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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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는 역겨운 장면도 많다. “이 차에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글귀도 그렇다. 제 자식을 가지고 남들에게 어쩌라는 말인지…, 짜증을 돋운다. - 이차엔 아이가 타고 있다는 글귀를 붙인 사람중에 간혹 자신이 운전이 미숙하거나 공도의 운전 패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엉터리로 포장하기 위해?붙여놓는 거짓말 장이들이 문제다. (당신은 이런사람들은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치켜세울 기세) 아이가 타고 있다는 말을 진짜 아이를 가진 부모가 붙이는 이유는 거리의 무법자들이 보고 한번쯤?난폭운전을 다시 생각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붙이는 거겠지.?그래서 당신 주장은 거리에 나왔으면 거리의 규칙을 따르고, 난폭운전자도 거리의 규칙이니 아이가진 부모는 생색내지 말고 알아서 방어운전 하란 소리인거지. 이?관점이 이글 내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세샹은 좆같고 늘 좆같았는데 왜들?지랄이야 이 약해빠진 무능력자들아!?-??“이 차에는 광어와 도다리가 타고 있어요”라는 수족관 차량의 패러디가 차라리 애교스럽다. “영어 잘하는 내 자식이 왜 국내 영업부에 배치되었는지”를 인사부장에게 따지는 신입사원의 부모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살려면 이혼하라든가, 그 월급이면 집에서 용돈 줄 테니 그냥 놀아라는 철없는 부모도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 그런 분들 있지. 소위 사회 지도층 자제분들. 아래 소위 청년 멘토로 나선 진보성향 인사들을 공격하기 위한 첫 문단으로는 매우 적절치 않은 비교다. 당신이 말한 철없는 부모들은 대부분 당신이 대변하는 인간들이 많다고..

과보호 신드롬이 넘쳐난다. 안철수 교수가 청춘 콘서트로 인기를 끌고 지방선거에서 2040이 집단투표를 던진 이후에는 더욱 그렇다. 언론조차 예외가 아니어서 소위 청춘들의 분노에 동정공감한다는 기사가 지면을 도배질한다. 청춘 콘서트 복제품도 대유행이다. 말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바야흐로 청춘이 위로받는 시대다. 이런 엉터리 콘서트일수록 가짜 멘토들이 목청을 돋운다. 가짜들은 일자리가 없어 청년 백수가 늘어나는 것이나 자기 집 갖기 어려운 주택사정이나 다락같이 높은 등록금이 모두 기성세대의 잘못이라며 송구스러워한다. 세상의 거친 풍파도 어른들의 잘못이고 결혼을 늦추는 것이나 저출산도 모두 사회의 잘못이라며 어쩔 줄을 몰라한다. 가짜 멘토들은 철부지 부모처럼 세상의 모든 일을 자신이 대신해주지 못해 안달이다. - 그래서 당신이 생각하는 진짜멘토는 누군데? 다짜고짜 가짜라고 우기면 그런가보다 하라는건가? 그래서 기성세대 잘못이 없다고? 진짜? 그래서 당신이 생각하는 '가짜'멘토처럼 세상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오바하지 말고 지자식은 지가 알아서 챙기고, 자기 호위호식이나 열심히 신경쓰라는거 아닌가? 당신이 보기엔 세상의 모든 리더들은 세상의 모든일을 자신이 대신해 주지 못해 안달난 사람? 그리고.. 뭘 대신한다는거야 도대체.. 아.. 그들의 고민을 멘토의 입으로 말한다? 그치, 그냥 능력없는 쓰레기들이 오합지졸로 있으면 되는 것을 이름좀 있다는 인간들이 나서서 사회적 책임 운운하니 얄미운거지. 당신의 멘토는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달리는.. 그래서 옆에 달라 붙어 X구멍좀 핥아주면 떡고물을 낼름 받아먹을 수 있는 그런 분?

그러나 대부분 거짓말이다. “우리가 대학 졸업할 땐 일자리가 널렸었다”는 말부터가 지어낸 말이다. - 말꼬투리 잡기는.. 그냥 숫자로 이야기 하세요.. - 당연하지만 주로 명문대를 졸업한 정치인이나 의사나 교수 출신이라는 멘토들이 이런 거짓말을 한다. 어느 때고 명문대 졸업자에게 일자리가 없어본 적이 없고 대부분 청춘들에게는 일자리가 충분히 있어본 적이 없다. 20,30년 전에는 일자리가 더 적었다. 아니 일자리 자체가 없었다. 독일 파견 광부나 간호사 모집에는 대졸자들이 몰렸다. (물론 비명문대다) 이들은 남의 나라 지하 2000m 막장에서 땀을 흘렸고 간호사들은 병원에서 백인들의 사체를 씻었다. 70년대 초에는 월남에 나가 피값으로 돈을 벌었고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에는 20만명 이상의 청춘들이 숨막히는 중동의 공사장에서 일했다. - 그런 자리라도 줘봐. 졸라 뼈빠지게 일하지만, 그러고 나면 벌이가 괜찮은 그런거. 그런데다가, 솔직히 말하면 그때 미사여구에 혹해서 동원된 분들 상당수는 부자될 꿈에 부풀어 갔지만 막상 인생 파탄난 분들이 많잖수. 잘 알잖아? - 그게 삶의 진면목이다. -?그렇치 세상은 좆같고, 너네는 밥이야! - ?사법시험에 합격하거나 의사가 되어 잘나갔던 인간들이 지금 멘토랍시고 있지도 않은 말을 허황하게 지어내면서 애들에게 설레발을 치고 있다. - 무엇때문에? 그 애들 데리고 뭐하려고? 그렇게 정권잡아 뭐하려고? 그 똑똑하신 분들이 북괴의 사주를 받아서그런건가?

