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거레알
17.05.23
조회 수 789
추천 수 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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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좆소기업 뼈빠지게 한달동안 일해봤자

 

250만원정도 받을까 말까한다.

 

반면 일본은 편의점 알바만 해도 한달에

 

25만엔 이상 받는다.

 






  • 솔직히 알바를 해서 먹고사는 게 그렇게 보기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알바가 정식으로 직장을 잡아서 하는 게 아니라고 보기 때문, 그렇다고 알바가 무조건 나쁘다는 건 결코 아니고) 알바만 해도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여건과 기반은 좋다고 본다.

    헬조선에서는 지금도 최저 시급 가지고 갑론을박(이라 쓰고 이전투구라고 부른다)하는 꼬라지 보면 사장 새끼들은 자엽업자 죽이냐면서 알바 쓰기 싫다고 지랄하고 알바들은 지금 최저임금 적으니까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니개 봤을 때는 알지 최저시급이 적은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안 지키는 사장 새끼들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법으로 정해진 시급 준수하고 수당 준수해서 주면 1만원 드립이 나올까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1만원으로 당장 올리는 거는 시기상조라고 보고 당장이라도 지금 정해 놓은 거나 제대로 지키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어지저찌해서 1만원으로 올려 놓아도 사장 새기들이 안 지키면 무슨 소용이냐 이거다.
  • 90년대에 일본에 가면 그야말로 신세계였다고 한다..
    당시 일본 경제가 미국 경제규모의 약 60%에 달했는데 지금은 일본경제가 미국의 25%도 안되고..
    엔고도 엄청나서 일본에 가서 알바하는 게 한국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보다 최소 2-3배 정도 벌었다.
    요즘으로 따지면 일본에서 알바하면 대략 한국돈으로 700-800만원 받았다고 해야할라나? 실제로 일본에서 알바하면서 한국에 송금해도 집안부양할 수준이었음.
    더구나 당시 일본에는 온갖 건물들이 올라가고(한창 건축 거품이 커지던 때) 도시 자체가 휘황찬란했으며(한국은 이에 비하면 정말 칙칙함..굳이 표현하면 지금 평양: 지금 서울이 당시에 서울: 도쿄 수준차이라고 보면 될 정도..이어서 한 번 일본에 간 사람들은 그야말로 문화충격을 많이 받았지.
    한국과 일본의 경제규모만 해도 20배 정도 차이가 났다. 지금은 3배-4배 수준이니 격차가 엄청 좁혀진데다가
    서울은 휘황해서 도쿄에 버금가는 수준인데..일단 도쿄 자체가 20년 전과 지금 거의 새로 생긴 건물이 많지가 않다. 하지만 한국은 엄청 바뀜.
    최소한 외면만 따진다면 일본과 격차는 없다고 본다.
    특히 요즘 일본에 가보면 웬지 생기가 없고 건물이 낡은 느낌이 드는데 대략 2004년 이후부터는 일본은 더 이상 토건으로 경기를 부양하지 않아서 그래..정확히 말하면 못하는 거지. 국채 규모가 무려 gdp의 250%에 달하는데다 노령인구가 많아서 사회복지비용으로 돈이 다 들어간다. 그래서 낡아보임.
    일본의 국가채무와 노령화 비율로 볼 때 일본은 점점 세금을 올리지 않을 수 없을거다..그리고 하나 알아야 할 게 일본은 2차대전에서 패전하면서 고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서 국채를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다. 1944년 대략 지디피의 250%의 국채가 49년에는 14%까지 줄었는데 그동안 대략 20-30배 정도 물가가 상승했다. 전쟁시에 애국하는 마음으로 국채를 샀던 사람들은 나중에 모조리 거덜이 났지..
    그런 기억을 갖고 있는 노인들은 그래서 은행에도 저축을 하지 않고 금고에 돈 넣어놓는 사람도 많다. 디플레이션 진행중이라서 10년전과 지금 돈가치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약간 높아진 상황이거든..
    일본은 최악의 경우, 즉 더 이상 통화를 증가시킬 수 없을 경우에 결국 고의로 인플레를 유발해서라도 국채를 소멸시킬 수밖에 없고
    그 경우 은행에 예금한 돈이 송두리째 사라질 수도 있음..
    그걸 감안하고 돈 벌면 한국으로 옮겨놓는 게 좋다고 본다. 현재 일본재정상황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은 아닌게 분명하다. 아니면 영구정착할 거면 금을 사놓거나(일본이 금에 대한 세금은 한국보다 조금 싸다. 대략 일본은 8%인데 한국은 13%) 그런 식으로 재산의 일부는 은행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 ㅇㅇ
    17.05.24
    일본의 자산은 국가부채를 압도하고 

