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미쿡형
16.05.22
조회 수 487
추천 수 3
댓글 2








강남역 사건에 대해서 여혐살인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이 진정한 혐오범죄이기보다는 정신병자에 의한 단순한 묻지마 살인이라고 보는데..

뭐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의 시각도 당연히 존중한다..

미국에서는 묻지마 살인이 아닌 진정한 혐오범죄(hate crime)들이 많이 일어난다..

혐오의 대상은 여자 / 남자 / 아동 / 특정 인종 / 종교/ 민족 / 문화 등등 수도 없이 많다..

한국에서는 정신병자가 묻지마 살인 저지르면 한 두명 죽어나가지만 미국에서는 총기소유가 가능한 이유로 수십명이 죽기때문에 사회적으로 더 파장이 일지..

유토피아에서 살지안는한 그 어떤 나라/사회에서도 묻지마 나 혐오범죄는 일어 날수 밖에 없지.

문제는 이런일이 일어날때마다 국민들의 초점이 어디에 맞쳐지고  어떤대화를 이어나가냐를 보면 그나라 그국민의 수준을 알수가 있지..

 

미국:

어떻게 하면 더 체계적/효율적으로 정신질환자들은 보호 감찰 할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논쟁

 

한국:

남자는 다 범죄자 여자는 다 피해자, 몇 주동안 남여 편 나누어 수준낮고 비생산적인 싸움 젓나게 함.

그리고 나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잊어먹고 젠더혐오(메갈/일베) / 인종혐오(흑인/동남아)  / 민족혐오(조선족) / 종교혐오(이슬람교) 을 일상생활에서 즐기며 히히덕 거림.. 

 

헬조선의 헬노예들은 정말 어쩔수 없나보다.

 

 






  • 레가투스
    16.05.22
    내가 2012년 12월말 겨울에 맨하튼에 꽤 오래 머물렀을때, 지하철 자주타고 길 잃은 개새끼처럼 돌아다녔다.근데, 6번인가? 7번 지하철 플랫폼에서, 지하철 달려올때 어떤 미친 히스패닉 년이 한 파키스탄 이슬람 놈을 밀어서 죽였거든.경찰차가 한 10대 이상은 출동해서 엄청 시끄러웠다, 여튼 조센경찰보다도 훨씬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였다.  마침 내가 머물던 플러슁으로 가는 방향이였는데 그날 차단되서,눈보라치던 추운 그날 개고생했지. 메트로같은 경우는 솔직히 다양한 애새끼들이 섞여타는곳이라 그런사건이 빈번하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지금 강남메겔미친년들처럼 근본이 분명치 않은 사건 하나 가지고, 한군데 길막하고 민폐주고 야만인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 
     
    히스페닉 이년은 2001년때 부터 자신이 자타공인하는 진정 이슬람 혐오자라고하고 이 다른 무슬림도 갈구고 망나니 짓거리를 하다가 11년후에 전성기가 터진거지. 이년이 진정 악질이라 이슬림새끼들이 진정으로 들고 일어나 샤리아 법으로 죽여버리는게 당연한데, 확실히 성숙한 사회는 다르더라. 다음날에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지하철은 고요했고, 아침햇살은 매우 평화로웠다. 그래도 마음이 아픈게 거기 파키스타니 사람들 대부분 식당을 운영하는데,그 죽었던 사람도 커피가게 운영한 평범한 사람이더라. 편견과 달리, 대부분 친절하다.  춥고 낯선 맨하튼에 혼자서 첫날 도착했을떼 가장 먼저 우연찮게 들렀던곳이 파키스탄놈이 운영했던 세련된 식당이였는데, 짐가방을 든 내가 멀리서 온 사실을 직감으로 알아채리고 배려도 해주고, 사람이 정도 있더라. 나에게 따듯한 기억의 조각하나를 남겨주었다.그래서 그 커피집 파키스탄 아저씨도 그러한 사람이 아닐까 괜시리 생각되거든.근데, 강남역의 피해자에 대해서 내가 아는게 있어야 진심으로 마음속에서 통곡할 여지가 생기지 않겠냐? 나같은 경우에는 그 희생당한 머슬럼이 비록 나랑은 직결이 되지 않아도 파키스타니사람들에 대한 나만의 조금한 기억만으로도 마음이 슬펐지만, 씨발 메갈 사탄돼지년들은 그 피해자년 얼굴도 모르고, 단순히 추상적으로 같은 여자라고 눈물흘리고 그런거 봤는데, 그 눈물의 진실성에 의심이 간다. 그년들이 흘리는 눈물은 병신 노블리제 썡쑈다.구체적인 공감대도 없고 연개성이 없잖아 썅년들이. 덧붙여서, 범인이 진정으로 여성혐오를 가진자인지 저 히스패닉년처럼 오랜세월동안 증오심의 품었다는 가진 정확한 레코드가 뚜렷이 보도가 됬냐? 둘다 아니잖아. 그냥 일베는 찌질하고, 메갈들이 미개한미친년들에 불과할뿐이라고 밖에 결론이 안난다. 
     
