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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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0
댓글 2








 

https://news.v.daum.net/v/20220807173203689?x_trkm=t

 

물론 여기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 John
    22.08.07

    중국에게 러시아 가스 좀 대리로 사달라고 하면 되지 뭐. 씨발. 한국이 언제 그런거 고민 했냐고.

  • 세마
    22.08.08
    뭐 가난한 민중들은 러시아 가스와 밀가리에 목매는 친러파가 되는거고, 가스값 인상에 적게 신경쓰이고 또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출 형편이 되는 부자는 전쟁 및 재건 자본 투자기회를 노리고 친미파가 되는거고...


    그 "춥고 배곺은" 가난한 민중들의 봉기가 서방세계, 제1세계 내부에서 "새로운 내전구도의 전선"을 형성하는 것, 그래서 "가을 장군"이 무섭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독일은 아예 앗사리 동서독 또 찢어지겠지. 사유재산권 몰수를 주장한 "도이체보넨 보이콧 사건"이 터졌는데다, 가난한 동독 남자들 결혼은 커녕 연애도 퇴짜맞아서 지금 극우테러 작난 아니라카든데, "가을장군"이 다가오면 그의 충분한 첨병 노릇을 하리라 본다. 원래부터 빡쳐서 테러하던 놈들이 "전선戦線"이 형성되면 앗사리 내전 안지르겠는가???


    계급별로 국제정치에서 편이 나뉘어서 내전나는 구도는, 사실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도 나왔는 전혀 새롭지 않은 얘기다.


    https://m.blog.naver.com/chamnet21/220614504835 [ ... 그리고 밑바탕에 깔려 있는 욕망의 색깔로 볼 때 내전은 기본적으로 빈자와 부자 사이의 계급투쟁 양상을 띠었다. 빈자는 빈자대로, 부자는 부자대로 자신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테네와 스파르타에 손을 내밀었다. ... ]  


    이 나라의, 우리 역시 "가을장군"이 절대 남의 일 남의 싸움 남의 장수가 절대로 아니지. 당면한 doom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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