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학생이 선생에게 욕을 하고  선생을 패고    그런 일이  가끔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선생이  학생의 자유를 억압하고  학생을  패고  학생에게 욕하는 일은   매우  흔한  일 입니다 

 

선생이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은  워낙 빈번하고 흔한 일이기에  언론에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학생이  교권을 무너 뜨리는  행위는  가끔  있는  일이기에   언론에  보도되죠  

 

그만큼  희소성을 가진  소식이니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은  대립해  왔다고 봅니다 

 

지난  수십년간요    그리고  항상  교권이  우위였습니다 

지금도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지  그 추락한  교권도 여전히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 할  정도로  강하죠 

 

선생에게  반말을  하고  선생을  비판할  자유도 있어야  그게 진정한  민주주의 아닙니까? 

헌법에는 모든 사람의 기본권이 보장되어 있고  사상의 자유를  누리며  평등한  존재라고  해놓고 

 

왜  교육현장에서는  헌법을 무시하죠? 

일개  교칙  조례 등이  헌법보다  더 위에서  군림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학교는  참으로  우스운  공간이죠  선생들 말대로  교권이  침해 받는다?  그러면  아예  학교에서 벌어지는  모든  갈등에  대해 사법기관에 의뢰 하면  될 일이죠   그러니 학교 내에서의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에 신고하면 될 일이에요  

 

그런데 그건  또  반대 합니다  왜냐?   선생놈들은  학교라는   성지 (종교에서 말하는 성스러운  장소    삼국시대의 소도   이슬람의 메카 같은 곳)  안에서  절대적  권력을 누리고  싶어 하는거죠 

 

그러니  학생들에게  법을  가르치지  않아요  도덕만을  가르칩니다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을  패던 학생이  선생을 패던간에  

경찰 불러서 해결하면  될 문제  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학생들을  세뇌시키고  

경찰이 학교에 쉽게 진입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항상  내 비칩니다  

 

그러다 보니  경찰입장에서도  난감한거죠  

한때는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자체가  치외법권  지역이었거든요  이제는  그  성역이  무너져 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도  멀었습니다 

 

한때는 체벌이  합법이었죠   참  줫같은  논리입니다 

헌법에서  신체에  대한  자유  즉  기본권에  해당하는 건데 

일개 교육계의  조례나  교칙이   헌법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간의  기본권을  뛰어넘는  짓을 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체벌을 옹호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더라고여  ㅎㅎ

 

 

체벌이  없어진 공간은 다른 벌칙으로  채우면  됩니다 

미국 유럽에서는  체벌  없이도  학교가 잘  굴러갑니다 

벌칙을  주고  벌칙이  쌓이면  퇴학 시켜 버리는거죠  

 

그런데 그런 식의  교육시스템이  한국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주  이것도 줫같은  논리입니다 

 

이게  자원이  필요한  것도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서양에서는 가능한데 우리는 안된다는  거죠? 

서양에는  교육제도 뿐만 아니라  좋은  제도와 사상  문화가  많아요 그걸  베껴와서  적용하면  우리도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수  있죠  

 

기득권자들은  한국의 고유한 특성 때문에  그런 서양의  것들을 그대로  받아 들일수  없다고  얘기하죠 

맞아요 한국에는 한국인 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죠 

 

북조선에도 주체사상이라는  고유한 사상이  있고요 

그렇게  한민족은  고유한 특성을  가졌기에  고유하게  못살고  고유하게  힘들게  살고  고유하게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으로  살아가며 대치하고  있는거죠 

 

서양의 좋은  제도와 문화 사상을  가져오기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서양은  동양보다 공정한  사회를  먼저 이룩하였고  더  공정한  사회가  됬습니다  

 

반면에  동양은  공정하지 못한사회죠   

이런  동양에  서양의  공정사회  모델이  들어오면 

불공정하에서  엄청난  기득권을  누리는  자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테니까요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집단은  학교라는  성지  안에서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는  기득권자에요  그러니  그 기득권을 놓기  싫을  뿐이죠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입니다  성악설이  맞다고 봐야죠 

그러하기에  선생이  그렇게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는것이  나쁘다고  할수는 없어요 성악설  하에서는  말이죠 

 

어리석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문제인  겁니다 

선생이 학생을  패면   고소를 해서  감옥에  쳐 넣어야죠 

학교가  야자를  강요하고  교복  두발 규정을 강요할때 

 

그게  싫다면  자녀를  자퇴 시키고 검정고시를 보게  한다거나  규제가  완화된 다른  학교로 보낼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헬조선의 부모들은 그러지를  않아요 

 

지들도 똑같은  세뇌교육을 받으며  자랐기에  교권이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현상에 대해  문제 인식을 못하는 거죠 ㅎㅎ 

 

 






  • 리아트리스Best
    17.04.23

    제가 중고등학교때 경험했던 걸 그냥 문자 그대로 옮겨놓으신 거 같습니다.  추천...

