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그럼 군인들에 대해서도 같은 시각이세요??
저도 군필자고 최전방에서 근무했지만 2년가까운 시간 복무했는데 무슨 사회적으로 혜택이나 아무것도 없어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처우도 많이 열악하고요
늘 문제는 비용이지요. 제 아들도 얼마전에 제대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분단국가에 태어난 비용이고 죄이지요. 그걸 어쩌겠습니까?
미국,영국,캐나다등지에선 2차 대전 참전용사들이나 한국전 참전용사들보면..처우나 보훈이 그래도 훨씬 좋더군요
나라가 부자가 되면 다를 수 있겠지요. 하지만 다 비용이지요. 그럴 능력이 안되니 못해주는 것이고.
온국민이 다 군대가는 나라와 자원해서 일부만 가는 나라가 다르지요.
저는 우리 군필자들에게 어떠한 대우도 안해주고 그저 무조건 애국심으로 나라 지켜라 이런식은 말도 안된단 생각많이하고 많이들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돈 주면 더 잘지켜줄꺼면 외국 용병쓰지 왜 국방의 의무로 할까요?
그럼 교수님은 한국의 군필자 대우도 문제없다?? 이건가요??
그냥 애국심으로 참고 견디면 된다,군필자들 어떠한 무엇도 바라지말고 지켜라?? 이거군요?
문제없는 이슈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삼는 이유가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그냥 한국에서 태어난 운명이다,군대가는거 그거군요
그럼요. 우리 조상들이 분단국가를 만들어 놓았고 남북이 평화적 공존을 하지도 못하는 나라의 현실이지요. 국방의 의무가 바로 그 뜻이지 뭐겠습니까?
그럼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군필자들에게 별다른거 안해줘도 불만하지 마라 이거신가요? 국민소득이 3만불 가까이 되는 이 나라 한국에서요? 군가산점도 그나마있던거도 폐지해버리고
3만불 그렇게 높은 소득 아닙니다.  어렵게 적은 정부로 버티고 오고 있느 것입니다.
그것 헌재가 위헌이라고 그렇게 판단했는데  어쩌곘어요. 헌법을 다시 쓰기 전에는 방법이없는데]
이런걸 보시고도 문제가없다,소방관들 처우가 열악하다 생각하지않는다 생각하실지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걸 보시고도요!! 소방관들의 자살률이 높단 통계도있는데 대책이 미비하기 때문이죠..교수님은 그럼 이것도 모든 위험한 직종들은 자살률이 높다 이렇게 말씀하실지 궁금해지기도 했네요!!
그럼 그게 다른 나라와 달리 더 위험한 것인지 비교를 해보시지요. 이번 영국의 회재에서 보고 미국의 911에서 보듯 다른 나라도 많이 죽고 다칩니다
세상에 소방관들이 사비를 털어서 장비를 구입하고 인력도 법정기준보다 부족하고 깜짝 놀랐어요! 국가직이 아니란것도 소방관들이
소뱡직을 중앙정부가  고용하는 나라 잘 없습니다. 경찰 소방 다 지방자치에서  다른나라도 고용합니다.
누가  문제가  없다고 했나요? 비용생각  안하고 국가가 처우 잘 안해준다는 안해준다는 이상론이 이상하다는 것이지요. 왜 유독 소방관입니까? 광부 원양어선 어부 공사장 노동자도  재해로 많이 죽고 다칩니다.  그런분들은 공무원 신분인 소방관보다 훨씬 더 열악합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 저도 문제가 없다 한적없습니다!!  당연히 그런분들 처우도 개선해드려야하고 그렇지만 소방관들,우리가 위험해졌을때 달려오시는,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분들 처우에 좀 더 관심이있었던거에요 

군복무에 대한 어떠한 사회적 존경이나 배려도 전혀 없으니 병역기피자들이 매우 많다,심정적으로 이해가 많이 가는데 교수님께서 어제 군 복무자들에 대해서 해주신 말씀보고 아직도 손이 덜덜 떨려요 

 

세상에 병역이 의무인 나라에서 병역기피자를 옹호하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제가 님의 의견에 꼭 답변을 드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제 인생 제 생각은 제 것이고 님 생각은 님 생각일 뿐입니다. 본인이 믿는 바를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설득하시려면 그만한 논리와 자료가 필요합니다. 소방관이 위험한 직업인것 누가 모릅니까? 그 위험도 보다 처우가 다른나라보다 나쁘다면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자료를 내고 말씀하셔야지 그냥 사고 있고 죽는 사람있다 그러면 소방관이 안 죽고 사고 안나는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군인 처우 개선 잘해주면 좋지요. 그런데 돈을 누가 내느냐는 것이지요. 세금을 왕창들 더 내서 군대 갔다온 사람들 처우 잘해주면 그게 결국 국민에게서 뺴앗어서 일부 국민에게 주는 것인데 그런 쉬운 방법을 누가 모릅니까? 그런데 다른 나라와 달리 60만 현역군인이도 제대한 사람 치면 2천만명도 넘는 일인데 그게 일부 모명제로 가는 소수의 나라와 어떻게 같습니까?
 
