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5.31
조회 수 221
추천 수 2
댓글 34








징병 빠지는 방법은 되게 많습니다만..

사실상 상류층이 아니면 인맥과 정보망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죠.

배아픈 헬센징이 눈팅하다가 발작하는걸 막기 위해서 돌려서 표현하겠습니다.

 

뭐 방법은 사실상 그리 적은 것도 아닌데.. 부모가 학력과 지능이 높을 가능성이 더 높은 정재계 상류층이나 사자 집안에서 많이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글에는 허위가 들어 있으며, 실제 상황이나 단체 인물과 일치한다고 해도 우연일 뿐입니다.

 

제가 아는 방법들은 행정사들이면 다 아는 그런 겁니다.

비상류층 분들이 로펌이나 행정사를 접할 일이 없으니 정보가 없는 것일 뿐..

일단 제가 아는 경우 중에서 아버지가 국뽕부 산하 사단법인장인데 입대 후 두달 만에 정신 사유 현역부적격심사로 서류로 면제받은 아이 하나 알구요.. KIA~ 자동차에 입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입사했을거 같네요.

 

-대체복무 : 면제시키면 눈치보이는 정치계집안(재계는 무상관)가 압력을 넣어 산업 기능요원을 편입시켜서 회사생활 시킵니다. 흙수저에서 은수저 하급 분들까지는 산업기능요원은 대졸자면 학사 학위에 요구하는 기사자격증에 인맥(또는 운)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고졸자는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학생들이구요. 연봉은 2천에서 3천대 사이.

전문연구요원도 있는데 이건 석사 이상이라는 점이서 다르고, 카이스트나 지스트, 유니스트, 서울대 등에서 하는 학교 박사 전문연이나 회사 전문연이 있습니다. 근데 학교 전문연은 자기 학교 학생을 70% 정도 뽑고 회사 전문연은 빽이 있어야하니 빽없고 해당 학교 학생 아니면 난이도 상승..

 

-excemption면제 : 이건 샘숭처럼 샘숭의료원같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아니면 일반인은 절대 모르는 고급 의료적인 기술들이 있구요. 연관 카테고리에 공익 있음..

 

-행정처리에 직접 압력 행사 : 정치인들이 대부분 이렇습니다. 무송 킴이나 준!표 홍처럼 방위 복무기간 허위표시해놓고 아니면 마음대로 표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입법부 종사자로서 그정도 권력은 일도 아닙니다. 고위공직자 조회? 아무도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그런 빡대가릴 가지고 그 자리까지 올라갔을 리가 없기 때문이지요. 대부분 제2국민역이나 병역면제를 받았어도 표시는 복무기간 대충 표시된 현역으로 해놓습니다.

 

해외국적취득 : 제일 이상적입니다. 정재계인사들이 내 자식한테만큼은 조센진국적 물려주기 싫고 징병이나 시집살이 시키기 싫고 딸애도 기회가 좋은 선진국에 태어나게 하겠다! 입니다. 영주권 취득 후에 3년 미만이면 복사본만 제출하면 연기가 되다가 3년이 넘으면 영구적 연기가 됩니다. 후천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하고나 귀화한 경우 조센 국적은 무조건 폐기 됩니다. 그런데 아는분은 미국적도 소유하고 한국국적도 소유할려고 카이스트에 박아넣은 뉴욕대사관장 아드님도 있었구요.

+ 사실상 유학만 해도 보통 징병노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정도의 금수저나 금수저 아닌데도 가는 부류들을 뺀 사람들은 이럴만한 경제력이나 능력이 안되지요.....

 

이런게 싫다면 다들 이 나라를 바꾸기위해서 베트남전때 미국처럼 시민으로서의 압력행사를 합니다.

노예 기질에서 벗어나 공포감과 저항의식으로 힘의 균형을 이루는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 허위... 라고 하기는 제가 보기에 아닌 거 같은데요...

