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우울반항극단적절대주의
17.04.27
조회 수 11716
추천 수 25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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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남자 조선인이다. 오늘이 생일이고 

 

엄마년이라는 미친년이랑 

애비새끼랑 어렸을 때부터 나한테 

온갖 욕설과 폭력 그리고 자존감 깎아내리는 행위와 협박들을 해서 

난 실제로 특히 사춘기 때 자존감이 상당히 낮아졌다.

사실 난 수능 성적 상위 5~6퍼 대 점수고 

키도 큰 편이고 외모도 괜찮다.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그런데도 난 내 자신을 병신쓰레기라고 생각했다.

 

거울을 보며 나를 보며 실제로는 잘생긴 편이지만 존나 못생겼다고 생각했고 나 스스로를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학교생활도 점점 망가져갔다. 

 

자존감이 낮으니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리가...

 

다행히 고등학교에서는 좀 더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겼지만 그래도 내 마음 속 상처는 항상 날괴롭혔다.

 

솔직히 말하면 난 고등학교 시절 하루종일 학교에 있는 것 그리고 군시절 선임들에게 이쁨 받으며 군생활했던 게 훨씬 행복했다.

 

고등학교와 군생활에서는 내가 노력한 만큼 사람들이 내게 잘해줫기 때문이다. 

 

사실 난 경쟁의식이 좀 심각할 만큼 강해서 군대 동기들을 견제하고 선임들에게 이쁨 받으려고 진짜 혼신의 힘을 다 했다.

 

물론 선임들은 날 신뢰했고 동기들은 나를 질투했다.

 

내가 윗사람들에게 사랑을 못 받고 자랐기에 이런 특성이 군에서 나타났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애비랑 문자한배틀 떳다.

 

제정신 아닌 인간들, 나보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정신병원에 가둬야 한다고 괜히 낳았다고, 너같은 또라이새끼는 없어져야 한다고 막말이란 막말은 다 해놓고 

3달 전 전역할 때도 축하한다는 말 한 마디 안 한 주제에,

 

내가 군대에서 휴가 때 제외하고 2년동안 전화한통 안 하니까

 

이제와서 지들 노후대비로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착한 척하니 

 

어이가 없더라.

 

내가 그 새끼들 부양해주는 연금이라도 되는 건가?

 

개씹좆같은 유교사상 강요하기 전에 

 

청소년 기에 가족에서 나 왕따시키고 매일매일 지옥같은 생활 보내게 한 부모라는 이름달고있는 새끼들의 문제부터 파악했으면 좋겠다.

 

내가 지금까지 자살 안 하고 살아온 게 신기할 정도.






  • 교착상태Best
    17.04.27

    나랑 성장배경이 닮았구만.

    달리 할말은 없고. 너 꼭 심리학 책들 읽어봐라.

    여러모로 도움 많이될거다.

     

    너의 성정 배경이랑, 니 부모의 성장 배경이 어떤지 왠만하면

    확인해 보는게 좋을꺼다.

     

    어떤 사람들이 만나 무슨 잘못을 저지르며 그 가운데서 어떤 일이 벌여졌는지.

    한번 분석해봐라.

     

    그거 내 생각에는 20대 후반쯤 부터 어느정도 너 스스로가 과거룰 견딜수 있게 될텐데.

     

    자아와 심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조온나 뼈아프다.

    하지만 니 마음에 박힌 대못 뽑으려면 거치는게 좋을거고.

     

    현제 너의 습관 태도 가치관 특정상황에서의 향동양식 등을 분석해보는게 좋을거고.

     

    그리고 조센 사람이면 대부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개 애정결핍인데

     

    나처럼 너도 그게 꽤되는 편이니까

    (남들눈에는 정상범주로 보일정도의 수치겠지만..)

     

    사람 보는눈 꼭 길러라.

     

    너의 결핍이 나쁜게 아니야. 정상행동수준에서 결핍은 장점울 만들어내기도 하거든.

     

    다만 문제는 뭐냐면 그 상태에서 니가 좋아하는 애들애게 배신 존나게 당하게되면 진짜 위험하다.

     

    그래서 사람 보는.눈.기르고 너에게 손해보는 짓은 되도록 안하는 생각을 갖고.

    남에게 끌려다니지 않게 조심하고 해라.