그냥 본인의 감정적이고 선한 마음만 갖고 세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2천만에게 5만원만 줘도 1조입니다.

그러니까 정당한 처우 개선이 없으니까 병역기피가 많다,안가려고한다 이겁니다! 제 말씀은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걸 이해시켜드리고싶었어요..그런데 이해가 안되시는군요...소방관들의 처우나 이런거 통계를 요구하시는데 통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떻게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왜 소방관에게만 고마워합니까? 선생도 고맙고 어부도 고맙고 공사판 인부도 고맙고 그런식으로 하면 안고마운 직업이 어디 있나요? 다 사회의 필요성 때문에 있는 직업들이니 다 고맙지요

그거 소방관만 비교하지 마시고 다른 직업도 비교해보시지요. 한국은 미국 아닙니다<자료를 요구할땐 언제면서...ㅋㅋㅋㅋ 황당했네요>

 

 

이병태 교수하고 병역 관련하고 소방관 관련 나머지 배틀 올리게 됩니다...한마디로 군필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나 이런게없어도 나라 살림이 없으니 어쩌겠냐,그냥 한국이 병역의무국가니 그러고 살아라 이것이 요지이고 소방관들에 대해선 제가 하도 통계니 이런거 말해서 통계,사례까지 첨부했더니 저런 말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페북에서 했던 말을 삼가 덧붙이면

한국이 가진 좋은점들이나 이룩한 성과등 이런 좋은 부분들에 대해서 절대 부정하고싶지않고 그것까지 폄하하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저런 이병태 교수같은 사람들이 소위 사회지도층이니  헬조선 현상도 심해진단 생각 많이 듭니다!!

 

물론 저 교수의 주장처럼 문제가 없는 곳은 없고 인간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어느 국가나 다 문제가있어요! 하지만 도대체 한국이 그 가난한 국가에서 무엇하려고 경제발전 이루고 그랬겠습니까! 선진국이 되고싶어서였죠! 문제가 없는 국가들은 없지만 그래도 선진국들의 좋은 점을 보고 그렇게되고자할때 문제도 해결이 가능한데...우리가 가진 많은 장점들 자체를 부정하는거 단호히반대하고 어디도 문제가 없는곳은 없지만 그래도 더 조금이라도 나은 쪽으로 가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예산 운운하는데 막말로 다 그런건 아니지만 소위 부유층들이나 대기업 이런데서 자행하는 엄청난 탈세나 쓸대없는데 들어가는 돈만 아껴도 해주고도 남겠단 생각 들더군요..거기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합니다!! 으하하하하하....

 

이병태 교수같은 사람들의 특징은 더 나쁜 곳들도 많다,어디나 문제가 있으니 그냥 참고 살아라 이런게 요지니까 문제 자체를 인정하시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란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이건 이병태 교수에게도 직접 한 말이고요...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나했더니....결국 그랬고..하긴 건설적인 토론을 기대한 제가 바보였단 생각도 들더군요...문제 자체를 인정하지않고 물타기를 하는게 굉장히 큰 특징입니다....후우...건승들 하시고 저 분이 의견 말하고 이런거 좋아하니까 저도 한번 이런 실제적 문제에 대해서 저 분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있다고 알리고싶어 삼가 올렸습니다...건승들 하시고 다들 화이팅들 하세요..

 

 

 






  • 베스트프렌드Best
    17.08.17
    이병태 교수가 자기 신념에 충실한가를 묻고자 한다면..
    이른바 젊은층의 탈조선 열풍에 대해서 한 번 물어봐라.
    사실 국적 역시 상품이고 가격을 갖고 있는 거야.
    모두가 가고싶어하는 선진국 국적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물론 시간은 돈으로 치환가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후진국 국적보다 확실히 더 비싼 가격을 갖고 있는 거.
    이병태가 탈조선에 대해서 더 비싼 국적을 얻기 위한 개인의 합리적 행위라고 말한다면 그는 신념 자체가 리버테리언이지만
    아마 그런 소리는 못할거다. 카이스트는 국립대고 저런 발언이 캡쳐되어 돌아다닌다면 아마 추후에 테뉴어를 얻거나(이미 얻었는지는 모르겠다) 혹은 공직에 나가는 데 분명히 장애가 생길 테니까.
    대개 한국의 기득권층-기독교인-친미적 인간들은 
    자기 편한 곳에서만 리버테리언 흉내를 내고
    자기 불리한 곳에서는 또 유학자 빙의해서 위계질서를 세우고 집단주의-국가주의로 가서 애국심 어쩌고 그런 소리를 한다.
    한마디로 신념이라고는 볼 수 없는 기회주의자라고 봐야지. 
    사실 리버테리언 입장에서 본다면 국적도 시장에서 거래되는 품목이거든.
    내가 보다 평화롭게 간섭없이 잘 살기 위해서 5년의 시간과 4천만원의 돈을 들여서 미국국적을 따냈다면
    5년의 시간을 최저임금으로 환산해서 2천만원 잡고 미국국적=한국국적+1억4천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봐야겠지.
    반면에 캄보디아인이 그런 정성으로 한국국적을 얻었다면 역시 한국국적은 캄보디아 국적에다 그만한 가치를 더한 것으로 거래될 거야.
    이런 식으로 국적까지 거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진짜 리버테리언이라고 봐야지.
    이 사이트에 있는 사람들은 국적이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 바꿀 수 있는 무엇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이미 리버테리언의 초입에는 다들 가 있다고 본다. 

