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미네르바2017.10.27 17:08

난 말이지 나대로 감정적으로 적대감 적개심 쌓여있지 않으면 적으로 느껴지지않아

북한군이든 흔히 개쎈찐들이 지껄여대는 빨갱이들이니 적폐니 북괴니 "그리" 적으로 느껴지지않아 나라사랑 국가사랑이니 이런 개념들을 이용해 참전하기 싫어도 응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합리화적 행태들에 매우 반감느끼고있어
전쟁 일으켜(즉 침투 했든 침투 당했든 지배 피지배 그리고 애매한 중립(?) 입장 따위 FRAME 관념을 떠나) 가족이니 지인이니 가까운 인간들이니 인류를 위해서니, 군사적 적들은 내가 혹은 나한테 "진정하게" 감정적으로 그리 분노증오적대적개 자극하게 느껴질만한 적들로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나라 지킨다 국가를 지킨다에 공감하지 않는다 공감하지 못한다 굳이 왜 그딴곳에 속해야만 하는것인지
군사무기를 쓰는게 아니라 다른 다양한것들을 이용해서 폭동에 참여하는것이면 모를까.. 알잖아 그 폭동
 
"군에 관심없고 가기싫고 전쟁나면 참전하기싫고 반감 느끼면, 과연 안보의식 없다고 단정할수있는지? 전쟁은 인간새끼들의 이기심 여러 욕심들에 비롯됐으며 안보의식이란 개념도 창조정신 투철한 인간새끼들이 만들어낸것인데 말이지"
 
무엇무엇 주의 ~~주의 나눠 따지는것 조차 졸라 싫지만, 폐쇄 전체집단주의 사고방식 관념에 붙어있는 인간개돼지새끼들 만큼 분명하게 증오한다
오랜만에 댓글 쓴다 지친다..
 
인간이란 존재는 참..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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