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산탕정 요지랄하는 곳 등등.

 

아주 예전에 본인이 말했지만 한국의 지방구조는 조선시대에 관청이 있던 곳 위주로 발전한 아직도 이조적인 스트럭쳐를 못 벗어난 한심한 수준이고, 이 것이 과연 농본사회였던 조선과 다른 입지이해를 가지게 된 현대에 맞는 것인가조차 제대로 검증된 적은 없음. 

 

그냥 국회의원 개새끼덜의 지역구 게리만더링에 이해관계만 더해온 형태로 별반 답없는 입지들도 지지되어 온 것일 뿐. 소싯적 군수새끼덜 패밀리와 군청소재지의 유지들 요런 새끼덜에 의해서.

 

애초에 한국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바둑판식 도시화가 이미 신라때에 달성되어 있었던 나라였지만 려말선초의 대에 교초가 붕괴되고, 홍건적과 적대관계가 되면서 삽시간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급자족사회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오늘날 한국의 대부분의 지방관청 소재지는 소싯적 조선시대의 자급자족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가 다시 부활한 현대에는 애초에 재고 되어야 할 입지들인 것이다.

 

 

고려조에는 중국으로 수출을 하기 위한 공방들이 서해안권에 촘촘히 있었다고 고고학적으로는 밝혀지고 있다. 그러므로 서해안권의 부활이 대두되고, 평택과 아산 지역이 뜰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존의 구체제적인 지방은 그냥 밑빠진 독이었는데, 그러한 곳에 정부가 물을 부어온 것은 대책이 아닌 것이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7282

원주시 인구 증가세 지속 도내 첫 36만명대 진입

 

충주시는 주민등록인구수는 2020년에 210,186명으로 조사되었고, 연평균 0.2% 증가했습니다. 2020년 출생아 수는 1,042명으로 연도별 평균 7.5% 감소했습니다.

 

이런 말하면 뭐하지만 이미 9조 5소경 지역은 다시 부활하려는 조짐이 상당하다. 서울과 당항성(=당진, 평택)의 농경배후지화 되면서 홍성이나 원주의 소득과 인구 증가세가 존재하는 것.

 

지금의 서울과 광역시 체제는 관에서 닥치고 지정한 구체제적인 마인드에 의한 것으로 시장원리를 반영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한편으로는 토건족이라는 이권집단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자본주의적인 입지에 대한 고려가 결여된 설정인 것이다.

 

9주 5소경.png

 

소싯적 9주 5소경을 고려하면 지금의 행정구역과 별반 맞는게 없다. 끽해야 소싯적의 양주와 금관경과 부산광역시가 기능적으로 살짝 겹칠 뿐. 

 

사실 신항만이 있는 김해시가 실상 교육기능 밖에 없는 부산보다 이미 더 중요해졌지만.

 

금관경.png

 

사실 지도만 딱 봐도 창원시와 경상남도청과 부산시청의 중간에 있는 김해시에 금관경을 설정하고는 다 합치는게 맞음. 

 

신라시대에는 경상남도청은 정작 양산에 있었다는 거잖아. 금관경은 마산, 창원, 부산을 아우르는 거진 뭐 일개 주에 가까웠고. 사실 주라기 보다는 중국의 큰 도시들은 행정구역이 매우 넓은데, 중국식 북경같은 도시였던 것.

 

북경의 면적이 16,411제곱킬로미터로 100,210제곱킬로미터인 한국의 1/6면적에 해당된다. 경기도의 면적이 꼴랑 10,171제곱킬로미터다. 북경시보다 작다고.

 

금관경이라는 것은 소싯적에는 아마도 진정한 중국식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던 시대의 중국식 대도심였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어차피 고려 때에는 경남이 진주 중심의 산남도와 영동도로 동서로 나뉘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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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 때는 어떤 이유에선지 금관경에 대한 강등이 일어났음.

 

그래서 양광충청주도, 전라주도, 경상진주도 요렇게 되는데, 본래는 경상진금주도가 되어야 하는데, 금관경이 격하되어서 김해가 됨. 뭐 왕실이랑 트러블이 있었다고 보여지는.

 

어쨌던 양산이 영동도의 도청소재지였고, 금관경의 바로 옆동네였음. 신라시대에는 어쩌면 거대한 금관경을 설정하고는 그 옆의 짜투리땅들을 금관경 서쪽은 그냥 진주중심의 행정구역에 다 털어버리고, 금관경 북쪽은 양산중심의 행정구역에 털어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영남도는 상주중심으로 해서 경상북부 내륙지역을 싸그리 합쳐버렸던 것이다. 근데 지금에 와서 보면 그게 더 합리적임. 다만 그렇게 되려면 대구광역시가 해체되어야 함.

