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버려진자2018.05.06 21:47
공감합니다... 정말로 뼈저리게요
전 지금 호주워홀로 임시 탈조선한 20대중반 잉여인데요...
지능이 낮다는건 삶의 엄청난 패널티에요. 게다가 지능 외에 외모나
신체능력도 타고나지 못했다면 그나마 자신을 보호해줄 방패마저 없는겁니다.
하지만 저나 글쓴분처럼 모든것을 단 하나라도 타고나지 못한 사람들은 오히려 정상인들보다 적기에 타인들한테서 이해받지 못하고 경쟁과 무시에 밀려 평생 상처와 고통아 가중되어 더욱 삶은 고통스러워지지요. 보통사람들은 엄청난 노력과 직업의 다양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거나 다른 길로 그냥저냥 사는 게 가능하나... 저희같은 사람은 그걸 시도할 능력도 되지 않죠... 불편한 진실이지만 결국 낳음당했으니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힘내세요.
제 지인이었다면 님을 도와드렸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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