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갈로우
15.09.06
조회 수 878
추천 수 4
댓글 18








http://news.donga.com/3/07/20150216/69674371/2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2.5억

집에서 지원받는 비용 1.5억


위는 좃같은 한국 수구언론들에서?

주장하는 프로파간다 거든

저 개색기들 아가리질은 들어줄 가치가 없다.


우선 결혼은 하는것이 좋아

세상에는 김치녀가 존내많고, 재정신 아닌 여자들도 많지만

은근히 정신 재대로 박힌 좋은여자도 있거든

분명히 말할수있는건 그런 여자들이 있다

그런 여자는 정말 정서적 지지기반 역활을 확실히해, 친구랑은 틀리다


결혼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인생의 동반자를 구하는 여정이고 또, 소득이 혼자벌었을때보다 약 1.5배 이상 벌어들이니까

그 자체로도 헬조선으로부터의 독립에 조금더 빨리 다가가게 되는거고


애는 안낳더라도 말이야.

애낳는건 좀 아닌것같아


수구언론들 개소리 들어보면 순수 결혼식 비용만 무슨 0.2억~ 0.5억?

집지원비 1.5억..?

이딴 개소리 를 하는데 전혀 들을 필요없다

그건 그자들이 원하는 시스탬이야

아가리로는 뭐 구습이다 허례 허식이다 좃까는 소리 ㅋ 지색기들이 그런 사회를 원하니까

자꾸 확대 재생산하는거지

헬조센징들은 허례허식을 존내 중요하게 여기거든 ㅋ


훨씬 멋들어지게

훨씬 재미있게 결혼 할수가 있다.


내 지인의 결혼식을 예로들면


그 지인같은 경우는 독채펜션을 비수기에 통채로 임대를 해버린거야

찾아보면 그렇게 결혼한다고 하면 전세내주는데 있거든

뭐 펜션입장에서도 땡큐지

홍보도 되고?


그래서 요즘은 펜션 설계할때 부지조성을 염두하기도 한다 더라고


어찌됐건


펜션을 전세임대해

그런 펜션에는 음향장비나?

단상이나 뭐 그런게 벌써 구비를 해놨기때문에 그런건 염가에 임대를 하면되고

단상 데코도 해준다 그것도 염가에


식사는 출장부페 100인짜리 부르면 식사,음료

데코부터 식탁 이런거 싹 셋팅해주거든?


신랑, 신부가 할일은

그냥 식순짜고 거기에 필요한 부수자제들 구매해서 전날 리허설만 하면 땡인거야

물론 몇명 도우미가 필요하지 음향컨트롤 해줄 음향담당자랑, 사회자, 식 전체를 컨트롤 해줄 사람, 주차안내원 = 이렇게 총?4명

그리고 사진촬영기사 섭외하고, 출장 헤어 메이크업 업자 섭외하고


생각보다 심플하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엄청놀랐다

아래는 그 지인의 결혼식 비용


펜션임대 : 100만원 (음향장비임대, 단상데코포함)

신랑,신부 복장임대 : 50만원

출장 헤어메이크업 (2인) : 50만원

출장 사진기사 : 25 만원 (엘범, 사진 포함)

출장부페 100인 : 200만원(식탁, 의자 + 데코 포함)

도우미 4인 수고비 : 20만원

청첩장 : 20만원

답례품 : 20만원


딱 이정도 들어간거지

계산해보면 500만원정도 쓴거야 ㅋㅋㅋㅋ


일반 헬조선시스탬 안에서 결혼했으면?

알지 스드메

좃같은 스드메 지랄 그것만 500이었겠지 아주 돈지랄이지 그게

무슨 셀렉비 랍시고 옷갈아입어보고 그러면 또 돈뜯고 그런다며 ㅋㅋㅋ 드러워서 진짜


그리고 무슨 웨딩컨설턴트 껴서 야외결혼식 한다고 하면? ㅋㅋㅋ

아마 못해도 2천 3천은 달라했을거지


어찌됐건 그 지인은

부모들에게서 돈한푼 받은게 없었다

집도 전세자금 알아서 국가돈 받아다가 얻었고?

그러니 부모들도 얼굴이 좋고, 본인들은 부모들 간섭 안받아서 좋고

뭐 간섭할 꺼리가 없지, 출자를 안했으니까


일단 누가 됐건 돈주는사람이 오너거든 넘의돈받을때는 그만큼 대가를 치뤄야되니까

서로서로 좋은거지

부모는 출자안해서 좋고

자식은 간섭안받아서 좋고


어찌됐건

그 지인은 지금 아내랑 알콩달콩

헬조선 탈출하겠다고 아주 열심히 잘살고있다

물론 애낳을생각은 둘다 안하고있고


그러니까?