  • 베스트프렌드Best
    17.08.17
    이병태는 자유지상주의자(=리버테리안)의 사고를 갖고 있어.
    리버테리언은..뭐 내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세계에서 자원이 희소하고 이걸 가장 잘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장이기 때문에 그 무엇도 시장보다 더 우위에 있을 수 없고 이런 상태가 유지될 때에 사회적 효용이 최대화된다는 그런 신념이야.
    그러니까 소방관이 자비로 장갑을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시장'에서는 소방관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몇 년씩 재수를 하는 상황이라면 소방관들의 대우는 사실상 나쁘지 않다고 보는 거지.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이잖아? 그런데 왜 중소기업을 안 가고 소방관 시험을 몇년씩 노량진 고시원에서 보는가? 결국 구직자 입장에서는 소방관>중소기업인 거지. 즉 '취업시장'에서 소방관이 중소기업인보다 우월한 상황인 것이고 이걸 진리로 받아들이는 거지..
    리버테리언은 기본적으로 시장을 신성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사람의 선택의 가치가 절대적이고 이거에 대해서는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다고 생각하는거야. 그 선택이 옳건 그르건..이런 생각 자체가 없어. 내가 플레이스테이션을 고를 것인가 아니면 엑스박스를 고를 것인가? 이건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문제지? 그런 식으로 사회현상을 모두 구성하는 거야.
    이를테면 매춘 문제도 리버테리언 입장에서는 이걸 불법화시키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이지. 사겠다는 사람과 팔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시장'이 존재하는 거잖아? 거기에 과도한 규제를 가함으로서 포주와 창녀들이 일종의 초과이익을 얻고 있다는 게 리버테리언 관점이야. 
    규제가 풀어져서 매춘이 합법화되고 공급이 늘어나는 것이 사회의 효용을 더 높인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러니까 리버테리언은 결과적으로 '극소화된 국가'를 원하는거야. 시장이 모든 걸 결정하는데 국가가 개입해서 시장을 왜곡할 뿐더러 국가가 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막대한 세금을 거둬가니까 또다시 자원이 불충분해진다는 것이지.
    2012년 대선에서 공화당후보로 꽤 인기를 얻었던 '론 폴'이 대표적인 리버테리언인데 사실 미국에서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모든 종류의 규제 반대, 정부간섭의 최소화, 시장지상주의..이런 입장들은 대부분 리버테리언이라고 봐야 해.
    물론 그렇다고 해서 리버테리언이 남을 돕지 않는다거나 사람이 굶어죽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거나 그걸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야.
    론 폴은 의사 출신인데 기본적으로 의료보험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이야. 의료 역시 시장에 맡겨둘 때 최고효용을 낸다고 믿고 있지. 하지만 정말로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아이를 출산해야 하는데 아무런 도움없이 출산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잖아. 이런 경우에는 '자원봉사'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실제로 론 폴은 그런 종류의 자원봉사를 누구보다 많이 한 사람이기도 하고.
    사실 저런 리버테리언 사고방식은 사회 전체에 대한 박애정신(fraternity)이 깔려있지 않다며 금방 악마적 사고방식으로 변할 우려가 있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열 살 짜리 꼬마애가 돈이 없는데 어떤 소아성애자가 저녁을 사주겠다면서 매춘을 요구한다면? 생각해보면 이것도 일종의 '시장'이잖아? 아이는 배가 고프고 소아성애자는 돈이 있는데 이런 거래가 안될 건 뭐지? 이렇게도 볼 수 있잖아?
    사실 각종 조폭이나 사이코패스들은 대부분 리버테리언 사고방식에 박애정신이 빠져있는 케이스야.
    혹시 봤는지 모르겠는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그 악당이 맨 마지막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피를 줄줄 흘리면서 어떤 청소년이 왔을 때 옷을 달라고 하고 돈을 굳이 주잖아? 물론 경찰에게 말하지 말라는 것도 있겠지만 사실 그 악당 입장에서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거든..모든 것을 교환관계로 보는 것이지.

    아무튼 저런 식으로 시장의 실패는 반드시 생겨나거든..대부분 시장의 실패를 국가에서 개입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리버테리언은 이걸 반대하는 거야. 국가는 결국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괴물이 되고 Road to serfdom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지.
    그러니까 리버테리언 입장에서는 소방관의 장갑 같은 것은 저걸 보고 마음아픈 사람이 사주는 것은 용인하지만 소방관이 이 사회에서 받게 되는 사회적 시장 가격 자체는 충분히 비싸고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면 될까?
    암튼 한국인들에게는 대체로 찾아보기 힘든 사고방식이지..
    좌우 막론 한국인들은 대체로 국가가 궁극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것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리버테리언은 국가를 믿지 않고 철저하게 개인과 서로 우애로 뭉친 개인을 믿는다는 점에서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라고 볼 수 있을거야..
    내가 이 사이트를 오래 봐본 것은 아니지만(올해 1월부터) 대체로 이 사이트 사람들 성향은 리버테리언적인 것이 어느 정도는 있는 거 같더라고..

