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충대충 문화. 정확하게 기록된 레시피가 없다. 온도나 무게를 재지 않는다.
한식은 북방계 스타일 - 우뇌주의 감성주의 적당주의로 음식을 만든다. 서양처럼 무게를 재고 정확한 레시피를 남기는것을 좋아하지 않고 가족끼리 대물림하는것을 선호하며 과학적 방법을 전통적으로 거부한다. 그러므로 외국에서 외국인이 다른 시간대에 똑같이 재현하는것이 굉장히 힘들다.
2. 식자재가 후지다.
한식 자체가 조선 중기 굶주렸을때부터 현대사의 굴곡을 거치기 까지 가난하고 전쟁이 많았던 시기에 배를 채우기 위해 급조되었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고대 한식의 원형을 알기 힘드나 아마도 고대 일본 요리와 가장 흡사했을 것이다.
굶주렸던 시절 동물의 피, 내장, 산 계곡에서 채취되는 나물들, 짜고 매운 자극적인 통감을 통해 현실의 고통을 해소하려는 성향, 조미료와 향신료의 부족으로 소금과 설탕을 과하게 사용하는 것을 21세기 세계 최고의 자유무역 국가가 된 지금에도 고수한다. 요리 중심이 아니라 못살던 시절 밥을 많이 먹기 위해 짠 반찬을 먹는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인의 미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메저키스트다.
3. 입맛이 보수적이다.
터키인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도 한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음식점은 항상 원조와 전통을 내세우며 장사를 하고 퓨전을 좋아하지 않으며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것을 강하게 지키고 남의 것을 알지 않으려고 한다. 성공하려면 자신의 음식을 알면서 동시에 현지의 문화와 음식도 잘 알아야만 한다. 일본의 캘리포니아 롤이 대표적으로 날생선의 반감을 없애려고 밥으로 생선을 덮었다. 전통이나 원조 보다는 퓨전요리와 현대적 조리법에 관대해야 한다. 자신의 열등감을 덮기 위한 지나친 자존심과 자부심이 항상 문제다.
4.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모른다.
한식의 장점은 북방계의 유목민 전통인 바베큐 고기구이 요리와 남방계의 강점인 다양하고 신선하고 다양한 날생선, 조리의 다양성( 스시, 숙성, 튀김, 구이, 조림, 찜) 등에 있다. 맛이 담백하고 소스나 향신료를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의 매력이 있다.
한식의 단점은 밥중심의 탄수화물 과다와 국물요리가 주가 된다는 것인데 국물요리는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것이고 서양사람들에게 선호되지 않는다. 특히 씹는 쫄깃한 맛이나 감칠맛 같은 경우는 서양에서 통하지 않는다.
한식의 대표 주자를 피클같은 김치나 커리같은 된장, 찌개류에 중점을 두지 말고 북방계 음식인 육류 바베큐와 남방계 음식인 다양한 생선요리의 신선함, 조리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국물요리라던가 쫄깃한 식감은 외국에서 통하지 않는다.
5. 예산 사용의 불투명성
언제나 그렇지만 국가예산이 불투명하게 사용되고 투자한만큼 효용성이 없다. 국가예산을 항상 노리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마케팅에 과다하게 투자한다. 한식의 문제점은 마케팅이 전혀 아니고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이다.
6. 매너의 부족
식사매너가 개발되지 못했다. 못살던 시절 기생집에서 접대용으로 과시적으로 나오는 한상 차림-한정식 이나 한번에 과도하게 쏟아지는 제사상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보는 이에게 과식과 비만에 대한 부담감을 준다. 프랑스 영향을 받은 일본의 스끼다시나 프랑스 요리처럼 천채-메인-후식의 코스요리가 되어야 한다. 한식은 폭식하고 탄수화물이 과다하고 짜고 달고 맵고 물이 많고 뒤섞이고 하는 혼돈스러운 이미지를 주는데 매너의 개발로 극복해야 한다. 코스 요리와 비쥬얼, 디저트에 더 신경써야만 한다. 집단화 보다는 개인주의화 되어야 하고 찌개를 숟가락으로 돌려가며 퍼먹는것은 바뀌어야 한다.
7. 몸에 좋지 않은 느낌
단백질 부족과 탄수화물 과다, 지나치게 맵고 달고 짠 단순한 조미료, 조리방법과 도구가 다양하지 못한 한계, 폭식하는 성향, 디저트와 드링크류의 부족, 혼란스럽고 비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그때 그때 신선한 재료를 장을 봐서 즉흥적으로 선별해야 하는데 남는 찬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재활용함으로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식상함을 불러일으킨다.
8. 음식 이름을 발음하기 어렵다.
한식의 이름은 발음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미국의 중식처럼 naming을 쉽게 해야하며 어려운 한식의 발음을 고수하면 안된다.
9. 플레이팅의 개념 부재
플레이팅보다는 양에 집중하는것이 한식인데 서양은 예술적인 플레이팅을 중요시 하고 서양에 영향을 받은 일식도 마찬가지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하려면 플레이팅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
------------
한식의 원형은 사실 고대 일식과 가장 유사하지 않을까. 현재 일식은 세계 최고의 취급을 받는 반면 한식은 아직도 수렁에서 헤메고 있다.
일식은 서구화 되면서 프랑스의 영향(스끼다시, 비쥬얼, 매너, 코스) 을 많이 받았고 에도시대 상업이 발달하면서 시간이 부족하고 이동하는 상인 장인들을 위해 도시락류, 스시같은 길거리 음식, 패스트푸드가 극단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서구식으로 측정하고 레시피가 발달해서 어디서나 재현이 쉬우며 표준화 되었고 서구적 매너가 곁들여 지면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가격을 올릴 수 있었다. 퓨전에 관대하였고 자신의 음식에 대해서 잘 알고 다른 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잘 맞추어주면서 그 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이다.
단백질 부족과 탄수화물 과다, 굶주렸던 시절의 식자재 고집, 국물요리, 맵고 짜고 달고 한 조미료, 디저트의 부족, 혼돈스러운 이미지를 극복하고 코스요리와 매너의 개발, 무게 측량과 서구화된 레시피, 비쥬얼을 강화, 드링크와 디저트 개발, 퓨전의 허용, 서구화, 서구식 네이밍을 한다면 한식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을 가능성도 무한하다. 한국은 세계인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세계인들은 한식에 대해서 아는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개발한다면 멕시칸이나 일식, 태국. 베트남 , 이탈리아 요리 이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한국 음식도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프랑스 요리를 기본으로 서구화하고 다른나라의 식자재와 조리법을 흡수하여 전통보다는 퓨전으로 거듭나야 한다. 국물요리나 쫄깃한 식감은 외국에서 통하지 않는다.
센징 음싣이라서 세계화가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구지 그런걸 세계화 할 필요도 없고
세계화에 집착하는 것 부터 병신같다는 생각 안드나?
센징인식이 글러먹은게 발전을 통해서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좋아할수 있는 맛이 되는게 아니라
꼼수와 날조 병신 지랄로 온 세계인의.주둥이에 김치를 쳐.넣으랴고 하는게 조센식 세계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