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허경영
17.03.13
조회 수 8158
추천 수 17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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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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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주중Best
    17.04.15
    저 위의 사진인 유투버 레나씨는 저게 직업이고 평범한 얼굴에서 누구나 예쁘다고 할만한 얼굴을 꾸며 남에게 보여주는게 업무입니다. 사진만 달랑 올려서 비포에프터로 악플놀이하는거로는 오히려 댓글들이 센징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반도의 연금술도 아니고 ㄷㄷ 화장품으로 떡칠하는 걸로도 분에 안차서 골격도 깎고 이것저것 뽕도 넣고 하는 게 센징이들이니까 놀라지도 않네.
  • 반도의 연금술도 아니고 ㄷㄷ 화장품으로 떡칠하는 걸로도 분에 안차서 골격도 깎고 이것저것 뽕도 넣고 하는 게 센징이들이니까 놀라지도 않네.
  • 근데 이런 건 개인의 자유에 불과하니, 헬조선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찾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솔직히 논리적인 연결고리를 전혀 찾을수가 없습니다.
  • 단순히 개인의 자유라서 관련이 없다고 하기엔 아닌 거 같습니다. 저게 한두 사람이 자기 개성이라고 하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대다수 센징이들은 우명 연예인이나 인기인이 한다고 하면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한다는 게 문제죠. 소위 유행 탄다는 거죠. 이게 저말 내가 나를 돋보이기 위해서, 나에게 정말 필요해서 하는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은 1도 하지 않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따라하기만 하는 게 센징이들이니까요.
  • 뭐 그렇기는 합니다 ㅋㅋ
  • 위천하계
    17.04.13

    서양여자들 화장을 보면. 가리는게 주 목적이 아니라, 예술작품을 그리듯 개성을 표현하는게 주 목적인것 같네요.

     

    눈알 안그래도 큰데 더 커보이게 눈화장하거나 (약간 징그러울 정도.. )

    입술에 빨간색? 체리색? 이런거 엄청 진하게 칠하는것

     

    가리기 위한 목적과는 거리가 멀지요.

    특별한날, 파티 가거나 할때는 contouring 등의 "가리는" 화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는 그러지 않아요.

     

    (화장의 시초는 유전자를 속이는? 것일지언정), 개성의 표현으로서 예술적 행동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그에 비하면.

    헬조선의 화장이 과연 개성의 표현일까요?

    수술자국 흉터 가리는 비비크림을 화장하는데 쓰는게 헬조선인데요.

     

    게다가 화장법까지 다 똑같아져서는, 한때 일자눈썹이 유행이니까 다들 일자눈썹 따라하는.. 그게 뭡니까 ㅋㅋ

     

    뭐 이걸로 까내리고 비난 하자는건 아니지만.

    센진들의 화장, 그 이면에 헬스러운 기작이 깔려있는건 틀림이 없지요.

  • 그건 맞는듯요. 
    그렇지만, 이 문제는 헬여자의 화장 문제라기보다는 좀 더 큰 카테고리에서의 헬센징 획일주의와 관련된 것일듯요.
  • 위천하계
    17.04.14

    획일주의

     

    +

     

    본질은 보지않고 (본질 자체가 있는줄도 모르는?) 가리고 합리화해놓은 표면만을 중요시하는 특성.

     

    "자세가 중요한" 것도 마찬가지.

     

    예전에 Arhat님이 쓰신 글에.

     

    미군들이 전쟁터에서 작전을 한다음.

    자기 방으로 돌아가서. 릴렉스하고 게임하는 자세로 -> 그대로 상사한테 경과 보고를 하는

     

    그런건 헬조선에서 있을수가 없지요.

     

    가리고 포장해놓은 "자세" 일지라도, 겉으로 보이는, 바짝 군기들어간 불편한 자세가 더 중요하니까.

     

    그게 "헬조선의 화장"의 기작과 너무나 비슷한것 같습니다만.

     

  • 교착상태
    17.04.14
    헐.. 원래 비비크림이 흉터 가리는 용도였음?

    그야말로 황당하고 쑈킹하기 짝이 없구만.
  • 헬조선 노예
    17.04.14
    교착상태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Crusades
    17.03.13
    역용술썼나..
  • 슬레이브
    17.03.13
    저건 사기네요.
  • 한국에 사는게 무섭다
    17.03.13
    완전 역변했네요 ㅎㅎㅎㅎ
  • 위천하계
    17.03.13

    많이 보다보면 두번째 사진에서도 첫째사진이 보입니다.  좀 어렵긴하지만.


