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오딘
15.08.14
조회 수 372
추천 수 4
댓글 8








엄한 환경에서 자란 것,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게 자랑 아니다.

?

어린이는 어린이다. 어린이에 대한 이해심도 없이 엄격하기만 한 부모 밑에서 과연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었을까?

?

엄격한 가톨릭 신자 집안에서 자랐다는 모 지식인과 모 정치인 봐라. 이새끼들은 다른사람에게도 엄격한 수준의 잣대 들이대면서, 그대로 강요한다.

?

분명 자신은 남들처럼 사랑받지도, 귀여움받지도 못했기 때문에 가슴속 어딘가에는 피해의식이 있다.

?

너무 엄격한 환경에서 절도 있게 자랐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까지 올곧고 바르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

?

자식 방치한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

자식을 키우는 것은 세심한 배려와 예술작품 만드는 것과도 같다.?용돈을 더 준다고, 교육 학원 더 시킨다고 과연 그사람이 행복할까? 이런 고민을 안하는 사람은?자식을 기를 권리가?없다.?뭐 하나라도 탈이 날까 세세밀밀하게 보고 또보고 또봐도 부족함이 없다. 세심함 없고, 배려 없는 사람들은 결혼 하면 안된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다.

?

지금까지 세심함도 없고, 남을 배려할 줄도 모르는 개망나니 서민들, 약자들이 결혼해서 얼마나 많은 불행한 인생을 되물려줬는지, 반성 깊이 해봐야 된다. 남의 발을 밟고도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는 자들을 서민, 약자라 해서 온정적으로 바라봐야만 할 이유 있는가?

?

?

?

어린시절 좋은 부모 만나 듬뿍 사랑받고 자라는 것도 큰 행복이요, 자산이다.






  • `
    15.08.14
    ㅇㅇ
  • 일리 있는 이야기네요
  • ㄴㄴ
    15.08.14
    그냥 애 안낳는게 답이네... 저거 누가 할 수 있냐?
    위 글 처럼 자란 분 아니면 키운분 답좀.
  • 오딘
    15.08.14
    지나치게 엄격하게 통제하고 학대하는 것 아니면 자식키우는 방법이 없나보죠? 말로 하면 어디 덧나나요?

    그런 박정희식, 전두환식 마인드라면 제발 독신으로 사시고, 형제자매 있으시다면 독신으로 살라고 하세요.

    폭력으로 인간을 다스려야 할만큼 본인의 무식함과 무능력함을 항상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 ㄱㄱ
    15.08.14
    헬조선의 조까튼 인프라에선 애 안 낳는게.. 본인한테도 좋은거고 자식한테도 좋은거임
  • 노예1
    15.08.14
    그러나 헬조선에서는 애를 낳으면 안돼요.
    애를 낳으면 돈을 못벌거든요. 우리 착한 꼰대님께서
    애낳으면 편히 쉬라고 직장을 잘라주거든요.
  • 헬헬헬
    15.08.15
    ㅇㄱㄹㅇ ㅂㅂㅂㄱ
  • Ю.А.Г
    15.10.07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님의 글을 거의 다 읽어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연락처를 가르쳐주실 수 있으시나요? 핸드폰 번호나 이메일도 괜찮습니다만.....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410 연평해전 잘봤다. new 염락제 85 5 2015.08.28
409 돌아가는 상황 보니 부자가 인류 멸종시킨다. 1 new 니그라토 233 3 2015.08.28
408 무슨 짓을 하든 부자들이 인류 멸종시켜 버릴 것이다. 1 new 니그라토 217 4 2015.08.28
407 조형기 왜 나오냐? 2 new 염락제 241 4 2015.08.28
406 국제시장 덕수새끼 new 염락제 182 4 2015.08.28
405 이데올로기 쓰레기통에 갖다박은지 오래고 1 new 염락제 127 5 2015.08.28
404 헬죠센에서는 딴거 필요없다. new 염락제 95 8 2015.08.28
403 내가 가장 황당했던게 뭐냐면 1 new 염락제 145 5 2015.08.28
402 항상 눈팅하다가 문득 생각드는건데 3 new 언어배우는게잼 95 3 2015.08.28
401 서양여자들 시부모와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나요? 5 new 조세니스탄 295 4 2015.08.28
400 헬조선에서는 외국브랜드 기업도 헬조선화 됩니다 7 new ㅎㅌㅊ노예 225 5 2015.08.27
399 여기가 그나마 낫다. 5 new 노예스 244 1 2015.08.27
398 현역 입영 힘들어진다…만 4천여 명 보충역 전환 7 new 극한헬조선 195 3 2015.08.27
397 그나저나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멘트 말입니다 7 new 지옥의불반도헬조센 195 2 2015.08.27
396 부모님이랑 싸웠습니다. 20 new 안광에지배를철하다 272 3 2015.08.27
395 장미 말도 맞다 11 new ` 195 6 2015.08.27
394 가입기념) 헬조선을 나타내는 10개의 키워드 4 new 김치옥불반도 190 5 2015.08.27
393 임금피크제는 지금보다 더한 지옥을 만드는제도 9 new mayro 223 12 2015.08.27
392 헬조선 가입 인사 겸 징적(징징+끄적)대는 글입니다. 33 new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484 5 2015.08.27
391 한국을 까기 전에 알아야 할 것 3 new Delingsvald 212 7 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