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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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1.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신약의 다른 모든 기사들은 믿을 수 없지만 다만 계시록 정도는 적어도 기원전의 유대인 지식인들의 기사가 실리는 방식으로 어떠한 후대에 외삽되었다고 본다.

네모가 반듯한 도시란 당나라의 시안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일단은 보여진다.

그 시대는 대략 쿠빌라이칸의 시대 이전의 당나라가 멸망한 전후의 이라크의 부와이 왕조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바로 그 카이펑에 유대인들이 살던 시절이기도 하다.

 

그 지점을 이해하려면 밀턴 프리드만의 저서 화폐경제학 정도는 교양으로 탑재해도 좋고 아니어도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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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주관을 빼고 객관적으로 묘사하자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러하기 때문에 그들의 거래수단인 돈이라는 것도 두가지 속성을 띈다.

한가지는 그들이 인지하는 사회내에서의 화폐이고, 한가지는 사회간 화폐이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해서 실상은 국가간의 화폐체제라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대단히 성립하기 어려운 것이다. 씨족이나 부족, 혹은 초기 왕정 어느 사회에서건 마찬가지이다. 다른 집단이 쓰는 화폐를 이 집단이 용인한다는 것 말이다. 그 것은 경제, 군사적인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피되는게 맞는 것이다.

 

뭐 이러한 식이다.

 

골족 땅에 미개인 핌브리족, 킴브리아족이 있었다.

 

핌브리족이 조금 쪽수가 많기는 하다.

 

핌브리족 족장: 야따 이제부터 우리가 발행하는 화폐를 가지고, 우리 골랜드의 부족간 거래수단으로 쓰자잉. 그러면 누이 좋고 매부 좋지 말이다. 우리 족장들 지갑도 빵빵해지고 말이다.

킴브리족 족장: 씨부랠 개구라를 작작 쳐라 이 씨발새꺄. 그 화폐발행해서 국력키워서는 전사들 무장시켜서 우리부족 침략하려고 대가리 썼지 이 씨발새꺄.

다른 족장들: 야 이 버러지 듣기만 해도 개구라구만 수를 써라 이 개새꺄. 씨발 새끼.

 

이와 같이 국제간 거래화폐라는 것은 애초에 어불성설 수준인 것이다. 한사회내에서 같은 부족민이나 국민들끼리 쓰는 화폐란 존재할 수 있어도 국제결제화폐라는 것은 상식이하의 것이다.

 

지금의 경제학 이론이라는 그 모든 개구라는 원나라와 대영제국, 미국 요라인에서 모두 쳐 나온 것들이다. 그래서 짱개와 양키가 죽이 잘 맞는 것이다. 그 것은 국제결제를 돈으로 한다는 관념 그 자체이다.

 

그런데, 실상은 원나라와 요나라새끼덜의 침략이 있기 전에 당나라에서는 정작 외부집단과 물물거래를 대규모로 하는 진정한 의미의 international exchange market이 있었던 것이다.

그 것이 바로 시안의 동시와 서시이다.

 

시안의 동시와 서시에서는 온 나라의 상인들이 요즘으로 치면 탑차와 트레일러를 끌고와서는 중국문명의 상인들이 팔고자 하는 것들과 그들이 가지고 온 물산을 물물교환으로 교환해서는 다시 자기나라로 가져갔던 것이다.

농간이 낀 화폐를 이용한 트레이드가 아니라 그냥 원물을 교환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원물들의 교환비가 동시와 서시에서 공표되었다. 그리고 중차한 지점으로 트레이더라고 하는 브로커링이 금지되었다.

무슨 말이냐면 A물건과 B의 교환비가 2:1이고, B와 C의 교환비가 1:2라고 치자. 그런데, A와 C는 1.5:1이다. 그러면 브로커링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싼 C에 투기한다는 것이 오늘날의 미국중심 시장의 관념인 것이다.

뉴욕의 거래시장의 이념에 따르면 그러한 교환비를 중화시키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자체가 실상은 화폐논리인 것이다.

 

정작 당나라의 시안에서는 그 모든 거래들은 실물로 이루어져야했고, 시장으로의 진입허가가 떨어지고나서 거래가 완료되면 그 모든 상인들은 지체없이 성을 떠나야 했다.