  • 헬조선 노예
    17.08.17
    진정한애국이란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둠헬
    17.08.17
    교수 아닌거 같은데.. 무슨 교수란 자가 맞춤법, 단어  틀리는 거 무지 많네 초등학교 6학년도 저렇게 많이 안틀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둠헬
    17.08.17
    일단 교수란 사람이 띄어쓰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틀린 단어 사용만 봐도 

    <돈 주면 더 잘지켜줄꺼면 외국 용병쓰지 왜 국방의 의무로 할까요?> -> 돈줘서 더 잘지켜줄것이면

    <어렵게 적은 정부로 버티고 오고 있느 것입니다.> -> 어렵게나마 작은 정부로 버텨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헌재가 위헌이라고 그렇게 판단했는데  어쩌곘어요.  -> 그것은 헌재가 위헌이라 판단했는데 어쩌겠어요 

    <그런데 다른 나라와 달리 60만 현역군인이도 제대한 사람 치면 2천만명도 넘는 일인데 그게 일부 모명제로 가는 소수의 나라와 어떻게 같습니까?>

    ->모명제 X 모병제, 소수의 나라 -> 다수의 나라 O 


  • 둠헬
    17.08.17
     자칭 교수란 사람이 대체 컴퓨터나 스맛폰 오타도 아니고 아예 문법을 잘못 알고  쓰는 수준인데 이건..  
  • 이병태는 자유지상주의자(=리버테리안)의 사고를 갖고 있어.
    리버테리언은..뭐 내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세계에서 자원이 희소하고 이걸 가장 잘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장이기 때문에 그 무엇도 시장보다 더 우위에 있을 수 없고 이런 상태가 유지될 때에 사회적 효용이 최대화된다는 그런 신념이야.
    그러니까 소방관이 자비로 장갑을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시장'에서는 소방관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몇 년씩 재수를 하는 상황이라면 소방관들의 대우는 사실상 나쁘지 않다고 보는 거지.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이잖아? 그런데 왜 중소기업을 안 가고 소방관 시험을 몇년씩 노량진 고시원에서 보는가? 결국 구직자 입장에서는 소방관>중소기업인 거지. 즉 '취업시장'에서 소방관이 중소기업인보다 우월한 상황인 것이고 이걸 진리로 받아들이는 거지..
    리버테리언은 기본적으로 시장을 신성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사람의 선택의 가치가 절대적이고 이거에 대해서는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다고 생각하는거야. 그 선택이 옳건 그르건..이런 생각 자체가 없어. 내가 플레이스테이션을 고를 것인가 아니면 엑스박스를 고를 것인가? 이건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문제지? 그런 식으로 사회현상을 모두 구성하는 거야.
    이를테면 매춘 문제도 리버테리언 입장에서는 이걸 불법화시키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이지. 사겠다는 사람과 팔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시장'이 존재하는 거잖아? 거기에 과도한 규제를 가함으로서 포주와 창녀들이 일종의 초과이익을 얻고 있다는 게 리버테리언 관점이야. 
    규제가 풀어져서 매춘이 합법화되고 공급이 늘어나는 것이 사회의 효용을 더 높인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러니까 리버테리언은 결과적으로 '극소화된 국가'를 원하는거야. 시장이 모든 걸 결정하는데 국가가 개입해서 시장을 왜곡할 뿐더러 국가가 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막대한 세금을 거둬가니까 또다시 자원이 불충분해진다는 것이지.
    2012년 대선에서 공화당후보로 꽤 인기를 얻었던 '론 폴'이 대표적인 리버테리언인데 사실 미국에서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모든 종류의 규제 반대, 정부간섭의 최소화, 시장지상주의..이런 입장들은 대부분 리버테리언이라고 봐야 해.
    물론 그렇다고 해서 리버테리언이 남을 돕지 않는다거나 사람이 굶어죽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거나 그걸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야.
    론 폴은 의사 출신인데 기본적으로 의료보험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이야. 의료 역시 시장에 맡겨둘 때 최고효용을 낸다고 믿고 있지. 하지만 정말로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아이를 출산해야 하는데 아무런 도움없이 출산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잖아. 이런 경우에는 '자원봉사'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실제로 론 폴은 그런 종류의 자원봉사를 누구보다 많이 한 사람이기도 하고.
    사실 저런 리버테리언 사고방식은 사회 전체에 대한 박애정신(fraternity)이 깔려있지 않다며 금방 악마적 사고방식으로 변할 우려가 있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열 살 짜리 꼬마애가 돈이 없는데 어떤 소아성애자가 저녁을 사주겠다면서 매춘을 요구한다면? 생각해보면 이것도 일종의 '시장'이잖아? 아이는 배가 고프고 소아성애자는 돈이 있는데 이런 거래가 안될 건 뭐지? 이렇게도 볼 수 있잖아?
    사실 각종 조폭이나 사이코패스들은 대부분 리버테리언 사고방식에 박애정신이 빠져있는 케이스야.
    혹시 봤는지 모르겠는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그 악당이 맨 마지막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피를 줄줄 흘리면서 어떤 청소년이 왔을 때 옷을 달라고 하고 돈을 굳이 주잖아? 물론 경찰에게 말하지 말라는 것도 있겠지만 사실 그 악당 입장에서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거든..모든 것을 교환관계로 보는 것이지.

