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늦은 시간이었지만 어제 제가 겪은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다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헬조선에서 막나가는 인간들이 정말 확 늘어나고있고 별것도 아닌걸로 지랄,발광을 떠는 인간들도 많은 것에 소름이 돋네요..어제 제가 집에 있다가 윗집에 개가 너무 짖어가지고 민원을 넣었습니다..정말 많이 짖은건 아니었지만..윗집개는 아까 떠나가라 짖었어요..제가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할까했을 정도였는데 거기서 딱 멈춰서 동영상 촬영은 안했지만...전체적으로 조심하게 해달란 식으로 민원을 넣었습니다..충분히 그럴수 있지 않습니까...성질이 나더라고요..저도 몇번 참았는데 윗층 개가 짖는것도..많이 짓는건 아니지만 가끔식 크게 왕왕 짖으면 그것도 얼마나 시끄럽나요..물론 개를 완전히 통제하는것은 어렵고 일정 부분 짖을수있는건 압니다만..그래도 조심시키는게 상식 아닙니까..그래서 관리소에서 전체적으로 다 붙여놓고 개가 지나치게 짖어서 소음이 발생하면 개를 키우는데 제한이 걸릴수있단 관리규약도 붙여놓았더군요..조심하자고요..

?

근데 옆집 남자 아니 X가<남자라 불러줄 가치도 없는 악질입니다. 이 시간대에 두 XX가 나와가지고 관리소에서 쓸대없는 짓을한다고 자기 손에 걸리면 전부 가만안놓아둔다면서 아주 욕을욕을 하면서 붙여져있는걸 꾸기고 막 그러더라고요..관리소에 전화를 걸고 그랬나봅니다..야간 시간대는 지키는 경비아저씨가 있겠지만...어이가 없는게 아니 지들 개가 별로 안시끄러우면 그냥 보고 아 그런가보다하면 될 일 아닌가요?? 근데 저렇게 욕을 하고 막 저러는게 말이나 되나요??? 밤 12시가 다되가지고요..어이가없더구만요..지들이 아무런 상관없으면 가만히 있으면 될 일인데..두 XX가 나와가지고 쌍으로...

?

황당했습니다..오늘 아침에 운동을 가면서 보니 관리실에 전화를 걸어서 지들 층에만 붙여놓았냐고 막 그런식으로 따지고 민원 넣은 사람 신원이 누구냐고 막 묻대요..어이가없어서..물론 지들 입장에선 요즘 시끄럽게 안하고 그래서 오해를 한건 있을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렇다해도 자신들이 상관없으면 그냥 보고 넘기면 될 일이고 그럴 일인데 저렇게 아주 생 지랄을 떨고...말이 됩니까? 그러면서 옆집X는 개키우는 사람들은 개를 키우지말아야하냐고 이러더구만요..누가 키우지 말라했고 못키운다했나요? 조심시키는거지..지금 당장 지들 집 개를 누가 빼앗아갔답니까? 그런것도 아닌데..야 진짜..

?

말씀드렸듯 관계 회복된줄 알았는데 아주 악질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정말 20년 넘게 한번도 이사도 안가고 여기 한 동에서 살고있는데..저렇게 악질적인 인간들은 또 처음봅니다..그동안 너무 좋은 사람들하고 잘 살았단 생각들더군요..20년 넘는 긴 세월동안..그리고 저번에 말씀드린거 한번 더 말씀드리면 내 집에 개가 들어가는데 막 짖어서 왜 짖고 난리야 이 한말씀을 했다고 저희 어머님이 그렇다고 저희 집 벨을 누르고 말이 됩니까...지들이 잘못해놓고요..그러면 엘리베이터나 이런데서 만나서 그때 죄송했다고 조심시키겠다고 이러면 될 일인것을..아 진짜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한 동네에 20년 넘게 오래살았으니 같은 동네에서 다른 동으로 이사를 갈까 싶기도 하네요..집이 오래되서 집수리도 해야한다고 어무이께서 그러시는데 저렇게 답없고 악질적인 인간들이 옆집이니..저 인간들이 아니라해도 오래되었으니 집수리해서 다시오기보단 한번 이사를 가는 쪽으로 할 가능성이 높고요..