따라서 앉은 자리에서 남겨먹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던 것이다. 즉, marginal 한 2차거래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고, 그나마 성문밖에서 부족한 거래들이 조금 더 성사되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다만 그 모든 시장을 여는 당조들은 그 시장가격의 차이에 약간의 시세차익을 거두는 오늘날의 시중은행들의 아비트리지와 같은 수익을 거둠으로써 당나라의 재정을 확충했다고 한다.

 

즉, 이러한 체제에서 오늘날 화폐중심 거래시장에서 초래되는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주문이 가격을 결정하는 엉터리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새끼덜은 개구라를 치지만 트리핀의 딜레마 이전에 앉아서 장난질을 칠 수 있는 새끼덜이 존재하는 그 자체가 실상은 거래당사자들의 의사를 곡해하는 농간인 것이다.

여기에 이미 위에서 언급한 화폐제 그 자체가 농간이고 말이다.

 

한가지는 당나라식 물물교환체제에서는 당연히 노동력만을 섞어서 파는 형태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즉, 현대체제의 가장 폐단인 아웃소싱이라는 것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시리아인 상인이 노동자들을 갈아서 만든 칼을 팔고, 원재료인 철을 중국인에게 사가서는 결과적으로 노동력을 팔아먹는 형태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서는 뭐 다시 철제 제품을 팔고, 철을 사가는 형태라는 거래가 없었다는 것이다. 즉 철+노동력이랑 철이라는 원자재를 교환하지 않았던 것이다.

 

오늘날 한국산업이 추구하는 거래의 형태는 그와는 정반대로 노동력을 팔아먹는 형태이다. 달러로 원재료를 사서는 노동력을 얹어서 팔고는 다시 원재료를 사서 가공해서 수출하는 것이다.

화폐제와 물물교환체제의 국제교역의 가장 큰 차이점일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프로파간다는 화폐는 모두 노동이 들어가있다는 믿음을 반영한다고 하지만 결국에 그러함으로 말미암아서 각 사회의 지도성분새끼덜이 국민들을 금권에 노오예화 시키게되고, 국민들을 굴려서 찍은 상품을 국제시장에 내놓게 될 것이다. 오늘날 한국이나 일본의 경제형태는 극단적으로 그러한 것에 맞춰진 경제형태이다.

 

반면에 봉건제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국제거래환경에 의해서 노동력은 다른 나라와 사고팔지 않는다는 주의인 것이다. 즉 철을 칼로 만드는 것은 자국의 대장간에서 할 것이다.

 

조선왕조와 명의 조공무역 역시도 물물교환 국제무역인 것이다. 그러므로 정상적이 교육받은 한국인이라면 이러한 패러다임을 이해할 수 있다.

 

일본과 미국새끼덜의 연횡인 가쓰라-태프트 밀약의 제국주의 새끼덜의 가장 극심한 프로파간다인 것이다.

 

 

뉴라이트새끼덜의 개구라와는 다르게 조공무역은 원의 교초라고 하는 화폐제가 무너지고 난 뒤에 발생한 형태의 중국과 한국의 교역형태이다. 그 것이 절대로 한국과 중국의 자본주의 시장의 성숙함이 없어서 그리된 것이 아닌 것이다.

되려 자본주의 시장은 충렬왕에서 공민왕에 이르는 시기에 존재했지만 무너졌고, 그러한 쇠퇴가 있은 뒤에 다시 basic으로 회귀한 교역문화가 조공무역인 것이다.

 

당시에 조선과 명나라 건국세력인 홍건적은 전쟁을 이미 벌인 상태였었고, 그들의 이성계 세대의 시대에 조선과 명의 국가간 믿음은 거의 없던 시절인 것이다.

상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국제결제화폐제의 이점을 이용해서 타국을 압살할 것이다라는 안보에 대한 상호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그들은 교역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 것이 물물교환으로 귀결된 것이다.

 

이러한 지점은 오늘날 중국경제에 대한 한국인들의 고민에 대해서도 조금은 참고가 될지 모르겠다. 위안화 경제가 헤게모니가 되는 것은 당연히 한국의 안보상황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혹여나 엉터리 자낳괴 주전론자의 개수작에 속아서는 북한과 동북3성을 공격해서 먹으면 된다는 개소리에 속는 바보는 없을테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화폐매개의 거래시장 그 자체가 사기질이고 분쟁의 원흉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국제결제화폐 프로파간다주의자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금이라는 것은 단지 가장 편리한 물물교환의 수단인 것이다. 그 것을 화폐라고 묘사하는 것도 프로파간다이다.

