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야 농경사회였고 자식들 낳으면 어느정도 나이도면 자기 밥값은 다 했죠 하다못해 공장으로 보내도 일은 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농경사회도 아니고 헬지옥이니 이게 안되는거지요 더우기 부모라는것들이 허세와 발정난 개들 꼭 이런 쓰레기들이 생식력은 엄청나게 뛰어나고 엄청나게 밝히죠 애도 무지하게 많이 낳고 쑥쑥 잘도 낳습니다. 이걸 뭘로 바꿔요? 헬조선은 이미 지옥중에서도 상지옥입니다
인간의 천박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태. 비단 개인의 문제뿐만 아닌 국가 전체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극악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일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우면 저런 짓을 하는 것인지...ㅉㅉㅉ 육아를 그만큼 공포와 고통으로 만들어 놓은 쓰레기 같은 국가가 원망스럽고 자신의 아이를(모성애를 떠나, 인간의 양심상, 또는 생명에 대한 윤리관에 입각하여도) 저렇게 내버리는 인간 쓰레기들이 한심합니다. 아이 갖는 게 그리 무서우면 피임이라도 제대로 하든가... 어휴 진짜 욕을 안 하려고 해도, 욕이 절로 나온다.
이런저런 불편한 일들을 접어두고서도 저렇게 부모로부터 버려지는 아이들이 이 엿같은 지옥불반도에서 평생 착취 당하며 가진 자, 배운 자들이 자기들 편하도록 만들어 놓은 제도권 안에서 고통 받고 신음하며 괴로움에 몸서리 칠 것을 생각하면 잠이 달아납니다. 화가 나요. 정말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어요. gdp11위의 국가에 태어난 저 아이들이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지옥불반도에서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요?
요즘은 희망조차 없어진 세상입니다. 옛날에는 없는 사람도 열심히 공부하고 깨우쳐서 개천에서 용이 될 수 있다는 실 낱 같은 희망이라도 존재했지... 요즘은 그마저도 없어지고 있지요. 각종 고시제도 없애고 로스쿨이라는 현대판 음서제 도입하여 돈 있는 놈들만 출세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세상.
반성하겠습니다. 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사회의 부조리함에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사실 이 엿같은 세상에서 그저 어떻게든, 내 한 입, 우리가족 건사하다가 돈 푼 모아 탈조선만 하고자 했던 제 자신에게 스스로 묻겠습니다. 탈조선을 꿈꾸는 게 아니라 이 나라가 조금이라도 개혁되길 바라며 제 길을 걸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