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금 저임금으로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비정규직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사람들을 찾아가서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고강도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야지

 

무작정 공무원 늘리면 그세금은 여러분이 내시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ㅎㅎㅎㅎㅎㅎ 알아서 잘 판단해주길 바랍니다






  • 센숭이들에게 뭘 기대할까
  • 그래도 투쟁해야죠
  • 헬추 드립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 와서 지금까지 한 말을 이해하시는 분이 나왔다는 게 놀랍네요, 제가 괜히 뻘짓한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암튼 공무원 이야기는 이제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시는 분들도 나오고 있으니까 이제 저도 더 말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저도 공무원 준비하지만 사실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지가 붙으려고 그러는 거겠지 아님 경쟁자 줄이고 싶어서 저러네 이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무조건적으로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런 마음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니까 비난받아도 할 말은 없겠죠

    근데 그걸 떠나서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죽을 때까지 가지고 공무원을 진심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제가 말릴 이유도 없고 그러지 말아야겠는데 제가 경험해 본 결과 대부분, 못해도 90프로 이상 센징이들은 그냥 취업하기 위해서 억지로 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공무원=철밥통 이런 개같은 공식 때문에 지금도 헬조선에서는 시험 이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국뽕 암기과목들을 달달달 외우는 데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미친 짓거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왜 공무원에 몰리는 걸까 하는 고민을 해 본 결과 현재 제가 내린 결론은 이겁니다.

    사기업이 절말 에미뒤진 수준의 노동 환경으로 개같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일반 기업들에 가서도 먹고살 수는 있죠. 물론 헬조선에서는 자동으로 노예 확정에 인간을 포기해야 하는 미친 강도의 노동을 견뎌야 하고 인간적인 대우 따윈 개나 줘 버린 미친 헬조선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세계적인 경기 불황을 핑계로 개좆같이 운영하면서 노동자를 개무시하는 거는 헬조선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경기 불황을 빌미로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도 미준수하고 노동자들을 개같이 굴려서 남은 한 명이 나가거나 죽을 때까지 갈아넣고 기존 노동자들도 인간 이하위 취급을 받게 하는 좆같은 노동 환경에서 그나마 인간적인 대우 해 주는 공무원에 몰리는 건 당연한 거죠.

    그래서 처음에는 공무원 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할 수가 없어서 (제가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참으려고 노오력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사기업 개새끼들이 이윤 창출한답시고 불법을 저지르는데 그걸 왜 묵인해야 하느냐 하면서 사기업을 족쳐서라도 공무원에 더 이상 과열되서 몰리지 않게 해 줄 수 있는 대선 후보를 찾아보다가 이재명 성남시장을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성남시에서 벌인 기적들을 보고 (이전 시장이 싸지른 빛 다 갚고 남는 돈으로 성남시 자체적으로 복지사업할 정도) 이 사람이다 하다가 공약은 어차피 개나소나 이빨 까는 거라고 생각 하면 결국에는 행동력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막말로 군대 모병제나 일자리 만들기 등은 다 필요한 것들인데 이런 거 공약 천 개 만든다고 그걸 다 지킨다는 보장이 없죠. 암탉년 씨발년은 대놓고 공약을 개무시하는 패기도 보여 줬으니까요.

    그래서 행동력도 믿을 만하고 공약도 자기가 직접 검증해서 (물론 주변 도움 받는 거 포함)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만 딱딱 설명하는데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암탉년 탄핵 정국 주도한 것도 무시 못하지만 행동력에 현실적인 공약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하겠다 해서 저는 경선 때 일부러 투표소 가서 직접 투표했습니다. 처음에는 문죄인이 될거 같다니까 불안해서 결선투표까지는 가야 하는데로 줄였는데 역시나 문죄인 개새끼가 60프로 쳐먹고 이재명 시장과 안희정 지사하고 20씩 나눠 먹는 주작질(?)을 보고 허탈했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거의 무명이었던 상황에서 20프ㅗ 오른 것도 잘 했다고는 하지만 문죄인 개새끼가 된 거 보면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암튼 저는 사기업에 가도 정상적으로 먹고살 수 있게 한다는 그런 게 나와야 하는데 대선 후보들 보면 대부분이 그냥 공무원이나 더 늘리자는 미친 개소리만 해대는 게 어이가 없습니다. 무슨 만만한 게 공무원도 아니고. 공무원 늘려서 나라 살렸으면 진작에 했겠지. 근데 현실은 안정성 때문에 (철밥통 들먹이면서) 함부로 자르기 힘든 판에 공무원을 더 늘리는 미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게 말이 됩니까? 오히려 한 자리만 늘어나도 몇백, 몇천 명의 센징이들이 원서 쓰는 병신짓이 벌어지는 판에.

