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은 무조건 밥+반찬 이런 이상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에서도 잘 없는 습관이지요.
아니, 중국 일본에서는 밥+ 반찬 조합은 늘상 먹는 조합은 아니라는 것이죠.
중국은 양꼬치에 칭따오를 자주 먹고, 일본은 이것저것 소식하면서 음식을 먹지요.
그런데 어쩌다가 그런 문화가 생긴 걸까요?
서양 동양문화를 구분할때 서양의 빵의 흔적은 찾아도, 동양의 쌀 문화는 찾기 힘든 이유가,
밥은 쌀을 찐 것이라서 빵처럼 굽다가 타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버렸다면 탄소가 남아서 그걸로 탄소연대측정 같은걸 하면
될 템데, 동양의 쌀 문화권은 그것이 안되지요. 그런데 유독 헬조선만 쌀을 강박적으로 쳐 먹습니다.
인도처럼 향신료 카레를 만들어서 찍어 먹었으면 오래 재어 놓아도 음식이 상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음식은 기본적으로 그냥 칼로리입니다.
음식 섭취를 잘 했니?가 일반적인 식사 질문이지 헬조센처럼 "밥을 먹었니?" 이건 아니죠.
식사 질문이 쌀을 먹었니 라니요.
쌀은 안먹은지 오래 되었다가 갑자기 쌀을 또 자주 먹게 되어서 궁금해졌습니다.
짓는데에도 오래 걸리고, 이리 저리 먹기도 불편하고 먹고 나서 반찬까지 처리하기가 힘든데데왜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먹는 걸까요?
게다가 맛도 없습니다. 참 의문이지요.
그냥 어렸을때부터 쌀을 못먹어서 트라우마가 생긴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