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종교는  크게 현교와 밀교로  나뉩니다 

현교는  현세의 세상을  구원할수  있는  지혜와 가르침이에요 

 

그리고 밀교는   초능력  또는  과학보다  앞서 나가는  가르침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점을  친다거나    병을  치유한다거나  주술을  쓴다거나  

불로장생의 신선이  된다거나  하는  것이 밀교의  예가 되죠  

 

보통  밀교는  밀교  그 자체로서  가치를  가지기도 하지만  현교의  설법에  대해  신뢰를  주기 위한  신의권위로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기독교의  10계명   불교의  6바라밀  처럼  이렇게 살아라  이런건 하지마라  이건  해라   그런  가르침이  현교의  가르침인데  그걸  사람들이  쉽게 안 믿으니까 ( 안믿는  이유는  욕심 때문이죠)   거기에  대한 신뢰를  주는  방법으로써 밀교적 행위를 보이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현교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밀교수행자 입니다)

절이나  교회에 가면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그런건 하지마라 

 

성경책이나  불경에  보면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그런건  하지마라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예수와  부처가 만들어 낸 정답인거죠 

그런데  그렇데  신앙생활하면  사이비를  신앙하게  됩니다 원래 신앙생활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에게  질문  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종교를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요 

내가 왜 태어났고  왜 살아가고  삶의 최종적  목적은  무엇인가?  그  생각에서 부터  시작  하는 겁니다 

 

그 생각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인생의  고통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삶이란게 무엇이기에  인생이 이토록 고통 스러울까?  왜 사람은  생노병사의 고통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간에 미워하고  싸우고  속이고  그렇게  살아갈까? 

 

삶에 대한  성찰을  하다보면  위의  의문점들이  안생길수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항상  겪고  있는  것들이니까요 

피곤해도 일하러 가야 하고  몸이 너무 아플때도  있고  

육신은  점점  볼품 없이 변해가고  

 

사람들은  항상  다투고  서로 미워하고  사기 치고    그걸 여러분들이  다  느끼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러한  고통이  어디서 부터  비롯되는 것인가? 

를  계속해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실제로  사회에서  부닺혀  가며  억울한  일고  겪어보며   그렇게   살다보면  

 

고통의  원인을  찾을수  있고  그  고통을  없앨  해답 또한  구할수  있습니다  완전한 수준의 답은  아니더라도요 

그렇게  된  이후에  성경이나  불경을 공부하면요  

 

여러분들이  생각해낸  것들이  그 책속에  거의 유사하게  쓰여져  있을 것입니다  그게  진짜 깨달음이고  참진리입니다  

 

종교에서  구하는 답은  성경과  불경에 쓰여 있는  결론이  아니에요   그 결론을  얻기 위해   여러분들이  사색하고 

토론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  과정  

그  과정이   참진리이고  깨달음  입니다 

 

그러니 실제로  종교에서  가르치려 한  것은  답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인거죠  

생각하는  힘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세상에는 평화만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  생각하는  힘은  원인과  결과 간의 인과관계를  밝혀  내는  것  아닙니까?  즉  과학입니다 

 

참된 종교 = 과학  입니다 

10계명과 6바라밀 수행을  현실에서  실천을 하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그것을  행하는  자는  깨달은 자이고    처음부터  종교 집단에 몸담고 거기서 답만  구해서 실천한 자는 사이비를  신앙하는거에요  

 

그런 사이비들은   생각하는  힘이  없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그들의  행동이  선행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악행으로  작용 할수도  있거든요  

 

참된  선행을  행하기 위해서는  지혜(생각하는 힘) 가  있어야  합니다 지혜가  없는  선행은  악행이  될수도  있고  실제로  악행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꽤  긴글인데  요약하자면  

절이나 교회  다닐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대신에  자기자신에 대한  성찰에서 시작하여  

