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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고 게으른자가? 높은 서열에 있는 상태에서??노력 없이? 그러한 부귀영화를 유지하고 세습까지 할수 있게
그것을 합리화 시킬수 있는 사상임? 그게 유교입니다. 그러한 기득권에게는 유교사상이 크나 큰 장점으로 여겨지겠죠
본인은 종교인인데요? 특수한 종교인입니다.? 巫敎 라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무속인 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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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쪽계열에서 종교생활을 하다보면? 절에 들어가서 승려가 될까 ?? 그냥 무당이 될까 ? 그런 고민 할때가 있습니다.
저도 나름 공부 좀 하고 초급 연구원 까지 했던 사람인데?? 순간적으로 신 내림이 와서? 정말 당황하고 힘들었죠
지금은 그저 부모님 하시던 가계 물러 받아 운영하고 있고?? 영업으로 무속인 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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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매일 기도만 드리고? 가까운 사람이나 인연 닿는 사람에게는? 영적인 능력으로 할수 있는 조언들 해주고
술이나 밥 정도 얻어먹는것이지? 무슨? 반강제적으로 굿을 권유해서 몇천씩 땡기고?? 그러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인인데? 영적인 능력이? 상당히 있는 일반인 정도로 보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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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런 제 속사정을 얘기하냐면 한때? 그 문제때문에? 절에 들어가서?승려가 될까 고민을 했거든요
실제로 행자생활을 몇달 해봤고? 그 생활 동안? 보고 듣고 깨닫게 된것이 있는데?? 절간??? 군대와 같습니다.
군대 처럼 서열 엄격하고요? 출가 날짜 에 따라? 위계질서가 정해집니다.? 군대 처럼 입대 날짜에 따라서 그런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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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절에서 생활하면서 느낀점은 그러합니다.? 군대처럼? 상위계층에게 너무 많은 혜택이 있고요? 당연 서열이 있고
낮은 서열의 사람들은? 윗서열의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존재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유교적인 질서가 너무 강해요
청학동 유교예절학교? 그런곳 있죠? 딱 그거 옮겨놓은것에? 절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유교적 예절을 그대로 다 수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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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적으로 불법을 공부하고 부처님의 뜻을 따르는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정말 허례허식이 많습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과도하고 깐깐한 예절?? 엄격한 위계질서 하에서의 갑갑함??? 승려들 끼리만 그렇습니까?? 실제로 승려들과? 민간인들 (중생) 들 간에도
지켜 야할 예절이 있는데? 여기서도 승려들은 갑입니다.? 민간인들은 스님들을 어려워해야 하고?? 스님들을 떠받들어야 하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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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들이 많아요?? 저는? 오랜 시간 생각하다가 절을 뛰쳐나왔습니다.? 수행자가 스스로를 높여? 중생들 보다 높은 위치에 서고자 하는 생각을
하면? 사이비입니다.? 부처님의 불법이 어떤지 여기서는 논할 필요는 없고요? 그 가르침을 중생들에게 전하자면 낮은 스스로가 낮은 위치에서
각종 일을 겪으며 중생들의 고충을 같이 체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생들 속에 파고 들어가서?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야? 서로가 말을 터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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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꺼내놓고? 중생들의 어려움을 구제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석가모니 부처께서도 불법을 가르치고 행하고 그 불교의 가르침 앞에서는
부의 많고 적음?? 나이가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을 떠나? 모두가 평등한 위치있고? 석가모니께서도? 모든 만인을 평등하게 보셨죠
그런데? 어쩌다가 그러한 불교조차도? 지배층의 입맞에 맞게? 각색되고? 유교사상과 결합하여? 현재의? 지옥 같은 헬조선을?? 더?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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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불로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한국의 불교라는 집단내에서도? 불가의 상류층은?? 조선시대 양반처럼? 낮은 계급의 승려들과?? 신도들(중생) 들에게
떠받들어 지기를 바라고??? 자신들은 고행을 하지 않으면서??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고행의 결과를? 받기만 하려는? 그런 태도가? 강해요
그리고 불교에서 부처는 인생이 苦 고통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높이 올라가신분들은 그 고통을? 놓아 버리고? 아랫사람들의 고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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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행복을 추구하려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절을 떠났습니다.