     
    실제로 제가 아는 남자애들 중 무슨 군 고위층을 부모로 둔 애가 있었는데, 집안 인맥 + (400@)만원짜리 최고급 신체검사(말은 이렇게 하지만 아마도 병원에게 돈을 조금 주지않았나....)를 통해 5급을 받아내고 여친 사귀면서 잘 살고 있더군요.
     
    이런 요인들로 인해 헬조선 징병노예제란 빈자를 억압하는 전형적인 징벌적 역진세의 성격을 띄는데, 국가안보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와 통치계급에게서 흙수저 남성에게로 전가한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헬센징들은 생각하는 능력이 없는지 징병노예제가 공정한 의무부담인 줄 아는 / 공정한 의무부담을 위해 있는 제도인줄 사람이 많더라구요...
     
    지적 능력 수준이 헬센숭이라고 불릴 정도이고, 이상한 토템섬기면서 공평한 군복무따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마도 미국민과 같은 행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아닐까해요.
  • 슬레이브
    17.05.31
    사실 저항만 제대로 했어도 일이 저렇게 꼬이지는 않았습니다.
  • 글세요. 제가 보기에는 아예 하위계층에 대한 차별적이고 징벌적인 강제조세라는 징병노예제의 성격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던데요...

    그저 아무생각없이 언론에서 떠드는대로 어떻게든 내일은 금수저도 군복무하는 사회, 여자건 혹은 그 누구건 21개월 노예생활하는 그런 사회를 바라고 북괴의 위협 빼애액이나 할줄 알지 시민의 권리(사실 헬조선은 법적, 제도적으로도 나사빠진 부분들이 많아서, 과두통치계급의 일원을 제외하며면 사실상 명목상의 권리만을 가진 half- citizen입니다.)에 대해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이 못 보았거든요.
  • 슬레이브
    17.06.01
    Half-Citizen의 정확한 정의가 뭔가요?
  • 원래 있는 단어는 아닌데 표현하다보니 그냥 그렇게 쓰게 되었네요.

     
    예컨데 법적으로 말은 시민이라고 하고 일단 보통선거권이 존재하기는 하므로 시민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데...
    이런 표면상의 권리들을 제외하면 정부에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방식이나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방식이 사실상 전무하고, 쓸데없이 권한행사 제약이나 사회 규제가 너무 많고 준법의식이라는 말도 이러한 복잡한 규제들을 잘 준수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 실상은 시민이리기보다는 신민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이러한 상황을 표현한게, 표면적이고 기본적인 권리는 존재하나 실상은 규제와 제도적/사회적인 방어장치들이 너무 많아 사실상 조선시대의 신민과 큰 차이가 없는 처지를 반- 시민이라고 한 것뿐.
  • 123
    17.06.01
    그럼 이새끼들은 대가리가 얼마나빻은거냐.
    아니면 씹매저키스트+씹새디스트거나 고통주고 고통받길 즐기는것같은데. 
  • 종종 원숭이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 가는 수준정도?
  • 123
    17.06.01
    확실히 이 뻔뻔하고 멍청하고 이상구현을 못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한곳에서 태어나 자라며 뭔가 잘못됬다는걸 인지한것은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지 혹은 더강한 고통의 시작이라고 보는것인지.
    전생에대한 그런 뭐어쩌구그런게있다면 내가 살인을 한것인것인지..
    곧 입영인데 저에게 해줄말은 없는것인지..
  • 슬레이브
    17.06.01
    누가 빠지라고 했는데 안빠질거임?
  • 123
    17.06.01
    빠질수가없음.
  • 123
    17.06.01
    난솔직히 내가 2030년전까지 개꼰대가 될가능성이 높아보인다만. 
  • 123
    17.06.01
    꼰대같은새끼한테 더꼰대같이대해서 깔아뭉게는게 나의 일중하나인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ㅇㅇ 당하거나 당하는사람이있으면 몇십배로 갚아주는것임
  • 슬레이브
    17.06.01
    고졸직후에 일하는 중이었음?
  • 123
    17.06.01
    지금은그만둠
  • 슬레이브
    17.06.01
    직업훈련소 같은거 알아보면 어떰?
    아님 대학 들어가거나
  • 슬레이브
    17.06.01
    한번도 자신들의 노예생활을 근절시킬 생각은 하지 않죠.
    보상심리때문에 못하는 걸수도.
  • 보상심리때문일 수도 있고, 당하고도 아예 자기가 노예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부류도 많이 보았어서요.
  • 슬레이브
    17.06.01
    신체검사는 보홈적용이 안되면 400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 않나요?
  • 그럴수도? 전 이쪽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 뒷돈이 따로 있었을 가능성도있구..
  • 교착상태
    17.06.01
    400 짜리로 군면제라니 그야말로 개소리지.
    저거 병원비만 신체 풀스켄으로 400만원 나온거고
    실제로 뒷돈 여기저기 먹여줬을거야.