     

    그리고 부모욕은 부모에게는 직접적으로 안할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을수 있다.

     

    뭐 많이 해보면 알겠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갉아먹거든.

    혼자하거나 다른 사람에게는 하소연이 필요하니까

    너.주위에.너랑 성장배경 비슷한 놈이나

    너 말 잘들어주는 애 있으면 술마시면서

    인생이야기 많이 하고 그래라.

     

    적당히 트레이드 오프하면서 힐링하길 바라마.

     

    노래 많이 불러라. 울화통이 터질때가 있을태니

    노래 종종 불러주면 좋다.

     

    뭐 하는김에 드럼이나 기타를 취미로 해저는 것도 좋고.

     

    나는 씨발 원래 알고 있었지만 20대 후반에 새로운 시각으로 인지가 되면서

    존나 고통속에서 자가 힐링 하며.살았는데.

     

    암튼 존나 주변에 괜찮은 놈 찾는게 좋다.

    개 꼰대새끼는.죽여버리는 한이 있어도 만나지마라.

    아니면 적당히 상대하며 개무시하던가

     

    꼰대새끼에게 니 이야기 해봐야 그 새끼는 답이 없다.

     

     

  • 교착상태Best
    17.04.27

    아하 그냥 아줌마 년이구만.

    잘.이해했다.
     
    그 아줌마내 새끼들은 뭐하냐?
    내가 봤을때 니가.그런거 당하는거 보고 컸으면
    그 새끼들도 정상은 아니야
     
    존나 싸가지 없거나 개새끼일 확율이 높을거 같은데.
     
    내가 두번째로 한 조언은 그냥.잊어버려랴.
     
    저건 그냥 다른 놈들을 위해서 쓴 댓글로 여기면 될거 같다.
     
    그리고 엄마라거 부르지 말고 
    그냥 아줌마 아저씨로 부르는 방법이 있다.
     
    반장난식으로 그냥 그렇게 부르기 시작해라.
     
    그것도 방법이 되지.
     
    계모가 저런 년이면, 너는 그냥 애미는 없고 애비도 없는거다.
     
    니 애비 뒤질때 유산이나 잘 받아먹을 궁리하고
     
    애비새끼한태는 적당히 보여서 돈 띁어내서 출가해라.
     
    이거 말고 나머지는 똑 같다.
     
    난 니 애미에게 직접 욕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뭐 괜찮다. 잘 했네.
  • 교착상태
    17.04.27

    나랑 성장배경이 닮았구만.

    달리 할말은 없고. 너 꼭 심리학 책들 읽어봐라.

    여러모로 도움 많이될거다.

     

    너의 성정 배경이랑, 니 부모의 성장 배경이 어떤지 왠만하면

    확인해 보는게 좋을꺼다.

     

    어떤 사람들이 만나 무슨 잘못을 저지르며 그 가운데서 어떤 일이 벌여졌는지.

    한번 분석해봐라.

     

    그거 내 생각에는 20대 후반쯤 부터 어느정도 너 스스로가 과거룰 견딜수 있게 될텐데.

     

    자아와 심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조온나 뼈아프다.

    하지만 니 마음에 박힌 대못 뽑으려면 거치는게 좋을거고.

     

    현제 너의 습관 태도 가치관 특정상황에서의 향동양식 등을 분석해보는게 좋을거고.

     

    그리고 조센 사람이면 대부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개 애정결핍인데

     

    나처럼 너도 그게 꽤되는 편이니까

    (남들눈에는 정상범주로 보일정도의 수치겠지만..)

     

    사람 보는눈 꼭 길러라.

     

    너의 결핍이 나쁜게 아니야. 정상행동수준에서 결핍은 장점울 만들어내기도 하거든.

     

    다만 문제는 뭐냐면 그 상태에서 니가 좋아하는 애들애게 배신 존나게 당하게되면 진짜 위험하다.

     

    그래서 사람 보는.눈.기르고 너에게 손해보는 짓은 되도록 안하는 생각을 갖고.

    남에게 끌려다니지 않게 조심하고 해라.

     

    그리고 부모욕은 부모에게는 직접적으로 안할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을수 있다.

     

    뭐 많이 해보면 알겠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갉아먹거든.

