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직접 해왔던 일이고 겪었던 100% 사실이다.
저번에 한번 적었던 내용이기도 하다.
12년전(대략) 본인은 한특정직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누구보다 노력하여 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술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 분야에 많은 노동력착취와 임금착취등이 편법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었고, 늙은 ㅅㄲ들에 의해 젊은 사람들이
배우고 올라가는것이 어렵다는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어려운 친구들, 결혼 했지만 소소하게 사는분들,
정보성이 없어 직업을 찾지 못하는분들을 상대로 모집하여
고임금으로 가르치고 노하우까지 알려줬고 변화를 요구하며
12년여동안 29명을 이 계열에서 누구보다 나은 임금으로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임금 평균 300~450, 최저일때 250, 최고치는 650~750까지 성비수기에 따라 다름)
12년이 지난후 결과는??
29명중 2명을 제외하곤
자신이 잘나서 잘 배운것이라 생각한다.
욕심에 의해 더 나은 임금을 바란다.
도움을 받았으나 도움을 주려하지 않는다.
조금의 양보도 늘지 않고, 불만만 늘었다.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할 뿐이다.
늙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다.
여전히 미래발전적 대화보다 과거예기나
쓸때없는 대화가 주를 이룬다.
남들보다 조금 더 번다고 잘난채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정도 배웠다 판단하고 내보내려하면
버린다고 말한다.(즉.평생 먹여살리란 꼴)
배워서 나가면 가르친 사람을 욕한다.
배워서 나가면 가르친 사람이 허접하다고 말한다.
참 너무 많아 다 적기도 힘이들 정도다.
참고로 본인은 그시간동안 모두를위해
가장 적은 임금을 가져갔으며, 현재 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이다.
일을 가르치는 동안 화도 거의 내지 않았고,
실수를해도 항상 칭찬으로 알려줬으며,
회사에 손해를 끼칠정도의 사고를 냈을경우
실수를 탓하기보다 빠른 수습을 권장하였다.
그렇게까지 해도 이런 인간들이 대다수라는건
희망이 없음을 의미하는게 아닐까한다.
지금은 더 이상 누구를 도와주려하거나
어려운 사람들 돕지도 않는다.
도와서는 안된다는것을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