 

따라서 샤를마뉴체제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영국의 바이킹 정권들에 의해서 형성된 것으로 보여지는 금매개의 교환시장에서 금코인을 바이킹 왕조인 영국왕조에서 색슨족 장인들을 시켜서는 제조하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동로마제국의 솔리두스 화폐가 발행되었을 때에 이미 서유럽의 정권은 부국강병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한 연원에 의해서 리처드 1세의 로마시절의 유다속주와 레바논과 이집트지역에 대한 공격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리고 봉건제라는 용어도 여러 의미로 쓸 수 있지만 여기서는 화폐매개의 국제교환체제라고 할 때의 서유럽 봉건제내에서 경화를 왕실이 장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부채재배라는 방식이 고안된 것이다.

그 매개체가 바로 처음에는 영주직과 관직을 매관매직으로 사는 것에 더해서 왕실에게 빚을 져서는 영지를 빌려가는 모기지라는 금융상품이 발명된 것이다.

오늘날의 한국의 주택담보대출 또한 바로 그 시스템의 후계자인 것이다. 그에 따라서 그 모든 돈은 죄다 왕실과 은행에게 들어가게끔 되어 있던 것이다. 은행은 비록 나중에 그들이 설립한 신용공급기관이지만 골드코인 그 자체는 애초에 오늘날의 비트코인마냥 그 것을 찍은자들만을 위해서 봉사하는 용역재인 것이다.

 

영주들이 모기지를 갚기 위해서 영주민들을 삥뜯어서는 약탈물들을 시장에 내놔서는 팔아서 돈이라는 것을 마련하려고 하면 왕은 그 모든 프로세스에 세금을 부과하고는 돈을 삥뜯는 구조인 것이다.

그냥 왕이 비트코인회사 사장이고, 거래소 사장인 체제이다. 그러한 이유로 중세의 봉건제는 노오예제의 양상을 띈 것이다. 중세 서유럽의 봉건제는 다른 아니라 돈의 노오예라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에 탐획자그룹들은 오늘날에 널리 정착된 탐획자들과 마찬가지로 영지수입에 더한 시장에서의 수입으로 그들의 능력을 과시했던 것이다.

봉건제라고 하면 당나라의 균전제를 생각하는 한국인들과 중국인들 일본인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이고, 그냥 봉건제=자본주의이다.

 

그리고 봉건제에서의 핵심은 화폐에 의한 국가간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이다. 피지배집단은 본질적으로 돈에 팔리는 것이다.

 

오늘날 아프리카에서 끝없는 혼돈이 일어나는 것도 실상은 국제결제시스템 때문인 것이고, 돈에 의한 우위와 그에 대한 반발 때문에 끊임없는 군비경쟁이 일어나고 내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러시아의 왕조들은 초기에는 결탁했지만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국가의 외연이 넓어지자 곧 아프리카의 내전세력들 마냥 전쟁을 하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는 마치 나즈굴들이 사우론에게 그들의 권세를 몰아주듯이 해서는 모두가 미국의 노오예 되는 식으로해서는 유럽전쟁이 끝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게 바로 달러체제이다.

 

한편으로는 미국이 한 때에 전세계 공산품의 80프로를 만든다고 하던 2차대전 직후의 시대에서는 그 모든 나라의 상인과 사절들이 확실히 미국으로 갈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는 그 것이 많이 상쇄된 것이다.

910년대쯤에 바그다드가 가장 흥하던 시절에 그러나 그 이후에 급격하게 몰락하던 그 때에 당나라가 존재했던 것이다. 당나라는 618년에서 907년 사이에 존재한 중국의 왕조중에서는 제법 오래간 왕조이다.

 

따라서 서아시아인들에게 당나라는 꽤나 호평을 받았다고 보여진다. 7세기나 8세기, 9세기의 서아시아인들이 보기에 동쪽의 당나라는 참으로 페어한 물물교환을 하는 나라인 반면에 서쪽의 동로마제국은 아직도 로마가 은화남발로 쳐 망하고도 끝까지 화폐체제를 관철시키려고 하는 엉터리 버러지들로 보였을 것이다.

당대에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국가였었고, 특히 세계 철생산의 상당수를 담당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바이킹들조차도 중국산 철을 사가서는 그들의 무기를 제련할 정도였다.