    혼자하거나 다른 사람에게는 하소연이 필요하니까

    너.주위에.너랑 성장배경 비슷한 놈이나

    너 말 잘들어주는 애 있으면 술마시면서

    인생이야기 많이 하고 그래라.

     

    적당히 트레이드 오프하면서 힐링하길 바라마.

     

    노래 많이 불러라. 울화통이 터질때가 있을태니

    노래 종종 불러주면 좋다.

     

    뭐 하는김에 드럼이나 기타를 취미로 해저는 것도 좋고.

     

    나는 씨발 원래 알고 있었지만 20대 후반에 새로운 시각으로 인지가 되면서

    존나 고통속에서 자가 힐링 하며.살았는데.

     

    암튼 존나 주변에 괜찮은 놈 찾는게 좋다.

    개 꼰대새끼는.죽여버리는 한이 있어도 만나지마라.

    아니면 적당히 상대하며 개무시하던가

     

    꼰대새끼에게 니 이야기 해봐야 그 새끼는 답이 없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집중해서 잘 잀었습니다.
  • 갈로우
    17.04.27
    남이 만든 게임판 에서 벗어났으면 다시 들어가는 실수만 안하면됨
  • ㅋㅋ
    17.04.27
    반성하고 친해지려고 한것같은데
    완전 이거 쓰레기네
    부모가 오죽하면 쌍욕을 할까
    그냥 니가 꺼져라 자식가치도 없는 새끼야
  • 내 잘못은 그거지. 애미년한테 친자식이 아니라는 거.

     
    부모라는 타이틀달고 사춘기 자식한테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또라이 새끼' '
    심지어 가족 내 왕따문제가 학교까지 이어져 
     
    중3때는 학교에서도 괴롭힘 당해서 슬리퍼를 뺐겨 돌아왔는데 위로는 못해줄 망정,
    '집에서는 그렇게 아득바득 자기 불만 표현하더니 밖에서는 벙신새끼마냥 쳐맞고 다니냐? 어휴...'라는 소리가 돌아왔다. 난 그 날 혼자 엄청 울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내 편은 아무도 없었다. 모두가 날 비난했다.
     
    그런데도 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매일매일 죽고싶었고 자살하고 싶었다.
     
    내가 기숙형 자사고에 입학해서 집에서 벗어나지 못했더라면 난 이미 자살했을 것이다.
     
    집에서 벗어나 자사고에 입학하니 마음 속 아픔은 있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고 성격도 훨씬 좋아져 친구들도 다시 많이 생겼다.
     
    그나마 공부라도 나름 열심히 했던 것이 다행이라 생각된다.
     
    아무튼 그렇게 지옥같은 인생 살게 만들어놓은 주제에 
     
    이제와서 반성하고 사과하는 척하면, (심지어 가장 큰 원인인 애미년은 사과할 생각조차 전혀 없다더라.)
    내가 좋더고 받아주겠다? 난 자존심도 없나?
     
    내 눈에는 사과가 아니라 조만간 자신들 부양해달라는 소리로 밖에 안 보인닼
  • ㅋㅋ
    17.04.27
    그런 사정이 있는지 몰랐네
    미안허다
    상상이상으로 쓰레기년이였네
    미역국 얼굴에 던져버려라
  • 대학때부터 자취해서 사실 집나간지는 오래됏다
  • 블레이징
    17.04.27
    더 이상 남을위한 삶을 살지마세요 후배님.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그 속박에서 벗어났다면 두번다시 그 울타리 속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 부끄러운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이 사이트에서는 진실된 제 모습과 감정을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 교착상태
    17.04.27
    그리고 니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를 눈여겨봐라.

    착한 사람인데 삶의 고통으로 쓰레기 였던 경우가 있고.
    착한 정신병자 새끼인데 고통으로 상 쓰레기 인 경우가.있고.
    그냥 개 씨발 좆같은 애미뒤진 쓰레기 새끼가 있다.

    각 성향애 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수 있는데

    일단 3번은 영원히.제껴버리고 그 새끼가 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던 뭐하던 무시를해라 악어의 눈물이다.

    2번 같은 경우는 어떻게 겨우 가족이라는 딱지만 붙일수 았는 수준.
    그러니까 서로 왕례 없이 그냥 가끔 명절때나 어쩌다 가거나 하는 정도의 관계가 적당하다.