    이건 병원장만 하나 꼬셔서 처리될문제가.아니라
    징병검사자를 같이 꼬셔야 가능한 이야기니까.

    나 군대때 강원도 민텅선내 최전방에 근무할때
    간질있는 장군의 아들이 내.부대로 떨어진적이 있는데
    가끔씩 발작할때마다 힘들어 보이더구만

    여러가지면에서 비교되긴 하는군.
  • 들었던 바로는 신검장이 아니라 아예 별도로 진단서를 해서 등급을 낮춘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남자들 신검하는거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 슬레이브
    17.06.01
    신검장은 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사실상 서류를 확인하고 수리해주는 역할만 하죠.
  • 교착상태
    17.06.01
    ㄴㄴ 아니다 일반인이 신체이상 서류 가져가면 진짜 미친듯이 태클건다.
    괜히 왠만한 애들이 다 현역으로 끌려가는게 아닌거임.
  • 슬레이브
    17.06.01
    아니다, 항목마다 다름.
    태클을 걸래야 걸 수가 앖는 항목들이 있고
    태클 걸게 많은 항목들도 있다.
    내 동생도 다쳤는데 서류 챙겼더니 아무 태클도 못걸고 그저리에서 바로 면제됐다.
  • 교착상태
    17.06.01

    ㅇㅇ 그렇기는 한데

    억지로 빼내는건 그냥 티가 나지.않냐
    서류검사하는 놈들이라고 그걸 모르지는 않을거 같아서 말야.
     
    병원장 뇌물 먹여봤자.
    병무청에서.컷트하면 병원장도 인생 끝나는데
    병원장만 로비해서 될리가.있냐?
    징병검사소장이랑 그 아래 하급공무원들 주둥이에 뭐라도 체워넣어줘야 조용한 것이지.
     
     
  • 슬레이브
    17.06.01
    아마 진짜 엘리트라면 그런것도 티가 전혀 안나게 설계하겠지. ㅋㅋ
  • 교착상태
    17.06.01
    ㅋㅋㅋㅋㅋ ㄴㄴ 한국은 그런식으로 안돌아간다.
    이건 부정부폐는 미션임파서블 같은 고난아도 약션퍼즐게임이 아니다.
  • 슬레이브
    17.06.01
    그럼 뇌없이도 부정부패가 가능한가? ㅋ
  • 교착상태
    17.06.01

    하 이새끼 자세하게.이야기 하게 만드네.

    야 사람이 븅신이냐.
     
    A병원에서 다른 병원보다 면제판정이 자주 나와바라.
     
    병신새끼가 아닌이상 누구나 판정하게 되어있어.
     
    생각을 좀 햐라. 징병검사 하는 애들 매번 받는 서류가 얼마나 되겠냐?
     
    한번 회차때 받는게 최소 10개다.
    그런게 수십번씩 반복되는데
     
    뭔가 멀쩡해 보이는 새끼가 기어와서 진단서 끊어줬는데 면제?
     