문제는 당나라가 별도의 당나라 화폐를 유통시키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화폐를 찍어내기 시작한 왕조는 송나라로써 송나라가 비로소 동을 이용한 동화를 찍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적어도 송은 그들의 동화가 카이펑과 정저우를 중심으로 하는 중화경제의 내부화폐로만 기능하게 되는 것으로부터 화폐발행의 동기를 얻었지만 곧 그 돈을 노리는 오랑캐세력이 나타났다. 바로 그게 요금원의 새끼덜이다.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새끼덜은 대놓고 송의 돈을 후리기 위한 전쟁을 했던 것이다. 나중에 그들이 송을 몰아내고 중국의 지배자가 되었을 때에 자연스럽게 국제결제 및 국내통화, 그 모든 것을 같은 단위의 돈이 대체하게 되었다. 그게 바로 교초이다.

그러나 다시 교초의 역할을 국내거래에 한정하고, 국제거래는 물물교환으로 회귀했던 것이 상기한 명나라와 조선시대인 것이다.

 

따라서 명대에 중국은 별반 침략적이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은 왕조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그 다음 왕조인 청나라새끼덜은 화폐제를 다시 원했고 그러한만큼이나 활발한 전쟁을 했던 것이다.

 

중국의 철생산은 당대에는 분명히 세계 최고였었고, 북송대까지도 그러한 명예를 유지했지만 용역이 화폐에 의해서 오고가게 된 원대가 되면 중국의 철생산이 답보상태가 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서유럽으로 산업이 점차 넘어가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미국과 마찬가지로 용역을 구매하기 시작하면 그나라의 물가와 임금 수준은 대폭 증가하게 되고, 곧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찍어내기 힘들어진다.

은본위제 조세제도가 존재하는 동안에 중국의 산업은 죄다 몰락하였다. 그에 따라서 개인에게 물리는 조세제도는 대폭 간소화되었고, 세금을 물릴 사업장들도 그 뎁스가 모두 쇠락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은화의 블랙홀이면서도 경기가 영원한 바닥인 청나라의 경기는 역설적으로 다시 모든 화폐의 블랙홀이라는 역할이 미국경제로 옮겨가자 부활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미국이 청나라의 역할을 떠안은 것이다.

 

청나라는 내부의 서민들용 화폐인 동화와 국제화폐인 은자가 따로 존재하던 나라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세금은 동이 아니라 은으로 내도록 강제되었던 나라이다.

청의 지배성분들에게 중국의 여느 인구집단들은 확실히 타인이며 따라서 그들끼리 쓰는 돈이 아니라 만주족 통치집단이라고 하는 외부세력에게 조공을 하는 느낌으로 세금을 내라는 뜻으로 은으로 세금을 내도록 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중국의 만주족 지배층은 본질적으로 국제교역을 통한 재화와 용역을 구매하기에 대단히 용이한 지위에 있었던 것이다.

요즘으로 치면 한국정부가 달러로 국민들에게 세금을 받아서는 법관들과 국회의원과 대통령과 고위공무원단의 월급은 달러로 준 셈이다. 당연히 미국상품을 구매하기에 용이할 수 밖에 없다.

나아가서는 특권에 의해서 무역수지가 점검되고 내부적으로 수입이 국내생산으로 대체되거나 그들의 소비를 억누를 수단이 행정적으로 존재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한 만주족 특권의 모순적인 상황에서 정작 모든 탓을 영국에 돌리고, 임칙서라는 놈에게 총대를 메게 한 것이다. 

 

즉, 청나라의 서민들은 환율이 조금만 바뀌면 뒈지는 체제지만 청나라의 지배성분들은 수입산 사치재들을 펑펑 써대던 체제이다. 그러나 청의 서민들이 곧 그 사치재들조차도 곧 국산화하면서 영국산 면직물 제품들은 곧 축출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양귀비의 재배에 대해서 오랑캐 왕조들이 전조들을 비난한 도덕론 사관에 의해서 내적인 논란이 있었던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기실 양귀비는 한국과 중국의 기후에서도 매우 잘 자라는 작물이다.

즉, 유교와 대승불교, 도교의 종교논리가 경제논리를 우선한 것이다.

오늘날의 미국과 마찬가지로 그럼 마리화나까지는 합법화하자고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서울 개독집단들이 말도 안 되는 짓으로 영화 따위에 모자이크짓을 하는 그러한 정신세계 때문에 아편을 생산한다는 논의조차도 터부시되었다고 본다. 마치 포르노가 현대 한국에서 불법이듯이 말이다.