    내가 말하주는데 정신병자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이제.뒤질때가 다가와서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착해질수는 있는데 정신병자라는 복선이 암초처럼 깔려았다는걸 기억해라.

    마지막으로 첫번째이고 부모가 진심으로.뉘우친다면
    어느정도 받아주는게.좋다.

    마음 아팠지?
    욕만 하지말고 니 엄마랑 싸워라
    너가 얼마나 상처받았고 그것으로 고통스러워 했는지를 토해내고
    그로인해서 니 엄마가 미안해서 울면서 너에게 사과하게 만들어라.

    이건 너를 위해서다.
    할수 있다면 그게 좋다.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초 자아는 컨트롤이 안되는데.
    인간 근본에 숨어있는 부모에 대한 막연한 애정과 그리움이
    너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할거다.

    그래서.너를 위해서 할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한다.

    애비새끼는 좀 힘들다.  적당히 해보되 기대는 말아라
    다만 니가 당한걸.지속적으로 말해서

    부모의 양심을 자극하여 죄책감이 들게 만들어
    너에 대한 입을 다물게 해라.

    모든 시간이 지나서 일이 약간 잘 풀린다 싶으면 

    뭐 알아서 해라.

    그래더 거리는 두는게.좋을거다.


    힘든 인생인데 잘 해쳐너가길 바라마


  • ㄷㄷ
    17.04.27
    대체 가족에게 막대하려는 사람들은 결혼을 왜 하는 걸까요
    힘드니까 가족끼리 버티는건데
    힘드니까 가족에게 화풀이를 하네
    세상이 말세여
  • 사실 우리집은 불행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경제적으로도 항상 여유로웠고,
     
    나 자신도 사고하나 안 치고 학원하나 안 다니고 공부도 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래도 부모니까 생신날 용돈모다 양말이라도 사드렸고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이라도 달아드렸다.
     
    군대 신병휴가 나올 때는 군인월급 이등병월급 그 돈 모아서 그래고 부모라고 신병휴가날 부모한테 잠옷세트도 사줬다.
     
    근데 돌아오는 건 가족 내에서의 왕따 뿐이었다.
     
    사실 난 엄마의 친자식이 아니다.
     
    그래서 다른 자식들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차별과 멸시를 받아왔다.
     
    내가 부모에게 화를 낸 경우는 대부분 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모멸감을 주는 욕설을 매일매일 한다는 불만 때문이었다.
     
    불행이라느 것들은 사회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그들 스스로 불행해지기로 작정을 했었기 때문이다.
  • 교착상태
    17.04.27

    아하 그냥 아줌마 년이구만.

    잘.이해했다.
     
    그 아줌마내 새끼들은 뭐하냐?
    내가 봤을때 니가.그런거 당하는거 보고 컸으면
    그 새끼들도 정상은 아니야
     
    존나 싸가지 없거나 개새끼일 확율이 높을거 같은데.
     
    내가 두번째로 한 조언은 그냥.잊어버려랴.
     
    저건 그냥 다른 놈들을 위해서 쓴 댓글로 여기면 될거 같다.
     
    그리고 엄마라거 부르지 말고 
    그냥 아줌마 아저씨로 부르는 방법이 있다.
     
    반장난식으로 그냥 그렇게 부르기 시작해라.
     
    그것도 방법이 되지.
     
    계모가 저런 년이면, 너는 그냥 애미는 없고 애비도 없는거다.
     
    니 애비 뒤질때 유산이나 잘 받아먹을 궁리하고
     
    애비새끼한태는 적당히 보여서 돈 띁어내서 출가해라.
     
    이거 말고 나머지는 똑 같다.
     
    난 니 애미에게 직접 욕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뭐 괜찮다. 잘 했네.
  • 애미년 자식들,

     

    나보다 학원비 과외비는 조온나게 쓴 주제에 

    (난 학원 다닌 적조차 없다. 문제집 사는 돈조차 아까워했다.)
     
    지잡 사립대 입학해서 돈 펑펑 쓰고있다 시발ㅋ
  • 교착상태
    17.04.27
    니 애비새끼 병신 새끼다.

    애비새끼 병신이라서 보지년에게 보지 숭배하고
    눈치보며 병신지랄 히겠지.

    명확하게 말하는데 
    니.재산 분명하게.챙겨라

    니가 못챙기면 너는 인생 젖 같은 거고.
    그건 니까지 그새끼들께 아니자나?

