라도 취업해서 생활비 내놔라 이건데 ㅋㅋㅋㅋㅋ 참.......... 비교하면 한도끝도없는거 같습니다.

  • 표백
    15.10.31
    효자시네. 난 날 낳은 부모가 원망스러운데.
댓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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