그들 요하집단 새끼덜이 중국과 한국을 침략해서는 그들의 지배성분들을 확립하고 역사를 적는 과정에서 단지 군사적으로 패한 집단들에게 온갖 쌍욕을 쳐 발라놨기 때문이다. 부패해서 망했다느니, 방만해서 망했다느니, 암닭이 울어서 망했다, 성적으로 타락해서 망했다 등등등.

 

그런데 정작 극과 극은 통한다랄까 대영제국의 영국새끼덜과 인디오들을 정복하고 지배하기 시작한 미국의 백인정복자들에게서 거의 비슷한 레토릭이 발견되었다. 야만족들은 총에 맞아 죽은게 아니라 신의 뜻에 어긋나는 부패하고 미개한 권력들이라서 망한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사회적 터부, 그리고 국제교환화폐의 장악에 의한 국제무역에서의 무제한 구매력 등이 결합되었을 때에 현대 미국새끼덜의 약쟁이 성향과 청나라의 약쟁이새끼덜은 비슷한 양상을 띄게 된다.

청나라의 유학과 미국의 개신교는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비록 오늘날의 미국에서 서민용 동화와 국제결제용 은화가 양존하는 형식은 아니지만 정작 뉴욕의 거래소시장에서 경제활동을 하면 여느 미국의 내수시장의 재화와 용역을 공급하는 노동자에 비해서 월등한 달러 어닝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코캐인이 싸다고 하지만 오늘날 한국에서 5만원이면 한달치를 끊어주는 당뇨약이나 고혈압약이나 각종 정신질환약들에 비하면 그거 파티에서 한 번 빠는데에 수십만원이고, 그 짓도 돈 없으면 못하는 짓이다. 

 

미국에서 코카인 1그램의 가격은 무려 금보다 4배나 더 비싼 그램당 200달러이다. 그에 반해서 금은 그램당 50달러밖에 하지 않는다. 현재는 조금 올라서 56달러지만 말이다. 

그램당 원화로는 26만원이다.

메트포르민 500mg 한 알에 꼴랑 450원에서 750원이다. 하루에 두알 쳐 먹는다고 치면 1그램에 1500원이다.

 

그냥 조까고 코카인이나 아편 죄다 돈 없는 놈들은 근처에 가지도 못하는 것들이다. 500밀리그램에 13만원이라고. 그걸 쪼개서는 다른 용액이나 고형분과 혼합을 시켜서는 125밀리 혼합물로 맹글어서 쳐 빨아도 3만원이라고.

 

200만원 받는 한국놈들이 알면 나자빠질 금액이지만.

 

청이나 미국이나 더 이상 팽창하기 힘든 판도한계에 달했을 때에 국제결제를 화폐로 하는 관행들은 다른 기행으로 이어졌을 뿐이다. 오늘날 미국의 군대는 투입할 전장이 마땅치 않은 편인 반면에 미국의 달러는 발행하면 할수록 타국으로부터 재화와 용역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남아도는 국제거래 구매수단으로 살 것은 뭐 약 아니면 섹스 정도인 것이다. 

그 순환조차도 잘 되지 않으니까 애초에 아웃소싱으로 미국의 산업을 깨서는 각국에 돌린 것이다. 그 용역을 받은 놈들이 익히 아는 삼성과 현대같은 업체들이다.

 

정작 한국과 일본은 그 용역을 믿고는 인구증가를 용인했지만 정작 지금에 와서는 식량자급률이 씹창이 난 언밸런스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일본이 쪼금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는 카지만 한국도 뭐 장애인이기는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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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의 의료행위는 죄다 향정신성 약품이나 팔아먹기 위한 사기질이라고 칸다. 특히 해외파병을 갔다와서는 PTSD에 걸렸다는 놈들이 실상은 약중독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칸다.

타고나게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있는 본인과 같은 자가 아니면 그 약들은 닥치고 최소한으로 복용해야 하고 휴지기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들이다.

암페타민류는 무조건 휴지기를 가져야 하고 장복하면 부작용이 따른다. 그거는 2차대전의 독일군에게서 이미 보고된 것들이다.

 

그러나 미국의 약팔이새끼덜이 닥치고 쳐 먹인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정상적인 생활리듬을 가지던 정상인들이 약 때문에 박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약들을 아주 꾸준하게 열심히 먹었기 때문이다.