행복을 얻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 헬한민국
    17.04.23
    근본 "종"에 가르칠 "교"가 제일 가깝지않나 종교는 힘있는놈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쓰는 도구일뿐이야.
    도덕,법,철학등 질서가 잡히기 전에는 유용했겠지.
    지금은 낡아빠진 쓰레기일 뿐이란다.
    종교가 인류에 할수 있는일은 쓰잘때기없는 위안뿐이지.
    오히려 종교가 인류를 세뇌시켜 악이용되므로 쓰레기통이 답
  • 맞아요  실제로  종교는  기득권층의 편에서   기득권자들의  권력을  강화하는  도구 일  뿐이죠  그 원인은  종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인들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답을  찾으려고만 하지  그 답을 구하게 된 원리  를  찾으려 하지  않거둔요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 하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저도  한때  절에가서 절하고  돈 갖다 바치고 온갖  g랄을  다 했죠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  그 짓거리가 내 고통을  덜어 줄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인간의  고통을  해결할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신이 아닌  인간에게  있거든요
  • 맞습니다. 이미 내게 다 있는데 왜 애먼 신을 찾는지 ㅋ
  • 사실 현교는 굉장히 중요한데, 전부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내용만 추려보면 영혼의 성장에 일정 선까지는 도움을 주는 것이라 그렇다고 보구요... 종교에 나오는 선악정도만이라도 제대로 의미를 이해하고 한다면 충분히 좋은 영혼?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단지 제대로 의미를 이해하기 못했는데 경전만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행위는 망하기 딱 좋은데.
    종교 교리 자체가 완전한 선이 아닌데다가 후대에 통치자들이 멋대로 왜곡서술한 부분들도 있고, 그 내용의 근간조차도 고대의 현자가 자기 관점에서 이해한 걸 적은 것이라 현대인의 관념과는 조금 차이가 있거든요...
    문자 그대로 종교경전을 신봉하는 건 그냥 영적인 로봇입니다. 실천해봐야 아무 가치도 없는....

    밀교는.. 개인적으로는 신봉 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현세와 초상세계는 분리되어 있는 게 맞고, 대부분의 소위 '기적' 체험이라는 건 실제 신의 기적이라기보다는 현실인지가 왜곡해서 발생하는 경우인 게 많거든요.

    예를 들면...
    ex -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팔만 부러지고 살아남았다.
    일반적인 사고관 -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이는 확률상 1/40000은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니 그럴 수 있는 일이다. 또한 해당 사고에서 사망하지 않고 팔만 부러진 것은 확률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였다.
    종교 극단주의자의 사고관 -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팔만 다쳐서 나온 건 신의 기적이 작용했다. 정확한 원인은 알 필요 없다.
  • 네 그렇죠   경전이라는 것도  선지자들의 삶에 대한 기록 이나  역사적  서술을  빼고 나면 선지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런 말을  했는지  그런 부분은  자새하게  나와 있지가  않아요  그러하기에  왜곡 서술 하여  권력수단으로  써먹을수가  있는거죠 

     
    그런데  밀교라는  부분에  대해  설명 좀  더 드리자면
    밀교라는 것  자체가  귀신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 신을  섬기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이라는  개념은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현상   을 뜻하는  것이지   영적 세계나  사후세계  귀신의  존재   그런 걸 뜻하는게  아닙니다  
     
    귀신이나 사후세계나 영적 세계  그런 것들은    신(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현상들)  의  세계 중에 속한  일부분 일 뿐이지  신의 세계 , 신, 신의 권세  =  영적세계 귀신  사후세계   기적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가뭄과 홍수  도 신의  노여움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지금은  과학이  밝혀  냈고 일부  다스릴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뭄과 홍수를  만들어 낸  자연법칙은 누가  만들었느냐?   이걸  질문하게 되면  답을  못하죠 
    그래서  가상의  개념  으로  신  을  만든겁니다 
     
    종교인들이 미래를 점치거나 귀신을  본다거나   병을  낫게  한다거나  하는  것도  언젠가는  과학적  설명이  되겠죠  언젠가는  우주를  다스린다는  창조주  조물주  같은 신의  존재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밝혀  내겠죠 
     
    하지만 지금의  과학기술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주여행의  기술도 먼 우주를  탐험 할 능력이 안되고  
    의학도  모든 병을  치료하고 노화를  막을 능력이  안되죠  
     
    밀교는     과학적 한계에  부딪힌 현실을  극복하고    과학의 발전에  소요되는  시간 을  건너  뛰어  빠르게  결과물을  얻어  그걸  우리에게 이롭게  쓰기  위한  수단입니다
  • 그럴 수도 있을 법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일종의 이신론을 신봉하는데, 그냥 여기서는 세계의 창조를 하였고 초상세계를 관장하기는 하지만 지상 세계에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 존재를 그렇다라고 보거든요. 일종의 개념적인 가설입니다.
     
