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베스트프렌드2017.09.11 00:14
내가 친일파 후손 한 사람 아는데..조온나게 부자다..
성북동에 집이 있는데 진짜 들어가보면 한국에도 이런 집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장난 아니게 잘 지었다.
니들도 알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진짜 부자는 강남보다 성북동 평창동 한남동 이런데 단독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체로 은밀한 성향이라 그런지 사람들 이목을 원치 않는 거 같더라.
친일의 댓가로 막대한 이권을 얻어냈고 그걸 바탕으로 자식들에게 엄청나게 좋은 교육을 시켜서 이나라 최상층부에 군림하고 있으며
심지어 합방 이후에는 아예 일본인으로 국적을 옮겨탔더라. 그래서 친일파인명사전에도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왜냐? 그냥 일본인이잖아..일본인이 친일파가 될 수 있나? 이미 일본인인데?
최상위급 친일파는 말야..아예 귀화해서 일본으로 국적으로 옮긴 상태였어요.
고 밑에서 깔짝대던 애들이 친일인명사전에 올라서 대대로 치욕받고 그러지.
그리고 말야..걔네들은 애국심이니 이런 거는 아예 없는 애들이야.
우리 나라 상층부(내가 다른 나라는 모르겠으니까)에 있는 애들은 애국심이라는 거 있는 애들은 극히 드물다.
그냥 세상 보는 눈만 정확한 거고..하긴 걔 말로는 외국에서는 다이아수저급 되는 애들은 어차피 국적은 이미 의미는 없다고 하더라고.
돈이 국적인데 안 그러겠음?
그러니까 친일파가 애국자니 이런 말은 성립하지가 않는다.
그냥 내 이익따라서 당시의 흐름을 좇다보니까 친일을 해야만 돈과 권력을 누리겠기에 그쪽으로 간 거 뿐야.
뭐 굳이 말하자면 우병우? 이런 애들이 아마 가장 비슷할거야.
우병우가 무슨 대한민국을 잘 되게 하겠다고 고시공부하고 그런 거는 아니잖아? 기본적으로 입신양명이지.
대략 그런거고 조선왕조에 학을 떼서 이 나라가 망하기만 하면 뭐든지 하겠다는 친일파들도 꽤 있었다고 해.
얘들은 주로 구한말 동학하던 애들인데..우금치에서 대학살당하잖아? 이 때 모든 희망을 잃고 이 나라를 저주하던 애들도 있고.
또 어차피 얘들은 역적의 후손이 되서 조선왕조 하에서는 자기들 미래가 있을 수가 없어요..그런 의미에서 친일하던 애들도 있고.
암튼 다양한데..한 가지는 확실하다.
친일파면서 애국자는 없었어..그건 확실.
친일하면서 다 꺼림칙한 무언가 느껴도 자기 가족 살아남으려면 그렇게 한 애들이 대부분임.
그리고 그들 후손이 한국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것도 엄연한 현실임.
니들이 친일파를 옹호하면 말이야..재벌체계도 다 옹호해야 해..걔들이 다 그런 애들이여. 태평양전쟁때 보국단 만들어서 강연하고 비행기 헌납하고 했던.
그런데 그렇지는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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