존나게 게으름뱅이라서 복용 이행률이 떨어지는 새끼라면 차라리 부작용에는 걸리지 않았을테지만. 물론 그 것도 펜타닐앞에서는 장사없다고 칸다지만.

 

하여간 통화를 이용한 국제교역의 정량화를 추구하는 것은 애초에 불평등을 초래하는 짓이다. 그에 응하는 소버린 내이션은 실상은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것이다. 굳이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금권주의 정권을 타국에 세우도록 유도해서는 바로 그 금권주의 정권을 돈으로 매수하는 것 뿐이다.

오늘날 민주주의 체제라고 알려진 것들 그러니까 인센티브에 의해서 돌아가는 법조계, 사법부에 의해 법치주의와 3권 분립에 의해서 돌아가고, 또한 금권에 의한 로비를 받는 국회 혹은 의회가 있고, 그리고 돈으로 진행되는 선거판이 있는 체제는 바로 고대 그리스에서 금권주의라고 가장 욕 쳐 먹던 체제를 현대에 다시 끌고나온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정작 민중을 국제결제화폐체제의 돈의 노오예로 열화시키는 체제이고, 그들에게는 끊임없는 새로운 목표가 주어질 수 밖에 없다. 그 목표를 부여하는 수단이자 귀결이 바로 positivism인 것이다.

실증주의는 실상은 눈에 보이는 권력을 믿으라는 종교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달러가 섹스와 술과 마약으로 바꿔지고, 뭐 어떤 구매력으로 바꿔지는 것이 자명하지 않냐는 선험에 대한 믿음을 확증하라는 것이다.

개독용어로는 한 개인을 시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실증주의의 다른 말은 정신상담인 것이다. 전문적인 기만워딩의 마스터리새끼덜을 상담사라고 적고는 실제로는 오지랖 참견마스터 자낳괴 버러지새끼덜을 통해서 현체제 실증주의의 믿음에 어긋나는 정신세계를 가진새끼덜의 정신상태를 매뉴얼상 그나마 좀 더 타당한 정신상태로 얼라인시키는 것을 재사회화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브루털한 형식의 재사회화는 약물 투입과 심지어는 격리 감금, 외과적 수단까지도 동원한다.

 

그 수단과 함께 당근으로써는 일반적인 인간개체군의 노말한 다양성에 의한 변인은 인센티브인 3S로 제어하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그러한 수단들이 돈의 수요와 공급으로 확증되고, 인센티브가 결정론적인 통치수단이 되는 수준에 이르는 금권주의사회를 모더니즘이라고 한다.

 

그러나 방법론적으로 완전체적인 모더니즘은 나치즘에 의해서 완성된 괴벨스주의이다라는게 본인의 견해이다. 괴벨스주의에 미국의 마케팅문화가 접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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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결과의 산물이 바로 화목한 가정, 안정된 일자이와 소득과 노후생활 따위의 마케팅 레토릭인 것이다.

그런데 그 믿음이 지금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는 깨지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가 바로 저출산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오르지 않게 된 공산품 가격이라는 인센티브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자 일본과 한국에서는 일용직, 비정규직 혹은 블랙기업 따위나 나타나면서 그게 개소리이자 지배이념이라는 것을 다 알아버린 것이다.

 

즉,

 

이론: 실증주의와 정신분석학.

공학적 기법: TV선전과 정신상담 따위로 완성. 여기에 마케팅이 결함.

결과: 50년대와 60년대의 중류사회의 드림과 모델 시민들로써 완성.

 

귀결: 그 모든 것이 무너지고 결국 아무도 안 믿게 됨. 애초에 그러한 구매력이 전혀 grant 되지 않게 된 노동계층이 세대가 가면서 대세가 됨.=>저출산.(특히 한국과 일본)

 

그 모든 것을 통합하였던 금권주의 수단: 포디즘(자동차중심경제)

 

 

이렇게 보면 그 체제가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환경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단계의 포디즘에 대한 포지티비즘.

4차산업: 미디어적으로는 새로운 선전수단, 경제적으로는 새로운 소시민모델을 온라인 커머스의 승자들로 충족시키려는 방식. 그러나 정작 상기한 미국이 중국의 화폐블랙홀 역할을 가져간 동안 정작 경제의 본원적 기능이 크게 회복된 중화경제의 상품들이 온라인 커머스를 장악함. 따라서 정작 여기에 대한 의심이 생겨버렸음. 그게 바로 현 2022년의 상황임.

