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절망
17.03.22
조회 수 380
추천 수 5
댓글 6








01.JPG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올해 스스로 삶을 마감한 초·중·고교생이 벌써 2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월에는 무려 11명이 극단의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소하던 학생 자살률도 2016년 증가세로 돌아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2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신학기 긴급 안전현황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책을 논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일 기준, 극단의 선택을 한 학생은 21명이다. 월별로 보면 3월 11명, 2월 5명, 1월 6명 등이다. 시·도교육청 집계결과는 Δ경기 10명 Δ서울 4명 Δ부산 2명 Δ인천 2명 Δ광주 1명 Δ대전 1명 Δ경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급별로는 고등학생(14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중학교(6명), 초등학생(1명) 순이었다. 대표적인 이유는 가정불화(6명)나 염세비관·우울(5명) 등이 꼽혔다. 

최근 학생자살률은 'V자형'을 그리고 있다. 2013년 123명, 2014년 118명, 2015년 93명 등 3년 연속 줄다가 2016년 다시 세 자릿수(108명)를 기록했다.

시기별로는 신학기에 몰렸다. 2013~2016년 4년간 월별 자살학생을 비교해보면 3월(50명)이 가장 많았다. 해당 기간 전체(443명)의 11.2%에 해당한다. 이어 2학기 시작 시점인 9월(45명·10.1%)이다.

같은 기간 자살원인으로는 가정불화(158명·35.6%)나 염세비관·우울(75명·1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적비관(54명·12.2%) 이성관계(19명·4.2%) 폭력·집단괴롭힘(3명·0.6%)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나머지는 원인미상·기타(126명·27.9%)이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316명·71.3%)이 가장 많았고 이어 중학생(108명·24.3%) 초등학생(18명·4.0%) 순이다.

교육당국은 신학기에 집중되는 학생자살과 증가세로 돌아선 학생자살율이 심각하다고 보고 후속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가장 효과적인 예방대책으로 꼽히는 상담을 학기 초에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3월·9월 각 학기 초 한달 간 상담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관리도 강화한다. 관심군 학생과 학교 적응이 취약한 전입생 등 위기학생 학교 내 집중 상담관리를 의무화한다. 

학기 초에는 생명존중교육도 시행한다. 교육부가 제공한 UCC나 동영상, 교육자료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은 교과수업시간이나 창의적체험활동시간에 진행된다. 학부모 대상 관련 교육과 모든 교원대상 연수도 강화한다.

실질적인 치료지원도 늘린다. 자살(자해) 시도자 치료비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방문관리도 추진한다. 위험군 전문기관 치료지원도 의무적으로 진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 자살위험군 선제적 발견·치료지원 등을 전담하는 '자살위기관리팀'을 학교와 시도교육청에 설치해 종합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36823195)

 

오늘도 절망에 못이겨 죽어나가는 학생들로 가득찬 헬조선 클라-스






  • 헬조선에서는 학생도 자살할 정도면 답이 없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 정말 단순하게 학교 다니기만 하면 되는 미성년자 학생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나 싶지만 그게 아니니까 문제지. 어른들처럼 돈 문제 여자 문제 이런 게 아니라 학교에서는 성적 문제 대인관계(사회에서도 똑같지만) 문제 등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있기에 자살을 고민하는 것도 모루기 아니지. 사실 학생이 자살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자살을 할수밖에 없는 길로 내몰면서 정작 자살예방한다고 설치는 ㄱ거 보면 모순도 이런 모순은 없는 거 같다.
  • 방문자
    17.03.22
    막상 고딩이 되어보니 왜 학생들이 자살하려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 헬조선 노예
    17.03.22
    방문자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방문자
    17.03.22
    예, 운영자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 oldberry1800
    17.03.22
    참나 초딩이 자살이라니..진짜 헬조선 한심하다. 
  • 교육부 ㅋㅋㅋ 여전히 삽질하네, 무덤파냐? 
  • 헬조선에서는 학생도 자살할 정도면 답이 없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 정말 단순하게 학교 다니기만 하면 되는 미성년자 학생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나 싶지만 그게 아니니까 문제지. 어른들처럼 돈 문제 여자 문제 이런 게 아니라 학교에서는 성적 문제 대인관계(사회에서도 똑같지만) 문제 등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있기에 자살을 고민하는 것도 모루기 아니지. 사실 학생이 자살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자살을 할수밖에 없는 길로 내몰면서 정작 자살예방한다고 설치는 ㄱ거 보면 모순도 이런 모순은 없는 거 같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4308 0 2015.09.21
10847 난민문제에 있어 좆본사례 쳐 들먹이는 새끼들 죽여버리고 싶다 씨발 1 new 소수자민주주의 286 1 2018.10.14
10846 자영업이 망한 근본원인을 생각해야지 닥치고 문재인탓 이건 뭐 천재지변은 왕의 부덕이라는 원숭이새끼냐? 4 new DireK 232 2 2018.10.14
10845 한국의 해괴한 민족주의 개념 1 newfile 노인 216 2 2018.10.14
10844 해외 예술가들은 기존의 예술 체계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는데 new 노인 223 0 2018.10.14
10843 좌익 페미 한국인 특징.txt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12 1 2018.10.15
10842 실업률은 절대로 안 떨어진다. 4 new 헬조선극혐 258 3 2018.10.15
10841 정규직 폐지해서 정규직-비정규직간 차별 없애야. 2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86 0 2018.10.15
10840 밀양집단강간, 고려대의대생성추행사건과 위안부의 관련성.txt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34 0 2018.10.15
10839 완전한 인간이되기위한 연습 3 new 샤를보몽 208 2 2018.10.15
10838 토건족 이 개새끼덜을 다 죽여야 한국경제는 산다. 2 newfile DireK 212 2 2018.10.15
10837 한국의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 (통계) 1 new 노인 278 1 2018.10.15
10836 한국의 기성 세대들은 서구의 기성세대 보다 더 올드 패션 하다. 2 new 노인 208 1 2018.10.15
10835 나도중딩때 독서시험 봣을때 나혼자 90점대 나머지는 60점대이하 이랫던적잇음.txt 2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13 0 2018.10.16
10834 여기서 병신짓 하는 것도 머리가 나쁘다는 거지 ㅋㅋㅋㅋ new DireK 205 2 2018.10.16
10833 현역이 본래나이+10년고생 공익이+5년고생 외국인+0년 new 감옥안의사회 347 1 2018.10.16
10832 군면제라쳐도 본래나이대 청춘은 없음 2 new 감옥안의사회 216 2 2018.10.16
10831 좀 적당히 맞기도 하면서 말과 행동을 어떤식으로 하면 안된다 이런걸 배우고 예의와 경우에 맞는 언동을 알...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78 0 2018.10.16
10830 소득주도성장과 근로시간 단축이 올바른 정책이라는 빼박캔트 증거를 보여드림. new 헬조선극혐 246 0 2018.10.16
10829 남조선은 민도 수준에 안맞게 1인당 gdp는 왜이리 높음??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84 0 2018.10.16
10828 한국의 레디컬 페미니스트 new 노인 221 0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