    그 외의 나머지 영역들은, 님의 관점과 비슷하게 아직 미발견 영역이라고 보네요. 
    그렇지만 모르는 부분들은 아직 모르는 것이지 임의대로 가정하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정도가 님과 저와의 차이점일 듯 하네요... 예컨데 님의 용어를 빌자면 님은 밀교의 수행자고 저는 현교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 저는 현교를  중시하지 않아요  까닭은요     중생들  구제하는건  너무 어렵거든요  지금  대한민국 5천만 인구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 헬조선  사이트 의  글들은  소수의  의견입니다  

    만약 국민들이 이걸  본다면    이단 취급  할겁니다 제가 볼때에는  이 사이트의  글들은  정말  지혜로운 가르침을  포함한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제가 중생들에게  바라는건  내 말을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말을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해보자는  거죠  논리적으로요 
    하지만  그들은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여태껏  교육 받았던 것들  그것들에 대한  신봉이  너무 강하여    토론하려  하지 않죠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겁니다   

    법정스님 보면 무소유라는 좋은  책을  썼죠 
    그런데 그 채을  사서  읽는 인간들 마저도 무소유를 제대로   실천 안하고  있어요 그저  허파에  바람이 잔뜩 들어   어디 가서  유식한 척  하고  싶을 뿐이죠 

    무소유는 대단한 진리가 아닙니다   실천하는게 힘들  뿐이고  그것도  초기에 힘들 뿐이지  적응이  되면  깨달음에 더 빨리 다가가죠 

    어쨋든  무소유  공유  자비  사랑  이런  자유  평등   박애  이런 좋은 것들을  중생들에게  설법해봐야  그들 대부분은  받아 들이지 않을  겁니다 
    독선과 욕심 때문이죠 

    그래서 중생들을  구제하려  하지  않아요  그냥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렇게만  구제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블교로  치면  대승불교가 아니라 소승불교에  가깝다고  봐야죠 
    어차피 우리가  이런 글을  써도  헬센인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토론하려  하지도  않아요  

    비교덕  깨어나고  있는   유저들 끼리  좀더  깨달음에  빨리  접근할수  있도록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일  뿐이죠 

    이 사이트도  대승적으로    국민들을  깨어나게  하기엔  크게  역부족이죠  우리들 자신의  구원을 위한  소통의 장  입니다 
  • 저도 그렇다고 보며, 탈죠센선봉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현교에 집중하는 건... 사실 중생구제? 같은 것에는 관심도 없는데(사실 세계의 본질상 이건 매우 어렵다라고 보고...) 제 입장에서는 신이나 초상세계의 영역은 미발견 가설의 영역이라 함부로 정의하기도 어려운 점 등이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일단 제 관점에서 볼 때 현교의 영역은 명확하고 오히려 이해하기가 좀 더 쉬운 측면이 있어서요. 
    밀교의 영역은 사실 제 사고방식상 거의 일종의 미궁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고정 관념은 인간의 적인 거 같은데...
    많은 헬센징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에 목매달고 탐욕을 부리면서 자신과 타인의 고통을 자처하는 게 꽤 놀랍더라구요. 제 경험상 여기에 되물음하면 안 들으려고 하거나 오히려 저를 욕하기 일수였어서... 물론 저보다도 경험이 많으셔셔 잘 아시겠지만 상당히 답답하더라구요.
     
    사실 나라가 바뀌어도 평민들 개돼지들은 별 차이 없는데 무작정 나라를 위해서는 목숨바쳐 옥쇄해아한다 이런 망언이라던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그 근저에는 근거도 거의 알지 못하면서 빼애액하는 것이나... 혹은 특정 종교가 무조건 진리라고 믿고 아예 다른 것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저에게 자기 종교를 강요하는 사례도 있었구 등등...
  • 어쩌면 저와 님의 신에 대한 가정이 조금 달랐어서 제가 잘못 이해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위의 설명대로 다시 이해해보니 상당히 명확해졌는데, 저는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신(세계를 창조혹은 세계의 시작, 세계의 근본 원리) + 초상세계(영의 세계 귀신 사후세계)등으로 조금 분리해서 인지하고 있어서요.
    사실은 둘 다 궁극적으로는 맥락이 닿아 있는데, 아무래도 신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 정의가 다르다보니까....
  • 저 같은  경우도  신병을  앓고  무당이 됬는데요  기적이라는  체험이  한두번이  아니라 너무 반복적으로  많았거든요  어쩌다  한두번  기적을  체험하면  우연의 일치 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지속적으로  다수  반복이  되면  그걸  신의 기적이라고  보는게 사람들의  심리거든요 

    물론  그렇게 다수의  기적이  연달아  발생하는 것도 우연일  가능성이 있어요   확률적으로 더   낮아 진다는 것이지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거든요 
  • 으음.. 이건 제가 보기에는 관점의 차이라고 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딱히 뭐라고 하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ㅎㅎ
  • 신병의 의학적 관점은요   순환계  장애 입니다 
    인간의  심리적  상태  희노애락 그리고 공포 우울감 등  여러  상태에 따라  몸이  반응하여  순환계의 장애를 일으키는 거죠  그래서 온몸에  혈류나 호르몬  공급이  제대로 안되고   각종  장기들은   에너지를  공급  받지  못해  이상현상을  일으킵니다   뇌의 경우  환각 눈은  환시    귀는  환청   코도  이상한  냄새를  맡고요    그리고  각  장기나  신체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 집니다  

