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 노동법


2. 시민의식


3. 정치부패


4. 교육정책



내생각엔 노동법이 원탑인 듯.

먹고 살만큼은 해줘야 하는데 그 목숨줄을 쥐고 흔들 수 있게 만들어놨으니..

생활에 여유가 없으니깐 삶이 팍팍해지고 시민의식은 개나갖다줘..


꼴랑 있는건 빚잔치로 만든 부동산인데 그거라도 잃으면 인생 종치는거.

그걸 아는 정치하는 새끼들은 부동산 인질로 잡고 부자될수 있다는 생구라 시전..(혹은 거지 될수 있다는 공포감 조성)

당선되면 재벌 퍼주기.. 퍼주기..


마음놓고 착취하세요. 기업하기 좋은나라~! 얼쑤!

그러다보니 남을 짓밟아서라도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노예 확정이다 라는걸 깨닫고.

그래서 인성 교육이 아니라 학업성취도만을 위한 교육이 판을치고.


대학입학과 동시에 채무자의 올가미를 씌워서 평생 노예화.

노동법 따위 개나준 근무조건에서 고혈을 빨려가며..?

과로로 몸은 만신창이 .. 죽기 직전 넌 나처럼 살지마라.. 노오력을 해라. 를 유언으로 인생턴을 종료.


뭐 이런식으로 다 이어져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노동법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 아닐까?






  • 솔직히 시민의식인 것 같다. 한국이 이런 것 다 한국인들이 원해서 그런 것 같다.
  • 영의정
    15.08.27
    요즘 로펌이 집중하는 게 바로 입법 로비임. 굳이 노동법을 기업에 유리하게 해석하는 판례를 쌓을 필요 없이 법 자체를 기업에 유리하게 판을 짜는 활동을 하고 있음. 이제 법으로도 구제받을 수 없는 시대가 올 거임.... ㅎㅎㅎ
  • 정치부패+언론.
  • 헬조센노예사육장
    15.08.27
    저도 1번. 인간답게 살수가 없음. 행복에 대한 생각이 애초에 없음. 아무리 돈이 많으면 그만큼 행복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지만, 아주 극소수만 누릴수있는 시스템에 나머지는 입에 풀칠만 하고 그렇다고 행복을 누릴 시간이 있는것도 아님. 쥐꼬리도 울고갈 돈받고 하루온종일 일해서 행복을 누릴 여유조차없음. 돈이 적으면 시간이라도 많던가. 행복지수는 거꾸로 세계탑이지싶음.
  • 헬조센노예사육장
    15.08.27
    돈도 빈곤해 시간도 빈곤해 총체적인 행복 빈곤국 헬조센. 경제규모만으로 자위질하는 꼴보기 싫은 나라
  • 3, 4 의 작용으로 노비국가가 된 헬조선에서 1,2 가 제대로 되기 힘듬.
    버드 여사가 그랬지. 이조정권 하에선 반도서민들을 최저수준의 사람들로 봤는데, 연해주로 이주한 모습을 보니 자기들끼리 잘 산다고.
  • 악령
    15.08.27
    당연 시민의식이지 ㅅㅂ
  • 잉여로운인생
    15.08.27
    솔직히 4개다 노답...
  • blazing
    15.08.27
    시민의식이요, 너도나도 모두 한탕주의, 한몫잡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지극히 후진적이고 더러우며 이기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채로 자본주의가 발달해서 이 사단이 난거 같습니다.
  • 저도 다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래도 전 교육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노동을 하기 전에 교육을 받아야죠. (그냥 제 지론입니다.) 교육 없이 노동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다못해 막노동도 어떻게 하는 건지는 조금은 알아야 단순 조물락이라도 하죠. 쨌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노동을 하는 것이기에 교육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노동을 하고 있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지금 교육 정책 까는 것만으로 글 한편도 부족한데,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초중고대 정상적인 공교육 (대학 제외)만 받으면 호구 되는 겁니다. 아니, 인생 낙오자 되는 겁니다. 왜냐고요? 이젠 공교육은 ㄱ판되서 사교육을 누가 더 많이 받았나가 사실상 계급을 결정하는 것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어느 분께서 지적하셨듯이 경쟁도 적당힌 수준에서 적절한 환경 하에서 해야 발전이 있지 그냥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라는 헬조선식 전체주의 마인드로 개나소나 뛰어들어서 과열되다못해 서로 죽고 죽이는 배틀로얄식 경쟁으로 되버립니다. 그렇게 경쟁해서 시험을 잘 봤어요, 네, 등수 좋아요, 성적 좋아요. 그래서 좋은 대학 갔어요. 근데 그 시험에 배운 지식, 사회에서 쓰나요? 대부분 안 쓸 겁니다. 말 그대로 시험을 위한 지식만 배웠기에, 사회 현실과는 한창 동떨어진 것이기에 써먹질 못하는 것이죠. 대학 가서는 자기 맞는 전공 하나요?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재수 삼수 해서라도 대학 가는 것만 봐도 뭐...) 요즘은 공돌이 아니면 그냥 굶어 죽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대표적인 게 인문학과 예체능) 전과나 편입해서라도 다시 명문대, 좋은 학과 가려고 경쟁하다보니까 또 걸러내려고 난이도는 급상승, 문제는 ㅈ나게 꼬아서 내고... 그러면 그거 해결하는 사교육만 또 늘고... 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정적이라고 취업 안 된다며 개나소나 몰려들어서 걸러내려고 점점 어렵게 내고, 우수수 떨어지고... 합격한다고 사교욱만 늘어나고... 지금 노량진에 있는 공무원 학원들 진심 전부 폭파시켜버리고 싶을 정도로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경쟁이 ㅈ나게 치열해지니까 걸러내려고 점점 어려워지고, 더욱이 편입과 공무원시험은 수능처럼 EBS 교재 연계라던가 고등 교육 범위 내라는 제한이 없기에 어디서 내도 상관이 없게 되는 거죠. 혹시 공무원 관심 있으시는 분들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시험지 한 번 훑어만 보세요. 20문제(총 시험 시간이 100분, 필수, 선택 과목 합이 최대 5개라 하면 한 과목 당 1분 내에 풀어야 합니다.) 4지선다형이 얼마나 어려울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공무원 시험 보면 수능 언어, 외국어, 사탐 국사가 훨씬 쉽다는 걸 느낄 겁니다. 암튼 좀 길어지긴 했지만, 노동법 문제보다는 노동을 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교육제도가 ㅈㅂㅅ 같기에 전 교육정책 때문에 헬조선 된 것이라고 봅니다.
  • 2번 시민의식.... 왜냐하면 박정희나 문어대가리 시절엔 민주주의 탄압하고 했어도

