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4&cid=1025690&iid=1030605&oid=032&aid=0002633316
마침 70대로 보이는 한 헝가리 노인이 우리 곁을 지나가면서 한마디 던졌다. “나도 1956년(소비에트에 대항한 봉기가 일어났던 해)에 난민으로 영국에 갔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다. 정당한 절차를 밟아 들어갔지 이건 아니다.” 그는 아주 불쾌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당시 1956년에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갈 때 정당한 절차라는 게 있었나?”라고 필자가 묻자, 노인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
인간보다 앞서는 무언가가 있는 나라임에 분명하네요.. 세상에 이런 나라가 헬조선만이 아니라니 왠지모를 친숙함이 느껴지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