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느껴온건 꽤 많은 사람들이 정말 놀라울만큼 노예 근성이 있다는거야.
이건 한국 뿐만이 아니라 미국이나 전 세계적으로.
그 사람들은 마치 스톡홀롬 신드롬처럼 자신을 부려먹는 윗사람들이 공격을 당했을때 눈에 불을 켜고 감싸줘.
온갖 쌍욕을 해대면서까지.
정말 나로써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도대체 왜 그럴까?
예를 들면 내가 한국 대기업들은 이래서 문제다. 이래서 결과적으로 서민들이 힘들다 라고 얘기하면.
이렇게 답해. 그래도 대기업들때문에 대한민국이 먹고 산다고.
그리고 그들이 누가 뭐래도 자랑스런 글로벌 기업이라고. 외국에 나가면 볼수있는 삼성 간판이 자랑스럽다고..
왜일까...? 무슨 생각일까.
대기업들이 좀 혼나고 변하면 좀더 다같이 잘 살 수 있을거라고 너같은 서민들도 더 잘 살 꺼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도 않아.
이게 한국은 특히 심해.
뭘까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