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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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가 외세의 침입을 받지 않았다해도 그 것은 지방반란과 신흥종교에 의해서 멸망하였을 것이다.

조선왕조의 인서울 인싸 제사장계급에 의한 통치는 이미 시대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서울 엘리트 새끼덜이 한국에도 중세가 있었다는 개소리는 물타기일 뿐이며, 한국에 노예제가 없었으므로 고대를 비정하기 어렵다는 것도 개소리이다.

노비제는 노예제가 맞으며, 다만 쌀농사라는 특이점에 의해서 특수성을 지닐 뿐이다. 게다가 그 것은 상류층으로부터 양보된 것이 아니라 노예들끼리의 상부상조인 것으로 그 것은 테일러이즘의 탄생과 함께 발견된 생산계급의 공동경작적인 경향인 연대일 뿐이다.

 

그러한 촌민들의 연대에 의해서 한국의 노예제에서는 주인이 마음대로 외지 출신 노동력을 씨족공동체 성향이 강한 촌락에 공급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매우 단호하게 여성의 족외혼자들을 뺀 외지인들은 촌민들의 촌락의 일원이 되는 것을 거부당하였다. 만약에 그러하지 않다면 지주들이 농민의 지위를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재량권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 점이 사고 팔린 노예들이 제멋대로 진입할 수 있었던 라디푼티움과의 차이점이다.

따라서 노동력의 통제를 위해서는 노비들은 거주지에 의해서 분리관리될 필요가 있었다. 한편으로는 광범위한 주인과 함께 거주하지 않으면서 품팔이를 할 일종의 노동공급의 유연성을 지지할 노비들이 필요하였다. 그 결과 솔거노비와 외거노비라는 개념이 탄생하였다.

 

노비제의 특수성이라고 하는 것은 위에서 말하는 라디푼티움과의 차이점에서 비롯하는 양식의 단편일 뿐이다.

 

이러한 지점에서 오늘날 벌어지는 한국의 노동계의 논의들의 일부는 여전히 노예제적이다. 그나마 유상몰수 유상분배에 의한 경자유전의 확립되었기 때문에 로컬 자본주의내에서 토지를 가진 고용주인 경작자와 피고용인의 관계가 비교적 쉽게 정립되었다. 만약에 경자유전이 확립되었지 않았더라면 촌의 고용시장은 지주의 소작농의 고용인이라는 하청의 재하청과 같은 경향을 보이면서 경작을 관리하는 자들조차 소작의 신분인 관리상의 관리주체가 될 수 없는 문제들을 가지면서 촌의 임대제는 매우 큰 혼란을 초래하였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용역이 외부자들에게 전가되고, 외거노비와 같은 광범위한 품팔이들을 가지는 방식과 실소유주와 위탁경영자들과 위탁경영자의 노동자가 위계를 이루는 방식은 농업이 아니라 광공업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따라서 현대의 재벌집단은 실지로는 가족중심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소유권만 총망라한 구체제 노예제적인 지주식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지주라는 것은 자본을 근간으로 하는 지주가 아니라 그냥 구체제적인 가족지주의 집안을 말하는 것이다.

 

자본을 근간으로하는 지주제는 한국에서는 그닥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 왜냐면 지나치게 광범위한 토지의 자본에 의한 매입보다는 수용이라는 절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한국의 자본가들은 땅을 돈 주고 사지 않는다. 그보다는 정부를 움직여서 수용을 한 뒤에 용도개발절차를 거쳐서 사유화하는 역시나 구체제 지주새끼덜같은 특권적 사유화에 더 익숙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1301703001

 

경향신문이 지적하듯이 골프장 건설에도 토지수용이 가능한 나라일 뿐이다. 즉 다르게 말하면 토지의 일반적인 희소성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토지시장에서의 거래라는 것은 어떠한 관점에 의하면 개발의 initiation 이니시만큼은 약탈적으로 자행된 것들의 약탈물들의 거래시장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용 자체를 거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256293

해운대구, "엘시티 앞 뜬금없는 펜스, 강제수용하겠다"

 

위에서 보듯이 수용이라는 절차는 토지공개념이 지극히 부족한 현실에서 그나마도 없으면 공적프로세스가 너무 심하게 부재해지기 때문이다. 수용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 것이 악용되는 경향으로부터 토지에 대한 원토지주들에 대한 경제적 기득권은 잘 인정되지 않은 편이며, 그러한 지점에서 인서울 인싸들의 약탈적인 지주중심 경제구조가 엿보인다는 것이다.