    요즘은 그정돈 아닌데 국민들이 정치하는 새리들 뽑는 꼬라지보면 그렇게 생각된다

    걔네가 속여서 그런다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각종 공약이나 그런 개소리들이 다 이루어 질수있는지...

    비록 장미빛 미래를 안보여줘도 현실적인 사람을 뽑아야하는데

    노인들은 지들 용돈 준다니까 조~오~타고 뽑고 뒤통수 맞고

    아니 잠깐.... 그러면 나머지 떨거지들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투표하는거야?
  • Tyrant
    15.08.28
    저는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123번의 원인도 4번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방법을 잊게 만드는 무식한 교육을 어린시절부터 주입시키니 무엇이 그른것인지 판단할줄 모르고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재미도 더럽게 없는 주입식 교육을 받다보니 공부소리만 들으면 소름이 끼쳐서 무언가 배우는것을 꺼려지게 되고...

    노동법이 막장인 이유도 노동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고
    시민의식도 생각하는 법을 배우질 못했으니 1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해서 후에 닥칠 일은 생각하지않고 그저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고
    정치부패도 뭐가 잘못된것인지 몰라 선동당하는대로 대표를 뽑고 또 출마하는 사람도 권리만 알고 의무를 모르고

    횡설수설한거같네요...
    하여튼 저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핵폐기물보다 쓰레기인 교육정책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2.3.4입니다.
  • 들풀
    15.08.28
    상호작용을 해대서 잘모르겠다.

    걍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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