    그러다가 다시  다시 에너지 공급 루트가  뻥  뚤리면   장기가 회복  되고   다시 병이  사라지죠  
    이게   흔히 말하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주장이  되는  겁니다 

    성관계 할때 발기  상태를 보십시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젊고  혈기 왕성한  남자는  여자의   알몸만 봐도 발기가  됩니다  그냥  여자 얼굴만  봐도 발기가  되죠  

    발기라는게 일시적  으로 성기에  피가 몰리는 것이거든요  순간적으로  그쪽에  피가 원활히  관통되지  않고  고여  버리는  겁니다  일시적  순환  장애죠   이것만  보더라도  심리적  상태가  육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가  되죠  

    신병을 겪을때 보면  몸이 많이 붓고요 탈모 현상도  생깁니다   뼈도 부어 올라  커져요  
    특히  몸에서도  가장  예민한 부위인  얼굴에  많이 나타납니다    무속인들은 이런 현상을  보고 귀신이 들어와서  얼굴이  변했다고 하죠  

    의학자들음 순환장애로  인해  일시적으로  붓는  현상이라고  얘기하고요  
    신병의  의학적  표현이  신경성 근육통 장애? 
    섬유성 근육통 장애?  이정도의 표현을  쓰더라고요  

    정신적  상태 때문에  육체가  그에 따라 반응을 하게  되고  그 정신적 상태가  호전되면  육체도  다시   회복 된다고  볼수  있죠 

    참  미스테리 합니다 
    죽을 듯이 아프다가도  몇시간 후에  씻은 듯이 나아요  그런  상황이  자주 반복  됩니다 

    하루에도 몇번식  얼굴이 크게 변합니다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각졌다가   부드러워  졌다가  

  • 그렇군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 잘 아는 건 아니라서요... 

    어쩌면 과거에는 경험적으로 신이 들어왔다고 하고, 오늘날에는 그 원인을 완전히는 아니어도 부분적으로나마 파악하니까 현재까지 밝혀진 근육통 장애(나 기타 여러 병들) + 아직 가설(님의 표현을 빌자면 신의 영역)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싶네요.
  • ㅋ 실수로  비추 눌러버렸네요   제가 가장 중시하는건  생노병사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영생에 가까운  삶을 누릴수 있다면   여기 지상이 낙원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습니다  살아 생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가끔  이쪽에서  보면  종교적  기적의 소식을  듣습니다  암투병 하다가  대학병원에서도  가망  없다고  시한부  선고 받은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서  음식 절제하고  운동 하고  마음을  비우고  살더니  말끔히  치료가  되어버리는  그런 사례들    종종  듣습니다 

    의사들  수기 보면  아실텐데  의사들 중에 생명을 다루는  의사  중증환자를 다루거나  응급실  상주 하는  경우는   한번쯤은  기적을 다  겪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기적이  신의  은총인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가진 잠재력인지  아직   의학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그런 기적들  사례가  꽤  된다는  거죠  

    제가 밀교 수행하는  것도  그 기적을 통해  내 자신의  육신과 정신을  아름답게  하기 위함  입니다 
  • 결국 저와 선봉장님도 말은 서로 조금씩 다르게 하지만, 어찌보면 본질적인 세계 인식에서는 거의 같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은 그 방법론으로서 아직 현세의 지식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에 대한 수행을 통해 평안을 얻고 생로병사를 극복하려고 하는 것이고, 저는 그것보다는 현세에 알려진 지식과 사상 속에서 작은 욕망과 집착을 버리려고 노력하는 것을 통해 영혼의 내적인 평안을 누려 외부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게 목표라서요.

    결국 근본적으로 말하는 건 비슷한데, 단지 그 방법론과 접근 방식이 다른 게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 네  서로 조금 다른  방법을 추구하는 것이지   목표는  같죠  고통을  없애고 행복을 얻는 법    어떤이는  정신적 단련으로  안분지족을 꾀하여  행복을  찾고  또 다른 이는 아예  모든 것이  풍족한 세상을 만들어  많은걸  누리며 행복을  찾으려고도 하죠  

    기존의 예수를 믿는 사람과  사탄주의자의 차이도  그런겁니다  사탄주의자도  고통을  덜고  행복을  누리자는  생각으로  신앙을 하는거고요 그들은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요  불법을 자행하면  감옥에  있겠죠  

    어떤  선지자들은  성행위를 자유롭게  공유하자고 하고  어떤  선지자는  아예 아무도  성행위를  하지 않고   번식수단으로만  쓰자고  하죠  

    둘다   공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평화로운  세상이죠  그런데  성욕이라는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니까  그것을  어떻게  극복을  할 것이냐  에 대한   방안에서  서로   엇갈림이  생기는 겁니다 
  • 그래서 제가 헬센징들과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답답한 것입니다.