    아무튼 저런 식으로 시장의 실패는 반드시 생겨나거든..대부분 시장의 실패를 국가에서 개입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리버테리언은 이걸 반대하는 거야. 국가는 결국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괴물이 되고 Road to serfdom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지.
    그러니까 리버테리언 입장에서는 소방관의 장갑 같은 것은 저걸 보고 마음아픈 사람이 사주는 것은 용인하지만 소방관이 이 사회에서 받게 되는 사회적 시장 가격 자체는 충분히 비싸고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면 될까?
    암튼 한국인들에게는 대체로 찾아보기 힘든 사고방식이지..
    좌우 막론 한국인들은 대체로 국가가 궁극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것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리버테리언은 국가를 믿지 않고 철저하게 개인과 서로 우애로 뭉친 개인을 믿는다는 점에서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라고 볼 수 있을거야..
    내가 이 사이트를 오래 봐본 것은 아니지만(올해 1월부터) 대체로 이 사이트 사람들 성향은 리버테리언적인 것이 어느 정도는 있는 거 같더라고..

  • 위천하계
    17.08.17

    좋은 해석이네요. 잘 봤습니다.

     

    논의를 통해 끝없이 최적의 사회 시스템을 연구하는 리버테리언도 있지만,

     

    헬조선의 리버테리언들은 대체로 자유경제원, 전경련, 새누리의 잔당들과 연계된 경우가 많기에,

     

    저런 식의 국가적 문제를 무시하려 들고, 개입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죠.

     

    또한 유교문화와 집단주의, 사회의 획일화를 비롯한, 헬 센징의 특이적인 심리 상태가 자신들의 "자유주의 모델" 에 미치는 영향을 잘 고려하지 않습니다.  

     

    진짜로 극단적인 자유주의 사회가 되었을 때,

     

    헬조선은 멸망하거나 또는 필리핀화 될 것이며,

     

    그들과 같은 찌질하고 본질을 볼줄 모르는 개체들이 가장 먼저 도태될 것임을, 저들은 알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 사실 리버테리언주의도 깊이 들어가면 매우 수준이 높은 것인데
    이게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열화된 개념으로 바뀌는 것 같애요.
    한국의 리버테리언주의는 대체로 선민주의, 유교적 계급주의, 기회주의와 결합했고
    더구나 전경련의 돈을 받으면서 한국 좌파(국가주의자)들의 저격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일베도 내가 읽어보면 리버테리언들이 꽤 많더라구요.
    사실 시장을 제멋대로 왜곡하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기 때문에 이들 말 들어보면 일리는 있는데
    가만 보면 내가 상류층이거나 유학파거나 해서 기득권층에 있는 애들이 '나는 뭐든 해도 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일베나 디씨..특히 의학갤러리 같은 좀 upper class들이 가는 갤러리가 대부분 이러한 열화된 리버테리언들이 많지요.


  • 그런 갤러리 소속들 중 소수가 리버테리언과 유사해 보이기는 하지만.
    자세히 까 보면 그것 역시 헬식 열화버전으로, 현 헬조선의 과두억압체제를 그럴싸하게 옹호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 개인적으로 자유경제원, 전경련, 새누리의 잔당들 중 리버테리언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이들은 그저 자유의 이름만을 가져왔을 뿐, 실제로는 국가개입경제와 자유억압, 기존의 수구적인 인서울 지배카르텔의 구체제 수비에 연연하는 쓰레기같은 어용 학자들의 모임일 뿐이거든요.
  • 위천하계
    17.08.1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중 많은 숫자가
    "아직 사상오염이 되지 않은" 경제학, 정치철학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더군요.

     

    그냥 순수한 자유주의가 좋아서, 모임에도 참석하고 논쟁도 하다 보니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자유경제원 소속이거나 새누리 잔당이거나 그런 것이죠.

    이를테면, 헬조선 말로 번역된 리버테리언 사상을 다루는 책을 보면,
    번역을 하는 사람이 저런 단체 소속이거나 지원을 받은 경우가 많거든요.

    자유주의 학회나 모임 또한 마찬가지구요.


    자유주의라는게 아직 헬 조선에서는 비 주류의 의견이라서, 저 단체들의 행동력과 약간의 자본이 영향력이 꽤 크지요.

