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잘하고 있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날짜 |
---|---|---|---|---|---|
공지 |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 |
헬조선 | 67579 | 0 | 2015.09.21 |
22572 |
노오력하는 노땅들도 곧 현실에..
1 ![]() |
녹두장군 | 262 | 4 | 2016.05.10 |
22571 |
한국 정문화의 실체
6 ![]() |
zetmd3 | 553 | 6 | 2016.05.10 |
22570 |
시체 썩은 물로 밥짓고 국끓이고 양치하고 샤워하고.....
2 ![]() |
육노삼 | 562 | 3 | 2016.05.10 |
22569 |
헬조선 가정의 달: 칼로 찔러 죽이고 불태워 죽이고
8 ![]() |
육노삼 | 322 | 1 | 2016.05.10 |
22568 |
1공화국 당시 한국 화폐들
2 ![]() ![]() |
잭잭 | 262 | 4 | 2016.05.10 |
22567 |
이씨조선이 워낙 꼴통이라 고려가 묻히는 경향이 있음.
1 ![]() ![]() |
교착상태 | 352 | 3 | 2016.05.10 |
22566 |
망해버린 헬본.
3 ![]() |
aircraftcarrier | 494 | 9 | 2016.05.10 |
22565 |
전국민 70%가 정신병이 있는 민족
3 ![]() ![]() |
교착상태 | 963 | 9 | 2016.05.10 |
22564 |
강제 징용 조선인 탄광 노동은 가혹 했습니다.
13 ![]() |
교착상태 | 454 | 7 | 2016.05.10 |
22563 |
문화생활과 멀어지는(즐길 시간이나 있나요??)
2 ![]() |
국뽕처단 | 272 | 3 | 2016.05.10 |
22562 |
종교시설 절도
![]() |
국뽕처단 | 193 | 1 | 2016.05.10 |
22561 |
북헬조선
4 ![]() |
국뽕처단 | 281 | 1 | 2016.05.10 |
22560 |
ㄹ혜 제2 중동붐 기대
2 ![]() |
국뽕처단 | 264 | 0 | 2016.05.10 |
22559 |
사형집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람 동물만도 못하는것들 때문입니다
6 ![]() ![]() |
후진국헬조선 | 225 | 1 | 2016.05.10 |
22558 |
강남학부모의 학교폭력 해결법
6 ![]() ![]() |
당신은NERD | 456 | 5 | 2016.05.11 |
22557 |
세계 최초의 장편소설을 지은 국가...일본...겐지모노가타리(by 무라사키 시키부)
1 ![]() |
aircraftcarrier | 419 | 3 | 2016.05.11 |
22556 |
존이 아직도 나한테 뭐라고 하는 것 같은데
1 ![]() |
Delingsvald | 237 | 2 | 2016.05.11 |
22555 |
부정부패를 미화하는 헬조선 드라마 클라스
![]() |
담양산죽창 | 405 | 0 | 2016.05.11 |
22554 |
헬조센 반역자: 자꾸 온도를 낮추네
1 ![]() |
육노삼 | 373 | 5 | 2016.05.11 |
22553 |
한국여자가 싫다
6 ![]() |
네임리스 | 997 | 1 | 2016.05.11 |
20-30대는 "안"해서가 아니라 "못"해서 코인에 꼻아박다 주식에 꼻아박다 벼락거지된 노답 루스끼룰렡 인생이 태반이지만... 그냥 이 세대들 인식은 그거야. "만인에 대한 만인의 항쟁" 그 자체... 자기가 얻은 것을 "사회적 대의"를 위해서 남에게 내주다간 자기들이 먼저 간이고 쓸개고 다 털리고 청웅 사타부언 당합네 아우성이지. 이상李箱의 시詩, 오감도烏瞰図의 "질주하는,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는 아해들" 딱 그 모습이다. 세상 누구도 못믿을 사람이란 인식이 팽배한 따가운 세대, 당연히 다른 세대들, 다른 계급들, 다른 처지들에 대해선 얼마나 냉담할까???
그 중간에 끼여있는 x세대 40대만 조금 살맛나게 살고 또 어느정도 기반을 갖추고 생산의 중추를 담당하는 세대라고 (다만 IMF로 집안이 마사져서 고생한 사람들 꽤 있었지), "진보"를 편들지만, 세대를 초월한 연대의식은 완전히 파편화됐지.
새로운 발상 없이는 세대가 세대를 적대하면서, 잠재적 내전상태의 모순을 타개할 수 없다는 점이 정말 답답... 지금 그 40대 x세대들 많을법한 화물연대가 폭주하는 이유 역시, 위의 선배도 아래의 후배도 단절된 채로 그 산업의 대동맥을 떠안는, 카스트적 고립감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을 타개하기위한 "미치광이 전술"의 성격도 없지않아 있어요. 결말은 더 격렬한 절망이겠지만...
그나마 자기 세대에서 "자원"이 다 떨어지면 "내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투쟁도 멈추는 것이고, "보수화라고 쓰고 '노예화'라고 쓰는 막장 현상이 계속된다는 초조함에 쩔어사는게 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