    참 계내들 너의.배다른 형제이기는 하냐?

    아니면 내가 말한대로해 두번도 생각할 필요도 없다.

    배다른 놈이면 머리 잘 굴려서 돈 띁어낼 생각하고
    남이면 아예 너에게 재산 덩어리째 받아낼 생각이나 궁리해라

  • 교착상태
    17.04.27

    그리고 애미년이 아니라.

    그냥 아줌마 잡년 아니냐.
    어짜피 니 애미가 아냐 그년은.
     
    그 년이 너를 그래더 이웃집 아줌마 수준으로는 대해줬으면
    엄마라거 해도 되는데
     
    그년은 그냥 니 애미가 아니다.
    잊지마 그냥 아줌마다.
     
    아줌마라거.불러라.
    그라고 그년이 지랄하면 대 놓고 싸워.
     
    잡안에 깽판을.쳐.놓는.방법도 있다.
     
    담대해라.  그리고 너랑 그년이랑 싸울때 니 애비새끼가 어떤 눈과 표정인지 똑똑히 확인해라.
     
    너는.아직.착각하고 있는거다.
     
    그년이 니 애미가 아닌데.
    너의 초자아에서 애미를.원하니까
    그 년을 니 애미라고 스스로 속이고 있는거 아니냐.
     
    그러니까 군대 전화가 상처가 된거다.
    씨발 개년인데 그딴 쌍년 목소리따위 뭐하러 쳐들어?
     
    있지도 않은 가족이라는.울타리를 심리적으로 그리려고 하지 마라
     
    너에게 그런건 없다.
     
    하지만 대신.넌.니.주변.사람들이 있자나.
     
    그 사람들과 삶을 살아라.
     
    그 좆같은 년놈들하고 인생을 교류할 샹각따위 하지 말고.
     
    그냥 돈이나 뽑아네
     
    너의 삶에서 학대에 대한 위자료와
     
    니가 생물학적으로 니 애비 자식이므로
    너가 재산을 받는것에.정당한 권리가.있다.
     
    그 러면 그 개년이 백퍼센트 지랄할탠데 
    싸워
     
    말로 조저버려라 그 개년은.
    그딴 쓰래기년 인간 취급할 칠요가 없다는 걸 명심햐라.
     
    어룬? 패륜? 좆까라 씨발 그런 새끼들 그냥 다 죽여버리고
    명확하게.진행해 나가라.
     
    그런 핵폐기물 치유하보갰다는
    그래더 가좆이라는 센징세계의 주입된 망상따위 내다 버려라.
     
    잊지마
     
    너가 가장 중요하다.
  • 배다른 자식들이고 걔네들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되고 지들 나름대로도 힘들었을테고 무엇보다 어렸을 때니 딱히 증오하는 마음은 없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감정도 없는 상태다.

     
    지금 서로 문자조차 안한자 몇년이 지났고
     
    얼굴 안 본지도 몇년됐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나의 싱태를 잘 진단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밀을 전하고 싶다.
     
    그렇다. 난 이미 바꿀 수 없는 개좆같은 가족이지만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을 꿈꿔왔기에 
     
    가족이라는 있지도 않은 존재를 찾았던 건 아닌가 싶다.
     
    정말 마음아프지만 현실은 현실이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니까.
     
    너가 말한대로 내 가족은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난 결혼해서 절대 애비새끼와 그년처럼 살지 않고 자식들에게 사랑을 배풀어 줄 것이라 다짐한다.
     
    정말 고맙다.
     
    그리고 가능히디먼 애비새끼 애간장 타게 만들어서 돈이라도 뜯어내야겠다. 
     
    내가봤을 때 향후 5년간 잘하면 2천~3천 이상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내가받았던 사춘기시절의 정신적 피해보상금이라 생각하고...
    유산이나 결혼비용도 가능하다면 많이 받아야지
  • 교착상태
    17.04.27
    ㅋㅋㅋㅋ 뭐가 이기적이냐 억단위로 띁어내야지.

    야 니 애비 늙어뒤지려고 할때

    그년이 니 애비재산 어떻게 할거 같냐?