  • 그렇군요. 저런 자들이 교묘하게 비틀어서 자기네 지배충들 옹호하는 쓰레기 이데올로기로 삼는듯...
  • 둠헬
    17.08.17
    산업시대로 돌아가고 싶은가보군 당장 지부터 주 80시간 하루 14시간 노동해봐야...
  • 교착상태
    17.08.17
    그냥 다 죽이다보면 해결되는 일.
    센숭이를 죽이고 또 죽이고 또 다시 죽이고 하면 되눈 것을..

    그러고보면 확실히 김정은이 잘하고 있다.
    문죄인도 잘하고 있지만 말이야.

    이번에 둘이 노력해서 반도에 전쟁한번 일으켰으면 하는데
  • 갈로우
    17.08.17
    잘봤는데
    저런 사람을 설득하려면
    타국 대비 열악하다
    이거를 납득시켜야 할것같네

    우리가 우리의 소방공무원을 지켜야 된다

    이런 스텐스면 이야기가 되지가 않을듯
  • 교착상태
    17.08.17
    그리고 교수새끼 댜가리에 계급주의가 똥처럼 박혀있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저 쓰래기 새끼의 세계관은 돈과 학별, 그로인한 계급
    이것 밖에 없거든
  • 그런지도.. 

    확실히 사고관이 너무 유치하고 수준이 낮아서, 아무리 조센이라고 해도 저런놈이 교수를 한다는게 웃길 뿐.
  • 씹센비
    17.08.17
    모병제가 소수? 뭔 소리야 교수 맞냐?
  • 교착상태
    17.08.17
    애초에 소방관도 그래.
    센징이라 노예생활이 박혀있다.

    서양이었으면 소방관들 폭동일어났을걸?
    아니면 누가 불타 뒤지거나 말거나
    불구덩이 구경이나 하며
    밖에서 물이나 뿌리겠지.

    근데 센징이라 또 시키는건 존나 열심히 하니까
    이게.문제가 될수 밖에

    베트남 전쟁 봐라.
    병사들이 물소위들 존내 죽이니까
    결국 병사복지 신경쓰자나.

    조센 징에겐 이게 없다.

    그냥 쳐맞고 가만히 있으니까
    좆같이 대우해도 되는줄 알고 있는 것이지.

    투입자원애 비해 효과거 좋으니
    현상태가 유지되는 것이지.
  • 이병태 교수가 자기 신념에 충실한가를 묻고자 한다면..
    이른바 젊은층의 탈조선 열풍에 대해서 한 번 물어봐라.
    사실 국적 역시 상품이고 가격을 갖고 있는 거야.
    모두가 가고싶어하는 선진국 국적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물론 시간은 돈으로 치환가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후진국 국적보다 확실히 더 비싼 가격을 갖고 있는 거.
    이병태가 탈조선에 대해서 더 비싼 국적을 얻기 위한 개인의 합리적 행위라고 말한다면 그는 신념 자체가 리버테리언이지만
    아마 그런 소리는 못할거다. 카이스트는 국립대고 저런 발언이 캡쳐되어 돌아다닌다면 아마 추후에 테뉴어를 얻거나(이미 얻었는지는 모르겠다) 혹은 공직에 나가는 데 분명히 장애가 생길 테니까.
    대개 한국의 기득권층-기독교인-친미적 인간들은 
    자기 편한 곳에서만 리버테리언 흉내를 내고
    자기 불리한 곳에서는 또 유학자 빙의해서 위계질서를 세우고 집단주의-국가주의로 가서 애국심 어쩌고 그런 소리를 한다.
    한마디로 신념이라고는 볼 수 없는 기회주의자라고 봐야지. 
    사실 리버테리언 입장에서 본다면 국적도 시장에서 거래되는 품목이거든.
    내가 보다 평화롭게 간섭없이 잘 살기 위해서 5년의 시간과 4천만원의 돈을 들여서 미국국적을 따냈다면
    5년의 시간을 최저임금으로 환산해서 2천만원 잡고 미국국적=한국국적+1억4천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봐야겠지.
    반면에 캄보디아인이 그런 정성으로 한국국적을 얻었다면 역시 한국국적은 캄보디아 국적에다 그만한 가치를 더한 것으로 거래될 거야.
    이런 식으로 국적까지 거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진짜 리버테리언이라고 봐야지.
    이 사이트에 있는 사람들은 국적이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 바꿀 수 있는 무엇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이미 리버테리언의 초입에는 다들 가 있다고 본다. 

  • 국적도 그저 공공서비스를 받는 증서에 불과하고 얼마든지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공공서비스를 위한 비용지불 이외의 강제노예징병이나 애국심 강요 요구는 당치도 않다고 보구요.

    제가 계산한 바로는
    한국인들이 징병노예를 피하고자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 영주권/국적을 사는 경우도 있느니만큼, 한국 국적은 실질적으로 이들 국가들보다 국적의 가치가 크지 않은 셈이라고 보네요.

    스위스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보통 징병제 국가 국적은 그렇지 않은 나라의 국적보다 가치가 떨어지는데.
    이는 조세부담 이외에도 화폐로 산출 가능한 손실을 대상자에게 부여하며, 구조적으로 보면 채권과 마찬가지인 일종의 청구권부담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이거든요.

