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기분이 나빠서 위협을 할때 하악질을 함.
이 하악질은 인간의 인간의 언어처럼 특정한 대상을 지칭한게 아니라 걍 "기분 나쁘다, 화났다, 무서워해라" 같은 불쾌한 감정을 뭉뚱그려 표현한거라 구체적인 단어로 번역할 수 없지.
지금 한뉘(한녀)들이 세상만사에 여혐타령하는것도 그와 비슷함. 원래 단어라는게 용례가 너무 광범위해지면 본래 의미가 소멸됨.
세상모든게 여혐이라면, 역으로 말해 여혐은 걍 아무런 의미도 없는 단어임. 단어라기보단 걍 울음소리에 가까워지는거지.
한녀라는 동물이 불쾌할때마다 내지르는 울음소리 같은거 ㅇㅇ
그렇게 시도때도없이 여혐타령을 하면할수록
"여혐"이라는 소리는 한녀족의 하악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가는 거임. 이미 의미는 나날이 무뎌져가는 중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