    100% 자기.이름으로 명의 이전 다해놀으려고

    니 애비새끼에게 여보 자기 죽으면 **이가 얼마나 외롭갰어
    내가 그동안 잘 못했지만 자기한데 받아서 부모노룻.대신 다 할께

    씨발 이지랄 한마디면 니애비새끼 재산 100% 다. 니 배다른 애새끼들에게 재산 다 남아간다.

    이건 어떤수를 써서도 먹아야되.

    야 생각을 해봐라 그년이 개년인데
    너에게 뭐 잘하기를 하갰냐?

    너도 속으론 알거아냐 100% 재산 날려먹을거.

    나도 내 애비 늙으면 똑같은 상황이라서 내가 아주 잘알고 있는거다.


    그리고 그 애비새끼가 그동안 니가 그렇게 학대당하는데도 아무것도 안한 개병신샠기인데

    너에게 순숭히 재산을 넘겨줄거 같냐?

    야 그냥 그새끼 병신이야.

    니가 잘해야되.


    그리고 그 놈들이랑 원한 없다고?
    앞으로 100%생긴다.

    그년이 개년인.이상 이건 방법이 없어.

    너는 씨발.최소 전재산의 2/5는 띁어내겠다는 각오허고 살아라.

    병신같이 당해봐서 하소연하거나
    정센승리 해봤자 남는거 하나없다.


    그리고 바로 그러기 위해서 너는
    그 병신같은 애비새끼랑 대화를 터야한다.
    좆같지..

    정말 좆같지만.앞으로 더 좆같지 않으려면 이길 밖에 없어.

    아직 시간이 많으니 싸울때는 존나 싸우고
    욕할때는 존나 욕하더라도

    기억하고 있어라.

    언젠가는 이빨털어서 그집 기둥뽑아내야 한다는걸.

    난 진짜 농담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다.
    조센에서 산다는건 최소.이정도로 독해지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기억해라.

  • 이건 동감... 조센에서는 챙길 건 다 챙기고 살아야 그나마 살까말까라서...
  • 이젠 니힘으로 살아라 저인간들 니기억에서 지우고 독립해서 살아라 그리고 너무 이쁨만 받으려 하지마라

     
    그럼 그게 너한테 독이대서 돌아온다 너한테 잘해주는놈은 있다 세상 어딜 가더래도  이제 가족은 지워버리고 니하고싶은대로 해라 그말이 니가 원하는길이다
     
    보면 볼수록 미울때가많다 특히 난 아버지가 존나 보기 싫다 볼때마다 주먹으로 죽여 버리고 싶을때도 많다 
     
    원래 보기 싫은인간은 안보는게 개이득이다 
  • 마음아픈 현실이지만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죠.

    엄마로부터 잘못했다는 사과 한 마디 못들었고,

    전역할 때 고생했다는 말 한 마디 안하던 넌이

    오늘 내 생일이라고 꼴에 애미년이라고 나한테는 문자 하나 안 보내고 내가 있지도 않은 집에서 미역국을 끓이다니 진짜 어이가 없다.

    나보다 자신의 이미지가 더 중요한 거라는 생각으로 햇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저렇게 태세전환하는 것도 그냥 지들 노후대비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 니엄마
    17.04.27
    병신아 니도 니애미랑 별다를바 없는 인생사네. 스스로 산속에서 줄매고 뒤져라 제발!
  • 블레이징
    17.04.27
    우리 가족은 생각해보니 지나치게 강력한 것 같다. 노력하시던 아버지께서 국가에 의해 제도적으로 망해버리고 나서도 딱히 우리는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욕하지도 않았다, 아버지께선 절망감에 휩싸여 있기 보다는 새로운 가족부양수단을 찾아나서며 또다시 노력했고, 나도, 동생도, 어머니께서도 빠르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서기 위해 노력했으며, 오히려 망하기 이전보다 더 자주 소소하게 소풍도 가고 여행도 가면서 "언젠가는 반드시 이겨낸다, 반드시 우리는 살아남는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껏 살아남아왔지.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아버지와 가장 친했던 지인들이 배신하는 꼴을 목격하고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는 "믿을 건 가족뿐이다." 라는 마인드가 깊숙히 자리잡았고 그 때문에 결속력이 더 강해진 것 이라 생각한다.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사람이 가족이라면 가장 좋지만, 아닐 경우에는 그 사람의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겠다.