    가리고 합리화해도 가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요.

    뼈 위치, 눈알 열린부분의 크기, 가로세로 비율 등등.


    그리고 아무리 변장을 해 놔도 앞에서만 저렇지, 비스듬한 각도나 옆모습을 보면

    중두-장두형의 노르딕, 슬라브, 게르만, 켈트, 이런 애들하고는 완전 분위기가 다를겁니다.


    옆모습을 보면 더 많은것들이 드러나거든요.

    하악의 위치, 하악-입술-코끝의 상대적 위치, 눈과 귀를 잇는 선상에서 안면의 각도, 등등.


    그런것까지 확인하면, 단지 분위기를 잘 꾸며놨다 해서 속지않을수 있습니다.  


    물론 저렇게 변장하는 애들은. 옆모습 확인을 막기위한 노력도 했겠지만요. 머리카락으로 가린다거나..

  • 위천하계
    17.03.13

    길게 설명할것도 없이

    서양 미녀들 사진을 감상한 다음. 저걸 다시보면.

    뭔가 시각이 변하는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 아비터
    17.03.14
    태생부터 특기가 사기치는 민족인데뭘. 놀랍지도 우습지도 않네뭐
  • 그냥 별 의미없는걸... 

    원래 여자들은 속내로는 이뻐지는 걸 어느 정도씩은 바라는지라 이런 것까지 비판할 건 아닌...
  • 덤으로 저런 게 성행하는 이유도, 어찌보면 헬조선의 남자들이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움을 찾기 때문이기도 하죠.
    여자만 욕할 건 아니에요.
  • 17.03.14
    자신에게 해당되는 약점은 쿨하게 못 넘기나봐요?
    늘 주옥같은 소리만 하시는 분이 급찌질해보이네
  • 위천하계
    17.04.13

    아름다움을 찾는건 인간의 본능. 상당히 고급진 본능.


    그런데 헬센진의 문제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하향평준화 되어 있다는 것.

  • 글쎄요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싶은건 남녀 모두의 공통적 본능 아닌가요?  여초집단 내의 교류에서는 화장에 신경을 안쓰나보죠?

    그러면 SNS에 현금다발이나 차 사진으로 스웩질하는 남자들은 헬조선의 여자들이 그 무엇보다도 금전을 찾기 때문입니까? 남녀상호간 서로 외모 조건 따지는건 피차일반인데 왜 뜬금없이 남자들의 문제로 연결시키는건지?

  • ?? 여초집단에서 화장을 안 따진다는 건 무슨 이야긴지 잘 모르겠구요, 케바케인듯요. 이건 모든 남초집단이 현금이나 차량을 다루지만은 않는 것과 유사하구요.

    본능이라는 측면에서는 뭐 그렇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화장은 개인 자유의 영역이라 딱히 비판할 건 아니라고 보았고, 여초에서 왜 여자들이 화장을 하기 시작했냐에 대해 그 근저까지 내려가 심도있게 다룬 적은 드물지만 구태여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보자면 헬에서 특히 여자에게 외모지상주의를 요구하는 사회상이 과도한? 화장을 이끌어낼 수도 있었을 꺼 같다는 추론을 했을 뿐입니다.
     
    이건 여초커뮤의 의견이 아닌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구요. 기독교 원리주의자나 박사모의 이념따위에 대해 크게 고민하거나 고려하지 않듯 사실 성형이나 화장은 개인자유의 영역이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그런 관점자체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까놓고 말하자면 돌려 말하기는 했지만 화장 진하게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라는 탈레반식의 꼰대이념을 보았을 뿐이라 그 수준에 맞는 답변을 달았을 뿐이지요.
     
    현금다발이나 차량 사진은 그냥 그게 좋아서 올린 게 대다수이기는 하겠지만, 그 근저에는 잠정적으로 물질주의적 사고관이나 이성에 대한 어필도 존재하고, 헬여자들이 금전적인 걸 따지는 것도 일정부분 있을수도 있다고 보네요.
  • 리노
    17.04.16
    한국의 더러운인식을 왜 남자의 인식이라는 프레임으로 엮냐고 묻는건데
    요지를 파악 못하는구만
    남자한테 대접 못 받아서 피해망상있는거 티내나

