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s://news.v.daum.net/v/20180809000347224

 

‘여성 수험생과 5수생 이상 남성 수험생은 20% 감점’

7일 발표된 도쿄의과대학(도쿄의대)의 입시 부정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 내용이다. 1916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도쿄 신주쿠(新宿)구의 명문 사립 의과대학은 보고서 속에선 ‘여성 차별의 온상’이었다.

이 학교의 입시는 객관식으로 실시되는 400점 만점의 1차 시험, 소논문(100점 만점)과 면접으로 진행되는 2차 시험으로 구성된다.

2018년도 입시에서 여성에 대한 감점은 2차 시험 채점에서 이뤄졌다. 2차 소논문 평가에서 수험생들의 점수에 0.8을 곱한 뒤 ▶현역(고3)이거나 재수·삼수생인 남성 수험생에게는 20점을 더했고 ▶이어 4수생 남성에겐 10점을 가산했다.

하지만 여성 수험생과 5수생 이상 남성 수험생에겐 가산점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여성들과 5수생 이상 남성들은 논문평가에서 만점(100점)을 받더라도 실제로는 80점만 얻는 결과가 됐다. 여성 수험생들에겐 가혹했던 이 학교는 지난해와 올해 문부과학성 현직 국장의 아들을 비롯한 수험생 19명에게는 1차 시험에서 점수 8~49점을 얹어줬다. 대학에 대한 기부금 등을 기대하고 유력 인사들의 자제에게 ‘뒷문 입학’의 기회를 열어준 것이다.

시대착오적인 여성 차별 점수조작은 당초 알려졌던 2011년보다 5년이나 빠른 2006년 입시 때부터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여성은 결혼이나 출산 등으로 장시간 근무가 어렵고, 이직률도 높아 대학병원 운영 등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를 들어 여성 합격자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사건의 본질적인 배경엔 일본 의학계의 뿌리 깊은 남성우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성 의사의 이직률이 높은 건 자녀교육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일본 의료계는 그 책임을 여성들에게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니치 신문도 “외과엔 여성 의사는 필요없다는 등 공공연한 차별이 의료 현장에선 이뤄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도쿄의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일본의 의과대학들 중에서는 전체 수험생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에 비해 여성 합격률이 현저하게 낮은 학교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문부과학상이 “전국의 국공사립대 의학부와 의학과를 대상으로 긴급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파문은 일본 전역으로 번질 수 있다.

도쿄의대를 지망했다 탈락한 수험생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쳤다. 2011년 2차 시험에서 불합격했다는 한 여성은 TV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에도 이 정도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라며 “부모님이 ‘아들이 아닌 딸로 낳아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아 마음이 더 아프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감점 때문에 탈락한 이들을 추가로 합격시키거나 배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법조계에선 “여성 수험생 감점 방침을 미리 공지하지 않았던 만큼 탈락한 여성 수험생에 대해 학교 측의 법적 배상책임이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인터넷에는 “불합격한 여성 수험생이 다른 학교에 지불한 학비와 재수학원 수업료, 정부로부터 받은 국고보조금까지 뱉어내야 한다. 학교 측의 부담이 최소한 120억엔(약 12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도 올라오고 있다.

최근 일본 사회에서는 시대착오적인 여성관을 드러내는 사건들이 연거푸 터지고 있다. 스모 경기장 모래판에 여성은 올라갈 수 없다는 전통을 지키느라 기절한 사람을 응급처치하던 여성들이 모래판에서 쫓겨났다. 또 “가슴을 만지고 싶다”며 여기자를 성희롱한 재무성 사무차관을 정치인들이 두둔해 논란이 일었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미투 운동도 유독 일본만 비켜났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email protected]

 

 

좆본도 참 답이없다. 이런면에서는 헬조센보다 못한 수듄....

 

이런데도 똥양인이 인종차별이네 자학드립이네 이지랄하는 국뽕 일뽕 똥양뽕 개씨발애미애비뒤진새끼들은 전부 학살해도 시원찮다

 

애미애비뒤진 헬똥북아 씨발

 

이래도 좆본징 새끼들도 헬센징들은 어퍼머티브 액션 반대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불로서 정화해야 답인듯






  • 노인
    18.08.11
    헬조선 군가산점제 vs 일본 도쿄의대의 남성 가산점제
    이 두개 비교해보면 진짜 재미있을 듯
  • 헬조선은 장수생은 아예 수시를 쓰질 못하는데 뭐가 낫다는 건지? 그리고 도쿄의대랑 도쿄대 의학부는 다른데 도쿄대 의학부는 실력 위주로 뽑는 걸로 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68564 0 2015.09.21
17613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1 new 생각하고살자 219 1 2017.04.29
17612 개성공단의 경제효과와 일자리효과가 크다는 개소리에 기가찬다 18 new 애미리스틀딱꼰대 269 4 2017.04.29
17611 자살 (죽음)을 막는다? 7 newfile 호주뉴질랜드가고싶어 246 1 2017.04.29
17610 헬조선인들의 착각과 헬조선의 본성 2 new 헬조선탈출하기 266 2 2017.04.29
17609 리아트리*님, 레가투*님께 질문 13 new 호주뉴질랜드가고싶어 210 1 2017.04.29
17608 트럼프야 말 바꾸냐? 3 new 노인 199 0 2017.04.29
17607 하 씨발 역시 개같은 센숭이 새끼덜... 11 new 교착상태 373 9 2017.04.29
17606 도검 구입처 3 new 심영의짜씩 221 1 2017.04.29
17605 요즘 직장에서 신경전 중입니다 7 new 베레 380 4 2017.04.29
17604 죽음이란 끝이 없으면 삶의 의미가 있을까요? 9 new 아몬 202 3 2017.04.29
17603 한식에 대한 고찰 1 new 노인 193 0 2017.04.29
17602 솔직히 윗대가리 입장에서 좆센징 은 미개해보임 new 생각하고살자 199 2 2017.04.30
17601 부모잘만나서 탈조선 한 새끼가 가장 개새끼 6 new 생각하고살자 376 5 2017.04.30
17600 칼빈슨호가 한반도에 기웃거리는건 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02 1 2017.04.30
17599 저와 같은 사상을 가진 분을 찾고 있습니다 27 new 북대서양조약기구 440 3 2017.04.30
17598 흙수저의 가장 현실적인 탈조선 방법은 워킹홀리데이 인거 같다. 3 new 허리케인조 1066 5 2017.04.30
17597 개성공단, 제대로 알고 이야기하자. 23 newfile 블레이징 393 1 2017.04.30
17596 스페인어가 낫겠냐 프랑스어가 낫겠냐 중국어가 낫겠냐 18 new 씹센비 404 0 2017.04.30
17595 백수의 진실 7 new 생각하고살자 472 8 2017.04.30
17594 한국은 공군전력을 활용해야한다 3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28 0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