    게다가 똑같은 수준의 상처였는데 현였이고 공익으로 빠지는데
     
    특정병원에서만 현역인데 공익이고 공익인데 면제 판정이 나올 진단서를 끊어준다??
     
    야 평생에 한두번이면 갸웃둥 하며 의심하고 지나가지만 그게 3번이 되고 4번이 되는데 모를거 같냐?
     
    기도 안차는 미친소리하고 있네.
     
     
    20살도 넘은 놈이 뮤슨 판타지 소설을 쓰며 헛소리 하는거냐?
     
    왜? 요즘 시대는 뭐 다를거 같아?
    맨인블랙 후레시라더.들고다니는것도 아닌데
    사람이 븅신도 아니고.그거 못알아볼거 같냐?
     
    많이 나올필요도 없어.
     
    그냥 분기마다 한개 아니 1년에 한개씩만 나와도 ㅣ몇년 지나면 사람들 다 알게되 이것아.
     
    근데 자기 주둥이로 떠벌이고 면제 판정 받을 정도의 븅신새끼도 있는데
    아가리 닥치고 면제 받은 새끼가 없을거 같냐?
     
    특히 그새끼들 어떻게든 사람 군대보내려고 용쓰는 새끼들인데
    장난햐?
     
    야 니 동생 사고 존나 크게 난거야 임마
    면제면 군대에서 훈련받아 뒤질수 았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사고거 났거나
     
    무릅이 완전 병신이라 장애인판정 떨어져서 
    노예로 쓸모거 없다고 판정이 떨어지거나
    뭐 대충 그정도 나와야 기본적으로 면제이고 공익으로 빠지는거다.
     
    내 사촌동생처럼 눈깔 하나가 시력0의 장님이면 면제인 것이지.
    지 동생 면제됬다고 개소말닭이나 면제되는 졸라 쉬운줄 착각하고있네이거..
     
     
     
  • 슬레이브
    17.06.01

    미친새끼가 온라인이라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새끼 거리고 앉아있네?

     
    내가 병무청 프로세스를 모를거 같냐? 매번 검사기준이 업로드되고 진단서 받은 다음에 어떻게 신검장에서 확인검사해야하는지 다 나온다
     
    증상이나 상태도 어떤 방법으로든 만들어 낼 수 있다
    진단서를 내도 그 해당 증상과 검사결과가 기준치를 넘기만 하면 등위처분이 내려지는 것이고, 기준이 애미없이 빡세서 그렇지 기준을 알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어떤 병신이 특정 병원에만 주구장창 진단서 끊고있냐?
    내가 의사가 중요하단말 못들었냐?
    의사는 의사한테 얘기를 해줄수도 있고 병원을 옮기기도 한다.
    같은 의사가 아니라도 같은 재단이거나 같은 이해관계로 압력행사가 가능하단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압력행사하는게 보통 대가리로 되는게 아니라고. 그래서 내가 엘리트라고 한거야
  • 교착상태
    17.06.01
    병무청 '지정병원' 에서 가져오는 진단서만 기본적으로 유효하다.
    어때? 카르텔이 느껴지나? ㅋ
  • 슬레이브
    17.06.01
    근데 2차 진료기관 이상만되면 지정병원은 다 됨.
    문제는 의사가 중요한 것이지. 좋은의사 나쁜의사가 있거든. 예를들어 4대 중증질환 서류 제출할때도 진단서 안써주는 의사들 때문에 골치 많이 썩는다. 근데 면식이 좀 튼 의사면 쿨하게 "영구장애가있음" 써주고 5년간 혜택 유지 들어가는것이지.
  • 둠헬
    17.06.01
    그런게 될리가 없잖아 여긴 조선이라구 ?
  • 둠헬
    17.06.01
    90년대만해도 뇌물로충분히 면제나 공익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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