?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정말 갈수록 이상한 인간들,막나가고 그런 인간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저보다 더한 막나가는 인간들 사례도 많이 봤고...아니 어떻게 지가 성질이 난다고 밤 12시가 가까운 시간에 우리가 신고한듯이 우리 들으란 식으로 가만안놓아두겠다고 욕을욕을 하고 그럽니까..상식적으로 웃기는거지요! 그리고 전 옆집을 겨냥한 적이 없습니다..지들이 아무런 상관도없으면 그냥 보고 넘기면 되는것을 가지고..악질적으로 나온거지..답없고 막나가고 이런 인간들 층간소음이나 기타 소음등으로도 사례들이 굉장히 많던데..아파트나 공동주택 거주율이 무려 65%나 되니 필연적이란 생각도들고 참 답답하네요..

?

이웃 일본만 하더라도 40% 정도로 낮고 미국이나 캐나다같이 국토가 큰 나라들은 비율이 더 낮다지요..공동주택 거주율이...땅덩이가 작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다들 화이팅들하시길...휴우..참 한심하고 분노가 치밉니다..아주 쌍으로 이상한 인간들이 옆집이 되었으니..물론 평소엔 크게 시끄럽거나 이러진 않고 조용한 집이고 큰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니지만 저 행동을 보고 아주 막되먹은 인간들,상종못할 인간들이란 생각 확 들었고 저런 인간들이 굉장히 많은 것도 통탄스럽습니다..지들이 잘못해놓고도 큰소리치고 막나가고 이러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개탄스럽기 그지없네요..물론 좋은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다시 말씀드렸고 너무 그런 막장 인간들이 늘어나는것에 대해서요..수고들 하시고 화이팅들하셔요..이래서 헬조선 현상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될 생각을 해도 마음이 참 답답하고 분노가 치밉니다...휴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528 0 2015.09.21
5010 공무원 시험법 개정... 민주성 공익성 제외 7 newfile 잭잭 262 2 2016.01.27
5009 이건 도대체 누구잘못인가 new 너무뜨거워 317 0 2016.01.27
5008 헬조선이 아니라 혈(穴)조선입니다. 10 new 열심히발버둥 753 7 2016.01.27
5007 서버 점검중 테스트 게시글입니다 2 new 헬조선 245 2 2016.01.27
5006 다들 연말정산 돌려보셨나요? 아주 가관입니더. ㅋㅋ 2 new 지고쿠데스 472 5 2016.01.27
5005 헬조선의 미개함을 보여주는 짤. 4 newfile rob 752 4 2016.01.27
5004 진짜 꼰대들만의 문제일까? 10 newfile 남궁덕배 514 9 2016.01.27
5003 헬조선 혁명을 선언한다. 7 new 하하하 464 5 2016.01.27
5002 계속 스스로보호하기 위해 무장하자는 분 계시는데요 5 new 탈죠센선봉장 492 3 2016.01.26
5001 중학교때부터 탈조선을 생각해왔습니다 12 new 깨우친자 468 9 2016.01.26
5000 저항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12 new blazing 453 9 2016.01.26
4999 조선반도는 정의가 없기에 법이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그 *** 법을 지켜야 빠져 나올 수 있다 new alexis 587 1 2016.01.26
4998 조선반도에서 도망치지 못하면 너희는 *되는 것이야 1 new alexis 259 2 2016.01.26
4997 헬조선의 현주소를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볼 수 있는 사이트 4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441 3 2016.01.26
4996 한국에선 힘든 일 있으면 상담하지 마세요. [특히 인터넷] 11 new 미친거같아 551 8 2016.01.26
4995 일제강점기:일본 잘못보다는 우리잘못이 더크다 5 new 폴리스 382 6 2016.01.26
4994 병신같이 갑질은 왜 참는겁니까? 2 new 당신은NERD 462 3 2016.01.26
4993 헬조선의 자랑스러운 역사! (일본 관점) 7 new ナカハラタカシ 518 4 2016.01.26
4992 EBSe가 피같은 세금으로 잘못된 표현을 가르쳐 2 new 안씨별명독일의사 471 1 2016.01.26
4991 헬센징들은 '그냥' 일본을 싫어하는거다 2 new 일뽕극혐 249 3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