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6.01.02
조회 수 460
추천 수 3
댓글 2








한국식 나이라는게 아니 냉정히 얘기하면 중국에서 들여온 동아시아식 나이라지요..그 원조국이라는 중국조차 사용하지 않는 나이..그게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어처구니가 없는지...많은 분들께서 얘기해주셨지만 다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12월31일생하고 1월1일생 이렇게 차이가나도 형,누나,언니 이런식으로 호칭이 달라진단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단 생각이 들더군요..단 하루 차이인데도 말입니다..그러면 또 이런 헛소리를 하지요..하루차이더라도 해가 바뀌고 안 바뀌고 차이라고..그런데 말입니다...우리는 여기서 아주 더 이상한 부분을 발견할수가 있습니다..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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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1999년 1월1일생하고 1999년 12월31일생을 보십시오..거의 1년에 가깝게 차이가 납니다...2000년 1월1일생까지 갈 필요도 없이 2000년 3월생 극단적으로 12월20일생만 봐도 99년 1월1일생과 99년 12월31일생만큼의 일수가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그런데 같은 해에 태어났단 이유로 99년 1월1일생하고 99년 12월31일생은 친구라하고 2000년 1월1일생같이 정말 얼마 일수로 차이가 나지 않는 사람들하고는 형이니 누나니 이런 호칭을 붙여야되는거 얼마나 웃기는 경우고 말도 안되는 정말 황당한 코미디입니까. 어이가 없단 생각밖에 안들더군요...흔히 한국식 나이라는 그 나이가 태아를 존중한단 헛소리도하는데 그래서 우수하다고..아니 그러면 만 나이를 쓰는 나라들은 태아를 존중 안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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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건 한국의 낙태율은 세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높단겁니다..태아 존중은 무슨..정말 단 하루차이,일수로 채1년도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호칭이 달라지는 이런 문화..한국이 유일하단 생각이 들고 심지어 극단적 폐쇄 집단인 북한조차 만 나이를 사용하는데 만 나이를 쓰지않는것도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하다니..참 답답하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정말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 형이니 누나니 오빠,언니 이런 호칭을 쓰는건 한국이 유일하다더군요. 이웃 일본만해도 가족이 아닌 사람에겐 그런 호칭은 안쓴다니...이건 저 혼자서 어떻게 할수가 없기에 더 참담한거 같습니다..그밖에도 너무 참담하고 답답한 것들이야 이미 말씀들 많이 드렸으니 더이상 드리진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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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도 나이에 관련해선 어려운 부분들이 참 많지만 조금이라도 안할려고 그런 생각은 굉장히 많이 먹는데..한국식 나이 사실 웃기는거지요!! 한국같은 경우 남을 지칭하는 마땅한 호칭이 없어서 이런 호칭들을 쓰는데 사실 가족이나 친척이 아니면 형,누나,언니,오빠 이런 호칭 쓰는거 자체가 웃기는것이란 생각 저도 많이 듭니다..여러분들같은 분들이 많다면 그런 부분들도 개선이 될텐데..이 부분은 아마 제가 죽을때까지 안바뀔것같단 생각도 드는군요,..참 말로 표현이 안되고 그래도 항상 화이팅들하시길...정말 이렇기때문에 한국에선 같은 세대간에도 20대,30대 이런 젊은층 사이에서도 서로 단절감이 심하고 한국에서 친구란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만 가능하단 생각에 참으로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횡설수설 답답한 부분 말씀드렸고 암울하지만 그래도 새해복많이들 받으시길..이렇게 말씀드리는것도 송구하지만..그래도 드려봅니다...






  • kyd0914
    16.01.02
    ㅇㄱㄹㅇ임 일본같은경우만 봐도 나이 같은거 별로 그렇게 신경안씀 그냥 마음이 맞으면 그게 친구고 나이에 관계없이 말하고 그럼 손자가 할머니한테 반말하는게 스텐다드임
  • ㅇㅇㅇㅇ
    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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