 

남동임해권은 포항까지 포함되므로 현행의 경남과 경북이라는 구분은 매우 잘못된 구분인 것임. 실제로는 경주, 영천, 포항까지 죄다 부산권이라고 봐야 됨. 동해남부선으로 연결되어 있잖아.

 

철도를 중심으로 지방을 재개발하려고 들면 대구권이라는 것은 존재의미가 희박함. 경상도에서 모든 철도는 부산으로 이어지게끔 쪽바리들이 만들어놨음. 전라도 순천이나 동해, 삼척도 모두 부산으로 연결됨.

 

 

역시나 대구 버러지새끼덜이 가장 구체제적인 입지에 근거해서 지방정책에 온갖 개지랄 태클을 거는 것이다. 대구의 성립의 역사는 양반 개새끼덜이 자급자족의 시대에 주변권으로부터 금호강과 낙동강 수역을 통해서 내부경제에서 빼먹기 쉬운 입지에 이조의 탐획자 귀족 나으리 새끼덜이 형성시킨 도시인 것이다.

 

그러한 대구 새끼덜이 한국의 구체제적인 이권집단인 토건족 새끼덜과 작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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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현대에는 소싯적 금성의 역할을 사실상 하고 있고, 이미 울산의 끝과 경주의 끝자락은 닿아버려서 사실상 울산경주시화 되어가고 있음. 

그런데, 정작 양주의 도청소재지는 양산에 있었다는 거잖아. 즉, 경북의 기능은 상주로 몰아줬다는것이지. 지금은 안동의 경북도청과 바로 옆동네 지역.

 

명주와 상주가 저렇게 된 것은 아마도 당시에는 봉화에서 울진으로 가는 굽이길이 없던 시절이라서 그런 것이고, 청송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도 당시에는 주황산에 막혀있었을 수도 있음.

그러므로 울진과 영덕을 경상북도로 넣을 수가 없던 시절이었던.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는 않으므로 울진과 영덕이 경북이 되고, 상주의 중심은 안동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맞긴 함.

 

그리고 강원도를 강원서도와 강원동도 격인 삭주와 명주로 나뉘었음.

 

결론적으로 말해서 현행의 공무원 빡대가리 새끼덜은 닥치고 현상유지와 현재상태에 근거한 정책만 펴려고 하니까 지방이 잘 될리가 없음.

 

이미 청주의 서원경은 새로운 철도 중심지가 되려고 하고 있고, 안성, 이천, 증평권에도 식품공장이 존나게 많은데, 이걸 충주 중심으로 재편하려고 하지도 않고, 원주도 이미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데, 원주중심으로 강원판을 새로짜던가 아님 강릉쪽은 새로 강원동도와 서도로 나뉘던가 그런 시도도 하지 않고, 그냥 조까고 이조시절 8도만 유지하려고 드는 것들이 죄다 공무원과 국회의원 버러지새끼덜이 일을 안 해서 지방이 제대로 된 지원을 못 받는 것이다.

 

조까고 엄한 맹지에 있는 군청소재지만 돈 타내가고는 말이다.

 

진주시도 광역시에 준하는 뭔가로 키워주고, 의령군, 합천군, 함안군, 산청군, 고성군, 사천군, 남해군 등은 진주 속하의 카운티로 좀 격하시키던가 그냥 조까고 선택과 집중이라고는 없는 병신짓 존나게 하고는 말이다.

하다못해 진주시를 경상서도로 만들던가. 

 

그게 씨발 죄다 국회의원 개새끼덜 게리만더링 때문에 그런 거잖아. 

 

생각해보면 민주주의가 원흉인 것이다. 민주주의라서 되는게 없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그냥 조까고 책임도 안 지고, 지역구대로 그냥 조까고 나눠먹는 쓰레기같은 시스템일 뿐이다.






  • 세마
    22.04.07
    강원도 삭주지방 = 경기도 방언의 연장선
    강원도 명주지방 = 영남 방언의 연장선...

    산업선 벨트 정암턴넬, 두문동재, 만항재 너머 정선 고한(고토일)이랑 삼척(현재 태백) 황지랑은 말씨도 음식 입맛도 완전히 다르지. 그런데도 같은 도로 퉁친다는게 난 의심스러웠다. 강릉쪽 사람들은 대관령 너머 장가, 시집 보내면 초상집 미아리고개 넘는 것 이상으로 눈물고개였다는데... 태백선, 영동고속도로 생기기 이전 소싯적에 강릉에서 서울 갈려면, 포항까지 기선타고 가서 기차 갈아타는게 더 빨랐다고 할 정도다. 거짓말이 아니라... 그래서 지금도 영동방언 연구가 최고 국어국문학계 떡밥이지. "화석"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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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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