    즉 모병제 국가의 국적 가치가 0원이라고 했을 때.
    스위스 같이 징병으로 인한 손실보전 조치가 없거나 국적 자체의 메리트가 크지 않을 경우, 일반적으로는 징병제 기간 x 기대수입만큼의 채무를 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의 국적을 포기할 경우 채무가 일시에 상환된 효과나 마찬가지이므로, 이들 나라의 국적포기비율이 높은 것.




    저런 자는 사상이나 줏대 이런 건 쥐꼬리만큼도 없는 사람인데.
    그저 머리하나 좋아서 교수가 되었으니, 자기 이익볼 수 있는 방향으로 말돌리기 잘머리 굴리기 해서 여기서는 유학자 행세, 저기서는 자유주의자 행세를 하면서 오로지 박쥐같이 자기 보신에만 신경쓰는 전형적인 헬인 기회주의자 지식인의 전형일 뿐.
  • 슬레이브
    17.08.18
    스위스는 징병제 폐지를 직접민주주의 투표로 두번 정도 거부했다고 하더군요. 자체가 공리주의적이며 사회주의적인 나라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 그럴 만한 게, 그 나라에서는 사회에서의 소득을 100% 보장 + 군대소득을 줄 뿐만 아니라 대체복무와 같은 것도 잘 보장되어 있어 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똥군기, 구타, 부조리는 선진국답게 거의 없다시피 하며, 심지어 복무 자체도 6번에 나누어 가기에 한번 군대에 갈 때마다 19일씩만 복무하고 나오게 되거든요.

    헬조선마냥 2년을 통채로 노예감금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저 정도의 조건이면 어지간하면 대부분 버틸 수 있으니까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는 것인듯...
  • 슬레이브
    17.08.19

    개인적으로 제 독일어 가르치시는분이 스위스분이신데, 센징들이랑 다르게 군대 얘기를 하도 안하셔서 물어도 별로 신경안쓰면서 대답하더군요. 민병대(militant)개념 같았습니다. 스위스에 6명의 대통령이 있다는데 각각 좌익 우익을 반반씩 두고 외교 국방 치안 경제 등등을 각자 담당해서 한다더군요.

    그리고 독일처럼 실질적으로 군복무를 안하는 여자들한테도 세금을 매겼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쨋거나 스위스도 양심적 병역거부가 되는 나라이고 스위스인들이 남일 전혀 신경안쓰고 터치안하는 개인주의자들이라 헬센이랑은 비교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훈련을 21주인가 하고 실탄이랑 탄약 무기 지급받아서 집에 두고 출퇴근을 한다는군요 .. ㅎㅎ 중세시대부터 내려오는 유럽에서도 특이한 관습이라던데 만 50세인가 까지가 의무 기간이니 그동안 화기들을 집에 놔둔다고 합니다. 그니까 21주 훈련받고 쭉 예비군으로 민병대원으로 활동하는 것이죠.
  • 슬레이브
    17.08.19

    그리고 군대 훈련은 독일-스위스인들은 센진들과 다르게 Ausbuildung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의 직업 훈련소에 대응하는 말인데, 독일어에서는 사람을 똑똑하게 만드는 모든 교육들을 아우스빌둥이라고 한다더군요. 중세시대 활쏘기 훈련도 아우스빌둥.

    그리고 각 병사들을 보호하는 관점에서 몇 가지 아이키도에서 응용한 백병전 기술도 가르치구요. 팔꿈치 꺽기나 목 누르기 등등..
    놀랐습니다. 저도 외국계무술을 꽤나 경험해봤지마는 세미나 형식으로 군대 훈련을 한다는것이.
    심지어는 이스라엘은 1:1 맞춤형 군사훈련 한다더군요.
    병사 한명이 자세가 흐트러지면 사격 자세나 크라브마가 자세나 보충 교육을 개인레슨하는 것이죠.
  • 슬레이브
    17.08.19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훈련소를 집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배우는 그런 형식. 사병 월급이 50만원이면 직업군인으로 바꾸면 월급이 880만원으로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여군24개월 남군 32개월 의무복무인데 무슬림들은 가지 않고 특수부대 지원 시에는 여군도 3년이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도 특수부대에 여군 꽤 있음.
  • 그렇군요. 근데 아이키도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슬레이브
    17.08.19
    합기도의 모태가 된 일본의 상체 관절기 중심의 무술입니다.
  • 그렇군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Hell고려
    17.08.17
    센징들은 다 저러는구나. 돈없어서 대우 못해주면 그냥 절멸당하는게 인류를 위하는 일일텐데
  • 헬조선 노예
    17.08.17
    Hell고려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교착상태
    17.08.17

    그리고 이병태 저새끼가 쓰레기인건 존나 간단하다.

     
    야 씨발 회사에서 필요한 업무용 장비를 사비로 구입히는게.말이나 되냐?
     
    소방관이 무슨 프리렌서여??
    거저 그래도 엄연히 정규직 아니냐?
     