구글과 아마존의 어닝에 대한 의심이 생긴게 아니라 그 것들이 과연 통치기능에 부합할 것이냐는 것에 의문이 생긴 것. 구글의 어닝은 올해에도 최고조였음.

 

구글과 아마존을 청산한다는 것은 구체제 산업자본이 유통과 무역을 장악하는 소싯적으로 롤백할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월마트 체제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타고서는 쇼핑을 하게 하는 체제말이다. 그들의 선은 다만 그 자동차가 전기자동차가 되는 것 그까지만 선을 긋겠다는 것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그러한 전략에 따라서 구글과 아마존의 가치가 바로 2022년 올해에 재평가되었고, 2023년에는 미국경제의 불황을 감수하고서라도 4차산업을 통한 커머스의 성장을 막겠다가는 것이다.

바이든과 꼰대들의 입장에서 4차산업을 진흥시키는 것은 그들의 전통적 파워만 약화시키면서 중국놈들이나 좋은 일 시키게 되었단 것이다.

 

그러나 정작 중국의 힘은 그 상품들을 쳐 만들 수 있는 쪽수가 미국보다 4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이 말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4차산업이라서 꼭 망하는 것은 아니지 말이다. 월마트에는 그럼 뭐 짱개국의 장난감 안 파냐? 그런 수준.

 

히피주의: 포지티비즘 내에 잠재하는 꼰대의식과 구조에 대한 저항. 

허무주의: 히피주의의 극단.

포지티비즘은 그냥 극악의 수구이다. 응 촉한은 유비의 나라야. 유씨가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실증적으로 다 보이잖냐. 그러니까 까라고 이 씹새끼야 요걸 존나게 돌려까는 것이다.

실존주의: 포지티비즘에 대한 자발적 굴종 촉구. 개인의 자유, 책임, 주관성이라고 적고 결론은 국수주의자 할배 드골새끼 교살하고 닥치고 친미. 이게 샤르트르라는 프랑스 버러지의 지랄병이다.

샤르트르는 뭐 일종의 집단심리학 기법을 대중에 구사하려고한 집단대상 정신상담사라고 적고 정신개조사라고 보면 된다. 비슷한 종자로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놈도 있다.

 

그들의 니힐리즘으로까지 귀결되는 것들은 실상은 공리주의의 다른 면모로 뻔하디 뻔한 포지셔닝일 뿐인 정신세계의 사변화일 뿐인 것이다. 즉, 극한의 브라흐만주의라는 것이다.

그러한 사변화를 다시 슈퍼히어로 따위의 3S 물이 상업화된 실증주의 사변철학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에 대한 진정한 반골대중주의는 본인이 알기로는 가수 pantera 따위의 가사에서나 약간 언급되는 수준이다. 다만 기승전 해피엔딩이라고 pantera의 가사도 결론은 미국이 최강이다 이 지랄이다. 

첨에는 뭐 패밀리 라이프, 정규직 그딴건 없다라고 질러놓고는 미국은 그래도 강해. (다만 뭔가 안 될 뿌운). 요지랄인 것이다.

 

Strength Beyond Strength

There is nothing                                                              아무것도 없다

No education, no family life to open my arms              교육도, 내 팔을 벌릴 가정생활도 없어

You'd say that my job is today                                       너은 내 직업이 오늘이라고 말할 것이다.(일용직이라는 뜻)

Yet gone, tomorrow I'll be broke in a gutter                 아직 그 일용직이라도 사라지진 않았지만, 내일 난 시궁창에서 파산할거야

I know the opinion                                                          나는 의견(=정황상 신자유주의)을 알고있다 깨진 기록 엿먹어 너와 너의 대학 꿈

A broken record
Fuck you and your college dream
Fact is we're stronger than all                                          사실은 우리가 누구보다 강하다는 것. 미국이 최강국이다. 조까튼 것들 니덜이 조까치한거다.

You're working
For perfect bodies, perfect minds and perfect neighbors
But I'm helping
To legalize dope on your pristine streets and I'm making a fortune

You're muscle and gall
Naive at best
I'm bone, brain and cock
Deep down stronger than all
A sad state of affairs
A crippled America
A pipe dream buttfucked
Immune, stronger than all

We've grown into a monster
An arrogant, explosive motherfuck
Hard as a rock, shut like a lock
The president in submission
He holds out his hand on your television and draws back a stump
It's too late for some
Far too late

Far too late!