     
    사실 근본적으로는 다 같은 목표이고, 이걸 알면 상대방의 방법론을 존중하는 것으로서 갈등이 발생하지 않는 것인데... 
    헬센징들은 민족이라고 하면 앞뒤 안 돌아보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반대파를 억압하려고만 하고, 종교 극단주의자들은 종교 경전을 이상하게 믿어가지고 동성애 탄압 단체, 샤리아법 로비 단체나 만들어서 인생을 남을 괴롭히는 데 보냅니다.
     
    이렇게 해 봐야 행복해지기는 커녕 본인이 더 불행해질 뿐인데... 솔직히 세상 사람들이 탈죠센선봉장님 정도로 세상을 인식하면 세상은 살기 좋은 곳이 될 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악마가 다른 게 악마가 아닙니다. 
    고정관념, 종교 등을 일절 고민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이걸 바탕으로 남을 괴롭히는 데 인생을 허비하는 인간 이것이 곧 악마이죠. 
    헬센징들이 사악하다는 것도 애국주의 전체주의 등을 맹목적으로 신봉하며 남을 억압하려고만 하니까 그런듯요.
  • 제가 수행하면서 깨달은 바인데요   흔히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에 정신이 육체보다  더 우선한다는  사람들    그런사람들  생각도  존중은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거든요  

    사람은 육체를 가지고  고통의  근본적  원인은 육신에서  나오는  겁니다  생노병사의 고통도  그렇고요 추위 더위 그외의 각종  통증  그리고  어떤이는  아름답고  어떤 이는  추한모습을 하고 있기에  그  희소성 때문에  생기는  번뇌 까지   대부분은  육신 때문에 인간의 고통이  생기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육신의  고통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 다는  말처럼   신체를 먼저  가꾸어야  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답게요  그렇게  하자면  
    적게 먹고  몸을  충분히 움직이고 (육체노동이나 운동)  잠을  적당히 자고 일어나서  일을  해야  합니다  
    성관계도 적당히 해야합니다  너무 자주 하면  에너지가  다 빠져 나가죠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사람  혈색부터 해서 얼굴의 근육  뼈  까지    달라지게 만듭니다    쉽게 말해  위의 말들은 욕심을  절제하라는  거죠 적당히  먹고  적당히 자고  적당히  육체노동을 하라는  겁니다  

    위의  욕심들이  과해지면  몸은  망가지고  추한모습을 하게  되거든요    한  몇달 정도만  스스로  가다듬는 다고  생각하고  해보시면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될겁니다  

    한  두세달만  해보셔도  달라진  나를  느끼게  되고  
    그러면  더  탄력이  부터  더  열심히 하게  될겁니다 
    더 아름다워 지고  더 건강해지면  주변에  아름다운  사람들로 부터 고백을  받고   사랑을  하고   그렇게 되는 거죠   행복이  시작되는  거죠 

    추기경   불교 종정   유명 목사 다 잡아서  가둬 놓고 영하의  추위속에  알몸으로 벗기고   몇일을  굶긴후에  
    파카 한벌과   빵  하나를  던져 보면요 

    서로  입을려고  서로  먹으려고  싸웁니다 
    그게  당연한거에요  거기서도  자신을  절제할수 있다?   그건  해탈이에요  정신을  육신과 분리하여  물질계의 속박으로 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유로운  상태죠  

     
    부처가 되어  해탈을  할수  없는게 대부분의 중생입니다  그렇다면  육체적  고통을  덜어 낼수  있는  방법이   득도에  가까워 지는  지름길이에요   저는  좀 이따 운동 하러 또 나가야 하거든요  

    예전에  갑작스레  욕심에  빠져  몸이 망가진  후로  화복 시키느라  아직도 고생중입니다   몸이 돌아오긴  오더군요   망가질때 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뿐이죠    


  • 교착상태
    17.04.23
    조센.징이 아름다운 외모로 영생을 한다고 생각해봐라.

    그건 지옥이 따로 없는 것이다.

    짐승우리나 가축과 다름이 없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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