    세상에.정규직이 필수장비가 부족해 사비로 사다쓰는건 조센 밖에 없을거다.
     
    교수새끼가 쓰레기인게
     
    저새끼는 자유주의자도 못되.
    시장경제에 따른다 치면 최소헌 자유주의자에 맞는 발언은 해야지.
     
    A4용지도 학교에서 빨리 안나오면.개지랄 하는새끼가 ㅋㅋㅋㅋ
    필수안전장비를 돈주고 산다는거에 아무감흥이 없다니.
     
    저런 좆같은 새끼는.패.죽여야한다
     
     
    아.. 오늘 혐한 충전.제대로 한다 진짜.
  • Hell고려
    17.08.17
    여기 처음 가입할 때만 해도 센징들을 교화 시킬 수 있겠지, 했는데 지금은 절대 무리인거 같더라
  • 교착상태
    17.08.17
    ㅇㅇ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교화불가능
    이라는 생각이 굳어질수밖에 없다.

    센숭이는 정말 너무 무식하다.
    인간이라고 하기 어렵다.
  • 센숭이를 교화하는 방법은 단 하나, 일제가 과거 한번 교화시켰듯이 센숭이가 아닌 다른 자들에게 무력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예컨데 일한합방 again이나 미한합병, 혹은 2050년 이후에 초인공지능에게 지배받으면서 두뇌 임플란트 받고 뇌를 개조당하는 방법 정도가 그나마 가능한 치료방법이라고 보네요.
  • 교착상태
    17.08.17
    ㅇㅇ 한 1천년 쯤 지배받으면 '민도'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 위천하계
    17.08.17

    방법이 있긴 하지요.

    물론 최소한의 예의가 있고, 영어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지만,

     

    센징이 살지 않으면서 스스로 많은것을 결정해야 하는 동네, 그러니까 스웨덴, 노르웨이 같은 곳에 갖다놓으면

    몇 년만에 동화되어서 센징 습성이 사라질겁니다.

     

    센징이들이 주변 영향을 얼마나 많이 받으며, 남 눈치보고 따라하는데 세계 제일 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 이것도 case by case로....
    유럽에서만 찍히기 싫어서 서구인 행세 하고 헬에 와서는 헬놈행세나 하면 그나마 다행인 케이스이며, 심지어 working in US이런 데 들어가면 너는 한국인 아니냐 군대다녀와라 이런 개소리 하는 인간들 천지입니다.
  • 위천하계
    17.08.17

    한인타운 또는 한인 커뮤니티, 한국인 친척 등이 모두 차단된 경우를 가정한것이죠.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 정도로는 어렵지요.
    거긴 센징이가 많으니까.

     

    아마도 제가 가족들 다 데리고, 센징이 없는 독일이나 스웨덴 마을로 간다면, 제가 말한 경우와 비슷하게 가족들의 헬 종특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요.

     

    당연히 센징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센징이 없는 국가는 찾기 어렵지만, "센징이 없는 마을" 은 찾을 수 있으니까요.

  • 으음.. 그러나 이와 같은 게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게...

    현대에는 노르웨이 등 어지간한 국가에는 헬인들이 다 있는데다가, 아무리 차단해도 인터넷이 있는 한 센숭이들의 열화사상을 고스란히 배워 익힐 게 뻔할 뻔자라서요.
  • 위천하계
    17.08.17
    알았어요 ㅋㅋ
  • 위천하계
    17.08.17

    저 교수가 저런 주장을 페북에도 올렸던데

    센숭이들, 센퀴벌레들이 가득 달라붙어서,  비 논리적인 반박을 쏟아낸것 같음.

     

    그걸 보면서, 그 많은 청년 센숭이와 센퀴벌레의 혐오감을 느끼며, 저 꼰대는 얼마나 자기 신념이 더 확고해 졌을지 ㅋㅋ

  • Hell고려
    17.08.17
    재밌는건 저 꼰대도 센숭이와 센퀴벌레라는 거지 ㅋㅋㅋㅋㅋㅋ
  • 위천하계
    17.08.17
    ㅇㅇ ㅋㅋㅋㅋㅋㅋ
  • 원숭이가 우끼끼 싸운다고 인간의 풍습과 사상이 생겨나지 않듯이, 그런 차원이라고 보시면 될 듯요.
  • 교착상태
    17.0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센숭이들 반박하는 꼴 보면.. 에휴..

    븅신들끼리 싸우는 꼴 정말 가관이다.
  • ㅇㅇ... 업무용 장비는 원래 지급이 원칙인데, 자기 연구비 입금이 반나절 늦어지면 분명히 학교 행정조교들을 갈굴 게 뻔한 주제에 남의 일이라고 막 말하는듯요.
  • 교착상태
    17.08.17
    ㅇㅇ 연구비는 커녕 복사용지 제때 안나와봐라
    그거 가지고 행정실로 전화하고 지랄하는게 교수새끼인데
    역시 자기 주제를 아는 센숭이는 없다는게 또 확인된다.
    구저 내로남불의 자아결핍의 조센 징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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