  • 반헬센
    16.05.23
    <사고방식과 문화의 구조적 차이>

    서양인 : 그 (근본적)원인과 모든 과정들을 깊이 있게 파헤치고 분석하여서 대처하려는 의식이 강함.
    동양인(특히 헬센징류) : 깊이 있게 파헤치고 분류하면 더 피곤해지고, 돈도 안될 거 같아서, 두리뭉실하게 추정하고 그럴것이다라고 추측하거나 것도 안될거 같으면, 무당이나 미신에 의존.. 그러므로 제대로된 대처법이 나오기 어려움..단, 남들이 어렵게 마련해놓은 거 괜찮다 싶으면 잘 베껴오거나 훔쳐옴..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974 0 2015.09.21
6638 삼성은 못 조지니까 엄한 월북자 새끼나 걸고 넘어지는게 굥석열 정부 수준. 1 new John 283 1 2022.06.17
6637 윤석열이 삼성을 조질 깜냥이 안 될 줄 이미 알아봤지만. 5 new John 259 1 2022.06.17
6636 아갈 털지말고 팩트로 말해라. eit 이 병신새꺄. 너 저지능이냐. 병신같은 새끼. 너처럼 문맥파악 못하는 병... 1 newfile John 351 1 2022.06.17
6635 얼마 살았다고 늘 다 깨우친양 구는지 원 4 new eit 233 1 2022.06.17
6634 축)대우건설 멸망. 2 new John 608 1 2022.06.17
6633 사회에 대한 도전성이 부족한 헬센징들 new 노인 233 1 2022.06.17
6632 삼성자체가 헬조선이라서 그래서 new 킹석열 251 0 2022.06.18
6631 이미 삼성은 사회 각분야에서 뿌리내리기 시작했지 오래전에 new 킹석열 262 0 2022.06.18
6630 삼성의영향력을 약화시키고싶다면 new 킹석열 233 0 2022.06.18
6629 윤석열은 수구기득권세력의 대변인일뿐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여 1 new 킹석열 380 1 2022.06.18
6628 그냥 법인세 최대 인하하고 부자감세 최대한 해보라그래 2 new 킹석열 335 0 2022.06.18
6627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자들의 지옥으로 만들어진다 1 new 킹석열 251 3 2022.06.18
6626 현기차 점유율 떡락. new John 210 0 2022.06.18
6625 현대 민주주의는 언플 전쟁이지. 말의 싸움. newfile John 245 0 2022.06.18
6624 븅신새끼들 뉴스에 집착하기전에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252 0 2022.06.18
6623 러시아로 간 전 우크라이나 검찰총장 해임 1 new 노인 504 0 2022.06.18
6622 자식을 간섭하는 막장 부모들은 이은석에게 배워라 new 노인 227 0 2022.06.18
6621 푸틴이 보는 우크라이나 new 노인 456 0 2022.06.18
6620 학원 뺑뺑이 하는 부모들은 공부 시키는 것보다 동기부여가 더 중요한지 생각해봐라 new 노인 568 1 2022.06.18
6619 솔직히 중국 과거제는 문제가 많다 new 노인 282 0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