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7.06.24
조회 수 473
추천 수 5
댓글 7








뭐 별거 있냐?

 

 

살기 존나 힘드니까 그런거지. 이거 말고 답이 있을까??

 

인류 역사를 보면 인세마경이 온 시점이나 대규모 소요사태, 혁명 등이 발생한 시점에는 늘 흉흉한 가뭄이나, 재앙, 국가와 서민 경제력 악화 등이 발생했다. 생물학적인 요소를 살펴보기만 해도 금세 알 수 있다. 생물은 주변 환경이 자신에게 호혜롭다면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원을 풍요롭게 사용한다. 당연히 집단 외부 개체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도 매우 적다.

 

반면에 자신이 처한 환경이 자신에게 적대적이라면 그떄부터는 자원수집을 최대화하고 소모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으로 영생을 노리기 시작한다. 당연히 집단 외부의 개체에게 매우 적대적이며, 집단 내부에서도 개체들을 서로 배척하기 시작한다.

 

이건 단세포생물에게도 적용되는 진리다.

 

 

먹을게 없고, 내가 바라던 대로 되지 않는데다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조차 힘들어지면 당연히 상대방을 공격하고 분노라는 속성이 극대화되며, 그 정도가 심해지면 타 개체를 공격하기까지 한다. 그게 생명체다. 당연히 살인, 강도, 강간, 납치 등의 사태도 주변환경이 흉흉해져서 그런거다. 그냥 어느날 갑자기 그런 범죄자가 나타나거나 하진 않는다는거다. 일반적 사람들도 상황이 악화되면 살인, 강도, 강간 등을 서슴없이 저지른다. 범죄자는 괴물이 아니라는거지. 상황이 괴물을 만드는 것 뿐이다.

 

이것이 언론과 정부, 분석가 새끼들이야말로 진짜 개새끼들이라는걸 증명하는 것이다.

 

프랑스 혁명당시 사람들이 왜 광기에 휩싸여 바스티유 감옥을 공격했으며, 정규군 상대로 전투를 치러 이겨냈을 것 같냐? 그런 극단적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 명성황후
    17.06.24
    그러게 ... 먹고살기 힘들니 ... 엽기범죄.생계형범죄가 가면갈수록 늘수밖에 ... 불법성매매는 이미 몇년전부터 판치기 시작했고 . 아 헬조선
  • 동물만 봐도 굶주린 야생동물은 위협적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먹을게 없고 굶주리면 난폭해지고 때로는 전쟁터처럼 인육도 먹겠지

    복지가 0에가까울정도로 안되어있고 조선인 시민의식또한 남을 도울줄모르고 서로를 짖밝기만 잔인한 나라니까.

    자국민을 천대하고 노예취급하는 조선반도가 너무 싫다.

  • 맞는말. 나도 옆집새ㅡ끼가 지속적으로 우리집앞에서 흡연하는것때문에 화나있던상태에서

    평소같으면 말로 좋게넘어갈문제를 나도모르게 스패너들고 나가게 되더라. 
    머리속에 계속 머리통깨야지 머리통깨야지 하는생각만 계속들고. 내려첬으면 내인생은종쳤겠지
    갈수록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물가는계속오르고
    예전에는 사토리세데 3포세대로 그래도 나혼자라도 살수는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이젠 n포에 진짜 내 인생이 포함된다고 느껴지니까 알게모르게 분노가 올라오더라.
     
  • 둠헬
    17.06.24
    조선에선 지보다 약한 사람 괴롭히는데 그 에너지를 씀 
  • 슬레이브
    17.06.24
    어새신 크리드 유나이티 생각나게 하는군요
  • 방문자
    17.06.24
    3년만 있으면 성인인데, 제가 내몰릴 사회가 참 무섭네요. 
  • 그게아니라 애초에 국민성 자체가 후짐 ㅎㅎㅎ 이걸꼭 설명하자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함 특히 헬센징들 특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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