Hail kings
The new kings
Stronger than all

A simple process
To legalize
There would not be a choice
But to take our side
Be there no question
Of certain strengths
Know this intention
Forever stronger than all
Stronger than all

 

결론은 미국 최고. 존나게 버러지새끼라지만. 기승전 미국최고. 어이가 없다지만. 어쩌면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니가 문제라지만.

짱개와 미국인들의 공통점: 경쟁력이 떨어진다. 국제감각이 거의 없다. 세일즈가 창렬하다. 돈은 또 존나게 밝힌다. 불로소득을 오지게 좋아한다. 빠꾸 없는 올인.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실제로는 금권주의 국제거래에 의한 체제가 만드는 인간군상이라고 칸다. 

반면에

 

국제거래의 물물교환주의: 잉여가 거의 없다, 허수거래나 자전거래가 없다, 시뇨리지를 물타기하지 않는다, 용역을 거래해서 하층민을 엿먹이지 않는다, 교환비가 널뛰지 않고 일정하다, 화폐를 바꿔주는 권력계층이 존재하지 않는다, 개개인의 profile에 결탁하지 않고 물건과 물건만이 생산자와 구매자를 불문하고 정률로 거래된다(반대되는 개념=품질주의와 세일즈 주의, 품질이 다르니 가격을 다르게 받아야 한다. 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별반 가치차이가 나지 않음 그냥 친구업체라서 받아준거, 오늘날 품질영업과 품질관리라는 날먹새끼덜의 이론적 존재의 원인. 정작 가격이 높은 경우는 보지모델새끼덜을 잘 이용해서는 마케팅을 잘 해서인 경우가 태반이다=명품), 그리고 그러한 시장을 주관하는 정권에게는 매우 자명한 독점적 차익거래 수익을 남기게해서는 시장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들이 세금과 같은 개악인 수단없이도 유지된다.(=그 반대개념은 시장에 대한 온갖 브로커새끼들과 투기꾼들의 참여주의이다.)

 

참여경제라는 것은 매우 악독한 투기꾼새끼덜이 비용을 사회화해서는 전가하는 과정인 제국주의적인 탐획과정인 것이다. 그 행태를 서폿하기 위해서 개인주의라는 개수작을 펴는 것이다.

 

아마도 묵시록에서는 그러한 거래시장이 있던 시안을 반듯한 정사각형의 도시라고 했던 것이다. 그리고 뭐 나중에 영국의 탐험가가 밝혀낸 바로는 중국의 24사에는 등장도 거의 하지 않던 고선지라는 씹새끼의 흔적이 영국놈들에게 발견되었는데, 그 고구려계 씹새끼가 깽판을 쳐서 당나라의 호평받던 마켓이 박살이 났고, 이후에 당나라는 조세를 통해서 비용을 충당하는 여느 국가체제로 열화되었다고 칸다.

 

다만 다른 가능성은 그 것은 본디는 파르티아의 크테시폰을 일컬었을 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대략 상기한 경제 이념적인 부분으로부터 현대 자본주의의 맹점들을 이해할 수 있다.

 

 

솔직히 이 세계의 국제거래시장을 사우디가 장악한다면 오일달러니 달러니 하는 화폐 매개물 따위를 누가 포집해서는 왕가에게 역풍이 될지도 모르는 새끼덜이 차지하게 놔두는 것보다는 그냥 오일을 전세계의 매매신청국들의 공급리스트를 받아서는 물산의 수요를 산정해서는 독점물물교환으로 거래하는 것이 사우드왕조의 지속가능한 지배에 더 유리할 것이다.

돈으로 공급하면 나중에는 채권과 채무관계가 왕정을 위협하는 다른 관계(relationship)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권은 생각보다 세습권력의 유지에 그닥 유리하지 않다. 

 

따라서 징기스칸의 정복이 화폐 지배국외에는 그 모두에게 불합리한 국가간 화폐결제체제의 서막이 되고 만 것이다. 곧 오스만 튀르키예가 몽골식 전제주의 체제와 인센티브체제를 답습하였고, 따라서 그 모든 서유럽국가들도 금권주의 절대왕정화되면서 제국주의가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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