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한놈이랑 같이 구석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밥먹을때도 반별로 모아놓는게 좆같아서 그냥 무시하고 따로 먹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여자들이 떼로 몰려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아니 이 미친 헬조선놈들은 공공장소인 급식실에서 뭔 생각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걸까요?
그것도 존나 크게 부릅니다. 다 부르고 나면 빽빽 소리도 질러대죠.
걔네가 있던 위치가 제 바로 옆자리였는데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친구가 빡돌았는지
"아 씨xx들 존나 시끄럽네"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근데 그걸 또 한명이 들었나봐요 떼로 몰려와서 따지더군요.
듣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급식실 나갔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깽판치고 뻔뻔하게 나오는 헬조센들.. 리스펙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