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그런 선례를 만든것과 함께 처벌받지 않은 반역자들이 새끼를 오질라게 까놔서 지금은 어찌 할 수도 없이 되어 버렸죠. 애초에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솔루션은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적으로 여기찔끔 저기찔끔 좋은 방향으로 바꾼다고해도 본질은 그대로일테니까요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공노비 준비할 때마다 이런 생각 많았죠. 그냥 불평불만하지 말고 노량진에서 1년 간 닥치고 공부만 해서 합격한 뒤에 두 발로 노량진 탈출하자,라고 생각했죠. 물론, 노량진에 들어온 것 자체가 합격하겠다는 조건으로 들어오는 것이니까, 그거는 뭐라고 하기가 그런데, 조만간 제가 자작 중수필 연재계획을 발표할 것이거든요. 거기서 제가 앞부분에서 자세히 언급하려고 하는데, 님이 도움이 되어 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