그나마 일자리가 있었던 시대는 386이 대학을 졸업하던 80년대 후반 잠시였다. - 허... 위에서는 늘 일자리가 없었다며? -?386은 아직 구조조정 대상도 아니다. - 이런 뻔뻔한 소리를...?구조조정이란 회사 경영사정 악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사업구조를 조정하면서 인력을 내보내는 방법이다. 당신 주변분들은 나이든 사람들을 구조조정이라는 명분으로 자르시나? 그러치. 세상은 좆같다고? 그래 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이들은 지금도 세상을 우습게 보고 있다. 이게 소위 세대 문제의 본질이다. 일자리는 정부 아닌 기업이 만든다는 것도 이들 가짜 멘토는 결코 말하지 않는다. 지금도 중소기업 현장에는 사람이 모자란다고 아우성이다. - 중소기업현장에 사람이 모자란 이유는, 경력이 어느정도 쌓인 고급인력들은 대기업이 다 데려가고, 신입급으로 뽑을만한 사람은 전체인력중에 일정정도 밖에는 되지 않기때문이다. 게다가 시장에 유입되는 인력들도 실제 수요와는 상관없이 소위 돈벌이에만 눈이먼 교육기관들과, 중소기업에 무관심한 정부가 방치해놓은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시장에서 유입되는 인력이 많다. 뭐 일자리는 많은데 청춘이 게을러서 취직을 안하는거라고? 부모가 정신이 나가서 지 자식 과잉보호하느라 중소기업에?사람이 없다고? 제정신이니? 좀 있는집 자식새끼들 말고 그런 과잉보호는 본적이 없다.?-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취직 안 된다고 남을 탓할 수는 없다. 그런 일자리는 다른 사람 세금으로 먹고산다. 잘나가는 멘토라는 인간들은 대부분 정부가 주는 자격증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이들은 세상 일을 너무 쉽게 말한다. - 마치 다들 공무원 준비와 공기업 취직에 목매느라 중소기업에 사람이 모자란다는 듯이.. 그런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고시 치르느라 청춘을 허비하는 인간들은 예전에도 많았다. 머 예전이야기 좋아하니 예를들자면 그렇다는거다. 그래 백번 양보해 정말 그런사람들 천지라 청년실업문제가 발생했다 치자. 그게 정말 개인소양의 문제일까? 과잉보호의 문제일까??그사람들이 왜 그리 구차스럽게 사는지는 전혀 모르시겠지. 남의 일이니까.?참 세상일 쉽게 말하시네..

1%에게 세금 더 걷어 무얼 해보자고 너무도 쉽게 말하는 인간들을 강도라고 부르지 않으면 달리 부를 적당한 말이 없다.?남의 돈 가볍게 아는 이들도 청춘들에게 마약을 먹이는 자들이다. - 이분의 관점 참 일관되시다. 자기가 열심히 해서 자기가 번돈이고 사회는 밥이지.?어떤 사람들의 어떤 피땀이 서렸던 자기 주머니 들어오는 순간 자기 돈인거다.?경제 신문?논설위원이라는 분의 경제에 대한 이해가 수준이 이렇다.?세금이라는 것의 취지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모든것은 정도의 문제이고 방향의 문제이다. 강도라 부른다? 무식한건 아니고 난 이런것을 "정치적"이라고 부른다.?- 2030 세대가 절망 끝에 결혼도 안 하고 집도 구하기 어려워졌단 말도 지어낸 말이다. 언제고 자기 집 갖고 결혼한 청춘은 없다. 반지하방에 세들어 살아도 뜨거운 사랑으로 좋은 것이 젊음이다. 자기 집 구입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70년대 평균 30년에서 지금은 14년으로 내려왔다. - 헐.. 막상 숫자가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엉뚱한 숫자를 들이대시네.. 70년대에 직장생활 시작한 사람은 2000년 되어서야 자기집을 마련했다고? 평균 적으로? 그리고 지금은 그게 14년이라고? 같은 기준으로? ㅋㅋ 내가 당신때문에 자료 뒤져볼 시간은 없고, 왜 그냥 딱 봐도 거짓말인게 느껴질까? - 왜 새파란 청춘이 강남에 제 집을 갖고 있어야 하나. - 왜 내 주변엔 강남에 집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겠다는 청춘은 하나도 없을까? 당신 주변은 그런가봐? - 아니 그런 세상은 있어 본 적이 없다. - 맞어 병신아 - 그게 오히려 비정상 아닌가. - 니 주변이 비정상이라니까 - 과도한 물질주의가 청춘을 망치고 있다고 말해주어야 하지 않나. - 그러치 물질은 은근히, 몰래, 하지만 집요하게 하라는거.. 그치? - 좋은 대학 나와 교수며 의사며 정치인이요 종교인으로 출세깨나 한 자들이 지금 청년들에게 인기까지 얻으려고 거짓말을 해대는 모습이 실로 역겹다. 지식의 마약상일 뿐이아.