    물론 개인이 받는 정신적 소모가 어느정도 용인이 되는 상황하에서 말이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처음에는 나를 사회부적응자 미친놈으로 봤으나 증거와 대안을 제시하자 사상적으로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가 헬조선론에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상황이 되었다, 해외생활을 10년 넘게 하신 아버지 덕분에 탈조선에 대해서는 오히려 긍정하고 있다. 뭐 아버지부터 이놈의 미친나라 더 뒤집어지면 베트남으로 떠버릴거라고 늘 이야기 하셨으니 말 다 한거지. 


  • 이유 없이 학대하고 그런 거면 진짜 부모 새끼 인성에 쓰레기인 게 맞네. 보나마자 자식 교욱한다면서 지들 스트레스 푸는 샌드백으로 활용했을 게 뻔하지만. 그래도 고생 많이 했긴 하네. 진짜 생일이라고는 하지만 평소에 존나 개같이 굴다가 갑자기 얼굴 싹 바뀌어서 딴사람처럼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하지. 백퍼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거고. 미역국하고 케이크를 동시에 던져 줘서 부모새끼 생일을 기념해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그러므로 헬추!
  • 생각해보니 저도 장녀라는 이유로 부모 스트레스의 샌드백으로 살다가, 너무 짜증나서 한 4년 지랄하니 좀 괜찮아지기는 하더군요. 맨날 툭하면 화내고 3시간 정도 이따가 미안하다 어쩌고 하는데 그냥 스트레스 덩어리였죠.

    전 부모생일 기념일 등등에 선물이나 케익을 주었던 기억이 없네요. 저번에는 선물 왜안주냐 남들 자식은 다 주는데해서 집안 한번 갈아엎었구요.
  • 교착상태
    17.04.27
    ㅋㅋㅋㅋ 잘했다. 미친거지 바랄걸 바래야지
    지가 해온건 생각도 안하고 병신같은 소리 늘여놓는거 보면
    육두문자가 기관총처럼.튀어나어는 것이지.
  • 레가투스
    17.04.28

    대부분의 헬조선 부모들이 자식을 노예기계처럼 뜻대로 통제하려, 죄다 발악하고 극성 부린다. 이들이 진정 부모냐? 짐승이지. 짐승은 짐승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 

     

    논밭 무지렁이가 자녀들을 소처럼 달구는거랑 다를게 뭐냐 

  • 방문자
    17.04.27
    잘하셨습니다. 

    저런 인간들은 잊어버리고 님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 여기는 꽤 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이 불우하거나 괴로운 시절을 보낸 분들이 많더군요. 

    모 저도 부모랑 4년 넘게 싸움만 했었고, 가출했다가 골목길에서 성폭행당할 뻔한 적도 있었네요. 고등학교는 그냥 매일이 지옥이었구요.
     
     
    그래도 분노라도 하는 다른 분들이 신기한데, 저는 이제는 그냥 삶 자체가 지겨워서요... 그냥 감흥이 없다레벨.
    그냥 죽지 못해 사는거고 삶 자체가 목적이 없네요... 그저 약간의 잡지식을 가지고 노는거랑 요정세계에 대한 환상을 제외하면 가진 것도 없고 하는일도 그냥 할 꺼 없으니 집에서 프로그램이나 짜거나 학점 fail안나오게 시간때우기로 중간고사 벼락치기나 하거나 등등이라서요. 
     
    모 학교 공부는 왜 하냐 이럴법만도 한데, 그거라도 안하면 다른 걸 딱히 할 게 없고 낮은 확률이지만 적당히 학점 맞춰 여기저기서 현금으로 주는 재단 장학금따위를 받으면 용돈이나마 소소하게 되서.... 그냥 죽음의 사신을 만나는 날을 기대하는데 대기시간이 조금 기니 그냥 대기실에서 소설 읽듯이 하는 일이에요. 그렇다고 님처럼 강한 목적의식이 있는거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학교 나가면 그냥 말 그대로 잉여이고 삶 자체가 목적이 없는데다가 귀찮아서 빨리 죽었으면(요정세계에 갔으면)하는 바램뿐이라서요.
     
    오늘도 그냥 부모한테 귀찮아서 별로 오래살 것도 아닌데 왜 잔소리냐 이 한마디 했어요.
  • 교착상태
    17.04.27
    아마 조센에서 최소 30%는 가정환경 좆같울걸?