  • 멘델스존
    17.03.15
    화장하는게 뭐가 나쁩니까? 남한테 피해끼치는것도아니고 남자들도 화장좀하고다니세요
    하긴뭐 화장하고 더 예뻐지면 자기들하고 안어울려줄거같아서 그런가? 참 염치없다ㅋ 
    화장안한여자가 자기랑 쉽게 어울려줄거라 생각하는 마음을 버리면 저절로 화장하는 여자도 없어질듯하네요 
  • 17.03.15
    화장하고 지 잘난 줄아니까 욕먹는건데
  • 서호
    17.03.18
    뷰튜버네요 
  • 씹센비
    17.04.15
    동유럽은 뭔 잘못임..
  • 뭐가 문제지? 꾸미면 달라 보이는건  코카시언들도 마찬가지인데 굳이 제목에 한국여자를 갖다 붙히는 이유는? 지들도 외모로 차별받는거 싫으면서 타인의 외모가지고 존나게 차별하는 그 역겨운 이중성을 여기서까지 드러내야 되냐?
  • 저도 이 정도로 생각하네요.
  • 인정합니다..솔직히 다들 외모중시하면서..안 보려고 해도 보기되고.... (저는 남자)
  • 랄라
    17.04.14
    저도 여자로서 화장을 거의 안하고 다니는데요 한국 직장내에서 화장을 안한다는 문제로 지적한 남자들이 다섯명은 넘네요. 한국의 사회에서 여자들이 화장하는것은 헬조선 외모지적 방어차원이 아닐까요? 그래서 억지로 얼굴에 가면을 쓰듯이 화장하고 회사다니던게 생각나네요. 한국여자가 받는 외모에 대한 압박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선 성역활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서 여자는 여성~~스럽게 귀엽게 여리여리하게....에서 벗어나면 굉장히 이상하게 보더군요. 그래서 한국여성들이 하는 메이크업이 판에 박힌듯 비슷한게 아닐까요 ?물론 전 저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아봐주는 외국인을 만나서 탈조선 했습니다^_^짧은머리 노메이크업 여기선 아무도 상관안하구요 심지어 머리커트도 제가 diy로 합니다(한국에선 내면의 아름다움을 봐주는 남성분들을 한반도 만나지못햇습니다 참고로 전 여성스럽지 않은 스타일임)
  • 정말로 부럽습니다..내면을 알아준다니...행복하세요
  • 저 위의 사진인 유투버 레나씨는 저게 직업이고 평범한 얼굴에서 누구나 예쁘다고 할만한 얼굴을 꾸며 남에게 보여주는게 업무입니다. 사진만 달랑 올려서 비포에프터로 악플놀이하는거로는 오히려 댓글들이 센징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방문자
    17.04.15
    뭐 화장하는 것 가지고 문제삼기까지야.. 좀 오버네요. 
  • 리노
    17.04.16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친다는건데
    헬조선은 비판하면서 화장은 옹호해?
    엿장수 맘대로네
  • 감귤
    17.04.16

    외모 꾸미는게 뭐가 나쁩니까 ? 

    남 외모가지고 비교질 서열질 참견질 차별질 모욕질 하는게 나쁘지...
    미용도 화장도 성형도 적당히 잘 쓰면 좋은것입니다
    하는사람 보는사람 할것없이 우리 모두에게요
  • ㅇㅇ
    17.05.04
    오히려 일상에서 미를 추구하는 문화는 선진국일수록 잘 자리잡혀 있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욕하는 명품 다 유럽에서 만든다. 위에 뭘 모르는 한남들이 열심히 개소리를 지껄여 놨는데 미국이 평소 자연인으로 다니다 화장할 땐 그야말로 떡칠을 한다면 프랑스는 한국처럼 꾸며도 아무것도 안한 듯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이건 그 나라 국민성이 본질/표면을 중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 때문이다. 미국식 화장은 그네들이 중시하는 섹스어필을 드러내는 걸 목적으로 하고 그런식으로 정형화 되어있다. 프랑스의 미는 시크라는 개념으로 요약되는데 애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완벽한 걸 말함. 한국은 서양쪽에서 미니멀리즘, 자연스러움이라는 키워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남들만 한국 여자들 화장전후 돌려보며 욕하는 게 현실이지. 어쨌든 패션 뷰티산업의 동력이 본판보다 아름답고 싶은 욕망이란 건 세계 공통이다. 그렇게 본질을 보고 싶다면 그런 욕망조차 충족이 어려운 후진국으로 가길바란다.
  • ㅎㄷㄷㄷㄷㄷ
  • ㄹㅇ 전여친새끼 생얼보고 토나와서 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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