?- 헉 이유가 여기 나왔네. 청년들에게 인기 얻으려고 그런대.. 출처: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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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들으면 누군지 아실지만 혹시라도 명예훼손인가 이걸 당할까봐 그냥 정XX라고 합니다..이 자가 예전에 했던 망언과 여기에 따른 반박을 올려드립니다..정 XX는 그저 모든 것을 전부 시장에 맡기자는 헛소리도 늘어놓은적이있고 복지도 줄여야하며<저도 무조건 퍼주기식 복지를 하자 이런건 반대합니다만 우리의 사회보장수준은 강화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경쟁만능주의가 좋다는 헛소리도 한 적이 있는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시장만능주의자입니다. 정말 전 말씀드렸듯 이북같은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하는 극단적인 사이비 세습왕조와 폭력을 조장하는 극단적 공산주의를 단호히 배격하지만 이런 식으로 그저 경쟁이 최고다,경쟁에서 이겨라 이렇게말하는 소위말하는 천민 자본주의자들 역시 단호히 배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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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쟁을 부정할수는 없지만 말씀드렸듯 설사 니트족이라해도 하고싶은게있고 거기에 따른 노력은 하는법인데..그저 사람의 차이를 무시하고 극악한 흉악범죄나 지나치게 이상한거,경우없이 무례한것 이런것만 빼면 사람마다 차이가있는데...이런 자들이 많아서 우리 한국의 발전이 이뤄지지 않는단 생각도 드는군요..절망적으로 영원히 바뀌지않는단 말씀들도 나오고요!! 정말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경제적인것만 되선 안된단 생각 다시 들고..그저 여러분들께서 어찌 생각하시나 말씀드리고싶어 이렇게 글 올려드리고 수고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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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전들의 대변자..
  • John
    15.09.10
    저따구로 말하면서도 은근히 집문제에서 자신은 최소 동수저임을 뽐내고 있음.

    현실은 그보다 더 가혹하지. 뭐 집 30년만 하면 산다고? 2500~3000받아서, 씨발 평생 모아봐라 집사지는가.
    ㅋㅋㅋㅋ 정치가랑 공무원새끼들의 통계는 좃만한 빌라를 사도 자기집산걸로 치니까 진짜 통계만한 개구라가 없다니까.
    뭐 물론 잦은 계약해지등으로 인한 이직으로 2100~2500대의 초임으로 롤백하면, 더욱 답없음.
    그런 2500이하가 3000을 받으려고 12시간을 일해야되는게 헬조센의 현실임. 진짜 레알개노답은 지방으로 가면 2교대뛰고 3000미만잡임. 레알 개씹노답임.
    아니 2교대는 아닌데, 8시반출근 9시퇴근해서 정확하게 2교대-12시간보다 30분 더 뛰고 3000미만잡임. 걍 돌안거지. 씨발.
    난 씨발 그렇게 12시간일하고, 다시 야간 잔업해서 연봉3천도 안되는거 보고 존나 개씹망이라고 느겼다.

    걍 이나라는 뜨는게 답이다. 핵전쟁으로 시원하게 한 번 갈리고나서, 유태인 마냥 외국물 먹은 종자들이 코리안 시오니즘이라도 발동해서 이나라 다시 재건하는게 수순이라고 본다.

    사실 유태인들도 상하이스라엘로 나라를 반으로 쪼개질 않나 제사장 꼰대세대들이 나오질 않나 그 지랄하더니 결국 나라파토내서 살아남은 해외파들이 천년뒤에 귀국해서 재건한거였거던. 씨발 딱 거기에 비교될 케이스가 한국밖에 더 있냐고? ㅋㅋㅋㅋㅋㅋ
    걍 레알 씹노오답.
  • Alice__
    15.09.10
    원래 '우리차에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는
    주행중인 차량이 사고가 났을경우
    사고 잔해에서 아이가 타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경우
    아이를 우선 구조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족 모두가 의식불명인 경우 혹은 비교적 몸집이 작은 아이가 발견되지 않을경우 등)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헬조선에서 처럼
    '내자식 탔으니 비켜줘라'
    라는 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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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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