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정신적 억압에서 드디어 풀려나 자유를 얻음

16.09.20

조회 수 308

추천 수 12

부모가 난 너만 믿는다 이런얘기는 자식에게 정신적 감옥이 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는걸까

너무 오랜 세월 끝에 얻은 자유라 행복합니다

너무뜨거워Best
16.09.20

4 0

맞아요 저도 5년전에 이대로라면 부모님의 꼭두각시 인형이 될것같아서 안되겠다 싶어서 탈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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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뜨거워Best
16.09.20

3 0

저도 그래서 독립한지 5년째입니다
축하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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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뜨거워
16.09.20

3 0

저도 그래서 독립한지 5년째입니다
축하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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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력
16.09.20

3 0

물질적 독립보다 정신적인 독립이 중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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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뜨거워
16.09.20

4 0

맞아요 저도 5년전에 이대로라면 부모님의 꼭두각시 인형이 될것같아서 안되겠다 싶어서 탈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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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트리스
16.09.20

3 0

그래도 적당히 선을 그어놓고 싸우다보면, 귀찮아서라도 심하게는 안 건드리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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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16.09.20

0 0

제가 적당히 "I am me, you are you" 식의 탈마인드로 살려고 해도 부모님은 계속 달라붙고 간섭하기만 하더라구요. 저를 "절대 포기 못해" 하시더라고요. 뭐 나중에 독립해서 차차 멀어지면 해결될 문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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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뜨거워
16.09.20

0 0

저는 나중에는 언쟁하는것 자체가 싫어지더군요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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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트리스
16.09.21

0 0

그러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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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16.09.20

3 0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ㅠㅠ 정신적 억압 정말 버티기 힘든 것 맞습니다.
어서 기숙사 학교에 가든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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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트리스
16.09.20

3 0

그런듯요... 빨리 대학 졸업하고 나가야하는데 그게 쉽지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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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리스틀딱꼰대
16.09.20

1 0

처음 나와서 사는게 어렵지 나름대로 더 성숙하는 기회도 가지고 한 번만 해보면 자유만큼 좋은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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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중
16.09.20

0 0

어떻게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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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력
16.09.21

0 0

그냥 반강제적으로 어떤 사유로 인해 어머니가 저를 포기하게 됐습니다.

대신 모든걸 잃었죠. 친구 직장동료 모두..

이제 자유로운데 단하나 외로움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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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력
16.09.21

0 0

더불어 제가 삐뚤어진 짓을 많이해서 앞으로도 평생 혼자살 듯 합니다. 되돌릴 방법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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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력
16.09.21

0 0

정말 제 인생은
친구가 읽어보라고 권유해준 만화책 나만이 없는 거리 라는 만화와 너무 흡사해 큰 충격을 받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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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16.09.22

0 0

와 저랑 비슷하신 분이네요. 여기 정모 열어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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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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