    국채 95프로가 엔화 90프로이상이 내수인데다가 

    원래 아베노믹스 목표가 2020년경 기초예산흑자 전망인데 

    그정도는 무리로보이고 

    올해 2017년도 예산액이 90조엔, 재정수지가 70조엔전망 


    2020년도쿄올림픽 재정적자전망이 4조엔~6조엔전망(기사다뜸 야후재팬서도)으로 역대최소치고 


    이때되면 일본의 순부채(지금 일본부채중 중앙은행에의한 부채의 화패화를 통한 사실상 공짜빛+일본이 보유한 국채를 뺀것)이 거의 0~100조엔으로 대폭축소전망 

    현 일본자산이 

    대외자산3.5조달라 
    외환보유1.4조달라 
    기타보유자산 150조엔 

    부채 1050조엔중 400조엔 사실상 나가리행(실질 부채 650~750조엔) 
    일본보유국채 500조엔 
    실질순부채 150~250조엔 
  • ㅇㅇ
    17.05.24
    한국경제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한국경제나 신경써라. 너의 인식은 아무런 가치가 없단다.
  • 갈로우
    17.05.24
    중소기업 가서 실수령 250받을라면
    최소한 차 있어야 된다. 차없으면 눈치 존나 받다가 결국 아웃임
    근데 차가 있으면 월급에서 월 50만원은 소모비용으로 나가는건데
    그리되면 실수령액이 200정도로 뚝떨어진다. 

    그렇다면 그 손해보는 월급 50만원 올릴라면? 5년일해도 될까말까 하다.
    게다가 주6일은 기본이고 야근은 존나게 시켜서 남의 시간 다 착취하지
    비교가 안된다 애초에 
    다만 일본은 주거비가 비싸다고 하니까 


  • ㅇㅇ
    17.05.24
    주거비가 일본이 비싼것도 옛날이지 한국도 주거비 일본과 비슷하게됨.
  • 한가지 더 말한다면
    일본에서도 나이들어서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으면 졸라 불쌍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일본에서는 대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휴학을 안 한다..군대도 안 가니까 보통 일본에서는 만으로 23세에 거의 칼취업을 하게 되며..
    휴학을 할 경우에는 취업에 상당한 불이익을 받는다. 일단 '튀는 놈'이 되는데 일본에서는 그런 사람을 용인하지 않지..적어도 일반적인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는..
    집단주의 문화는 한국보다 오히려 한 수 위라고 봐야한다. 촘촘하게 짜여진 사회이므로 뭔가 허술한 한국사회와는 꽤 다르지.

  • ㅇㅇ
    17.05.24
    공감이 보조 아이디냐? ㅋㅋ 너의 인식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 일뽕오타쿠야
    미화도 적당히 해라
    일본에서 편의점으로 도쿄기준으로 아무리 잘받아봐야 900~950엔 사이이다 ㅋㅋ
  • 그건 주간시급이고 저 사람은 야간인거 같네요. 야간은 천엔 우습게 넘어가요. 주간이라도 인구이동 많은 곳에 위치한 점포 신주쿠역이나 시부야 하라주쿠 같은곳은 주간도 저정도 줌. 저도 야간만 주 딱 3회만 했는데 한달에 18만엔정도 벌었네요. 
  • DRE
    18.06.12
    헬조센=알바인생은 개노답인생
    반면 갓본은 알바라도 본인이 돈벌이를 하면 상관없음 
    헬조센보다 시급 쎄지 교통비 지원해주지 물가 비슷하거나 더 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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