    근데 어쩔수가 없다. 조센 징이라서 그런거니 방법이 없지.

    아무튼 참 짜증나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너는 공부라더 잘해서 그나마 낫지 않을까싶다.

    그냥 소소한 취미생활이나 들여봐.

    그냥 그런 맛으로 살아야지.


    이거 의외로 시간때우며 보내기 좋거든.
  • 그런 듯 하네요.
  • 그래도 뒤쪽세계에 안빠지고 음주가무나 술집으로 거의 빠지는애들이 많은데 화류계쪽으로 안가셔서 다행입니다 대부분 가정환경이 안좋으면 화류계쪽으로 많이오거든요 근데 안가셨으니 올바르게 사시네요
  • 개인적으로는 무성애자에 헬센징 sex충들을 혐오하니까요. 이성적으로는 이것 또한 개인의 자유라고 인지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이런 부류의 남자들은 이성적인 사고능력이 떨어지는 뇌없는센징이라고 인식을 합니다. 그 짓거리 했다가는 제 정신구조가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무너질듯 한 것도 있구요.

    게다가 전 철저한 금주 금연애 등 고유의 특성들이 있어서 제 적성에 제일 안맞는 게 그쪽이라고 이미 결론내렸어서요. 그렇지만 그들에 대해 도덕적인 가치판단을 내린 적은 전혀 없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이것저것 연구하다 보니 그쪽도 나름 연구대상이었어서 일부 아는 편입니다. 그쪽 커뮤니티에서도 조금 돌아다녀봤구요.
  • 서호
    17.04.28
    저랑 많이비슷하시고 힘든삶을 살아오셔서 추천드립니다.
  • 제악막작중선봉행
    17.04.28

    인간이란 존재로 태어난 이상 천태만상 겪는건 누구나 피할 수 없습니다. 허나 겪는걸 최소화 할수는 있지요. 
    집단이란 곳에 벗어나면 됩니다. 직장생활은 본인 생계가 걸려 있으니 벗어나면 안되고요. 가족이란 집단이 본인에게 행복 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안겨준다면 현재 부모 그늘에서 벗어나고 향후 결혼 및 반려자를 안 만들면 됩니다.  혼자 벌면서 집 장만하고 집에서 클래식음악 듣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심신치유 하셔요. 

  • 헬국
    17.04.30
    노후대비 연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uephoenix
    17.04.30
    너무나 슬프네요. 잘했습니다. 이제 자신만의 인생을 사시요.
  • 스폰지밥
    17.04.30

     왠지 제 삶의 발자취와 많이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더 아련하네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부분도 저와 비슷한 것 같고... 그래도 그 잔인했던 그 사람들로부터 탈출하여 자유를 찾고 계시는 점에 대해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선자 및 태세전환자를 멸시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글쓴 분의 카톡내용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앞으로 저 잔인한 사람들이 저 카톡내용을 계기로 글쓴 분을 건드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만의 삶을 잘 살아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물론 저도 힘내봅니다...  

  • 헬륨풍선여동샌
    17.07.14
    오타쿠
  • 미친놈들이네 여기 댓글.

    부모는 부모다.

    아니 글쓴이야.
    그렇다고 엄마한테 저런 욕을보내냐?
    난 아무리봐도 니가 사회성이 부족하고 반사회적 인격장애같다.

    부모가 사과를 하든 안하든 그게 그리중요하냐?

    어쨌든 널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인데
    정신나갔네ㅋㅋㄱ

    넌 부모를 죽여놓고도 어린시절 너무힘들었다느니
    핑계댈것같다.


    피해의식.망상이 글에서 보이고  
    설령 니가 당한게 사실이라해도

    모두가 다 너처럼 행동하진않는다

  • 그리고 전역했으면 니가 전화해샤지. 위엣사람이 먼저하냐
  • 읽어보면 니가 이상하다. 과연 니가 계모한테 제대로 어른대우 해줬냐? 그러니 계모도 정이 안가는겆
  • 달렉섹
    18.04.20
    님약간 정신병 있는듯 
  • ㄹㅇ 진짜 ㅈ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거봐라...비슷한 상황에서 살아보기나 하고 말해라 진심;글도 제대로 읽은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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