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로만2015.10.21 19:49
피아노 전공은 아니고 취미인데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릴때부터 배워서 전공도 하려고 맘먹었으면 가능하긴 했을거라 봐요. 근데 직업으로 삼지 않은건.. 헬조선식으로 세뇌되어서 그런진 몰라도 후회하진 않네요. 이걸 직업으로 삼았을때 재밌을거란 생각은 많이 안들었어요. 직업으로 삼게 된다면 부담감이 클것같은 느낌이 들었달까.. 남자이기도 하니 피아노 강사는 싫고, 결국 피아니스트급이 되야하는데 그건 뭔가 두려웠음. 저런걸 실수하나 없이 쳐야한다고 생각하면.. 어휴.. 너무 쫄립니다. 그리고 피아노가 연습할때 은근히 짜증나는것도 있거든요. 그런걸 부담감 속에서 느껴야 하는건 좀 싫었던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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