 

 

한국의 노비제의 특수성의 근간을 이 정도로 설명하고 나면 어째서 노비제는 서양과는 조금은 달랐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용에 대한 강력한 촌민들의 저항감의 근본이나 그럼에도 자행되는 악질적인 위력에 의한 경제행위의 강요라는 일반적으로 만연한 폭력성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

 

그러한 구조내에서 바로 'master of 폭력' 이었던 놈이 바로 박정희였던 것이다.

또한, 박정희에게 강력한 영감을 준 메이지 정부라는 것 또한 폭력의 마스터였던 악질적인 것으로써 매우 악랄했던 것으로 유명한 훗카이도의 개척사업이나 싱가폴로의 인신매매 성노예여성 수출 따위를 자행하였다.

 

일본의 만화 왕도의 개라는 것을 보면 악명높은 훗카이도 개척이 묘사된다. 한국에서도 박정희 시절에 서산개척단, 제주도의 1100고지 도로 개척 따위의 악질적인 폭력이 자행되었던 것이다.

 

즉, 인싸새끼덜의 위계확립은 상기한 폭력성이 존재할 때에만 그들을 위해서 확대, 재생산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되려 그들이 상기한 폭력을 자행할 때에 노예들은 되려 그들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곤하였던 기억들이 그들이 오판하게 만드는 전쟁등의 극단적인 폭력으로 사회를 이끌었다.

 

그 모든 것은 부재한 humanity에 의한 것이고, 한편으로는 특수성을 논하자면 일본의 메이지 정권은 무력으로 지방세력을 모조리 억누른 반면에 조선왕조는 되려 지방세력에 전복당할 뻔 했던 것이 커다란 차이점이었던 것이다.

 

물론 메이지 정권의 조슈와 사쓰마 번의 권력의 기반은 외세이다. 외세가 공급해주는 신식무기가 그들의 힘의 원천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인서울 인싸들 역시 후일에는 외세의 하수인이 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 John님의 한계는 어디까지이신가요? 역사도, 과학도, 경제도, 법, 부동산도 꿰뚫고 있으시니까요. 항상 훌륭한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 CNBC에서 미국이 토지 수용하는데 돈이 미친듯이 많이 드는 것 보면, 가끔씩 생각드는 것인데 공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중국, 한국처럼 헐값으로 땅 후려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기는하네요. 인프라 까는데 시간도 훨씬 빠르고 돈도 덜 들고요. 병신 같은 헬미국 기차 시스템 ㅋㅋ

    그런데 한국, 중국의 토지 보상의 문제는 항상 이득보는 것은 대기업과 정계에 연줄 있는 사람들이고, 피해보는게 원주민들이니까요...
  • 본문의 "물론 메이지 정권의 조슈와 사쓰마 번의 권력의 기반은 외세이다. 외세가 공급해주는 신식무기가 그들의 힘의 원천이었던 것이다." ->  전국시대에 같은 일본인들 서양인들에게 노예로 인신매매하고 조총 받았던 것 생각하면. 같은 민족 팔아 먹은 진짜 외세 그 자체죠..

     

    일본의 노예무역, 화약값으로 팔려나간 50만 명의 일본인 노예들


    https://ian3714.blog.me/220761544006

  • John
    19.12.11
    일본과 한국의 수준이라는 것이 다 그렇죠. ㅎㅎㅎㅎ
  • Rogue
    19.12.11
    만약에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이지 않고, 박정희가 
    계속 살아있었다면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알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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