    물론 문죄인 새끼는 책상에서 꿀만 빠는 일행직이 아니라 가장 인력이 부족한 소방, 순경 쪽을 더 늘린다는데 지금 순경도 너무 많다고 3회에 걸친 시험을 2회로 줄여 버리고 1회당 1천명만 뽑는 판에 순경을 더 늘린다는 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그런 순경 새끼들 뽑는 데 시험과목도 영어 한국사 +선택 2개인데 지금 이것도 포화되서 난이도 더 어렵게 만드려고 지랄하는 게 현실이죠, 옳은/옳지 않은 것의 개수 같은 출제위원 에미뒤진 ㅈ같은 유형도 나오는 판에.


  • 다른이유 없습니다 전 실제로 관공서에서 일해봣고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때려치고 공장가서 한국사람들이 밑바닥을 경험했습니다

    편의점 주유소. 세차장 안해본게 없습니다 ㅎㅎ 한국노동자의 삶을 보고싶어서요 그러다 정치를 공부했습니다 정파를 알게됐고 안철수를 알게됫죠 처음엔저도 민주당을 계속 열렬히 밀었고 또 노동자를 위하는줄 알았거든요 허나 지금은 국민의당을 지지합니다

    전 기회가대고 돈을번다면 한국사람들 한테 말할겁니다 여러분의 권리를 말하라고요 주휴수당달라하고 오토바이타고 배달하다 다치면 산재해달라고 투쟁하라고 말할겁니다

    권력자 무섭지 않습니다 할말은 하고 떳떳하게 살고싶네요 한국 노동환경은 쓰레기니까요
  • 아그리고 어제 걍 아무것도 안하고 풀어본결과 한국사 40 영어45 국어20 

    근데 이거 걍 문맥이해 삘리푸는능력40% 60%이해력이더군요
  • 그냥 배경 지식(아는 거)으로 푼 게 그 정도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제가 이거 가지고 못했다 잘했다 따지기는 그렇지만 국어가 20이면 과락인데 공통이 과락 나오는 거는 심각한 겁니다. 과락이 뭔지는 아실 테고요. (쉽게 말해 공통이건 선택이건 한 과목이라도 30점 이하면 자동 탈락) 어떤 문제를 풀어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국가직을 풀어본 게 저 정도라면 국어, 한국사만 더 하고 영어가 처음 치고 잘 나온 편이니까 영어까지 보강하면 어지간한 직렬에는 될 거 같네요,
  • 제가 학교다닐때 영어는 평타쳤거든요 직장다니면서 안해서 그렇죠 ㅋ
  • 개인적으로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부럽더군요. 영어는 그래도 써먹을 곳이라도 있으니까. 헬조선처럼 시험용으로만 끝낼 게 아니면 실용 회화 쪽에 써서 외국인하고 대화하는 정도만 되도 진짜 부럽긴 합니다. 저는 뭐 그냥 역사 좋아하는 역덕 문돌이라서 이 나라에서 써먹을 데도 없어서요
  • 한국사는 반일선동이 포장대있어서 ㅎㅎ

    사실 이과목을 잘해서 선생하는거 아니면
    사회나와서 써먹을수 있는건 거의 없죠
  • 저도 학창 시절에 역사 관심 있어서 수능 때도 국사 세계사 근현대사 3사 (당시 국사는 서울대생만 필수고 나머진 선택)를 고를 정도로 역사에 빠져 있었는데 지금은 공무원 한국사 보니까 씨발 이딴 거까지 알아야 하는 건가 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 고등 과정만으로는 절대 할 수 없고 공무원 전용 고재 가지고 하라고 하는데 대부분 보면 개지졉적인, 사학과에서도 다룰까말까한 개같은 내용들만 나오더군요. 근데 정작 시험에서는 그런 문제는 선지에서나 몇 개 보는 정도인데 결국에는 그런 거까지 하면서 에너지 낭비하는 짓거리를 공무원 합격이라는 희망고문으로 해야 하는 게 ㅈ같습니다.
  • 헬조선 노예
    17.04.24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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