헬조선의 시스탬은 기존에 것들은

다 좃같다고 여기는게 마음이 편해

















  • 크......이걸 보니 나도 헬조선 마인드에 너무 물들어 있어서 나도 모르게 헬조선식 결혼식이 당연한 듯 내면화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든다. 닥치고 헬추 드립니다.

    그렇다면 정말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 정도는 해도 괜찮겠군요. 애는 재고해 본다 쳐도.
  • 갈로우
    15.09.06
    맞음 근데
    헬조선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이딴 말도 안되는 개같은 헛소리가 돌아다니는데

    사실은 그 반대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 이라고 본다
    어찌됐건 가정에 가장은 남자고, 남자가 다 책임을 지고 일처리를 해야 집안이 편안하거든

    결국 아내를 어떤여자로 만드느냐도
    남자의 역활이라고 봐

    물론 그게 안되는 김치녀 , 된장녀가 허벌나게 많지만 말이야
  • ㅇㅇ
    15.09.06
    결혼을 해서 헬조선에 안주하고 살 것 같아서 그게 가장 두려워 빨리 탈조선을 해야 하는데
  • 갈로우
    15.09.06
    일단 뭐 결혼한다 하면 탈조선은 어렵지 ㅋ
  • 헬조선 노예
    15.09.06
    갈로우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ㅂㅈㄷㄱ
    15.09.06
    헬조선 특성상 결혼전에는 안 챙겨도 될 부모, 형제, 일가 친척 챙기는데 또 엄청난 돈, 시간이 투입되면서 지옥입갤하던데.

    내 생각엔 사랑하면 정식으로 결혼식 하지 말고, 친한 친구들 몇명만 모아 놓고 약식 결혼식하고 동거나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경제적 이득을 위해서는 양가 꼰대들 몰래 혼인신고 하고.

    헬조선 꼰대들 마인드로 사위, 며느리는 노예에다 무조건 효오도 받아야할 호구들이니 꼰대들로 하여금 정식 결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좀 편할 거다. 양가 직계부모일 말고는 서로 아예 신경 쓰지 말고 각자 알아서 해결하는 걸로 하면 헬조선에서 좀 산뜻하게 사는 게 가능할 것.
  • 갈로우
    15.09.06
    그래서 요즘은
    아예 결혼식도 안하고
    상견례로 결혼식을 대체하는 움직임도있더라고
    니말대로 꼰대들은 적게엮일수록 이득
  • John
    15.09.06
    뭐 결혼식 아니어도 여자가 원룸에만 같이 살아줘도 최소 2억세이브에 완전히 감지덕지지.

    지방은 조금 상황이 틀려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니까 고정비용인 집세를 아끼려는 경향이 아직 강한 곳도 있지만, 서울같은 경우 월 50으로 퉁치면 엄청 이득아니냐? 그런데, 확실이 언론개새끼들은 바람직한 것은 보도를 하지 않고, 좃같은 경우만 고의적으로 확대재생산하지. ㅋㅋㅋㅋ
    사실 원룸빌딩 괜춘한거에 살아보면 특히 나이 어릴 때는 잘 모르는데, 나이들어서 보면 결혼한 커플들 꽤 된단말이지.

    거기서 살면서 솔직하게 원룸사는 놈 집에 놀러가본 놈은 알겠지만, 반지하만 벗어나면 둘이 충분히 살 수 있다. 원룸도 나름이긴한데, 조금큰거 그러니까 주방이랑 방사이에 문지간 둘만한 그 정도만 되면 솔직히 아이하나 초딩전까지는 키운다. 애 둘넘으면 아무래도 최소 18평짜리에 방2~3칸짜리는 되야되고. 그런데, 한가지 단점은 집을 작은 걸로 살면 나중에 아이크면 그 때는 집사이즈때문이라도 고삐리까지는 불편해도 같이 산다고해도, 대학가면 바로바로 원룸이라도 잡아줘서 분가시켜야 된다. 현실적으로.
    그런데, 그렇게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자식둘 분가시키면 어떤 시점에서는 월세3개를 감당해야 된다. 이렇게 되면 존나 미친짓이 되지.
    그럭저럭 하나만 분가시키고, 하나는 안에 있으라고 그러면 예를 들어서 1남1녀인데, 남자새끼는 쫓아보내고 딸만 집에 있으랄하면, 그래도 아들반지하가정해도 거진 100만원돈이 세로만 나가. 그런데, 여기서 아들보고 너 집값은 니가 벌라고 그러면 그거는 갸미래 망치는 길이고,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인 것은 최소 28평에 살면서 자식과는 결혼하기전까지 같이 사는거거던.

