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이 바로 애 안 쳐낳고 입양하는 거다. 그리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악행이 바로 애를 쳐낳는 거다.
애를 왜 쳐낳아 씨발년놈들이 ㅋㅋ 지들 애비애비가 멋대로 지들 쳐낳았다고 지들까지 멋대로 싸지르는 거 진짜 극혐임
어릴때부터 정작 지 자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랑 비교하면서 닦달하면서 애 재능을 일깨워주려면 어쩔 수 없다? 결국 그 애가 잘 나가면 우병우 꼴 되는 거임 ㅋㅋ
뭐 애들땐 학습능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수하니까 욕심이 나는건 이해함. 근데 학습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하고 아무래도 그 역할은 자식이랑 많이 붙어있는 어머니가 할 수밖에 없는데, 맘충이들 대부분은 좆무식하고 자기들도 딱히 학습 노하우나 교수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임
근데 무식할 수록 욕심이 많댔던가. 욕심은 또 더럽게 많으니까 돈 쳐발라서 학원이나 뱅뺑이 돌리면서 애들 갈구기나 하는거지. 돈 만원 주면 하하호호 거리면서 하루 종일 즐겁게 놀 수 있을 정도로 순진하고 아직 세상에 대해 알지도 못할 애들한테 너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마네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려면 공부해야되네 이런 개소리 지껄이면서 자신의 천박하고 속물적인인생관을 주입시키는거지. 철학이고 교육관도 없이 천박한 주제에 욕심은 많으니 새끼들도 애미애비 닮은 조센진 닮아가는거고...
그리고 사람마다 적성도 특기도 성향도 다 다르고, 입시로 성공하는 애들도 그냥 소수임. 공부로 될 놈들은 학창시절에 공부 하지 말라고 말려도 알아서 공부해서 지 스스로 좋은 대학 들어가고, 나중에 공부에 뜻 갖춘놈은 알아서 공부함. 근데 그런거 개무시하고 다들 독같은 입시만 시키니 애들이 인생 방향도 못찾고 20대 30대 되서도 방황하고 지랄하는거지 ㅋㅋ
교육학 공부해보면 조센진 부모들은 정말 교육학적으로 해선 안될 짓만 골라서 한다는걸 알게됨
그리고 부모의 은혜니 이런게 다 개소리인게, 거진 99.99%의 한국 부모들에게 자식은 주식에 가깝고, 가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고마워 할 필요 자체가 없다. 그리고 결국 지새끼들이 원해서 낳은건데 무조건 순종하고 감사해야 된다는 논리는 노예 제도 하에서 노비를 잘 먹이고 잘 재워준다고 노예제도 좋다는 씹소리와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