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18462/

 

 

그러나 요새 한국인들이 결혼을 매우 싫어해서 어쩌냐?

영토에 비해 인구가 쓸모없이 많다고 싫어하는 자 있는데 말이다 






  • 노인
    22.04.09
    현재 상황에서 봤을 때 아프리카를 빼면 사실상 저출산이라고 봐야 한다.
    오죽하면 그냥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 세마
    22.04.09

    그라믄 "인프라 확충 등 근원적 경제적 진보는 없이 - 대책없이 인구'만' 늘어나는 아프리카"발 인구압이 다른 문명사회를 압박하기 시작하면,

    당하는 입장에선 가만히 손꾸락 빨고 있으라고??? "자원을 향유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충돌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결국 그 competitor들가 되기 시작해가는 "아프리카"를 "청소하자", 더 유화시켜서 "문명화하자"는 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폴권이 강독하는 그 유명한 "성자의 진영"이 그 불편한 시나리오를 잘 묘사하고 있지.
     
    가장 젠틀한게 "산아제한"을 유도하는 페미니즘 따위를 이쪽 거 다 사바끼치고 떼가 저쪽으로 수출해 이식하는거고,
    그 다음에 더 급진적으로는 그쪽 군부, 민병대, 범죄조직 등을 매수해서 국지전쟁을 산발적으로 유도하든가,
    더 급진적으로는 "역병"을 풀거나, 식량 자원을 무기화해서 "기근"을 강제하는 쪽...
    이걸 백인들이 수십년동안 손을 놓고, 그 틈을 짱깨들이 파고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골치가 매우 아파졌어 씨팔.
    만약에 짱깨들이 "문명인"인 유럽인들을 위협할 수 있는 무기를 아프리카인들에게 마구 팔아제끼는 수순이 되면?
    정말 apocalypse다.
     
    그 전에 "문명인"들이 자정능력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를 지킬만한 힘"이 될만한 인구를 어느 정도 확보하는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중요하지만...
    한국같이 high-integrated 된 도시국가나 다름없는 나라에서, "인구압"은 사실 큰 위협이 안되는 요인이다. 정 꼬우면 일가째 "immigrate"하면 되거든.
    그 이민자 집단도 하나의 "국력"이 되기도 한다. 동남아 화교 상권과 삼합회를 등에 업은 대만, 홍콩이 잘사는 이유이고,
    또 이탈리아가 여전히 G7의 말석이라도 차지하는 이유가 미국 뉴욕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피야짓 하면서
    빨대꼽고 사는 그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힘" 때문이거든.
     
    하필 문명인 국가 vs 문명하지 못한 국가간의 "투키디데스 함정"이 열어지기 가장 가깝고, 드라마틱한 격차를 보이는 곳이 이 한반도이기 때문에,
    출산률 제고는, 정말 PC와 도덕을 아득히 생까도 일절 일없다 싶을까말까 정말, 존나 화급한 문제라고 본다.
    당장 병력이 없어서 장애인도 현역판정 때리고, 여성징병도 거론되는 판이거든.
    그렇다고 프랑스 외인부대나 영국처럼 대놓고 구르카 용병 고용할 정도로 돈이 펑펑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나오지 않으면? 공학적으로 천상 내부에서 쥐어짜야지 답이 나올까말까 하지.
  • 세마
    22.04.09

    그러나 요새 한국인들이 결혼을 매우 싫어해서 어쩌냐?

    <- 미안한데, 근데 "현실적으로" 말해서, "성공한 결혼"만큼 제대로 "돈 되는" 호사가 인생에 어디 있더냐???
    가식떨지 마라. 난 인과가 입증되는 사실에 어긋나는 "요설"을 지극히 혐오한다.
    그렇지않아도 친노동계 학자인 태재준씨 역시 "가족동맹"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하고 싶어도, "조건이 매칭이 더럽게 안되서 - '못'하는"게 닥치고 현실이다 안카나??? 이건 전적으로 그 나라의 문명실패(文明失敗, civilisation failure)의 책임이다.
     
    incelism이 폭력성으로 치닫는 그 기작중에 하나가, 바로 그 원초적으로 "평생 나 자신의 fuck your money"의 논리이다.
    사람이 homo economicus의 본능으로서, "그 큰 평생 몫돈"이 공정하게 돌아가냐 그렇지 않냐의 사실 앞에는 존나 누깔 돌아가거든,
    내가 이 분야 연구해온 짬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야말로 "말 잘못하면 살인나기 딱 좋은" 주제지...
    Ockham's Razor 식으로 말해가, 모든 폭력(전쟁)의 원인은 따지고보면 다 "돈"이거든.
     
    난, 적어도 "(소외된, 상실된 남자를 위해서 일하는) 남성운동가" 입장으로서,
    당연히 그 factum을 한국에서 가장 날카롭게 들이밀면서 억박지르는 사람 중 하나고...
    영미권에는 Jordan Peterson, Robin Hanson 이 그런 류의 "학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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