     
    그래서 제정신으로는 이 악독함을 다 견딜 자신이 없어서 그 충격때문에 잠만 잤는데, 그랬더니 이 악독함을 노오오오력해서 견디려고 하지 않으니 아니꼽게 보시는 고딩몬들께서 갈굼과 비아냥, 혹은 잠자는 공주? 따위의 별명을 붙이더라구요.
    제가 있던 반에 7시간 잠만 잔다고 해서 세븐이라는 애 하나 있는거랑 저랑 이렇게 별명이 붙었었는데, 세븐은 전교 꼴지라 그래도 이해받은 반면에 저는 엄청난 증오의 대상이었던....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헬센징 악령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고 사방이 잡음과 노이즈이며 인생에는 하등 도움안되는 걸로 가득찬 지옥입니다.... 
    또 이걸로도 만족하지 못한 사디즘, 마조히즘 노예들은 기숙학원, 재수학원 따위로 들어가는데.... 말로만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는 헬학교보다도 10배는 더한 지옥수용소라는 걸 알 수 있겠더군요. 그래봐야 1년만 허비할뿐 성적이 크게 오르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왜 하나같이 그렇게 악독하게 노예들을 부리는 곳일수록 장사가 잘 되는건지 미스터리합니다.
  • Kaboyi
    17.04.23
    벌칙을  주고  벌칙이  쌓이면  퇴학 시켜 버리는거죠  . 저희학교도 이런걸 사용했는데 
    헬조선은 에선 효과없습니다.
  • 정말 웃긴건, 그 벌점제도도 헬센징식으로 열화되어서 적용합니다.

    먼저 서구식으로 갈려면 서구식으로 제도와 규칙을 재 정비해야 하는데, 오히려 두발규제나 똥군기를 그대로 상벌점제로 바꿔 안하면 벌점 20점 따위 이짓거리 하고 있으니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인듯요.
  • 교착상태
    17.04.23
    조 센징은 중화 어버이의 불빠따가 그리운 것이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이지.  

    Wwwwwwwww
  • 레가투스
    17.04.23
    학창시절 반은 헬조선에서 반은 미국에서 보내고, 더 인권이 많은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헬조선 교실이 얼마나 비참한지 그 상대적 격차로 깨닫게 됨. 그리고 그 깨달음과 더불어서 진짜 살인충동까지 따라오게됨. 

    코엑스 옆에 경기고 지난번에 가봤는데, 차갑고 딱딱한 복도, 쾌쾌한 냄새, 일렬로 앞을 향해 바라보는 썪은 나무 책상, 교탁앞에선 기계같은 전교조들, 총체적 느낌이 외부인의 나의 입장에선 참 감옥 같더라고. 그 수용소의 처참한 기운은 설명이 안된다.... 그 차갑고 먼지탄 벽에서 짐승들의 시끌벅적함과 비명소리, 죽음의 귀신 혼령들이 느껴지더라고. 

    그런데애서 밤 10시 까지 강제로쳐 밖혀서 쓸데없는 짓거리로 인생을 소모하고 있는 노예들을 보자니 마음이 아파오더군. 게다가 선생들이 세뇌 당한 아이들을 하루종일 학대하고 길들인다고 생각하니, 이건 북한이 아닌가 싶더라고. 확실히,
    기득권 층에서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인력 자원임. 

    대부분 헬고등학교 나온 친구들을 상대해보면, 정신이 대부분 피폐해지고 냉소해지고 천박해지거나 메마르다는 첫인상을 받았다. 
  • 제가 중고등학교때 경험했던 걸 그냥 문자 그대로 옮겨놓으신 거 같습니다.  추천...

     
    그래서 제정신으로는 이 악독함을 다 견딜 자신이 없어서 그 충격때문에 잠만 잤는데, 그랬더니 이 악독함을 노오오오력해서 견디려고 하지 않으니 아니꼽게 보시는 고딩몬들께서 갈굼과 비아냥, 혹은 잠자는 공주? 따위의 별명을 붙이더라구요.
    제가 있던 반에 7시간 잠만 잔다고 해서 세븐이라는 애 하나 있는거랑 저랑 이렇게 별명이 붙었었는데, 세븐은 전교 꼴지라 그래도 이해받은 반면에 저는 엄청난 증오의 대상이었던....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헬센징 악령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고 사방이 잡음과 노이즈이며 인생에는 하등 도움안되는 걸로 가득찬 지옥입니다.... 
    또 이걸로도 만족하지 못한 사디즘, 마조히즘 노예들은 기숙학원, 재수학원 따위로 들어가는데.... 말로만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는 헬학교보다도 10배는 더한 지옥수용소라는 걸 알 수 있겠더군요. 그래봐야 1년만 허비할뿐 성적이 크게 오르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왜 하나같이 그렇게 악독하게 노예들을 부리는 곳일수록 장사가 잘 되는건지 미스터리합니다.
  • 씹센비
    17.04.25
    부산의 학생들은 아직도 선생들에게 두들겨 맞고, 갈굼 당하고, 기합 받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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