    그래서 우리나라는 월세가 좃같은거야. 한때 전세계에서 월세가장 비싼 런던이 싱글베드60만에 퉁쳐졌는데, 국민소득대비 한국은 너무과한거지. 월세가 20~30선이 한국의 소득대비 적정선인데, 30으로 반지하탈출이상이 되면 솔직히 그러면 자식둘은 미국식으로 20살넘으면 분가시키고, 부부는 5~6천짜리 빌라하나 잡고, 월세 40만(30이 반지하 탈출이니까 이 둘은 반지하 ㅋㅋㅋㅋ) 자식들 보조하고, 어찌어찌되는데, 하여간 이 나라는 랜드로드들 때문에 답이 안 나오는거다.

    랜드로드라는 것은 결국 지주이고, 이 나라의 자본주의는 가장 천박한 지주자본주의잖냐. 그 자본주의를 실질적으로 장악하는 메카니즘은 구체제적인 족벌메카니즘이고. 뭐 그 족벌들이 원래 또 고려조, 조선조부터 지주들이고, 전시과나 과전과 같은 정부에 의한 토지시스템을 장악한 것들이었지.
  • 갈로우
    15.09.06
    맞어
    원룸 신축같은데 가보면 은근히 동거커플이 많다.

    그리고 랜드로드 하니까 하는말인데

    이제는 월세아파트 라는 이름으로 대기업이 운영한다지? ㅋㅋㅋ
    하다하다가 국민주거정책을 민영화 하는 꼬라지란 거지 ㅋㅋㅋ
  • toe2head
    15.09.06
    휴.. 내가 보기에 김치년, 된장년이 아닌 조건만으로는 앞으로 결혼해서 생존해 나가기 정말 많이 깝깝할 거다.. 무조건 영어는 현지인과 맞짱 떠도 꿀리지 않을만큼 구사 가능한 배우자를 만나야지만 해외로 탈출해서도 가능성이 있다.. 영어도 안되면서 김치녀, 된장녀면 한국경제 붕괴될 때 해외탈출은 꿈도 못꾸고, 또 운좋게 나와봤자 우울증에 향수병 걸려서 노답 상태에 빠진다..
  • 갈로우
    15.09.06
    여자가 어떤 사람이느냐가 존내 중요하지 그러니까
  • hellrider
    15.09.06
    결혼식이야 그렇다치고 양가쪽의 꼰대넘들하고 엮이는건 뭘로 이겨낼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갈로우
    15.09.06
    위에 글에서 쓴것처럼
    꼰대들 간섭에서 벗어나는 길은 출자를 안받는것
    출자 안받으면 감히 간섭할생각을 못하지
    출자를 받으니까 간섭을 받는거 ㅋ

    명분을 이쪽이 가져온다 라는거지

    근데 사실 명분을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그 간섭과 요구에서 벗어나는 길은 탈조선의 과정과 비슷한 투쟁의 과정이라 하더라 ㅋㅋ
  • hellrider
    15.09.06
    출자를 안 해줘도 지롤 난리를 치니까 꼰대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괜히 헬조선이니 꼰대니 일베충이니 이런 말이 있는게 아니죠 ㅋㅋ

    인간으로서의 상상을 초월해서 지옥판을 벌리니 그러는거 아닌가요? ㅋㅋ

    제 의견은 가능하면 최대한 노력하고 노력해서 헬조선인들하곤 접촉할수 있는 루트 자체를 삼가하라는겁니다

    만약 결혼을 하더라도 외국에서 둘이서만 결혼하고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 얼마전에 아는 지인 결혼해서 갔는데

    신랑 신부 둘다 간소하게 하고싶다고 전부터 누누히 얘기했던 사람들인데

    결국은 호텔에서 하더라.... 물론 스드메 이딴거 거희 안하고 다 최소한으로 했지만

    기존의 결혼식이랑 별 다를바 없더라.... 근데 그게 알고보니 양가 어르신들 때문이였음... 특히 신부쪽...

    우리나란 이 망할 어르신들이 본전 뽑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결혼식 간단하게 할 수가 없음...

    아..... 고아로 자란 사람하고 결혼해야하나...?
  • shittygooks
    15.09.07
    헬조선이라면 자식이 없어야 행복해짐. 헬조센 새끼는 존나싸가지 없어서 키우려면 빠따 굵은거 하나 준비해두고 키워야
  • 들풀
    15.09.07
    혼자 살믄 되지.

    뭐이래 복잡하게 생각하나.
  • 그놈에 빌어먹을 축의금 본전 어쩌구 때문에 이렇게 하는것도 힘듬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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