종교적인 얘기가 길었죠 ? 저는 기독교 인도 아니고 그냥 무교 라고 해서 한국 토속신앙인입니다.? 절대로 불교를 배척하고 까대기 위해 글을 쓰는게 아니에요
기독교 의 경우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함부로 얘기할수 없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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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얘기를 길게해서 죄송하지만? 그 실상을? 알아야? 하기에??자세히 써봤습니다.
이제부터 하는 말이? 진짜 본론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불교가? 개신교와 더불의? 가장 많은 신도를? 보유한 종교단체입니다.
저는 그래서 무서워요?? 수천만의 신도를 보유한 불교? 거기에???? 유교를 찬양하는?? tv 매스컴????? 무슨 청학동? 예절마을? 방송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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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유교에 입각한 삶이 진리인양? 설파하는? 언론들?? ㅎㅎㅎ? 수천만의 신도들이? 절을 드나들면서?? 불법 또한 배우겠지만 동시에 유교사상에
세뇌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직도 남아있는 유교에 대한 향수?? 까지 더해진다면? 한국 사회가 바뀔수 있겠습니까?
젊은이들 중에 깨어나는 사람들 점점 늘어나는 건 사실 이지만?? 우리 젊은이들도?? 우리가 꼰대라고 비하하는 그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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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가면 선후배 문화가 심한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그 뿐만입니까?? 기업과? 공직??? 심지어는 막노동 판에서도? 유교의 망령이 버젓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똑같이 일당 8만원 받고 막노동 하는 입장에? 나이 많은 꼰대들은?? 어린애들? 부려서? 자기네들? 더 편하게 일하자고?? 수작 부리고
어린애들 또한 유교사상에 세뇌되어 있어서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고 따라합니다.??? 그런 어린애는 또? 어른이 될것이고? 악순환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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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을 하게 될것이에요?? 진짜 유교사상 타파?? 이게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게 될수가 없어요
기득권층이라는 집단들이? 언론과 매스컴? 그리고 그들이 장악한 기업집단에서 유교적 이념을? 그대로 실현 시키고? 있거든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그대로 유교에 세뇌될수 밖에 없는 것이에요?? 그러면 종교인이라도 깨어 있어서? 기존의 유교의 폐단을? 바로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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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들을 구제 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 종교집단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아요
어디서 어른이 말씀하시는대? 어린놈이 함부로 끼어드느냐? ???? 이런? 말이 통하는 사회라면? 절대로? 그 국가는 발전할수가 없어요
어른의 생각만이 현명하고? 옳다는?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나보다? 어린사람?? 나보다 학력이 낮은 사람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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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가 있을수 있고 그것을 서로가 존중해줄수 있다면? 그 사회는? 엄청나게 발전을 할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기득권집단은? 그럴 생각이 없어요? 왜냐 ??? 북한 김정은 체제와 같습니다.?? 김정은이? 왜 개방을 늦추고? 꺼릴까요 ?
개방을 해서? 서구식 사고가? 북한에 만연해지면? 김씨조선 봉건사회는?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그리고 능력에 따라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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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일가가? 무능력한 상황에서? 그 기득권을 지켜 낼수가 없어요??? 지금의 헬조선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득권층은? 유교문화를 타파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학문과 기업을 발전시켜 국부를 증가 시킬 생각?? 없습니다.?? 국부가 줄어든다 하더라도??? 자신들이? 이 조그만한? 국가를 통제하고
모든 국민들을 자기들의 노예로 만들고 싶어 할 뿐이죠?? 능력에 따른? 대우를 받는 세상이 되면?? 재벌이고 기득권이라 할지라도? 능력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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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겨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게 싫은 것입니다.?
이 헬조선에서 유교의 망령을? 뿌리 뽑을수 있을까요 ?? 저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탈조센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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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이야기를 많이 적어서 실례가 될수 있었다면 양해바랍니다.??
특정종교에 편협한 사고로? 적고자 한것이 아니라? 자세한 이해를 위해?? 종교적 설명이 길었습니다.
윗대가리는 위에서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해야하고
아랫사람은 그런 윗사람을 보좌하고 받들어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것이라던데
그런데 위정자들이 멋대로 빋아들여서 제 입맛에 맞춘거지 자길 따르면 다 잘된다고 하니
잘되긴 개뿔 죽창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